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주)에너지코리아, 원적외선 이용한 난방기 「엘리온」(주)에너지코리아 원적외선이용한난방기「엘리온」 - 햇볕과동일한파장의원적외선 94.1% 방사 - - 먼지, 소음, 건조에대한걱정한번에해결 - 원적외선이용한난방기「엘리온」 신체중윗부분인머리는에너지사용량이가장많기때문에열이가장많이발생하는부위이다. 이렇게열이많이발생될때는머리를시원하게유지하면서발은따뜻하게유지하면혈액순환이원활해짐으로써효율적두뇌활동뿐만아니라건강증진에도움이된다. 하지만겨울철대부분의사무실이나학습공간에서사용하는열풍을이용한난방방식에서는따뜻한공기가상승하고차가운공기가하부에머물기때문에머리는더운반면발은차갑게된다. 이러한문제점은개인용복사난방기인「엘리온」을사용함으로써해결할수있다. 「엘리온」은우선디자인이깔끔할뿐만아니라무게가가볍고사이즈가작아서이동이간편하다. 스탠드형태로발옆에세우거나, 벽걸이형태로벽이나책상등에걸수도있으며, 코타츠형태로탁자밑에부착하는등다양한용도로의사용또한가능하다. 「엘리온」은기존의복사난방기들과달리원적외선을이용하기때문에자연에서생명체에열을공급하는햇볕과동일한파장의생육원적외선이 94.1%나방사되어, 피부의표면을손상시키지않으면서도피부속깊숙히따뜻함을전달해준다. 또한열풍을사용하는난방방식과는달리, 먼지와소음이발생하지않으며, 산소결핍도없고, 공기를건조하게만들지도않기때문에, 겨울마다피부가메마르거나호흡기가건조해지는걱정에대한해결책이되기도한다. 「엘리온」의
-
경동나비엔 - 서울시, 콘덴싱보일러 보급 사업 앞장경동나비엔 - 서울시 콘덴싱보일러보급사업앞장 - 캐스케이드시스템으로교체후지난해같은기간보다가스비 29% 절감 - - 서울시, 대기질개선에큰도움을주는만큼보급을위해함께노력 - 경동나비엔은최근영등포구‘사랑나눔의집’을방문한박원순서울시장에게이번시범사업을통해콘덴싱보일러를병렬로연결한캐스케이드시스템으로난방및온수시스템을교체한이후일반중형보일러를가동하던지난해같은기간보다가스비가 29% 절감됐다고보고했다. 이곳의난방비는연 450만원정도절약하였으며, 질소산화물은 79%, 이산화탄소는 23.9% 감소하여이곳한곳에서만연간 1548 그루의소나무를심는효과가예상된다는것이다. 콘덴싱보일러는보일러내에서물을가열하고데워진폐열을재사용해서물을한번더데울수있는원리가적용된고효율·친환경보일러다. 이번에‘사랑나눔의집’에설치된캐스케이드시스템은이러한콘덴싱보일러를병렬로연결해보일러를대체한것으로스스로필요한열량을자동으로계산, 가동되는대수를자동으로조절해상업용시설에서크게주목을받고있다. 이날캐스케이드시스템의효과성에대해전해들은박원순서울시장은“캐스케이드시스템은물론, 그를구성하는콘덴싱보일러가에너지효율개선과더불어서울시의대기질개선에도큰도움을주는만큼보급을위해서울시도함께노력하겠다”며콘덴싱보일러지원사업에큰관심을보였다. 이외에도서울시는경동나비엔과함께 2020년까지 1만대보급을목적으로가정용전기발전보일러보급사업을위한실증사업을펼치고있다. 사업첫해인올해말까지국공립복지시설 40개소에전기발전보일러가설치될예정이다. 원종호경동나비엔영업본부장은“콘덴싱보일러는에너지효율향상및대기질개선을
-
정선엔지니어링(주), 2015년 살균공조시스템 신기술 세미나 개최정선엔지니어링(주) 2015년살균공조시스템신기술세미나개최 - 살균공조시스템의신기술과선진화된열교환장비소개 - - 각종바이러스·세균·악취를원천차단하는제트스마트살균공조기 - 정선엔지니어링은지난 10월 15일여의도에위치한콘래드호텔 6층에서 '2015년살균공조 시스템신기술세미나'를개최했다. 알파라발과공동으로개최된이번세미나는설비업계의핵심엔지니어및설비인들을약 150여명정도초청하여살균공조시스템의신기술과최고의열효율을자랑하는선진화된열교환장비를소개하는자리로진행되었다. 이날세미나에서이춘우대표이사는 "최근메르스, 레지오넬라와같은바이러스로인한호흡기질환으로실내공기질의중요성이대두되고있는추세이다.”며“이러한문제점을해결 하고건강을지켜주는시스템인정선엔지니어링의공조시스템으로깨끗하고쾌적한환경을제공하는데기여하기를기대한다." 고환영사 에서전했다. 또한이대표는 "정선엔지니어링만이갖고있는기술과제품을 지속적으로발전시켜설비업계의발전과우리 사회의발전에기여하는회사가되기위하여노력하겠다."고덧붙 였다. 이춘우대표이사 이날세미나에서회사소개를한오경철영업부분부장는 "정선엔지니어링의정(正)은 '바를정', 선(善)은 '착할선'으로 '올바른방법으로고객께제품을제공하고그성과의일부 분은꼭사회와공유하자'는경영철학으로정선엔지니어링은업무에충실하고있다. "며자부했다. 또한 "정선엔지니어링은정선만의독자기술력으로 HAVC 시스템을위한가치를구현하기위하여끊임없는기술개발과품질경영으로노력하고있다."고덧붙였다. 오경철영업부분부장 이날세미나에서서울과학기술대&
