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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안전‧편리↑’ 스마트 횡단보도‧버스정류장 ‘탄력’전남 여수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이 내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사업자 선정을 거쳐 국비 9억원, 도비 2억원을 포함한 총 18억원을 투입해 내년 초까지 횡단보도 13곳과 버스정류장 4곳을 첨단화한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및 보행자 사고다발 지역 13곳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될 예정이다. LED 바닥신호등 설치와 보행신호 등을 음성으로 안내하며 보행자를 인식하는 차량경고 LED 전광판도 설치된다. 또한, 시내버스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4곳의 버스정류장에 냉난방설비‧공기청정기‧Wi-Fi‧정보안내 단말기 등 편의시설은 물론 CCTV‧비상벨 등이 구비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여부를 인지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시청각 정보를 제공해교통사고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폭염, 한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등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될 전망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IoT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스마트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며, “시민이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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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피엔티 2차전지 생산 설비 제조 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 체결경북 구미시는 20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준섭 ㈜피엔티 대표이사,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엔티와 2차전지 생산 설비 제조 공장 신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앞서 ㈜피엔티는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피엔티는 지난 2003년 12월 설립한 세계적인 수준의 기계생산 능력을 갖춘 회사로, 전지분야에 대해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롤투롤 컨버팅 기계의 세계적인 전문 기업이다. ㈜피엔티는 지난 2020년 구미시와 750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구미 4산업단지내에 3만2000평 본사 공장을 신설했으며, 올해에도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주물량 증설을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해 구미하이테크밸리에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설비 제조사업은 첨단기술 산업에 적용되는 최종의 대량 양산기술로 지속성장이 가능할 전망으로, 이차전지, 수처리 필터, 고분자분리막 분야의 대형화·고속화·고용량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전장 시장 수주확대를 통한 IT솔루션, 자동제어 검사기 분야 R&D투자 확대를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주물량 증설을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이웃돕기 성금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투자를 결정해 준 ㈜피엔티 대표께 감사드리고 기업이 찾고 싶은 투자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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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5억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경북 성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1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0개 읍면 전지역에 태양광 1033㎾, 태양열 427.96㎡, 지열 647.5㎾ 용량을 발전하는 362개소의 개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뿐만 아니라, 마을에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해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태양광 발전설비 3㎾를 설치하면 주택 1가구당 연 6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군민들이 재정적 혜택과 더불어 농촌지역의 에너지 복지실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판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정책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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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경북 영양군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작년을 시작으로, 올해에 이어 3년 연속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1억9700만원 규모로 국비 16억300만원과 도비 3억원, 군비 7억2000만원, 민간자부담 5억7400만원을 투입해 사업대상지인 영양읍, 일월면, 수비면 일원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공공시설, 주택, 상업(산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중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융·복합시설 설치로 전기와 열을 생산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374개소(1304kw), 태양열 19개소(114㎡), 지열 25개소(437kw) 등 신재생에너지설비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2020년도 입암면’, ‘2021년도 청기면, 석보면’과 더불어 영양군 전체의 ‘에너지 제로’ 고장을 목표로 청정 에너지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 으로 기대한다. 입암면 김 모 씨는 “2020년 집에 태양광을 설치했는데 월 5만원 정도 나오는 전기료가 1만원 전·후로 나오게 됐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큰 이득이고, 설치에 도움을 준 영양군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 맞춤형 정부지원사업으로 농촌마을 에너지 비용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된다”며, “향후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농어촌지역의 에너지 불균형 해소 및 저렴한 에너지원 공급을 위해 지난 2018년도에 ‘영양군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완료해 영양읍 2310가구에 LPG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면단위 5개 마을에 총 사업비 40억원의 ‘마을단위 LPG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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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경북 봉화군은 14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봉화군청 직원들은 3~4명 정도 소규모 단위로 행사에 참석해 미리 구입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역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봉화군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7일 봉화상설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장보기를 통해 소비자들의 대형 유통 판매점 이용으로 매출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 상인들의 주름살을 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은 5일장 전후 지속적인 자체방역을 실사하고 있으며, 지난 9일 합동점검반과 전통시장 설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심하고 방문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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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군청사에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식' 개최전남 신안군은 지난 7일 군청사 주차장 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완료하고 박우량 신안군수, 군의장과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와 같은 심각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 중 하나가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의 친환경 발전시설의 보급과 확산이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정부가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선언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으로, 군청사 주차장 3440㎡ 부지에 발전용량 300kW 규모로 국비 2억5400만원, 군비 4억2200만원 총 6억7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연간 에너지 생산량은 38만6535kW의 전력을 생산한다. 