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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상반기 시설공사 자재가격 ‘보합세’상반기 시설공사 자재가격 '보합세' 조달청, 시설자재가격 심의회 0.08%p 소폭 상승 결정 … 29일 발주 분부터 적용□ 정부 시설공사의 예정가격 작성 시 적용되는 자재가격이 '18년 하반기 대비 보합(0.08%p 소폭상승)으로 조사됐다.□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민·관 합동의 시설자재가격심의회를 개최, 공통자재 7,679품목, 시장시공가격 834개 품목에 대한 가격 적정성을 심의·의결하고, 3월 29일부터 조달청에서 발주하는 시설공사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 공통자재 가격은 0.01%P로 보합세였으며 이는 국내건설경기의 부진과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생산자물가지수의 1.13%p 하락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 또 시장시공가격의 경우 0.77%P의 상승폭을 보였고 이는 시중노임단가가 3.38%p 상승한 점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된 가격은 정부·공공기관의 예정가격 산정과 설계변경 등 적정 공사비 산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조달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 가격의 공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나라장터 가격검증 시스템으로 수시 의견을 수렴, 적정 공사비 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현도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 위원장(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은 "이번 심의·의결된 자료는 건설 시장의 가격변동을 적정하게 반영해 정부 시설물 품질 확보와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건축설비과 송재원 서기관(042-724-739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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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한국-아랍에미리트 제3차 수자원협력 공동위원회 개최[환경부]한국-아랍에미리트 제3차 수자원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 3월 25일 UAE 아부다비에서 양국 간 수자원 협력 강화 방안 모색 ▷ 국내 물기업, 해수담수화 등 중동시장 진출 기회 확대 계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와 제3차 '한-UAE 수자원협력 공동위원회'(이하 수자원공동위)를 3월 25일 UAE 아부다비시 두짓타니호텔에서 개최한다.수자원공동위는 2015년 11월에 UAE 물환경부 청사에서 체결한 양국 간 수자원 협력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해수담수화 등 양국의 수자원 협력을 모색하는 등 2017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17.1월 아부다비, '18.5월 서울, '19.3월 아부다비이번에 개최되는 수자원공동위에는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과 알 니이아디(Al Neyadi) UAE 에너지산업부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양국 물 관련 정부·공공기관·민간·학계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한국)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학계 등(UAE) 에너지산업부(물관리 주관부처), 아부다비 환경청, 마스다르사(MASDAR사, UAE 에너지 국영기업), 학계 등환경부는 이번 제3차 수자원공동위에서 그간 공동연구 등을 진행해왔던 해수담수화, 지하수 분야 등에 대한 추가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물 재이용 등 물 환경 분야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해수담수화 분야에서는 2016년부터 추진해온 공동연구 성과를 확인하고, UAE 현지에 실증설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 성과를 활용한 제3국 공동진출 등 사업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지하수관리 분야에서는 우리 기술로 UAE 현지에 설치한 지하수관측망 3곳에 대한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UAE가 2021년부터 추진하는 국가 수문지질도 작성에 우리나라의 참여를 논의한다.※ 국가 수문지질도: 지하수의 흐름, 오염도, 부존량 등을 조사, 분석하여 국가 지하수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제작하는 종합 지하수 지도지능형(스마트) 물관리 분야에서는 물 공급과정에서의 누수율 저감을 위한 지능형(스마트) 양측정(미터링) 기술과 물사용량 관리를 위한 통합 지능형(스마트) 물관리 기기(시스템)의 UAE 적용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을 협의한다.※ 스마트 미터링: 수도계량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물 소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득, 물공급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물관리의 핵심 요소수상태양광 분야에서는 합천댐 등 국내 운영 중인 수상태양광 사례를 소개하고 UAE 여건에 적합한 해상태양광 적용 기술에 대해 논의하여 향후 협력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물관리 일원화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수자원공동위에서는 물재이용 등 물 환경 분야도 의제로 포함되어 협력 범위가 늘어났다.