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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안심1동,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그림자조명(로고젝터) 설치

기사입력 2020.11.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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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 안심1동 마을공동체인 온심안전마을협의회 배창규 회장과 관계자들이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쌓이는 장소 3곳을 선정해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그림자조명(로고젝터)를 설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심1동 행정복지센터)

     

    대구 동구 안심1동 마을공동체인 온심안전마을협의회(회장 배창규)는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쌓이는 장소 3곳을 선정해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그림자조명(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로 쓰레기 무단투기는 야간에 발생하지만 통상적으로 설치된 경고판이나 현수막이 밤에는 눈에 띄지 않아 효율적이고 새로운 접근으로 해결방법을 고민한 결과, 이번 이색적인 그림자조명(로고젝터)을 설치하게 됐다.

     

    이는 야간에도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으며, 어두운 골목길을 밝게 비춰 방범 효과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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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설치된 그림자조명(로고젝터)에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자기 집 앞에 버려주세요’ 등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우리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어요’ 와 같은 주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문구로 선정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식 변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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