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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2016년도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2016년도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 '2016년도 연구성과 개요'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지난달 22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구성과발표회에서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의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2016년도 연구성과 개요', 류형규 연구위원의 '기계설비배관 및 장비 단열기준개발(Ⅱ), 오치돈 책임연구원의 '건설공사 사회보험 사후정산제도 개선방안'의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마지막 순서로 연구심의위원회 한화택 위원장이 '2016년도에 대한 종합평가'를 하였다. '2016년도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연구과제' 중 기본과제는 기계설비배관 및 장비 단열기준개발(II), 건설공사 사회보험 사후정산제도 개선방안, 조합의 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한 보증 사전관리 강화방안 연구, 기계설비건설업체의 부도예측모형 연구(II), 기계설비건설업 경기지수 개발연구 및 수시과제인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의 기계설비공사 효과분석 및 활성화 방안 등이다. 수탁과제로는 기계설비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 위탁과제로는 기계설비설계의 적정설계비 확보방안을 위한 기초연구로 진행되었다. 정부 R&D 과제로는 성능 및 비용 효율을 고려한 설비 개선·리모델링 기술개발, 배연창·배연구 설치 및 성능유지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집단주거시설의 고밀도 대용량 지열시스템 실현을 위한 수주지열정(SCW) 기술개발, 북한 표준주택 유효사용을 위한 환경성능 진단·평가 및 성능개선 기술개발 등이다. 연구심의위원회 한화택 위원장은 이날 종합평가에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설비기술연구실에서 수행한 「기계설비배관 및 장비단열 기준」에 대한 연구자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기준이 실제 법규나 표준 등에 적용되는 것이 필수적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연구의 결과를 학술대회나 각종 세미나 등에서 널리 알리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설비공학회와 공동으로 기준변경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후속작업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산업정책연구실에서 수행한 「건설공사 사회보험 사후정산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는 사후정산제도와 관련된 하도급 기계설비건설업체의 현안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하도급 건설근로자의 사회안전망 진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산업의 발전과 함께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추구하는 매우 의미있는 연구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작년 한 해 동안 연구과정이 체계적이었으며 과제 선정시 제시되었던 연구목표를 충실히 달성하였다."라며 "앞으로도 협회 및 조합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연구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연구의 성과를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종합발표를 마쳤다. 기념촬영하는 유공자 및 감사패 수상자들 (서울대 김민수 교수,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상일 이사장,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조성용 총무팀장(김형선 실장 대리수상),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영준 실장(좌부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발표회를 마치고 이상일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김민수 교수,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형선 경영지원실장, 연구원의 이영준 기획관리실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감사패를 수여한 이상일 이사장은 "설립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지만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4건의 국가 R&D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우리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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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2017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 개최국내 최초 「2017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 개최 - 건축기계설비 전 부문의 신기술·신제품 한자리에 모여 - Korea HVAC Fair 2017 국내 유일 기계설비 종합 전문 전시회인 「2017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Korea HVAC- Heating, Ventilating, Air-conditioning & Plumbing–Fair 2017)」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건물 내부의 에어컨, 환기시설, 냉난방시설, 급수시설, 가스시설, 플랜트 시설, 자동제어시스템 등 기계설비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걸맞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의 기계설비업체 회원과,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소속 1군 건설사 설비팀장을 바이어로 초청하여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을 마련되었다. 