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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을지연습 사전준비보고회’ 개최영양군은 지난 14일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국·소장,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사전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을 빈틈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일자별 세부 일정을 보고하고 23일 있을 실제훈련 및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훈련 세부실시 계획을 설명하고 토론했다. 이번 2023년 을지연습은 위기 상황 시 비상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5대 중점 추진과제를 반영한 실제훈련, 기관장 과제 토의, 사건을 가정하여 처리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도상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3년 을지연습은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서 실시하는 훈련이니만큼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연습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행정기능을 수행하여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3박 4일 동안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에 국지 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하여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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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년 연속 집중안전점검 ‘최우수 기관’ 선정고령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22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이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고령군 내 안전취약시설 등을 민간전문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점검하고 보수‧보강 조치를 통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올해는 고령 관내 안전취약시설 131개소를 점검해 현지시정 21건, 22건의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고령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주민 참여 실적이 우수했다는 평가와 함께 도내 시‧군 중 86.5점으로 가장 고득점을 받아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과 300만원의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2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것은 고령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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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년 주요 농정시책 회의’ 개최성주군은 내년도 농업조수입 1조원시대 달성을 위해 지난 1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2024년 주요 농정시책 수립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4년 연속 참외 조수입 5000억원대 달성‧2023년 6000억원 달성 도래에 따라 2023년 영농환경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2024년도 분야별 주요 농정시책을 수립 하기위해 농정과‧농업기술센터‧산림축산과 및 기획예산실 총 4개과 실과장 및 팀장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농업인력 육성 및 지원 ▲참외조수입 6천억 시대 정착을 위한 지원 확대 ▲농민 기본권 강화 ▲식량생산 및 과수특작 분야 지원 확대 ▲농산물유통 다각화 및 유통‧수매시스템 스마트‧자동화 추진 ▲ 6차산업 및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산업 활성화 ▲축산업 선진화를 통한 미래축산 기반조성 ▲가축전염병 발생 ZERO화로 청정축산 구축 ▲기상환경변화 대응 과학영농 실현 등 총 10개 분야 사업이다. 특히, 2023년 농정분야 주요쟁점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참외‧식량‧과수특작 분야 확대 지원, 저급과수매시스템 전면 개편, 꿀벌 집단 폐사관련 문제, 담배가루이 등 병해충 문제’등에 대해서는 각 부서별 추진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할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농가가 당면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각 사업별 문제점 및 대책사항을 세부적으로 분석‧보완하는 열띤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4년도는 성주군 농법‧농정의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가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청년농업인 적극 육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안정적 정착, 스마트 참외시설 확대 지원, 담배가루이‧흰가루병 등 병해충 문제 총력대응, 언론‧유튜브 활용 등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 저급과수매시스템 전면 자동화, 6차산업 및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산업 활성화, 수정용 꿀벌 안정적 공급, 참외하우스 토양관리 대책 등 9개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도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별로 제시한 2024년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별 문제점 및 대책사항을 세부적으로 보완하여 내년도 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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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청송군은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청송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태준 군의회 의장 등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 전반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 연습을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해 상황조성 및 계획보고, 통합방위 선포 연습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청송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가안보 및 복합재난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지역안보태세 확립은 물론 군민 안전을 위한 재해·재난예방 및 복구체계 구축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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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 축분바이오차 생산시설 시범사업 준공식 개최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신기농장에서 축분바이오차 생산시설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서준환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경북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축분바이오차 생산시범사업은 가축분뇨 퇴비의 농경지 살포에 따른 온실가스 발생, 토양 양분과잉 문제 등 한계에 다다른 기존 퇴비화 이외 새로운 처리방안 마련이며, 경축순환농업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성군의 추진 방향과 적합하여 추진하게 됐습니다. 축분바이오차는 고열에도 질소, 인, 칼륨 등의 영양성분을 보유해 목질계 바이오차에 비해 양질의 토지개량성분과 비료 효과를 가진 친환경 재료로 토양에 탄소를 저장해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성군은 축분바이오차생산시설 완공을 통하여 새로운 축분 처리방식의 대안을 제시하고 생산된 축분바이오차를 가치소비 시대에 맞는 저탄소 농작물 생산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축분바이오차 생산시설 준공으로 가축분뇨의 새로운 활용과 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경축순환농업이 정착될 수 있는 성공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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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2023년 8.15 특별사면 발표한동훈 법무장관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2023년 8·15 특별사면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지금부터 2023년 광복절 특별사면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2023년 광복절을 맞이하며 사회 통합과 국력 집중을 통해 경제 살리기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8월 15일 자로 일반 형사범을 비롯하여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정치인, 전 공직자, 기업 임직원 등 총 2,176명에 대하여 특별사면을 단행합니다. 