-
(주)대열보일러, 한국폴리텍 2대학과 산학협력 체결(주)대열보일러, 한국폴리텍 2대학과산학협력체결 - 신대표, 준비된인재들과함께성장하는기업으로발돋움할수있도록노력 - - 김학장, 대열보일러에서필요로하는능력을발휘할수있도록교육 - 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이사(우측에서 세번째)와 김소림 학장이 협약체결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주)대열보일러·(주)대열BNS가 9월 1일한국폴리텍2대학인천캠퍼스대학본부에서한국폴리텍2대학과산학협력을체결하였다고전했다. 이날협약식에는 (주)대열보일러·(주)대열BNS의신국호대표이사, 최승규상무, 최재성차장, 한국폴리텍2대학에서김소림학장, 민태국교학처장, 김성곤학생처장이참석하여자리를빛냈다. 대열보일러신국호대표이사는 "50년의역사를갖고있는대열보일러는회사에걸맞는위상과성장속에알맞은인재를찾기위하여많은노력을한다."며 "이번협약식을통하여한국폴리텍2대학에서배출된학생들이대열보일러와함께사회인의일원으로써앞으로나아갈수있는자리가되었으면한다."고전했다. 한국폴리텍2대학김소림학장은 "한국폴리텍2대학은일반대학과는달리졸업후에도 2~3년동안학생들의취업을위하여힘쓰고있다." 며 " 취업을준비하는학생들에게이론적인학문을가르치는것에그치지않고산업현장에서미리기술을익혀사회에나간다면대열보일러에서필요로하는능력을발휘할수있을것"이라고기대하였다. 향후양기관은취업연계상호맞춤형인력양성및채용에관한사항, 일학습병행제프로그램개발에관한사항, 미래신성장동력교과과정운영협의및자문, 산학공동연구개발및교수의현장연수지원, 종업원의직무능력향상을위한교육훈련, 애로기술에대한경영및기술지도, 기타
-
(주)부-스타, 고객 초청 세미나 개최(주)부-스타, 고객초청세미나개최 - 히트펌프최신기술동향과적용사례세미나 - (주)부-스타의 고객 초청 세미나에서 회사소개를 하고 있는 박철호 상무 산업용보일러전문업체인 (주)부-스타는지난달 17일서울양재동엘타워매리골드홀에서고객초청 세미나‘히트펌프최신기술동향과적용사례’를개최하였다. 이날세미나는최근냉난방공조분야의새로운트렌드로떠오르고있는히트펌프시스템관련최신제품및기술동향을파악하고, 실제적용사례를공유하기위해마련된것으로냉난방업계및설계사무소, 건설회사, 연구기관등 250여명이참석한가운데진행되었다. 이날세미나에서유승협대표이사는“국내산업용보일러에매출 1위답게히트펌프분야에서도 1위를할수있도록적극적인기술개발에매진하여에너지절약기기전문업체이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라며“또한친환경에너지전문기업으로써 2020년에는매출 3,000억원달성을목표로보일러전문기업에서온열,냉열전문기업으로더나아가종합에너지전문기업으로거듭나도록노력하겠다.”고덧붙였다. ㈜부-스타는지구온난화로인한온실가스감축과신재생에너지에대한시장의변화에적극적으로대응하기위하여 5년전부터히트펌프사업을시작하였다. ㈜부스타는충북진천과중국북경에공장이있으며, 미국의 PSE사와기술제휴를하고있으며주요생산품목은증기보일러, 온수보일러, 펠렛보일러와신재생에너지인히트펌프를 생산하고있다. 이날세미나에서‘히트펌프기술및시장동향’의주제로발표한중앙대학교에너지시스템공학부김민성교수는히트펌프기술은냉동사이클에서출발한단일기기로서에너지절약과온실가스감축효과가높은친환경기기이다. 하지만실제에너지절약기기이므로전력수급계획등과연계된장기적인로드맵이필요하다고전했다.