또한 냉난방, 공조, 위생, 가스, 자동제어, 소방, TAB(Testing, Adjusting, Balancing), 특수설비, 에너지 등 건축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참가 업체는 보일러 전문업체 경동나비엔, 삼성전자, 환풍기 전문업체 힘펠, 밸브 제조 및 에너지 관리 전문업체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소음진동방지 전문업체 엔에스브이, 에너지 절약(주택 및 자동화) 시스템 전문설치 업체 한국밸콘, 국내 최초로 오배수 펌프를 개발한 희만상사, 산업용 환기설비 전문업체 시스템 벤트, 대성히트펌프, 환기 송풍기 전문업체 팬직, PVC 파이프 전문생산 업체 PPI평화, 센도리,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약 50개의 관련 업체가 신제품 및 신기술을 한자리에 모여 소개하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가 공식 후원하는 「Korea HVAC Fair 2017」는 작년에 개최되었던 「2016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에서도 설비 설계사무소, 건설사, 협력업체 유력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바 있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상업용 건물에 중대형 보일러 및 온수기를 대체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과 콘덴싱 가스보일러, 콘덴싱 순간식 가스온수기 등을 선보이면서 대리점을 전격적으로 지원하였다. 경동나비엔 대리점인 케이에이치 엔지니어링 김경희 대표이사는 이날 전시회 참관객들에게 '히티허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다.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에 대하여 관람객에게 설명중인 경동나비엔 대리점 케이에이치 엔지니어링 김경희 대표이사(좌측에서 세번째)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는 캐스케이드 시스템이나 지역난방과 같은 중앙에서 공급하는 열을 세대 내 열교환기를 통해 난방과 온수에 사용하는 새로운 난방시스템을 일컫는다. 김경희 대표이사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적용 시 안정적인 중앙의 열을 이용하여 개별 제어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과 공간까지 절약할 수 있어 아파트 및 오피스텔뿐 아니라 소규모 원룸까지도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를 설계에 반영하기 위하여 설계사무소부터 건설사까지 직접 발로 뛰면서 영업하고 있어 힘들지만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보니 건설사 관련 설비인들이 '히티허브'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여 뿌듯하다."고 말하며 "보일러를 직접 제작하는 경동나비엔이기에 통합배관 시스템 적용이 수월하고 원가가 낮아지는 부분이 경동나비엔 '히티허브' 의 강점이다"라고 덧붙였다.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이 외에 경동나비엔은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와 콘덴싱 보일러 NCB, NHB를 전시했으며, 전기발전 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 SE 등 콘덴싱 기반의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기기를 선보였다. 이 밖에 콘덴싱 온수기 및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해 기존 중대형 보일러를 대체하는 효율적인 에너지기기로 설치 현장에 따라 약 20~40%의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고, 작은 면적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을 최고 60%까지 절약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함께 소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인 원형 디자인 실내기 '360카세트', 세계 최대 효율을 자랑하는 시스템에어컨 DVM PLUS Ⅳ,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 EHS(Eco HeatingSystem), 고효율 가정용 스마트 인버터 제품 등을 전시하였다. 환풍기 전문업체 힘펠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환풍기 제품을 선보였다. 실내공기의 질(IAQ) 향상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의 카세트형 고효율 환기시스템 휴벤 실내외 공기를 순환시킴으로써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해주는 환기 장치인 휴벤, 스마트 멀티 환풍기 휴젠뜨 등을 함께 선보였다. 휴벤은 무덕트 천장형으로 공간 활용성이 높을 뿐 아니라 에너지 회수 환기 방식으로 냉·난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며 휴젠뜨는 강력 환기, 플라스마 음이온, 헤어&바디 드라이, 제습, 온풍, 자연풍 등 6가지 기능을 갖춘 환풍기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욕실을 유지해준다. 그 외에 인공지능 센서로 전기세 절약까지 가능한 LED 조명 환풍기, 빠른 배기로 흡연실에 적합한 자이온, 고효율 환풍기 플렉스, 제트 터보 임펠러 욕실 천장용 환풍기 터보 747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밸브 제조 및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인 삼양발브종합메이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냉·난방을 유량제어를 하나의 밸브로 구현하는 새로운 복합 밸브 삼양발브 스마트 시리즈, 가장 적합한 필요 유량만을 공급하여 난방이 제공되도록 하는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온수분배 시스템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샘시스템이 각방 정유량 제어시스템을 선보였다. 샘시스템의 각방 정유량 제어시스템은 미세 유량조절밸브가 필요 없으며 소음이 없고 유량제어부의 구조가 이물질에 강하며 오작동의 위험이 적은 시스템이다. 소음진동 방지 전문업체인 엔에스브이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Wire-Spring Mount, 고효율 Rubber Mount, 고감쇠 Rubber Pad, Hybrid Dmaper 등을 선보였다. 