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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대구 수성구 복어전문 유명요식업체, ‘탈세 및 편법증여’ 의혹

기사입력 2023.07.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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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 들안길 소재 복어전문 유명요식업체 대표 A씨가 과거 고액체납으로 파산신분인 상태에서 (전)부인 B씨에게 편법증여를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공익제보자에 의하면, 2017년부터 A씨는 복어전문 유명요식업체을 실제로 운영하며, 지인 및 (전)부인 B씨 명의로 편법증여해 운영 중 이라는 것입니다.

     

    대구 수성구 들안길에 소재한 복어전문 유명요식업체는 오랜 전통과 업계 최고 매출로 유명합니다.

     

    공익제보자는 실제 운영자는 A씨이며, 업무와 전혀 관계없는 서울에 거주하는 B씨를 내세워 편법운영 및 위장이혼이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공익제보자는 취재진에게 월수천만원의 급여와 고급차, 법인카드 등 부정사용도 문제점이며, 은닉재산으로 해외명품쇼핑 등 사치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진은 B씨를 상대로 전화통화로 사실관계를 질의하자, B씨는 “대표는 맞다”며, “사실유무는 정식 인터뷰를 요청하고 운전중”이라고 했습니다.

     

    이후, 취재진이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공익제보자는 증거자료를 국세청에 정식으로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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