아울러, 환경부는 UAE의 수자원 관련 사업 발주 현황 및 계획 등을 파악하고, 국내 기업이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수자원공동위를 통해 수자원 협력이 구체화되고 양국 간 관계가 더욱 굳건해 지면서 우리 기업이 UAE 등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관련 행사 사진은 환경부 웹하드 게재(3월 26일 오후 5시 이후)[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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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공동 민·관 미세먼지 저감 기술교류회 개최한·중 공동 민·관 미세먼지 저감 기술교류회 개최 ▷ 상하이 등 중국 4개 권역에서 한·중 정부와 기업이 함께 대기분야 우수 기술을 공유하고 대기분야 정책 및 기술협력 논의 ▷ 중국에 환경산업 수출을 늘리고, 국내 우수 환경기술이 중국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도록 기업 간 교류의 장 마련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는 '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 협력사업' 참여후보기업 21개사와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3월 25일), 톈진(3월 26일), 허베이성(3월 27일), 산시성(3월 28일)에서 한·중 공동 민·관 대기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 협력사업'은 2014년 7월 한·중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2015년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양국 환경산업의 공동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중국 산시성, 허베이성 등의 지역에서 석탄화력발전소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시설에 우리나라의 대기오염 방지기술이 적용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중국 발주처 및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환경기업의 기술을 소개하고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중한국대사관(상하이) 및 중국 생태환경부 산하 대외합작센터(톈진, 허베이성, 산시성)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상하이는 자동차, 기계장비 등 국내 제조업이 대거 진출한 지역으로, 국내 환경기업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현지 우리나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협력과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톈진, 허베이성은 중국 내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상위권에 속하는 지역으로 대기환경 개선과 관련한 현지 협력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 수도권인 징진지(베이징, 톈진, 허베이성)과 주변 지역은 중국 전국 평균의 4배가 넘는 석탄 소비와 오염물질 배출또한 환경부 중점협력지인 산시성은 올해 2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뤄양셩(樓陽生) 산시성장 간의 회담에 이어 이번 기술교류회로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시성은 네이멍구에 이어 석탄생산 2위이며, 중국 10대 석탄기업 중 3개가 위치, 중국내에서 황산화물 배출총량은 4위(125만 톤), 질소산화물 배출총량은 7위(115만 톤)환경부는 한·중 간 대기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 후보기업을 기존 12개사 21개 기술에서 올해 21개사 35개 기술로 대폭 확대했고, 사업 대상지역도 늘렸다.이번에 선정된 35개 기술은 집진기술 13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기술 11건, 탈질기술 9건, 탈황기술 2건이다. 또한 중국발 미세먼지의 국내 유입 영향 및 중국 측의 대기환경개선 수요를 고려하여 사업 대상지역을 기존 12곳에서 안후이성, 상하이시, 저장성, 후베이성 등 4곳을 추가해 올해 총 16곳으로 확대했다.※ 사업대상 16곳: 산둥성, 허베이성, 산시성, 산시(陝西)성, 랴오닝성, 네이멍구자치구, 지린성, 헤이룽장성, 장쑤성, 허난성, 베이징시, 톈진시, 안후이성, 상하이시, 저장성, 후베이성이율범 환경부 환경산업경제과장은 "이번 기술교류회 및 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 협력사업으로 대기질 개선뿐 아니라 우리 기업이 중국 대기오염처리설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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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의 성공적 정착 지원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의 성공적 정착 지원 임대전용산업단지에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 입주 허용 경제 위기 지역 소재 기업에게도 임대료 인하 혜택 (가상 사례) 전자 분야 제조업 기업 ㄱ사는 A지역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해당지역의 노·사·민·정 협의회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된 ㄱ사는 국토부「임대전용산업단지 관리·운용에 관한 지침」개정안 에 의거, 임대전용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었다. * 공장부지 3,000평, 설비투자 900억원, 신규고용 150명 ㄱ사가 받은 혜택은 ① 먼저, 최장 50년까지 싼 값에 임대용지를 공급받아 초기 투자비를 절감하였고, ② 임대료 또한 조성원가의 3% 에서 1% 수준으로 낮춰져 운영비용도 줄일 수 있었다. ㄱ사는 이러한 지원혜택을 통해 어려운 고용상황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의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 허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대전용산업단지 관리·운용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3월 22일부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행정예고를 한다. *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이란 지역 경제주체(노동계·기업·시민단체·지자체)간 상생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선정한 기업 ** ‘19.2.21.