또한 덕트 또는 파이프를 와이어로프로 이용하여 벽에 설치함으로써 지진 발생 시 과도한 변형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인 SEISMIC CABLE, 횡방향 소구경 배관 부착구 어댑터, 종·횡방향 배관 부착구 어댑터, 와이어로프의 탄성과 감쇠 효과를 이용한 Wire 댐퍼와 Friction 댐퍼를 병렬로 조합한 제품인 Seismic Total Damper 등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엔에스브이는 내진에 대한 부분 중 현장에서 요구하는 품질과 규격에 대응할 수 있는 내진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에너지 절약 시스템 전문설치 업체인 한국밸콘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디지털 기포분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 누수가 전혀 없는 「디지털 에어밴트」를 홍보하는 '한국밸콘' (박종인 대표이사(좌), 박근도 이사) "한국밸콘의 20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기포분리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효율증대와, 소음 및 진동제거, 배관내 부식 방지등 여러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제품설명 하고 있는 박근도 이사 '숨어있는 에너지’를 찾을 수 있는 디지털 기포분리시스템(DAV SYSTEM)은 배관 속의 공기를 제거해주는 시스템으로, 에어포켓현상을 제거하여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 기포분리 시스템은 2016년 특허등록을 완료,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와 더불어서 국제 특허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발명대전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한 곳에서 모든 방의 상태가 확인 가능한 중앙식 조절기와 한국식 바닥난방에 적합한 온도조절 시스템(KD SYSTEM)도 함께 전시하였다. 국내 최초 오배수펌프패키지를 개발한 희만상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졸러펌프, 듀플렉스 오배수 펌프 패키지, 자동 플로트 펌프, 파워후라쉬, K-파워드레인 등을 선보였다. 펌프 모터 1/3~100HP에 다양한 양정과 유량의 졸러펌프는 13~100mmФ 크기의 돌까지 토출하는 막히지 않는 볼텍스 임펠러 수중 오수펌프이며 듀플렉스오배수펌프패키지는 지하 1~8층 대중 화장실, 주방 배수용 지하층 변기용 파워후라쉬, 변기 일체형 울티마, 주방 씽크·소변기·세면기용 파워드레인, 그밖에 다양한 용도의 패키지 제공이 가능한 제품이다. 환기 전문 제조 기업인 시스템벤트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주차장 환기시스템, 송풍기, 세대 환기 시스템, 주택 환기 시스템, Hybrid Roofvent System을 선보였다.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Axivent System은 평상시에는 환기 전용으로 운전하다 화재 시 제연모드로 변환하는 지능형 환기 겸용 급추진 제연 시스템이다. PVC 파이프 기업인 PPI 평화는 배수 속도를 개선한 ‘스핀 파이프'와 원터치 방식으로 시공성을 끌어올린 ‘DRF 이음관', 세계 최초 건축물의 배수 소음을 해결한 ‘2040 방음관’, ‘세계 최초 100년 수명 APPIZ 파이프’등을 선보였다. 환기, 송풍기 전문업체인 팬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시로코팬, 고압팬, 하이브리드 루프팬 및 주차장용 슬림 행거팬을 전시하여 홍보하였다. 또한 시공이 간편하고, 고효율인 중앙 집중식 환기기구 멀티 천장형 환풍기는 고속과 저속 및 On, Off를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기본 제공되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초 저소음으로 작동해 특히 조용한 환경이 조성돼야 하는 고시원, 독서실 등의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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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창립기념식 행사 개최「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창립기념식 행사 개최 시설공사업단체 연합회를 결성한 대한기계설비공사협회 이상일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장철호 회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문창수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최영웅 회장(좌측부터)이 서명한 결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설공사업(소방, 전기, 정보 통신, 기계 설비)단체 간 긴밀한 협력 증진과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설립한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창립기념식 행사가 2월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었다. 창립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민의당 윤영일, 새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차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조종묵 소방 조정관, 조달청 지순구 차장 등 국회 및 정부 인사를 비롯하여 각 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2017년 1월 1일 출범한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의 소속기관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이상일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최영웅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장철호 회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문창수 회장) 4개로 총 4만여 등록업체, 150만여 명의 근로자, 연간 약 60조 원 공사 규모이다.