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달성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최우수상’ 수상달성군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라는 부제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119개 지자체, 해외 7개국 및 70여개 기관‧기업이 참가했다. 달성군은 비슬산 참꽃군락지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부스를 운영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군의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홍보했으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관광 관련업계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달성군 스마트관광 활성화 및 지역 연계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달성군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군만의 특색 가득한 관광콘텐츠를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봉화군, ‘제11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 개최…9월 8일까지 접수봉화군은 ‘제11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24일 봉화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물야방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봉화송이한약우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 코스는 봉화의 아름다운 가을들녘과 자연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웰빙코스다. 마라톤은 봉화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삼계회전교차로➝유리요양원(5km반환)➝유림녹지원(10km반환)➝가평교차로➝오록소공원(하프반환) 구간에서 펼쳐진다. 대회 시상으로는 종목별 남여 입상자와 단체대항전 입상팀에게는 트로피, 온누리상품권, 특산품이 수여되며, 단체시상으로 30명 이상 단체 참가자 중 최다득점 단체에 1위부터 5위까지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참가자 기념품으로는 잡곡, 고춧가루, 건표고버섯 등 봉화군 지역특산품이 지급되며, 경품 추첨을 통한 전자제품과 소면 등 다양한 먹거리가 함께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누리집(http://bonghwarun.com)에서 오는 9월 8일 오후 4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5km는 2만원, 10km․하프코스는 3만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02-2208-7242) 또는 봉화군청 체육시설사업소 (054-679-6673)로 문의하면 된다.
-
성주군,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비예산 확보 총력이병환 성주군수는 25일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강만수 도의원 등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비 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성주군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국비 지원율 확대 및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성주군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은 10개 사업, 4475억원 규모로 확정된 계획으로서 열악한 지역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국비 지원율이 80% 이상 확대 지원되어 군비 부담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공약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인 동서3축(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2023. 12월 말 완료 예정)가 사드지역을 배려한 정책성 평가 및 대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교통수요를 반영하여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려, 경북도에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 소하천 하상정비공사(2억원) ▲ 지방하천 하상 정비공사(2억원) ▲ 수촌1리(원정)마을회관 신축공사(4억원)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8억원도 건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도청 방문은 성주군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경북도와의 긴밀한 소통 강화와 협력을 위해 추진했으며, 현재 성주군이 당면한 현안 사업들이 적극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미군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국비지원율 상향 및 동서 3축(성주~대구 구간)고속도로 예타 통과, 2024년 국비확보를 위해 행안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대통령실 경제수석 방문, 기재부 장관 방문 등 전략적 행보를 펼치며 총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달성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달성군은 지난 23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2021년 8월에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후보지로 달성군이 선정된 후 2년 만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가 미래모빌리티(미래차+로봇) 산업이 주요 유치업종인 만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경우 유망한 로봇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달에 대구광역시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돼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1차·2차 산업단지 등 4개 단지에 전기구동 부품기업의 투자 확대 및 역외 기업의 신규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급증하는 친환경차 모터산업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여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려, 두산에너빌리티(舊 두산중공업)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에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 리사이클링 공장을 건립하기로 투자 결정을 하고, 대구에 본사를 두는 배터리 소재사업 전담 자회사 두산리사이클솔루션(주)을 설립해 2차전지 배터리 생산거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엘앤에프와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쿠팡 대구물류센터와 더불어 대구 경제를 이끌어 나갈 앵커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앞서 달성의 미래 성장가치를 보고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는 안전주행보조시스템 및 자율주행용 인지센서 등을 생산하는 프랑스의 발레오, 자동차 부품업체 보그워너DTC,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서빙로봇을 개발한 베어로보틱스 등이 있다. 