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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7회 일월산맥전’ 개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미술인협회(회장 손경수) 주관으로 ‘제27회 일월산맥전’을 21일~ 30일까지 10일간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7번째로 개최하는 일월산맥전은 영양 출신 미술인들의 작품으로 매년 미술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지역의 예술 문화를 대표하고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활동 화가 및 출향 화가들의 미술작품 60점 내외가 전시되며, 전시문화가 부족한 영양군의 새로운 볼거리와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시켜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손경수 영양미술인협회장은 “회원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감상하시고, 일월산맥전이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문화예술로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되어 군민이 행복하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해 주신 영양 미술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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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 2020학년도 초등심화과정‧중학기초사사과정 신입생 모집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박종석)은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초등심화과정 및 중학기초사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선발 모집 분야는 초등심화과정 융합과학전공 100명, 중학기초사사과정 15명(과학 10명, 수학 5명)이며, 전체 모집 인원의 10% 이상 사회통합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초등심화과정 융합과학전공은 모집 인원의 20% 이내로 경상북도 소재 학교 재학생을 우선 선발할 수 있다. 신입생은 1단계 서류 평가와 2단계 창의·융합 인재 기술서 평가, 3단계 관찰 및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8일~ 11월 4일까지이며, 전형료 결제 및 응시원서 제출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인 GED시스템(http://ged.kedi.re.kr)에서만 가능하다. 사회통합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전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12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seigy.knu.ac.kr)와 GED시스템(http://ged.kedi.re.kr) 선발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과학영재교육원 행정실(053-950-6423, 64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998년에 설립된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의 모든 교육과정은 1년 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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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제13회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과제 및 실증(Test-Bed)과제’ 공모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8일~ 11월 18일까지 한 달간 ‘제13회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과제’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자사 고유사업 및 신사업 분야에 대한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기술개발 협력과제 공모는 ▲중소기업 자율과제 ▲가스공사 지정과제 ▲천연가스 기자재 대상 실증(Test-Bed)과제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스공사는 올해 자율과제에 ‘스타트업(Start-up)’ 분야를 신설하고 과제당 최대 1억5000만 원(총 개발비의 75% 이내)의 개발비도 지원하는 등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의 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가스공사 동반성장센터 홈페이지(http://jungso.kogas.or.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그간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등 정부 혁신성장 정책 부응과 창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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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현장시찰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지난 18일 경북 경산 본원에서 2019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시찰 대표단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김상희, 남인순, 진선미, 김순례, 윤종필 위원이 참석해 한국한의약진흥원 이응세 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연구시설 현장을 둘러봤다. 이응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국정감사 현장시찰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국민건강과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의약 산업을 진흥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한의약진흥원의 보건복지위원회 현장시찰은 지난 15일 국회국정감사에 이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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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세상 음식촌·숙박시설 건립 추진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서머셋하우징은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투자협약 체결식을 갖고 영주시가 추진 중인 선비세상(한국문화테마파크)과 연계한 음식촌 및 숙박시설 등 민자사업 추진에 양측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머셋하우징은 숙박시설, 전문식당 및 기념품 매장과 주거 공간, 도로 등 기반시설에 대해 약 390억 원을 투자해 향후 약 200여명을 고용하고 영주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기반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주시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규덕 영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으며, ㈜서머셋하우징에서는 박재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최재호 ㈜에이플랜트건축사 대표와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주시는 그동안 선비세상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먹거리와 숙박시설 부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선비세상 개장에 맞추어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욱현 시장은 “선비세상 내 음식촌과 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민자유치가 선비세상 내 시설·콘텐츠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수서원, 부석사의 세계유산 등재와 중앙선 복선화에 따라 늘어나게 될 관광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가 조성하고 있는 선비세상(한국문화테마파크)은 품격 있는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관광단지로서 세계적인 관광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473억원을 들여 선비촌과 인접한 곳에 96만974㎡로 조성 중이다. 주요시설은 한문화R&D지구, 전통숙박 및 전통문화지구로 한문화R&D 지구에는 한스타일 6대 분야인 한복, 한식, 한옥, 한글, 한지, 한음악을 테마로 202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서머셋하우징은 약 850억 원 규모의 성북동 외교관 사택(6개동 61세대) 개발 사업을 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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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제230회 임시회’ 2019년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방문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21일~11월 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등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22일~25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군정전반에 대한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여론을 수렴하여 군정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게 된다. 