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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달성 나눔 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1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달성복지재단,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 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의 효율적인 배분사업 추진을 위한‘달성 나눔네트워크 업무협약’을 대구시 최초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의 민간 자원을 개발하고 취약계층에게 효과적으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으로, 지역사회 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저소득 취약가구의 복지욕구 해소에 맞춤형 배분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나눔네트워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협력 ▲민간자원의 배분 전달체계 및 수행기관 사업 협력 ▲모금된 기부금의 투명한 관리 및 배분에 관한 상호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취약계층의 배분사업 접근성을 향상하고 복지서비스 신청에서 배분까지의 기간을 단축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 참여도 유도 및 읍․면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다각적인 협력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공동체와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나눔 활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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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대성황…5000여 명 참가영주시는 영주댐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2023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6일 댐 일원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효명(35세, 가흥동)씨는 “아내와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영주호를 배경으로 찍은 커플 사진이 마음에 쏙 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념 수건과 간식 등이 제공됐으며, 승용차,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영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완공 7년 만에 준공 승인을 받은 영주댐과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영주댐 자연경관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를 많은 시민이 함께 걸어 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댐을 관광시설과 체험공간 뿐만 아니라 친수 레포츠 공간을 갖춘 문화관광산업의 큰 축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주댐 개발사업에 총 1조 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인문생활 ▲문화거점 ▲레포츠 ▲생태휴양 등 4개 권역에 4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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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수시모집 접수 마감, 경쟁률 평균 5.7대1 기록...지난해 경쟁률(6.36:1) 대비 다소 하락계명대(총장 신일희)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4018명에 지원인원 2만2736명으로 5.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6.36:1(모집인원 3,956명, 지원인원 25,179명)과 비교해 다소 하락했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 의예과가 46.25: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경우 약학부가 25.25:1, 교육학과가 12.71:1, 문예창작학과가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지역전형)에서는 행정학과가 9.73:1, 전자공학과가 7.87:1, 실버스포츠복지학과가 7.57: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은 경찰행정학과가 23.64:1, 영상애니메이션과가 18.5:1, 사회복지학과가 17.63: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지역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12.92:1, 유아교육과가 12.5:1, 심리학과와 게임소프트웨어학과가 11.3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명대의 1단계 합격자 발표는 학생부교과(일반, 지역, 지역기회균형전형)과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의예과와 학생부종합(지역전형)의 모든 학과는 11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면접고사는 학생부교과(일반, 지역기회균형전형)의 의예과가 11월 18일, 학생부교과(지역전형)의 의예과가 11월 19일에 고사를 실시한다. 또한, 학생부종합(지역전형)의 모든 학과는 11월 25일에 면접고사를 실시하고, 학생부종합(일반전형) 의예과의 면접고사는 11월 26일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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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대구시 달성군의회사무국, 부서운영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대구시 달성군의회사무국 일부 직원들이 부서운영 업무추진비로 부당하게 식사를 제공한 사실이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또한, 업무추진비 지연공개, 지급관리대장 미비, 등 업무추진비 관계규정 준수를 소홀히 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제121조 및 별표 2 세출예산 성질별 분류에 따른 집행기준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최소한 분기마다 공개하며 매 분기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여야 합니다. 또한, 업무추진비로 상품권, 기념품, 특산품 등을 구매한 경우에는 지급관리대장에 지급일시, 대상자 및 수량을 반드시 기재하여 결재를 받아 관리함으로서 사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울려, 부서운영비는 통상적인 실·과·소 조직운영에 소요되는 부서운영 업무추진 제잡비로 실·과·소 운영에 따른 공통경비이므로 실·과·소장의 활동경비로 절대 사용할 수 없으며, 실·과·소 전체 직원의 사기앙양 경비 등으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달성군의회사무국은 업무추진비 지연공개, 지급관리대장 미비, 부서운영 업무추진비로 일부 직원 식사 제공 등 업무추진비 관계규정 준수를 소홀히 한 사실이 감사실 감사에서 밝혀졌습니다. 감사실은 달성군의회사무국장에게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등 관계규정을 준수하여 업무추진비 관계규정 준수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달성군의회사무국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감사결과에 겸허히 수용하고 개선조치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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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제5기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및 첫 회의’ 개최성주군 성주읍은 지난 14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5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제5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51명의 위원으로 신규 위원 6명과 재위촉 위원 4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지난 8년간 협의체를 이끌어 온 이장희 (전)민간위원장에게 그간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로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5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민원위원장은 김영기(57세)씨가 선출됐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촉되신 위원님들과 함께 더욱 발전해나가는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해석 공공위원장(성주읍장)은 제5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을 축하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발굴을 통해 복지 문제 해결에 민간사회복지의 구심체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성주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단체로써 2015년 9월 14일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나눔텃밭·사랑나눔 장터 운영, 함께 하는 인생길 “길동무”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2023.9.14.