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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비혁신·인구감소 도시로”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에 참석해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비혁신 및 인구감소 지역으로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총궐기대회는 정부의 혁신도시 위주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영주시를 포함한 35개의 지자체가 참여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비혁신 및 인구감소 도시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개회해 ▲공공기관 유치 관련 2023년 성과 공유 ▲각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책제언 ▲결의 퍼포먼스(족자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서 시장은 “현행법상의 혁신도시 위주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간 불균형을 가속화하는 것”이라며, “공공기관 이전 목표는 지방에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에게도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인구감소 도시에 공공기관 배치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강하게 제시했다. 이어 “지역의 강점 및 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집중 유치할 계획”이라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영주시는 전국의 비혁신 및 인구감소 도시 중 34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위한 공동 대응에 참여해왔다. 지난 5월에는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으며, 10월에는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하는 등 비혁신·인구감소지역 공공기관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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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체결도시 필리핀 말바시장 청송군 방문청송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MOU 체결도시인 필리핀 말바시에서 청송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테타 레예즈 말바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5명은 양 지자체 간 우호를 다지고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사안을 논의하기 취해 청송을 찾았다. 방문 기간 중 계절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격려하며 농가주와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 또한, '계절근로자와의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계절근로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아울려, 관내 사과농가와 청송사과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선진화된 사과 재배 방식과 유통과정 등을 견학했으며, 특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제17회 청송사과축제를 관람하며 청송의 매력에 흠뻑 취하고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말바시장님의 청송 방문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는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과 말바시는 2022년 5월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해 지금까지 175명의 근로자를 송출했으며, 현재 29농가, 82명의 근로자가 일하면서 농가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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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성주군은 지난 2일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별고을체육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성주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해마다 범정부차원의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시행하는 실전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붕괴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성주군,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육군 제5837부대, 공군 제8129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13개 기관에서 200여명과 20여대 차량이 동원됐다. 특히, 성주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토론훈련)와 통합지원본부(현장훈련)을 동시간대로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이를 실시간 연계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해 재난대응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실시간 대응하는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처 능력과 강화에 훈련의 중점을 두었고, 더불어 재난안전통신망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훈련 전 과정에서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업체계를 다시 점검해 재난대응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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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년 고령군 통합건강증진사업·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 개최고령군은 지난 2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고령군 통합건강증진사업·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12개 보건사업(금연, 절주, 운동, 영양, 비만, 구강, 심뇌혈관질환, 아토피, 치매, 방문보건, 재활, 모자보건 등)을 개별 사업의 경계 없이 개인별, 생활터 및 인구집단별로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또한,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우곡면은 2014년, 다산면은 2019년부터 시작해 각각 8년차, 3년차(코로나19로 `2020년~`2021년 제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헬시하트 실버체조단’의 체조공연과 관내 ‘해바라기 어린이집’ 원아들의 국악 사물놀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영상물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건강마을조성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자문교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종연 교수의 주민의식제고를 위한 교육 등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7개 마을(우곡면2개, 다산면5개) 주민들이 주민제안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공연을 펼쳤다. 또한, 부대행사로 ‘건강마을조성사업 사진 전시’, ‘건강마을조성사업 바로알기 퀴즈!’, ‘예쁜치매쉼터 작품 전시’등을 운영해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보건소 관계자에게 노고를 표하며, 내년에는 고령군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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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윤희근 경찰청장, 전세사기 발본색원 및 충실한 피해회복 지속 추진을 위한 브리핑 발표[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윤희근 경찰청장, 전세사기 발본색원 및 충실한 피해회복 지속 추진을 위한 브리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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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전세사기 발본색원 및 충실한 피해회복 지속 추진을 위한 브리핑 발표[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전세사기 발본색원 및 충실한 피해회복 지속 추진을 위한 브리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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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전세사기 발본색원 및 충실한 피해회복 지속 추진을 위한 브리핑 발표[한영신문 뉴스투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전세사기 발본색원 및 충실한 피해회복 지속 추진을 위한 브리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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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부터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봉화군이 2024년 1월 1일부터 관내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을 추진한다. 봉화군은 제26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에서 ‘봉화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농어촌버스를 전면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봉화군민과 봉화를 찾은 관광객 등 연령이나 소득수준, 주소지 등 자격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봉화군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은 봉화군 관내에서 운행하는 노선만 해당되며 영주~봉화(영주여객), 영양~재산(영양동행버스), 태백~석포(영암고속), 안동~재산현동안동~북곡(경안여객) 노선은 제외된다. 한편, 버스 무료 운행은 경북 청송군, 전남 완도군에 이어 봉화군이 세 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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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6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개최의성군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의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제6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6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슈퍼푸드 도시, 의성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구역별 특색있는‘생동감 LIVE 존, 맛 LIVE 존, 예술 LIVE 존, 행복 LIVE 존’4개 구역으로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마련했다. 각 구역별 세부내용으로 ▲생동감 LIVE 존(구, 경찰서부지 ~ 의성초등학교 구간)은 개·폐막식 공연과 의성슈퍼푸드 전시관, 의성 슈퍼푸드 요리 경연대회, 국화 향기거리, 패밀리 팜 놀이터 부스 ▲맛 LIVE 존(염매시장)은 의성마늘 음식장터, 마늘소 판매장터, 염매시장 먹거리부스 ▲예술 LIVE 존(의성읍 복개도로 일원)은 청년 및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버스킹 무대·의성 예술인 공연, 의성문화예술거리 ▲행복 LIVE 존(의성마늘시장, 의성공설전통시장)은 의성마늘 판매장과 셔틀버스 승강장을 운영한다. 또한, 의성 슈퍼푸드 요리경연대회, 도전 슈퍼푸드 별난대결, 문화예술 공연 경연대회, 소소한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고품질의 의성마늘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의성마늘시장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려, 의성군은 축제기간 동안 우수농특산품 구입의 어려움이 없도록 우체국 택배 운영과 축제장 주변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및 축제장 셔틀버스 운행, 이동약자를 위한 휠체어·유모차 대여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슈퍼푸드 의성마늘의 맛을 즐기고 의성의 늦가을 정취를 느껴보실 수 있도록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했다”며,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의성을 방문하여 알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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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대한민국 대표축제 ‘제17회 청송사과축제’ 개최대한민국 대표축제 ‘제17회 청송사과축제’가 오늘(1일)부터 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에서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이란 주제로 개최됩니다. 청송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최고의 청정 관광도시를 더욱 부각시키고, 용전천 현비암 주변 자연경관에 빛을 수놓은 야간 경관조성사업을 축제와 연계해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축제장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청송사과축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송꽃줄엮기 경연대회를 전국대회로 개최하고 최우수상 시상 훈격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시켰으며, 개군 600주년을 기념하여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도 선보여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방문객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과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며,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풍성한 공연과 주민들이 펼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는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반을 편성하고, 신고센터를 운영해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장을 만들 방침”이라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놀러 오셔서 가을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청송사과축제를’ 마음껏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