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는 앞으로 시설공사업 육성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및 의견의 자율조정, 국내외 산업 경제 단체와 협력 및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대응, 시설공사업 진흥과 위상 제고를 위한 행사 개최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상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국민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단체는 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시설공사의 품질 향상, 안전 확보 등 상생 협력을 실천하여 시설단체의 공동 발전과 침체된 건설산업을 부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계설비도 독립법이 꼭 필요한 업종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등 기계설비 독립법 추진의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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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협회·공제조합, 기계설비건설인, 2017년 신년교례회 개최기계설비건설협회·공제조합, 기계설비건설인 2017년 신년교례회 개최 ▲ 이상일 회장을 비롯한 기계설비건설업계 원로들이 기계설비산업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며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좌로부터 박종학 협회 고문, 박인구 협회 고문, 김기석 설비공제조합 이사장, 강석대 협회 명예회장, 홍평우 협회 고문, 이상일 회장, 정승일 협회 고문, 백종윤 협회 수석부회장, 이언구 연구원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이상일)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기석)은 지난달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소속 회원사 및 조합원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설비건설인 「2017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기계설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창립을 통해 기계설비 독립법 제정을 위한 기틀을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기석 이사장은 “합리적인 조직개편 및 성과 중심의 인사시스템 정착, 효율적인 인력 운영방안 마련과 함께 조합의 수익구조 개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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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집단주거시설의 고밀도 대용량 지열시스템 실현'에 함께하다!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집단주거시설의 고밀도 대용량 지열시스템 실현」에 함께하다! 대성히트펌프 주관으로 티이엔, 원건설 등 함께 ‘수주지열형 기술’ 과제 수행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기획·공고한 ‘집단주거시설의 고밀도 대용량 지열시스템 실현을 위한 수주지열형(SCW) 기술개발’ 과제를 수주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과제는 대성히트펌프(주) 주관기관으로 티이엔, 원건설,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16년 12월부터 3년간 진행하게 된다. 최근 서울시 고시(2015-217호)에 따라 신규 민간부분 신규건축물 에너지사용량이 일정량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용이 의무화되었으며 서울에 40여개소 대규모 집단주거시설이 재건축 확정 및 진행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일정 규모 이상의 신축 건축물 또는 집단에너지 등 열공급사업자를 대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신재생 열에너지를 의무적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제도인 RHO(Renewable Heat Obligation)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수주지열정 지열 냉난방 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 원 중에서 공급 규모가 가장 큰 시스템으로서 서울시 고시(2015-217호)와 RHO 제도 추진방안에 따라 도심지내 집단주거시설 적용 시장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열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건물의 냉난방 열원으로 직접 사용이 가능하고, 가장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기술이다. 건물냉난방을 위한 지중 에너지를 취득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150~200m 깊이의 홀에 두 개의 파이프를 넣고 파이프 내부를 흐르는 유체와 지중과의 간접 열교환을 이용하는 밀폐형 방식과, 400~500m 깊이의 홀에 고인 지하수를 심정펌프를 이용하여 직접 순환시켜 대류열전달에 의해 보다 효과적으로 지중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개방형 방식이 그것이다. 이중 밀폐형 방식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역사가 100여년 이상으로 길고, 많은 연구과 검증이 이루어진 기술이다. 그러나 국내와 같은 고밀도 개발이 이루어지는 도심에서 대용량의 밀폐형 지중열교환기를 설치할 경우 공간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반해 개방형 시스템은 천공개수가 적고, 공간의 활용도가 우수하기 때문에 초기 설치비면에서 유리할 뿐만 아니라, 대상 지역의 수리지질 조건이 양호할 경우 에너지 절감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최근 들어 개방형 지열 냉난방 시스템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고, 적용 사례가 증가됨에 따라, 좁은 부지에서 대용량의 지열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보다 정밀한 검증과 국내 여건에 맞는 공법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협소한 천공부지에 따른 지중열교환기의 고밀도화와 수주지열정 지중설비의 신뢰성 확보 기술 등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과제는 개방형 지중열교환기를 갖춘 지열 시스템을 이용하여 아파트, 주상복합 등 집단주거시설(공동주택)의 전세대에 냉난방에너지를 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며, 집단주거시설 전세대 냉난방 열공급을 위한 수주지열정 냉난방 시스템 설계 및 시공기술 개발, 수주지열정 열원 및 설비 신뢰성 