-
(주)에너지코리아, 썬라디(SUNRADI) 신제품 출시(주)에너지코리아 썬라디(SUNRADI) 신제품출시 - 대류난방방식에서발생하는호흡기질환등의문제점해결가능한건강난방기 - - 썬라디의출시기점으로하반기복사난방기시장적극적으로공략계획 - 천장형복사난방기제조기업 (주)에너지코리아는최근천장이높은공간의비효율적난방방식을개선할수있는썬라디(SUNRADI)를새롭게출시했다고전했다. (주)에너지코리아는건강과친환경이라는트렌드에맞추어, 썬조이라는천장형복사난방기를국내최초로개발, 보급하여왔으며, 이번에출시된썬라디는천장이높은공간에도이와같은복사난방의장점을적용하기위하여개발되었다. 썬라디는우선복사난방방식을채택함으로써, 열풍을이용한대류난방방식에서발생하는먼지, 피부건조, 호흡기질환등의문제점을해결한건강난방기이다. 태양이생명체에열을공급하는것과동일파장의생육원적외선을발산함으로써, 피부의표면을손상시키지않으면서도피부속깊숙이따뜻함을전달해준다는점에서, 기존의전기난로들과도차별화가된다. 또한, 전원이공급되지않아도은나노와음이온을발산하여, 항균과탈취효과를제공할뿐만아니라, 유해전자기파나유해가스발생이전혀없기때문에, 쾌적한난방환경을경험할수있다. 또한썬라디는천장에설치되기때문에따로공간을차지하지않을뿐만아니라, 난방손실을최소화하는복사난방방식으로에너지절감효과를제공한다. 방하나를난방하기위해서집전체의난방기를가동할필요가없이, 선택적으로필요한공간만난방이가능하다.