이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분야 입찰참가제한, 정보통신공사업 분야 영업정지, 과징금, 과태료, 여객운송업과 화물운송업 운행정지 ·업무정지,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 ·양식업 면허정지, 해기사 면허정지, 운전면허 관련 취소, 정지, 벌점 등 행정제재자 총 81만 1,978명에 대하여 특별 감면 조치를 시행하고, 아울러 모범수 821명을 가석방하여 그분들의 조기 사회 복귀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번 특별사면의 구체적인 내용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살인, 강도, 성폭력 범죄와 조직폭력 범죄 등을 제외한 일반 형사범 수용자와 가석방자 중에서 일정 형기 이상을 복역한 451명에 대하여는 형집행률의 정도에 따라서 373명은 남은 형의 집행을 면제하고, 78명은 남은 형의 절반을 감경합니다. 그중에는 경제범죄 등으로 수감 중인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중 특별히 참작할만한 사정이 있는 74명도 포함되고, 역시 형 집행률의 정도에 따라서 남은 형의 집행을 면제하거나 절반을 감경합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교통사고 처리특례법, 도로교통법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11개 법령을 위반하여 집행유예 또는 선고유예를 받은 1,676명에 대하여는 형 선고의 효력을 상실시키고 각종 자격제한 사유를 회복시키는 복권 조치를 실시합니다. 아울러, 고령인 모범수형자나 생활고로 생필품을 훔치다가 적발된 수형자 등 5명에 대해서도 형 집행률의 정도에 따라서 남은 형의 집행을 면제하거나 감경합니다. 다음으로, 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 경제인 12명을 사면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주요 대상자는 이중근 전 부영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 등입니다. 아울러, 정치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서 범죄의 경중과 범위, 국가에 기여한 공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치인 등 4명, 전 고위공직자 3명을 사면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정용선 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업무방해 등 사건과 관련하여 주요 기업의 책임자급을 제외한 임직원 19명을 특별사면 또는 복권하고, 직무상 불법행위로 인하여 처벌 받은 국방부 관할 대상자 6명을 특별사면 또는 복권합니다. 마지막으로, 행정법규 위반으로 인한 각종 제재 조치도 감면했습니다. 소프트웨어업 92명, 정보통신공사업 3,303명, 여객화물운송업 9명, 생계형 어업인 558명에 대한 각종 행정제재를 해제하고, 총 80만여 명에 대해서 운전면허 벌점 삭제, 면허 정지·취소처분 집행 면제, 재취득 결격기간을 해제함으로써 보다 많은 국민들께서 생업과 경제활동에 조기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부의 이번 사면은 무엇보다 경기침체의 지속과 물가상승으로 인해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인 점을 고려하여 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뒀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면을 통해서 튼튼한 민생경제를 토대로 국가경제 전반의 활력을 회복하여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치·사회적 갈등을 해소하여 국가적 화합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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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고령군 덕곡면 암사자 탈출...1시간뒤 사살오늘(14일) 오전 7시30분경 경북 고령군 덕곡면 소재 목장에서 암사자 1마리가 탈출했습니다. 암사자가 탈출하자 고령군은 성주, 합천, 거창에 상황을 전하고, 오전 7시 46분경 1차 재난문자를 발송했으며, 인근 주민 77명이 대피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고령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은 현장에 출동해 오전 8시 36분경 암사자를 사살했습니다. 고령군은 사살된 암사자는 국제멸종위기종(CITES)으로 신고 되어 있는 개체이며, 대구지방환경청 허가를 받아 합법적인 절차를 거처 사육하는 사자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살된 암사자는 현재 환경시설관리공단 고령사업소에 안치돼 있으며, 사체 처리 방식과 위치에 관해서 대구지방환경청과 논의 후 추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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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태풍 ‘카눈’ 수해복구지역 현장방문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10일 태풍‘카눈’의 북상에 산사태 위험지대, 하천 저지대 등 수해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도창 영양군수는 태풍‘카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양군 석보면의 도로 유실 현장 등을 방문해 수해로 발생한 통행에 장애물을 치우고, 유실된 도로 복구 및 긴급 대처에 힘썼다. 또한, 관내 폭우 취약지역을 찾아 인근 주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하천변 세월교나 침수 위험지역의 사전 통제 상황 및 주요 시설 곳곳을 직접 방문해 태풍 대응 상황을 살피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영양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소방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사전 대응체제를 구축, 지난 9일 오후 8시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침수 및 산사태) 대피명령을 발령해 253세대 315명 (40개소)의 지역주민을 대피시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들에게 강력한 비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이 한반도를 직접적으로 관통하고 있는 만큼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주길 부탁드린다”며,“영양군 또한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살피고 적극적인 대응과 신속한 조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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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물에 떠있는 60대 남성 심정지 상태 구조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 가운데 경북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에서 물에 떠있는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소방관들에게 구조돼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오늘(10일) 오후 12시 33분경 다른 신고를 받고 출동 중이던 소방관들이 물에 떠있는 60대 남성을 발견하고 구조했으나, 심정지로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경북대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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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60대 남성 장애인 휠체어 타고 가다 물에 빠져...인근 수색 중대구소방본부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60대 남성이 장애인이 휠체어 타고 가다 물에 빠져 소방당국이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늘(10일) 오후 1시 45분경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 가운데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장애인이 휠체어 타고 가다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원 30명을 현장에 투입, 휠체어는 발견했으나, 장애인은 보이지 않아 가창면 상류,하류 2개조로 나눠 수색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