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 일환 임대전용산업단지는 중소기업 및 해외유턴기업 등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공급하는 장기 저가*의 용지이며,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도 비수도권 임대전용산업단지의 입주대상에 포함시키고 임대료도 인하해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임대기간 : 최장 50년(의무기간 5년) / 임대료 : 조성원가 3% + 지가변동률 연동 ** (현행) 임대료 인하근거 없음 → (개선) 조성원가의 1% 이상 수준에서 인하 가능 또한, 이번 개정안은 지역경제가 심각하게 위축되거나 경제사정의 변화 등으로 고용사정이 급격히 악화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고용위기지역에 있는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게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상생형 지역일자리기업과 마찬가지로 일정기간동안 사업시행자가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 김근오 과장은 “이번 지침이 개정되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등에 있는 기업들의 회생을 통해 지역경제가 유지되며, 고용 안정성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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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우수상’ 수상경상남도,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우수상’ 수상 - 농민 참여하는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추진...농민복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인정받아 경상남도가 21일(목)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부문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 시책개발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방자치단체 정책경연대회이다. 경상남도는 지역경제 부문에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으로 참가 신청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유휴부지가 부족한 환경에서 일조 조건이 우수한 농지를 활용해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재배를 병행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 일환으로 에너지 보급률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한국동남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함안군 등 6개 시군과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함안, 고성, 남해, 하동, 함양, 거창군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6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이 사업으로 발생한 전력 판매금 중 임대료, 유지보수 등 기타 경비를 제외한 수익 전액을 주민복지에 활용하면서 그간 입지규제와 주민반대 등으로 사업대상 부지 확보가 어려웠던 태양광 사업이 보다 용이하게 추진될 수 있는 여건 조성에도 기여했다. 이삼희 경상남도 행정국장은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이 농민복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5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수상지자체 현황】 ○ 대상(대통령표창) : 3개 지자체(충북 청주시, 강원 철원군, 전남 완도군) ○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 : 4개 지자체(세종, 경기 시흥시, 전남 해남군, 대구 달서구) ○ 우수상(장관표창) : 27개 지자체(경상남도 등 27개 지자체) ※ 광역자치단체 수상현황 : 6개 지자체(세종-최우수상, 경남・대구・울산・충북・충남-우수상)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정과 이수미 주무관(055-211-36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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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공동)환경부-해수부, 2022년까지 항만 미세먼지 50% 줄이기 함께 나선다▷ 3. 19(화).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친환경 항만 인프라 확충, 항만미세먼지 감시체계 구축, 항만지역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협력과제 발굴?