-
㈜두텍, 「2015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 산통부장관 표창 수훈㈜두텍 「2015 우수자본재개발유공자포상」산통부장관표창수훈 - 제조업에너지절감솔루션등우수자본재개발에대한공로인정 - 냉동공조및환경계측분야컨트롤러전문기업㈜두텍이제조업에너지솔루션제품개발에대한공헌으로산업통상자원부가주관하는 <2015 우수자본재개발유공자포상>에서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수훈대상기업으로선정되는영예를안게되었다고전했다. (주)두텍은지난 10여년간냉동공조제어계측분야에서꾸준히업력을키워온기업으로서국내는물론세계 40여개국관련업체에제품을납품하고있다. 특히, 최근에는에어컴프레서에너지절감솔루션을통해업계의큰주목을받아왔다. 이번에표창수훈대상기업으로선정된것은그간의연구개발성과로써뛰어난우수자본재개발을통한국가경쟁력확대에대한공로를인정받은것이다. (주)두텍의제조업에너지절감솔루션은에어컴프레서에너지절감제어장치 VSD+를중심으로한절전제어기술에그초점이맞춰져있다. 국내산업현장에서사용중인에어컴프레서대부분은정속구동형컴프레서장비이기때문에에너지효율성이크게떨어졌던것이현실이다. VSD+는기존구형에어컴프레서를인버터제어기반의가변속도제어(VSD; Variable Speed Drive) 방식으로바꿔주는외장형제어장치이다. 정속구동형장비에 VSD+를적용할경우압축공기사용량에따른실시간컴프레서속도제어로최대 30~40% 이상의전력소모를줄일수있다. VSD+는기존설치업체들을통한입소문이확산되면서에어컴프레서의사용률이높은제조업계로부터높은관심을
-
(주)티젠 < 공조 환기의 혁신을 꿈꾸는 기업으로 도약! >(주)티젠 공조환기의혁신을꿈꾸는기업으로도약! - 타업체가따라올수없는티젠만의기술력위해노력 - - 제품자체생산과 AS 효율높이기위하여금형부분에많은연구와투자 - (주)티젠홍현성대표 공조환기산업전문기업인㈜티젠은전열교환기(천장용), 클린덕트시스템, 룸콘트롤러, Main PCB, 전열교환기용 BLDC 모터, 전동댐퍼, 욕실환기팬등 다양한환기제품을제작부터설치, AS까지완벽하게책임지고있는전문업체이다. 특히웰빙을넘어선힐링의시대에발맞추기위하여여러개의특허와 ‘공동주택환기용덕트의내부청소장치’에대한특허등록등 최고의기술력을쌓아올리고있는기업이다. 최근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등의발생빈도및농도가증가함에따라실내공기질에대한환기시스템이중요해지고있다. 또한얼마전발생했던중동호흡기증후군인‘메르스’의피해때문에병원뿐만아니라가정에서의공기질에대한관심이상당히주목되고있는추세이다. 이에발맞추어‘쾌적한실내에서누리는힐링라이프추구!’를목표로환기분야신기술연구개발에몰두하고있는기업이있어화제이다. 제작부터설치, AS까지완벽하게책임지고있는덕트산업전문기업인㈜티젠이라는회사가바로그업체이다. 티젠은삶의질을높여줄수있는힐링에초점을맞추어시장흐름보다앞서나가고있어현재환기산업분야에서급부상하고있다. 2000년도초창기에「터보테크」로사업을시작하여 2002년도에는모터및부품을직접자체생산하는
-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컨퍼런스 개최 _ 유지관리 및 진단분과/설계분과2018년 한국기계설비 기술사회 컨퍼런스 개최 (사)한국기계설비 기술사회 유지관리위원회와 설계위원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가 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우원엠앤이의 황동곤 본부장이 진행한 이날 컨퍼런스는 한국기계설비 기술사회 김천용 회장(한미설비 대표), 김홍택 부회장(대유엠이씨 대표), 김회률 총무이사(GE엔지니어링 대표), 설계분과 위원회 변운섭 위원장(우원엠앤이 대표), 유지관리 및 진단분과 위원회 서명철 위원장(로몬이엔씨 대표), 공공기관분과 위원회 이성락 위원장(서울시 정수센터), 제조분과 위원회 박승태 위원장(에이티이엔지 대표) 등 기계설비 관련 기술사 50여 명이 기계설비 발전을 위하여 참석하였다. 한국기계설비 기술사회 김천용 회장은 축사에서 “기계설비 관련 기술사들이 기계설비법 하위법령 제정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계설비 분야가 일정 부분 자격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면서 실행한 일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가스냉방 열원기기 유지관리 기술’에 대하여 발표한 LG전자 박상준 선임은 실제 현장에서 흡수식 냉온수기에 대하여 유지관리하는 방법과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흡수식 냉동기나 냉온수기의 경우에는 기계 안쪽에 압력을 낮추어 물의 증발온도를 낮춰서 냉방을 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진공이 중요하다. 진공펌프 관리나 기내 압력을 진공상태에 최대한 가깝게 맞춰줄수록 성능과 효율이 최대한 극대화 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흡수액의 성질 자체가 부식성을 크게 갖고 있으며, 진공이 파괴되어서 공기와 접촉했을 경우 기계 내부의 철판에 급격하게 부식을 진행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진공이 파괴되었을때 최대한 빨리 다시 진공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박상준 선임은 “기계 사용 시 에러 사항을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면, 초기에 설계를 잘못하여 냉각수 온도가 많이 높거나 결정이 생성되는 시기는 냉방 중에 흡수액 온도가 많이 높아졌을 때, 그때 결정이 생성되는 경우일 것이다. 누설로 인해 기내로 공기가 유입될 경우, 진공 추기 불량일 경우에 결정이 생성되고, 결정이 생성되면 경고 알람을 확인하거나, 냉수 입구 또는 냉각수 출구의 온도차가 감소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냉각수의 수질관리에 따라 냉동기나 냉온수기의 성능과 효율이 저하될 수 있다. 냉각수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국내의 지하수는 석회질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장시간 지하수 사용하여 장비를 운용하게 되면 전열과 내부에 석회질 코팅이 되어 열교환 효율 저하와 최악의 경우 전열관의 막힘으로 인해 동파사고가 발생될 수 있다. 수질관리는 스케일 생성으로 인한 유량 손실로 냉, 난방 효율이 저하되어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라며 “냉각탑에 첨가물을 오히려 많이 넣게 되는 경우 첨가물에 의해서 열교환 불량 현상이 발생하여 냉각탑에 이물질이 하얗게 생기는 사례도 있었다.”라며 말했다. “스케일 생성으로 인한 유량 손실로 냉/난방 효율이 저하되어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첨가물를 첨가할때는 전문업체를 통해서 수질분석 후 관리해야 한다.”라고 발표를 마무리하였다. ‘연료전지 개요 및 경제성’에 대하여 발표한 코원에너지서비스 신민섭 팀장은 “연료전지는 수소를 산소와 결합시키는 전기화학적 방식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 화력발전과 달리 열에너지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말하며, 고효율로 유해가스가 없다.”