확보 기술 개발, 고밀도 대용량 수주지열정 실증사이트 구축 및 ICT 융합 최적운용기술 개발과 경제성 분석 모델 및 수요자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러한 목표 중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집단 주거지의 고층화 수준, 소요면적, 대지 활용 방법, 건물 형태 분석조사’ 및 ‘최적의 지열 에너지 공급을 위한 표준적 건설 특성 자료 분석 및 지열 표준 시공 요소 도출을 위한 건설 특징 DB화’ 와 같이 개방형 지열시스템의 안정적인 보급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 주제를 맡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2015년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R&D 사업 2건에 이어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기술평가원) R&D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대외적인 연구수행 능력을 확인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계기가 또 한번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기계설비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국가발전을 견인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기계설비분야의 유일한 전문 연구기관인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 2017년도에 수행할 과제는 ‘건축물 단위면적당 냉난방 열량 기준 연구 Ⅰ’,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활성화를 위한 효과 분석’, ‘공공공사 기계설비공사 공사원가 구성 분석’, ‘기계설비건설업 동향 분석’ 등 총 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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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냉동공조산업 발전 및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 성료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냉동공조산업 발전 및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성료 - 협회 vs 학회 포괄적 업무협약식 체결 - - 정부 산·학·연 등 냉동공조 전문가 30여명 참석 -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단(노환용 회장, 한승일 부회장, 박대휘 부회장 등)과 대한설비공학회 회장단(강병하 회장, 정시영 차기회장, 홍희기 교수 등)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을 다짐하였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는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강병하)와 지난 12월 13일(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정부, 산·학·연 등 냉동공조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냉동공조산업 발전 및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전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관계자는 "최근의 국제 정치·경제적 정세 변화와 기후변화협약 및 글로벌 경기둔화 여파 등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제조환경을 급변케하는 요인을 진단 및 분석하여 산업경쟁력 확보 방안을 마련키 위해 포럼을 기획하여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포럼 시작 전에는 협회와 학회는 양 단체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회와 학회의 협약은 양 단체의 주요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협약과 함께 학회가 HARFKO 2017 기간 중 냉동공조부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전시 참여업체를 확대하는 등 냉동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냉동공조산업의 현황 및 주요현안(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협회, 권혁중 상무), 냉동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히트펌프의 역할(한국산업기술시험원, 최준영 박사),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 기술 및 제품 개발에 관한 제안(성균관대학교, 조금남 교수), 국내·외 불화가스 냉매 배출 규제동향(범석엔지니어링, 임성용 이사)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국제냉동기구한국위원회 회장인 김민수 교수가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냉동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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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티젠, 덕트 없는 직배기로 실내에 쾌적한 공기를...(주)티젠 필요없는 부분은 버려라! 덕트 없는 직배기로 실내에 쾌적한 공기를... - 국내 최초로 거실에 설치하는 고풍량 환기 유니트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 - 폭염의 날씨가 연이어 계속되고 있는 요즈음 에어컨을 하루 종일 가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에 실내의 산소 농도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환기설비가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최근 미세먼지, 새집증후군 등 환기의 중요성이 갈수록 두각되고 있는 현실에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 라는 환기시스템을 사용해 본 고객들로부터의 반응이 좋아 제품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는 제품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티젠이 작년에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는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는 천장 매립형으로 거실에 설치하여 덕트 설치 없이 직배기 형식으로 급배기환기를 하는 판상형 전열교환시스템으로서 실내의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환기유니트이다. 