전기요금으로 따지면 연간 약 5000만원 가량으로 지난해 군청사 전기요금의 18% 수준이며, 향후 군청사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요금의 절약뿐만 아니라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통한 연171t CO₂온실가스 절감효과와 소나무 약 2만7393그루의 식재효과와 맞먹는 친환경 발전시설로, 온난화 및 환경오염 예방 등 환경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량에 내리쬐는 햇빛을 막아, 차량의 냉방비를 줄이는 부수적인 효과로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대한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어, 일석삼조의 시너지 효과로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태양광발전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라며, “우선 공공기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다하고 2050 탄소중립(Net-Zero)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민선7기 1호 정책인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3년만인 지난 4월 26일 안좌면에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120MW급) 건립으로, 안좌면 신재생에너지 주민군협동조합에서 1분기와 마찬가지로 지난 7월 22일 2분기 배당금을 주민 전체(2935명)에 12만원~51만원까지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매분기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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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덕시장 화재응급복구비 30억원 지원경북도는 7일 영덕시장 화재응급복구 지원을 위한 관계부서장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과 지방비 등 20억원을 추가해 총 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행안부 장관에게 영덕시장 화재로 인한 응급복구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원 지원을 건의했으나, 6일 행안부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건의액(30억원) 보다 적은 1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행안부에서 화재 잔해물 처리 및 안전대책 마련 등으로 지원해 준 특교세 10억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덕시장 복구에 시설안전진단, 화재건물 철거, 임시시장 개설, 임시시장 전기설비, 도시가스 배관교체, 상하수도 설치, 실시설계비 등 30억원 정도의 비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판단하고, 추석 전 피해상인들의 임시시장 개설 등에 소요되는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예비비 등 지방비 20억원을 추가로 영덕군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시장 상인들이 명절 대목 전에 임시시장을 개설해 하루 빨리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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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스피 청약경쟁률 역대1위 아주스틸(주) '김천산단 2차 투자 MOU' 체결경북 김천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나영민 부의장, 아주스틸(주)이학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가전제품과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소재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은 김천 제1공장 잔여부지 2만496㎡(400억)와 제2공장 3만5188㎡(600억)에 총 1000억원을 병행 투자해 제3세대 디지털프린팅 설비를 적용한 스마트 김천공장을 건립하여 최소 25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지난해 국내 리쇼어링(국내복귀)기업 1호로 지정된 아주스틸은 총 640억원을 투자해 지난 6월말 스마트 김천1공장을 준공해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와 첨단 비전시스템으로 고급 컬러강판 소재를 성공적으로 양산하고 있다. 아주스틸㈜은 1995년 설립 이래 프리미엄 가전용 컬러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달 20일 코스피 기업공개(IPO) 공모청약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으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아주스틸이 이번 김천산단 2차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체결로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경쟁력 있는 대형 우량주로 도약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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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故손진국 사장 성냥공장 기증에 대한 감사패 수여경북 의성군은 최근 의성군청 군수실에서 故손진국 사장의 의성 성광성냥공장 토지와 건물, 기계 등 기증에 대한 군민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故손진국 사장의 유지를 받들어 의성성광성냥을 기증한 유족의 대표인 김춘자 여사(故손진국 옹의 배우자)가 김주수 의성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故손진국 사장과 유족들이 의성군에 기증한 목록은 의성읍 도동리 769-2번지의 토지(2314㎡)와 공장건물 13개동(1971㎡), 성냥공장 기계 및 설비 등 190여개에 이른다. 故손진국 사장은 18살의 나이로 지난 1954년 성냥공장의 종업원으로 출발해 전무를 거쳤으며, 공장의 자본을 늘려나가던 1960년대에 공장의 주주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공장 운영에 뛰어들었다. 이후 창업주들의 작고 후 지분을 모두 취득해 사장을 승계했으며, 국내 성냥공장이 모두 문을 닫은 이후에도 2013년 마지막까지 성냥공장을 운영했다. 지난 2020년 2월 작고한 손진국 옹은 유족들에게 “성냥공장은 내 개인에게는 자식들 공부시키고 결혼시킬 수 있도록 경제적 뒷받침을 해 준 고마운 곳이고, 의성 지역에는 어렵고 먹고 살기 힘든 시기 살림살이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된 곳”이라며, “내 개인적인 역량이 되지 않으니 성냥공장을 의성군에 기증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든지, 문화유산으로 보존하든지해서 의성에 도움이 되고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시설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의성성광성냥공장을 고인의 뜻을 받들어 잘 보존하고, 의성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성광성냥공장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시 한 번 의성의 경제 활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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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3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4월 2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 19일 발전을 재개, 21일 오후 10시 5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3호기는 총 3885일에 걸친 8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이후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주발전기 재권선및 회전자 재절연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