라며 “또한 전해질 종류에 따라 구분되며 현재 고효율의 차세대 연료전지인 SOFC 기술이 상용화되어 있다.”라고 말하며, 국내 출시 중인 연료전지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연료전지가 기존 에너지원을 대체한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에너지 절감 및 환경오염 개선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고, 적은 설치면적 및 도심에 적합한 분산형 전원으로 낮과 밤 및 날씨에 관계없이 1년 365일 가동할 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인 것 같다.”라며 연료전지의 대체효과와 사회적 가치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신민섭 팀장은 “연료 전지 시장이 가야 할 길은 아직 좀 멀다. 하지만 건물용이나 발전용으로 봐서는 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료 시장의 전망은 상당히 밝다고 생각한다.”라고 발표하였다. ‘기계설비 기술기준 제정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박사는 “기계설비 기술기준은 기존 법령 등에 흩어져 있는 관련 기준을 한곳에 모아 효율성과 연계성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국민의 안전 및 삶의 질 향상, 국가 에너지 절감, 효율적 유지관리, 국제 및 기존 기준과의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제정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계설비 유지관리 기준 제정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박선효 박사는 “기계설비 유지 관리 기준을 제정된다면, 건물 가치 상승을 통한 건축주 가치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을 통한 국가 차원의 가치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며, 기계설비 분야 종사자에게는 유지 관리자 및 성능점검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확보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기술기준의 체계를 적극 수용하여 설계 단계부터 유지관리 단계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제12회 설비포럼’ 개최‘제12회 설비포럼’ 개최 -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기계설비산업 발전 방안 토론 - 주제 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 모습 4차 산업시대 기계설비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국회에서 열렸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와 대한설비공학회는 지난달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기계설비산업 발전방안’의 주제로 ’제12회 설비포럼’을 개최하였다. 대한설비공학회가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부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이태원 소장 등 200여 명의 기계설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어렵다. 내년 역시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새로운 도전을 설계하고 시작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노고에 격려와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은 광범위한 제조업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특히 근로자, 노동자의 작업조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이룩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초연결, 초지능 사회라고 한다. 모든 기계 장치에 장착된 인공지능이 쉬지않고 연산하며 스스로 고도화되고 이 인공지능들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현상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세상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논의되고 있는 제로에너지 빌딩은 각종 기계설비 산업의 융합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산업과 첨단 기술을 어떻게 접목하느냐에 따라 글로벌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첨단기업이 될지, 전통적인 방법만을 고수하는 기업으로 전락할 수도 있는 중요한 기로에 현재 서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포럼이 우리나라 기계설비 산업에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큰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정식 의원은 “기계설비는 건축물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산업이라고 생각하며, 그 건축물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에게 쾌적함과 편안함을 주어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미래산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금까지 기계설비는 건축분야뿐만 아니라 플랜트 쪽이나 기타 산업분야에서도 비중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성장하고, 건설산업이 발전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해주었다.”라고 전했다. 조 의원은 “오늘 포럼을 통하여 기계설비산업 각 부문별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건설업의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하여 국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기계설비산업이 건설산업을 이끄는 효자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대했다.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계설비법이 제정되고 후속으로 하위법과 기준제정에 집중되면서 다소 차분해진 듯하다.”