국내 우량기업으로는 e-바이크, AI 스마트체어, 전동화 차량 제품 등을 생산하는 대동모빌리티, 전기차 모터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 전기 이륜차 렌트업체 바이어뱅크, 수도권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인 삼기, 차부품과 금형을 제조·판매하는 구영테크, 미래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전환 중인 성신앤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정밀기계가공산업 종합기술지원센터,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경북대 테크노폴리스 캠퍼스에 건립될 모빌리티 혁신센터, 지능형자동차 부품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 등의 기관이 대구 미래 신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것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달성군이 국가로봇테스트필드사업,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등의 주요 국책사업에서 잇따라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달성군이 대구 미래 신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수도권과 비교하여도 손색없을 정도의 정주여건으로 만들며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대기업 등이 투자하고 싶은 1순위 지역으로 달성군이 제일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하수 청도군수, 청도 바나나의 성공적인 재배와 체험김하수 청도군수는 24일 청도군 각북면에 위치한 꿈그린농원(대표 조병진)을 방문해 청도군 유망 아열대 작물 재배단지의 바나나 첫 수확을 체험·격려했다. 꿈그린농원에서 재배되는 청도 바나나는 천혜의 기후와 건강한 토양 조건을 갖춘 청도에서 재배돼 기존의 수입 바나나에 버금가는 맛과 영양가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또한, 해당 농원에서는 바나나 수확 체험과 연계하여 만감류, 커피 등 0.2ha 규모의 아열대 작물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어 올해는 2만 명 정도가 농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른 대자연을 가진 청도에서 재배되는 바나나는 수입 바나나와 다른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바나나를 포함한 아열대 작물 재배 확대에 더욱 노력하여 아열대 작물을 지역 특산품으로 만들어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 ‘영양 별빛 반딧불이축제’ 개최영양군은 오는 26일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하수 탐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방문객들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반딧불이와 별들 사이에서 마치 은하수를 걷는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밤하늘보호공원 내 천문대 전정에서는 저글링, 마임, 버블쇼 공연 등 볼거리, 밤하늘 OX퀴즈, 원예소품을 직접 만드는 플랜테리어 체험, 재즈 콘서트, 바비큐장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공의 빛을 벗어나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며, “영양군에서도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펼쳐지는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는 오는 26일 토요일, 단 하루만 개최된다.
-
[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읍, 새로운 형식 ‘스마트 이장회의’ 개최경북 성주군 성주읍은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형식의 스마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3일) 개최된 성주읍 8월 이장회의는 노인회관과 각 마을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 영상기기를 연결한 영상회의로 실시했으며, 35개 마을 이장들은 각마을 경로당에서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영상회의는 스마트경로당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된 것으로 참석한 이장들은 새로운 형식의 이장회의가 신선하다고 호평했습니다.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디지털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쉽게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성주군은 지난 2022년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성주군은 선정된 11억 예산을 성주읍에 투자해 읍 전체 38개 경로당을 스마트경로당으로 만들었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성주읍 어르신들은 스마트기기 사용방법을 배워가며 기기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운동, 노래교실과 같은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과 혈압, 체온, 산소포화도 등의 건강체크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이번 스마트 이장회의는 성주군의 핵심 소프트웨어를 홍보한 것으로 앞으로도 기존의 틀을 깨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단체회의를 계속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군정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 ‘2023년 을지연습 현장훈련’ 실시영양군은 23일 영양군청 전정에서 북핵 발사 및 적 특작조에 침투에 따른 주민대피상황을 가정하여 군청을 비롯한 군·경·소방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대응 훈련은 영양군청 및 보건소, 영양·입암119안전센터, 영양경찰서, 제5312부대 3대대 등 관·군·경·소방 구성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및 주민대피, 소산이동, 화재진압, 중사상자 구조·구급활동, 적특작조 소탕작전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구광역시와 더불어 영양군이 행정안전부 시범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진행됐으며, 소방 펌프차, 구급차, 구조장비, 연습용 수류탄 및 연막탄 등 다양한 장비와 물품 등이 대거 동원돼 실제 상황을 연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정안전부 합동 재난안전통신망 시범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이번 을지연습에 직원들 및 유관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은 전시에 어떤 적이 침투해오더라도 군청을 비롯한 군·경·소방의 모든 역량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해내겠다’고 밝혔다.
-
고령군의회, 을지연습 유관기관 격려 방문고령군의회는 지난 22일 ‘2023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2023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전국 단위 비상대비훈련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고령군의회 의원들은 고령교육지원청 방문을 시작으로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군청 3층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을지연습 상황보고를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 및 훈련 참가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명국 의장은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쟁·테러 등 각종 돌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청송군의회, 을지연습 현장 격려 방문청송군의회는 ‘2023년도 을지훈련’ 실시에 따라 지난 22일 을지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전시임무 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상황을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권태준 의장은 “2023을지연습은 민·관·군이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시 기간동안 실전과 동등한 수준의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내부 역량과 체계적인 안보 상황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