시행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19일 서울 청사(별관 브리핑룸)에서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부처는 항만지역 주민의 '맑은 공기, 숨 쉴 권리' 확보를 위해 선박연료의 황 함유량 규제, 항만하역장비 친환경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항만미세먼지 감시체계 구축,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항만지역 내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핵심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항만은 국내 수출입 화물의 99% 이상을 처리하는 국가경제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미세먼지 배출원의 10%를 차지*하는 선박과 대형 경유자동차 출입 등으로 인해 국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으로 꼽히고 있다. * 2015년 기준 국내 미세먼지 배출 총량 : 336,066톤 / 선박 : 32,300톤 그동안 각 부처별로 항만 내 미세먼지 배출원에 관한 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하역장비 등 항만시설에 대한 전체적인 배출현황 파악이 미흡하고 통합적인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양 부처는 업무협약을 통해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여 2022년까지 항만지역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황산화물 및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배출규제해역* 및 저속운항해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항만 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육상전원공급설비를 신규 설치하고, 항만하역장비인 야드트랙터의 연료도 경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바꾸는 등 친환경 항만 기반시설(인프라)도 확대할 예정이다.* 일반해역보다 강화된 선박연료유 황함유량 기준 적용(0.1% 미만)** 일반해역보다 강화된 속도기준 적용(20% 감속 시 시간당 미세먼지 49% 감축)환경부는 친환경 선박 건조 및 친환경 항만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따른 대기질 개선효과 분석을 위해 2020년까지 이동측정망 등을 활용하여 항만지역 대기질 측정을 실시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 상시측정망을 확충하여 항만지역 대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항만 출입이 잦은 노후 경유차에 대해서는 저공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더하여, 양 부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대책으로 항만지역 내 노후 경유차 출입금지, 날림(비산)먼지 발생시설 관리 강화 등 추가 대책을 강구하여 시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부처는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이번 협약 이후에도 정례적으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환경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2020년 1월 1일) 전에 미리 양 부처 간 협업을 시작하여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라며, "앞으로 환경부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2022년까지 부산, 인천 등 항만지역 미세먼지를 절반 이상 감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해양수산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그간 사각지대로 지적되어왔던 항만지역 미세먼지를 부처 협력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라며, "정부의 이러한 저감노력이 항만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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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아직 확정 안돼[기사 내용] □ 2040년 재생에너지 비중을 30~35%로 높이겠다고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정부안을 당정협의회에 보고 ㅇ 계획안에는 2017년 기준 7.6%에 불과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 20%로 높이고 또다시 크게 끌어올리겠다는 로드맵 ㅇ 2013년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 2025년 7.5%, 2035년 11%를 제시한 것에 비해 대폭 상승한 목표치 □ 새 에너지기본계획 세웠지만 목표만 세우고 비용은 나몰라라 [산업부 설명] ◇ 3차 에너지기본계획(2040년 재생에너지 발전목표 등)은 아직 확정된 바 없음 □ 권고안에서 제시된 204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 25~40%에 대해 전문가 T/F에서 심층 검토한 결과이며 기사처럼 30~35%를 적정수준으로 제시한 바 있음 □ 정부는 동 전문가 T/F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적정 수준을 검토 중임 * 에경연, 에기연, 에공단, 한전, 거래소, 건대, 고대 등 ** 2040년 재생에너지 비전 토론회(2.26., 코엑스) 최종 계획을 4월 중 발표 예정임 [참고 : 2040 재생에너지 비전 토론회(2.26, 코엑스) 주요 내용] (발표1) 204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분석 결과 및 시사점 ①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전망*과, ②국내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내수시장 확보, ③3020 이행계획에서의 연간 보급수준을 고려하여 30% 이상 수준으로 도전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 * ’40년 OECD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전망(수력 제외시) : 28.6% - 최대 한계치는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라 ①재생에너지 변동성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에 대한 대응 부담 수준과, ②전력시장 운영 등의 제한요소 등을 고려하여 35%로 설정했다고 밝힘 (발표2) 재생에너지의 기술적 특성과 확대를 위한 정책과제 ㅇ 재생에너지는 기술적으로 발전량에 대한 예측과 변동성에 대한 한계가 있으며 재생에너지의 지속적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전력시장 