라며, “오늘 포럼의 주제인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기계설비산업 발전 방안’으로서 기계설비 분야에 4차 산업기술들이 접목될 때 낼 수 있는 시너지 등이 다루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홍 회장은 “에너지 설계에서 과다하게 설계, 시공되고, 제대로 된 제어와 유지관리가 되지 않아 새나가는 에너지 손실량은 상상을 초월한다.”라며 “기계설비산업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초보적인 기술만 적용되어도 10%는 손쉽게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조 5,000억 원, 이를 전담한 인력도 신규로 2만 7천개 이상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의 토론 내용이 정책에 잘 전달되어 설비인들의 미래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홍 회장은 기대하였다. 대한기계설비협회 백종윤 회장은 환영사로 “지난 4월에 제정된 기계설비법은 설계, 시공, 커미셔닝, 유지관리가 융복합 된 법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초 마련에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기계설비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킴은 물론 국가 에너지 절감,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향이 마련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백종윤 회장은 “각종 기계류 및 시스템에 IoT 센서를 적용하여 최적의 에너지 관리 및 건축물의 수명연장,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빌딩 구축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번 포럼이 기계설비가 타산업과의 융복합 등을 통하여 4차산업 활성화로 진화되는 길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려대 강용태 교수의 진행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숭실대 유호선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기계설비산업 발전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부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수석부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이태원 박사가 참여하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수석부회장은 “기계설비산업이 타 산업과 다르게 시스템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산업이지만, 국내에서 공사를 수행하고 기계설비 산업을 보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연결을 끊어서 모든 설계, 자재, 시공 따로 분리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을 융복합 해서 시행해야만 4차 산업혁명 방향으로 다가갈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웨덴의 글로벌 기업인 이케아뿐 아니라 유럽,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는 공사의 당초 목적인 효율적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인 일괄 수주로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이런 공사 수행 방법으로 발전하지 않고, 점점 더 세분화 된다면 4차 산업혁명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 기존방법을 과감하게 탈피해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대형 건설 프로젝트나 인프라 사업 계약을 따낸 사업자가 설계와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형태의 사업)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계설비공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부회장은 “기계설비가 4차 산업에 대응하여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며 “기계설비법이 이번 포럼을 통해서 4차 산업으로 가는 길목에 우리가 희망을 갖고 풀지 못하는 규제들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를 중심으로 대한설비공학회,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은 “건설산업을 진행해 완공되어 사용되기까지 기초와 토대는 설계로부터 출발하며, 모든 건축물의 설계는 건축사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 엔지니어들의 협업으로 완성된다. 큰 골격과 공간구성을 하는 건축설계와 건물에 대한 냉난방과 공조 설계 등 기계설비, 건물의 안정적인 전원과 조명의 전기설비, 전화 및 인터넷 지원 등의 통신설비, 건물의 미관을 위한 조경설비, 이러한 모든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한다.”라며 “최적화된 설계품질 향상이 제품과 시공의 품질 향상으로 이루어지고 제품과 시공품질 향상이 운전 및 유지관리비 절약, 에너지 절약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4차 산업시대에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기계설비 분야가 질적 성장을 이루어 에너지 절감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계설비 설계 분야도 동반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이태원 박사는 “건설산업은 터파기 공사, 골조 공사, 마감 공사로 끝이다. 설비는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여 건축사나 건설사에 많은 불이익을 받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미래사회가 어떻게 변할 것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라며, “하드웨어 만드는 사람은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하드웨어를 만들어야 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기술들을 개발하여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