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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대구시건축사회,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1.08.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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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오른쪽)이 석한수 대구광역시건축사회장(왼쪽)과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대)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11일 대구광역시건축사회(회장 석한수)와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인재양성 체계 구성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및 그린리모델링 전문인력 양성 ▲관련산업 종사자에 대한 실무 전문교육 운영 ▲건축물 탄소중립 관련 사업에 대한 공동발굴 및 추진 ▲탄소중립 및 그린리모델링 실현을 위한 기술·경험 공유 등이다.

     

    경북대는 올해 5월 탄소중립과 지역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탄소중립 캠퍼스 조성을 선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LH가 추진하는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사업의 경상권 선도기관으로서 경상권 내 168개소의 그린리모델링 공사효과 종합 평가와 대국민 홍보를 수행하고 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탄소중립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은 녹색전환을 위한 국가적 전략사업으로 관련 산업분야에 대한 체계적 인재양성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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