개선, 유연성 설비 확보를 통해 극복할 필요 ㅇ 이를 위해, 도매전력시장의 지속적 선진화와 통합 스마트 에너지시스템 구축*을 중·장기적인 정책 과제로 제시 * 전기, 열, 가스, 수송 등 네트워크 에너지산업이 최적으로 생산, 소비, 거래, 전환, 저장되는 지능형 에너지 시스템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혁신정책과(044-203-5130), 신재생에너지정책과(044-203-536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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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너지 소비구조 혁신”2차 토론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성윤모)는 국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및 ‘30년 중장기 에너지 효율목표를 포함한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1차 토론회(1월 8일)에 이어 2차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차 토론회에서는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의 기본방향 및 “국가 탑러너 이니셔니브 ”를 통한 고효율 기기 ․제품의 시장 전환을 논의하였으며,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산업부분 에너지효율 혁신 방안 및 스마트 교통 인프라 추진방안 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회에는 산업부 관계자를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문가 발표·패널토론·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산업 및 수송부문 에너지 소비 현황으로는 현재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 중 산업부문이 62%를 차지하고 있고, ‘12년 이후 연평균 2.3% 증가하여 국가 전체 소비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15년 배출권거래제 시행 등으로 일시적인 에너지 효율개선 효과가 있었으나, ‘17년에는 효율 측면에서 오히려 악화되었다. (* ’12~’16년 효율개선으로 총 1,000만TOE 절감, ’17년은 반대로 80만TOE 증가(에경연)) 2차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인천대 김용하 교수는 에너지분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단일 설비 · 기기 효율관리 중심에서 ICT 기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 보급” 정책전환(`22년 3만개스마트공장 보급과 연계,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대상으로 보급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경우, 자발적인 원단위 개선 및 에너지절감 목표를 제시하고, 정부는 우수사업장 인증, 기술지도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효율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하였다. 또한, 지자체, 연구기관, 전문가, 기업 등 지역단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상호간 절약기술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에너지절감 목표를 달성하는 “한국형 LEEN ” 제도 도입을 제안하였다. 독일, LEEN(Learning Energy Efficiency Network)은 기업들이 지역단위 네트워크 를 구성(現 200개)하여 에너지효율향상, 온실가스 배출저감 에 대한 공동목표를 설정한다.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용하 교수 발표 모습 명지대 김현명 교수는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와 승용차 주행거리 단축을 위한 “Door-to-Door“ 통합 교통서비스(MaaS(Mobility as a Service : 대중교통-공유차량(카쉐어링, 카풀)-택시-자전거 등 모든 교통수단을 연계하여 경로설계·예약 및 결제까지 통합서비스 제공)) 도입이 필요하며,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한 버스 운행 규모를 줄이는 “버스 다이어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이동거리당(㎞) 에너지비용을 모니터링하는 수송부문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 등을 제안하였다.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김현명 교수 토론회 참석한 패널들은 혁신방안 주제발표와 관련하여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위한 이행을 강조하였고, 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에 대한 집중지원을 주문하였다. 예를 들어 산업부문의 에너지원단위 개선은 온실가스 감축의 주된 수단으로, 이를 위해서는 단일설비 중심에서 지능화․정보화된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전환 촉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수송분야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해 구매보조금 위주에서 민간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고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기존 교통 사업자와의 협력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 개진이 있었다.