일반적인 전열교환기라 하면 베란다 또는 탕비실에 설치하여 덕트로 거실까지 디퓨져를 이용하여 환기를 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반면 티젠의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는 거실 천장의 시스템에어컨 옆에 설치하여 신선한 공기의 유입뿐만 아니라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는 무덕트 전열교환기로는 국내 최초로 100CMH 이상으로 고효율 인증을 취득한 제품으로 멀티 분기가 적용 가능하며, 봄, 가을을 위한 바이패스 기능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장비가 슬림하여 낮은 천장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덕트 공사가 불필요하여 기존 대비 공사비를 20~30% 절감할 수 있으며 결로 방지를 위한 EA, OA에 전동댐퍼를 기본으로 적용하여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결로발생을 최소화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 사용하기 쉽게 룸콘, 리모콘 둘다 사용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환기 모터 전문업체인 티비엠에서 전용개발한 고효율의 BLDC 모터로 타사 동급대비 저소음을 실현하였으며 이중 그릴구조로 소음을 다시 한번 낮추어 가정에서 최적의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티젠의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는 소형평수나 오피스텔에 적합하여 현재 마곡 2차, 3차 등 여러 곳에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다.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는 실내 공기질의 환기에 대한 연구 개발뿐 아니라 철저한 A/S를 위해서도 많은 연구결과가 적용된 제품이다. 기존의 전열교환기의 경우에는 베란다나 탕비실에 설치되어 A/S 시 제품을 다 분해하여 바닥에 내려놓은 후 수리를 해야했으나 티젠의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는 핵심부품의 분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천장에 제품이 설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전면부만 분해 후 고장난 부품만 교체하여 재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무덕트 천장형 전열교환기 또한 티젠은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에 공기청정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갔다. 이 제품은 흡입공기를 1차로 프리필터를 통해 큰 먼지를 제거한 후 2차로 미세먼지를 90%이상 걸러주는 헤파필터를 장착하였을 뿐 아니라 실내의 공기 중에 있는 악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포름알데히드는 물론 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ION HADES를 장착하여 쾌적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무덕트 천장형 전열교환기의 공기청정 단계 사출 전열교환기 티젠은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뿐 아니라 ‘사출전열교환기’, ‘정풍량 욕실팬 스마트 MD’, ‘인라인 정풍량 욕실팬’ 등 다양한 환기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이패스가 장착되어 있는 ‘사출 전열교환기’는 필터의 교환이 용이하도록 제품의 분해없이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슬림한 사이즈로 히터장착기능을 부여하여 대단지 공동주택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A/S가 용이하도록 COVER타입으로 개발하여 유사시 제품을 탈착하지 않고 COVER만 OPEN한 상태에서 전열교환소자, 모터 등 부품교체가 수월하도록 구조 설계한 제품이다. 또한 중요 부품인 PCB 점검 및 교체가 용이하도록 측면의 PCB커버만 OPEN한 상태에서 전기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특히 티젠의 ‘사출 전열교환기’는 저가이면서도 고급스럽게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제품이며, 기존 타사와 달리 환기 전문 디자이너의 기획과정을 넣어 외관의 차별화를 꾀하였다. ‘정풍량 욕실팬 스마트 MD’는 기존 욕실팬의 역류방지 기능으로 장착하는 전동댐퍼의 동작여부에 대한 표시기능이 없어 기존에 사용하는 소비자는 제품이 잘 작동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욕실팬의 배기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그릴의 표시램프를 이용하여 동작 오류상태를 색깔로 나타내어 직접 사용하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정풍량 욕실팬 스마트 MD 국내 최초 무선 전동댐퍼인 ‘인라인 정풍량 욕실팬’은 천장 속에 매립되어 디퓨저로 환기하는 인라인타입 욕실팬으로 이 제품에 적용되는 전동댐퍼를 무선으로 개발하여 설치시 작업의 편리성 및 설치 오류 최소화를 실현하였다. 또한 원터치 브라켓을 고안하여 적용함으로 설치의 간소화를 극대화 하였으며 내부 유로 설계의 최적화로 소음을 30dB 이하로 저소음화를 실현하였다. 제품의 두께가 6mm로 국내에서 가장 슬림하게 제작된 ‘슬림형 욕실팬’은 화장실 천장에 먼지 쌓인 환기팬이 아닌 심플하고 깔끔한 환기팬으로 인기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인라인 정풍량 욕실팬 슬림형 욕실팬 티젠은 창립이래로 신기술을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공조, 환기 산업의 전문기업으로서 고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에 영업부를 군포사무실에 새로 신설하였다. 