~2025.9.13.) 지역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간 자원 발굴 및 연계 역할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배해석 성주읍장은 이번 출범식 및 정기회의에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이 거주하는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증진 등 다양한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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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국립식량과학원과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 업무협약’ 체결의성군은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위하여 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농업 현장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의성군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95ha 규모의 한지형마늘 재배단지에 지능형 스마트 관수시스템, 스마트 농기계 등 스마트 시설·장비를 5G 통신망과 연계한 스마트농업 단지를 사곡면 오상들 일대에 조성하기 위하여 2025년까지 총 245억원(국비 167억, 지방비 78억)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 요소기술 적용 및 검증 ▲노지 스마트농업 현장 테스트베드 운영 및 현장 실증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지원 및 정보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효원 국립식량과학원장은 “노지 스마트농업에 개발된 기술을 마늘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차별성 있는 마늘 스마트농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의성군의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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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전주완산경찰서, 수억대 허위청구 보험사기 ‘전북 내 자동차 시트업체 대표들’ 검거전주완산경찰서는 자동차 교통사고로 시트에 대한 수리의뢰를 받고 시트 일부만 수리하고 마치 시트 전체 부품을 교환한 것처럼 보험금 청구서를 허위로 작성 후 보험회사에 총 720건 청구해 5억2000만원을 편취한 전북도 내 자동차 시트업체 대표들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서 자동차시트업체를 운영하는 피의자 A씨 등 2명은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할 때 시트업체에서 제공하는 사진과 보험금 청구서만 보고 보험금을 지급하는 점을 악용해 실제 수리가 필요한 부분만 수리하거나 교환해 놓고 보험금 청구서에는 전체 시트부분을 교환한 것처럼 허위로 기재해 보험금을 과다 청구했습니다. 경찰은 전북 도내 시트업체 3곳에서 약 4년간 총 720회에 걸쳐 약 5억200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2020년도부터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으며, 보험회사로부터 제출받은 각 시트업체의 보험금 청구서를 분석한 결과, 각 시트업체들이 수령한 보험가액과 납품받은 부품가가 맞지 않아 시트업체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직접 증거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집중 추궁한 끝에 시트업체 대표들로부터 관련 모든 혐의를 자백받았습니다. 한편, 경찰은 차량 시트수리 보험청구 체계가 투명하게 확립되지 않은 정보격차를 이용해 벌어진 사건으로, 금융감독원 및 손해보험협회에 재발방지를 위해 전국단위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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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개최영양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국장, 부서장,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올해 업무성과와 군정주요 역점사업의 실천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국도비 확보, 각종 공모사업 응모방안이 포함된 총 85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들은 군민의 입장에서 타당성 및 효과성 등을 철저히 검토한 후 2024년 영양군 예산안에 반영하여,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영양군은 지난 민선8기 1년 동안 홍고추 수매가격을 200원에서 300원으로 상향 보장하고, 50세 이상 군민건강검진비 지원, 70세 이상 대상포진무료 예방접종 정책 등을 도입했다. 또한, 657명의 외국인계절 근로자 유치로 농촌인력난 해소 및 인건비 안정화에도 노력해 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4년은 정부의 긴축재정 및 국가직접지원예산 축소 영향으로 보통교부세 등 의존재원 감소가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소멸 극복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별·확정하여 희망찬 영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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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 개최성주군은 1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 임회원 50여명과 함께 성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장보기 행사를 12일부터 27일까지 계획하고 모든 공직자·기관·단체가 일자별로 나누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우리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 상권이 많이 침체되었지만 이렇게 성주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며, “10월 초에는 전통시장 마케팅 일환으로 별빛 야시장+맥주축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니 군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에는 성주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옛 추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대내외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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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고령군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고령군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룬다. 2회 추경안은 기정예산액 4508억원 보다 343억원 증가한 4852억원 규모이며,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의결을 거쳐 15일 최종 확정된다. 또한,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집행부가 제출한 ‘고령군의회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상위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5개 조례의 일부개정 조례안’, ‘고령군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5여 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김명국 의장은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하여, 주민 숙원사업,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군민을 위한 의정과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