또한, 28일~30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를 통해 내년도 군정준비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은 “봉화군 주요시책사업 현장확인을 통해 사업추진상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사업시설의 사후관리 운영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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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 풍기인삼 최고” 글로벌 건강축제 인기 재확인인삼의 본고장 영주 풍기에서 열린 ‘2019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지난 20일 폐막식을 갖고 9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을을 맞아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풍기인삼 축제장에는 평년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지역 내 관광지가 함께 붐비면서 축제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영주풍기인삼축제는 인삼채굴 시기에 맞춰 산지에서 채굴한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제품만을 판매하는 인증제도도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데 한 몫 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인삼을 찾는 소비층이 두터워지면서 인삼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폭도 크게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 할인된 가격으로 인삼을 구입할 수 있는 영주사랑상품권 현장 판매와 평일동안 진행된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수삼과 홍삼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을 축제장으로 불러 모으는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20만 원 이상 구입 시 주어지는 영주시 관광패스권이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 성공을 견인했다.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대비해 주차장 640면을 추가로 확보해 축제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아 민원을 해소시켰으며 관람객 동선을 고려해 그늘막과 쉼터를 마련하는 등 관광객을 배려한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는 등 능동적인 노력들도 축제성공의 자양분이 됐다. 영주풍기인삼축제의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인 인삼캐기 체험에는 약 1천명 가까이 참여해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풍기인삼 깎기 경연대회, 인삼경매, 인삼주 담그기, 인삼 인절미 떡메치기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30~40대 젊은 부부층을 축제장으로 이끌어내면서 온 국민이 즐기는 축제로서의 역량을 한층 다졌다. 장욱현 시장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공직자, 영주시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의지가 축제의 성공개최에 밑거름이 됐다”며, “높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산업형 축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축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안을 통해 글로벌 축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축제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시켜 2021년 개최 예정인 풍기세계인삼엑스포를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1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생산 유발효과 2474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00억 원, 취업 유발효과 2789명 등이 예상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삼산업의 생산과 유통,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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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장성호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상 수상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21일 재활의학과 장성호 교수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19년 제47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 학술대회’ 에서 ‘재활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성호 교수는 지난 2007년, 2009년, 2013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재활의학회(회장 김희상)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국외학술지에 출판한 전국 재활의학 전문의 논문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를 선정해 그해의 재활의학 학술상을 수여한다. 이번 학술상은 대한재활의학회에서 주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장성호 교수는 뇌졸중 및 외상성뇌손상 환자의 손상된 신경 회복기전을 찾고, 재활 치료법을 개발하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해왔으며, 지난 20년 동안 국제학술지에 500여 편의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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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의 빛과 음악의 만남’ 개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지난 18일~19일까지 양일 간 주왕산 대전사 일원에서 ‘청송의 빛과 음악의 만남’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의 빛과 음악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세계유교문화재단과 대전사, 대구불교방송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군의회, 주왕산국립공원, 안동MBC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음악공연, 2부에서는 레이저쇼를 동반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행사 1부 공연은 ‘시와 국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인기 국악인 오정해와 남상일, 트로트 가수 금잔디, 신금산(시낭송), 영남국악 관현악단 등이 출연하여 주왕산 대전사와 어우러지는 음악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19일 1부 공연 ‘대전사 산사음악회’ 에서는 인기가수 코요태, 박상철, 미스트롯 김나희, 박서진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흥을 한층 끌어올렸다. 아울러, 이틀간 이어진 2부 미디어 가무극 ‘청송의 빛’은 ‘청송의 빛: 꽃을 품고 날다’라는 주제로 태초의 청송‧주왕과 연화의 수달래‧소헌왕후‧항일의병 이야기 등을 빛과 영상에 담은 퍼포먼스다. 특히, 미디어 가무극 ‘청송의 빛’은 올해 새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가무극과 레이저 쇼 등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가 주왕산 기암과 대전사 보광전과 어우러져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쇼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의 대표 명소 주왕산의 웅장한 기암과 함께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벅찬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청송을 찾은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색다른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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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9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대상 이수랑 씨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9일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2019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영예의 대상은 ‘누구없소’를 열창한 ‘이수랑(단양) 씨’가 차지했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달 21일 풍기문화의집에서 113팀이 참가해 예심을 통과한 12팀의 경연대회와 초대가수 금잔디, 신일국, 메리트무용단의 공연으로 가요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12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그동안 숨겨놓았던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누구없소’를 열창해 대상을 수상한 단양군의 이수랑 씨는 한국가수협회에서 공인하는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금상은 ‘못다핀 꽃 한송이’를 열창한 미키(경주), 은상은 ‘애가타’를 부른 정혜린(서울), 동상은 ‘세월아’를 부른 김찬숙(용인), 인기상은 ‘TEARS’를 부른 송유진(울산), 특별상은 ‘가인’을 부른 안경화 씨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