티젠의 홍현성 대표이사는 “티젠은 이번에 새로 신설된 영업부와 함께 현장에서의 소리에 귀 기울여 철저한 고객 니즈 분석과 차별화된 기술로 환기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도록 하겠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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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밸콘,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서 '디지털 기포분리기' 선보여(주)한국밸콘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서 '디지털 기포분리기' 선보여 주택자동화시스템 설치 전문업체인 (주)한국밸콘은 지난달 15일~18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된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한국밸콘은 대한민국 최초로 각방온도조절기를 개발 및 보급했으며, 전동볼밸브를 이용한 냉/난방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설비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밸콘은 세계 최초로 배관 내 공기를 100% 제거하는 디지털 기포분리기(에어밴트, 분배기형, 세퍼레이트)를 전시하여 관람 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개념을 도입한 제품으로 누수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공기 배출이 필요할 때에만 전자적으로 동작을 한다. 또한 동작유무/고장유무 확인이 가능해서 관리가 가능하며 원하는 용도와 조건에 따라서 디지털-에어밴트, 디지털-에어어레스트(분배기용), 디지털-세파레이터(주문사양)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보일러 조절기로 방의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아닌 각방 온도조절기를 통해 각방의 원하는 어떤 조건과 상황에서도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폰 연동 온도조절기도 함께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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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 ‘제1회 기계설비의 날’ 성황리에 개최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 ‘제1회 기계설비의 날’ 성황리에 개최 -기계설비산업의 중요성 재인식, 기계설비인의 자긍심, 위상 제고 -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지난 7월 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제1회 기계설비의 날’은 기계설비산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기계설비인의 자긍심 고취 및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총연합회 창립일인 7월 16일 ‘기계설비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올해는 16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15일날 개최되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기계설비분야의 당면한 과제들을 상호협력하여 개선하고, 기술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학술분야의 대한설비공학회, 기술분야의 한국설비기술협회, 제조분야의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시공분야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설계분야의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을 비롯하여 유승엽·이우현 국회의원, 대한기계설비단체연합회 단체장 및 기계설비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의 1부는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윤리위원장인 유호선 교수의 ‘기계설비인 윤리헌장’ 낭독, ‘기계설비산업’ 홍보영상 상영,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강병하 회장의 기념사,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의 축사, 기계설비발전 유공자 포상, 2부는 ‘한국의 기계설비산업 100년 역사’, ‘기계설비산업의 현황’,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의 ‘기계설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순으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이날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강병하 회장은 기념사에서 “기계설비산업은 냉·난방, 환기, 급수·급탕, 위생, 가스 및 자동제어시스템 등의 설비를 통해 건물 및 플랜트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산업분야로, 인체에 비유하면 두뇌 및 심장, 호흡기 등에 해당되는 중요한 분야이다.”라며 “기계설비의 날을 맞아 기계설비인의 국가 산업 기여 의욕을 고취시키고, 기계설비산업 구성원들의 사기진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건축물 전체 에너지 소비량 중 약 71%를 차지하는 연간 약 30조 원의 에너지가 기계 설비를 통해 소비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품질의 기계 설비를 개발·보급함으로써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약하고 탄소 발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토목, 건축 중심의 건설 산업에서 기계 설비 분야가 소외되어 왔던 것도 사실이다.”라며 “오늘 이 행사가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해 온 기계 설비인들의 숨은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이자 기계설비 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내외에 새롭게 인식시키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기계설비인 10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표창하였다. 수상자는 한국설비연구㈜ 강기호 대표, 우송정보대학 기계자동차설비학부 김규생 교수, ㈜기한엔지니어링 김규완 대표, ㈜영설계엔지니어링 김양섭 대표, 우림플랜트㈜ 변동주 대표, 세일이엔에스㈜ 심기석 대표,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유재석 교수, 하나이앤지㈜ 이명우 대표, 대한설비공학회 전현경 사무국장, ㈜성아이엔지 최명도 대표이다. 또한 융도엔지니어링 이동락 대표, 성균관대학교 조금남 교수, 부성 지재훈 상무가 단체장 포상장을, 서울도시철도 이재구 주무관이 감사장을 받았다. ▲ ‘제1회 기계설비의 날’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기계설비인한국설비연구㈜ 강기호 대표, 우송정보대학 기계자동차설비학부 김규생 교수, ㈜기한엔지니어링 김규완 대표, ㈜영설계엔지니어링 김양섭 대표, 우림플랜트㈜ 변동주 대표, 세일이엔에스㈜ 심기석 대표,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유재석 교수, 하나이앤지㈜ 이명우 대표, 대한설비공학회 전현경 사무국장, ㈜성아이엔지 최명도 대표 (좌측부터) ‘기계설비의 날’ 2부에서 ‘기계설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발표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은 “건설사업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필수불가결한 산업이며, 앞으로 시대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할 것이며 인류의 생활수준 향상 및 첨단기술발전과 함께 지구환경의 오염과 에너지 및 자원의 고갈 등으로 인해 우리의 미래사회는 혁신적인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라며 “이와 같이 미래사회에서 기계설비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더욱더 증대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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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비공학회, 2016년 하계학술발표대회 성황리에 개최대한설비공학회‘2016년 하계학술발표대회’ 성황리에 개최- “기후변화대응 미래 설비기술”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 대한설비공학회는 ‘2016년 하계학술발표대회 및 전시회’를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에서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하계학술발표대회는 “기후변화대응 미래 설비기술”이라는 주제로 약 500여명의 학계, 연구계, 산업계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학술논문, 특별세션 논문, 신제품·신기술 발표, 설계사례 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였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양훈철 센터장이 발표한 “에너지 R&D와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210여편의 최신 연구논문의 발표도 함께 진행되었다. 하계학술발표대회 기간 중 별도의 전시장을 마련하여 한국스파이렉스사코(주), 주식회사 경인기계, 벨리모서울, 아마셀코리아(유), 연우GST(주), 테스토코리아, 하나지엔씨, (주)여명테크, (주)PPI평화, (주)플리어시스템코리아, 유노믹스이엔씨(주), 유니슨 엔지니어링(주) 등 22개의 업체가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였다.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대한설비공학회 강병하 회장은 “대한설비공학회가 추구하고 있는 에너지와 환경의 문제는 우리 사회의 문제일 뿐 아니라 인류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절실한 과제이다.”라며 “특히 정부에서 2030년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감이라는 두 가지 큰 숙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은 설비산업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학술발표대회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감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산업계 및 학계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치열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 환영사를 하는 강병하 회장 2016년 하계학술발표대회 조직위원회 정시영 위원장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고효율 친환경 설비기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설비기술과 산업이 미래의 에너지와 환경 그리고 경제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번 ‘2016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총 11편의 우수논문이 수상하였으며 이중 국토교통부 장관상 3편을 뽑아 시상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 논문 중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세종대학교 정재동의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패킹의 열융착에 관한 수치적 연구’, 삼중테크 우성민의 ‘3중 효용 가스직화식 흡수식 냉동기의 기술개발’, 한국기계연구원의 김동호의 ‘s–CO₂ Brayton 사이클에서 PCHE Wet cooling에 관한 연구’가 수상하였으며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서정식의 ‘KS표준개정을 위한 수송용 전기식 냉동유닛 성능평가방법 개발 연구’, 삼성전자 주영주의 ‘가정용 공조기의 실내 온열 쾌적성 향상에 관한 실험적 연구’, 세종대대학원 서정아의 ‘태양광 전지를 갖춘 단독주택 모델에서의 전력 사용 최적 알고리즘 연구’, 성균관대대학원 심지수의 ‘시뮬레이션을 위한 기상데이터 작성에서 국내 기후 특성을 고려한 일사 모델 적합성 분석’, 전북대대학원 윤준성의 ‘제2종 LiBr–H2O 흡수식 히트펌프의 운전 변수에 따른 성능 수치 해석’, (주)리우스 전용호의 ‘냉동탑차용 강제대류방식 PCM축냉시스템 개발 및 현장적용시험’, 서울대대학원 김귀택의 ‘고온관 주변 하이브리드 단열재의 열전도 성능에 관한 연구’, 서울과기대대학원 김만배의 ‘증발기로 사용되는 판형열교환기의 건도 변화에 따른 열전달 및 압력강하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가 우수논문으로 수상하였다. 또한 한일엠이씨 연창근 부사장, 삼신설계 정종림 대표이사, 한화건설 이재곤 팀장이 대한설비공학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여 감사패를 받았다. ▲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세종대학교 정재동, 삼중테크 우성민, 한국기계연구원의 김동호(좌측부터) ▲ 감사패를 받은 연창근 부사장, 이재곤 팀장, 강병하 회장, 정종림 대표이사(좌측부터) 대한설비공학회는 1971년 9월에 사단법인 공기조화 냉동공학회로 창립되어, 현재 7,5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설비공학분야의 학술진흥과 기술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