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 패널들의 토론 모습 (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성일 책임, 포스코 안윤기 상무, 좌장 중앙대학교 김정인 교수,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 쏘카 황윤익 본부장(좌부터)) 한편, 이번 릴레이 토론회 마지막 3차 회의는 1월22일(화) 예정으로, 동국대학교 건축공학과 양인호 교수가 “건물부문 에너지효율 혁신” 에 대하여, 에너지기술연구원 조수 박사가 “냉․난방 에너지源 다양화”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패널토론에서는 연세대학교 이승복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양대학교 안용한 교수, KT 이기욱 상무, 서강대학교 정시영 교수, LG전자 남상철 실장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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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이엔지<BR>산업융합선도기업 및 품목으로 올해도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업융합품목선정(설비) - 에이티이엔지는 트윈로터드라이룸 제습기, 하이브리드제습기가 2014년, 2016년, 2018년 3차에 걸쳐 산업융합선도기업 및 품목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서를 받고 있는 김기연 이사(좌) 산업융합선도기업 품목에 선정된 트윈로터드라이룸제습기(에너지절약 25%이상), 하이브리드제습기(에너지절약 40%이상)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으로 에너지합리화자금지원 품목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세계적으로 미세먼지 등의 피해로 인해 그중의 하나인 환경친화적인 전기자동차 보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의 주요부품인 2차리튬전지는 노점온도 –32℃ 이하의 조건에서 생산하고 있고, 공조분야에 있어서는 최첨단분야로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형태를 띠고 있다. 트윈로터드라이룸제습기 납품처로는 SK이노베이션, ETRI, 서울대학교, 한밭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솔브레인(말레이시아 포함), 비나텍(베트남포함), 대림산업(사우디아라비아) 등 선구자적인 다수의 납품처가 있다. 하이브리드제습기는 평창올림픽 빙상장에 설계되어 하키1(남자)에 납품하였으며 정육가공 공장, 선박도장용제습, 연수원, 맥주숙성공정 등 200여 대의 납품 실적을 가지고 있다. 에이티이엔지는 2018년 11월에 히트펌프건조기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World class product of korea)에 선정되어 2019년 히트펌프건조기 매출 20억을 계획하고 있으며, 히트펌프건조기에는 크게 3가지 제품으로 냉풍데시칸트(하이브리드)건조기, 신기술인증(NET) 히트펌프냉방 열풍건조기, 히트펌프 냉풍열풍건조기를 수출에도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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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BR>기계설비 조명, VAV 시스템, 환경 순응형 시스템 관련 CPD 교육 및 정기총회 개최기계설비기술사회는 지난달 6일 한국기술사회 강의실에서 ‘사례통한 기계설비 조명’, ‘VAV시스템 적용과 에너지 절약’, ‘환경순응형 시스템 설계 사례’, ‘건설기술진흥법의 이해’의 내용으로 ’2018년 기계설비 CPD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김천용 회장 ‘사례통한 기계설비 조명’에 대하여 발표한 성일이앤씨 홍승수 소장은 공기조화 방식 선정 기준 및 설계 요소 변천, 설계기준, 제습공조기+능동형 칠드빔 방식, 바닥공조(공기조화기)+천장 복사패널 방식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제습공조기와 능동형 칠드빔을 함께 적용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불만족이 80~90% 로, 이러한 이유는 신기술 및 공기조화 방식 기초에 대한 이해 부족의 설계사와 System Engineering의 중요성을 인지 못한 장비 업체의 무리한 설계 때문인 것 같다.”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부하의 특성을 인지할 필요가 있으며, 각 장비의 특성 및 메커니즘의 이해가 필요하고, 기본에 입각한 적정한 공조방식 및 조닝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VAV시스템 적용과 에너지 절약’에 대하여 발표한 서진공조의 김윤수 부사장은 가변풍량 시스템(V.A.V SYSTEM)에 대하여 개요와 장단점 및 각층 중앙 실외기실에 환기유니트를 설치하여 중앙공급하는 ‘중앙집중식 환기제어’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최신 아파트의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인공지능형 제어시스템으로 환기모드에서 자동, 수동 및 공기청정기능으로 운전이 가능하며, FAN 회전수 제어를 통해 에너지 절약 뿐만아니라 재실자의 쾌적한 공기질 향상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인 ‘세대별 개별 환기 제어시스템’에 대하여도 발표하였다. 이 시스템을 적용 시에는 환기 유닛에 적용된 급, 배기 팬은 BLDC 모터를 적용하여 실별 풍량에 맞춰 회전수 풍량을 제어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며, 음식물 조리시 급기가압으로 인해 주방배기가 충분히 이루어져 실내 공기질 향상 및 음식조리냄새가 신속배출되며, 욕실 사용시 급기풍량가압으로 수증기가 신속하게 배출되는 장점이 있다. ‘환경 순응형 시스템 설계 사례’에 대하여 발표한 한일엠이씨의 이진영 전무는 “국내 학교 시설에서는 창측의 과도한 직사광을 피하기 위해 커튼과 블라인드를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 맑은 날 주간에도 전기조명을 사용하고 있지만, 독일의 학교에서는 환기창, 외부 블라인드, 자연채광, 노출천장, 팬던트형 조명 등으로 적절한 향, 차양, 마감으로 인공조명 없이도 채광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라고 환경 순응 접근 전략으로 설계된 연구소를 설명하며 자연환기, 야간통풍, 저에너지형 공조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냉난방및 급탕열원으로 지중열, 지열, 지하수열, 폐열을 활용하여 에너지 절감에 도모한 설비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진영 전무는 “Solution별로 별도의 요소로 붙게 되면 요소들 간의 손실이 되며 상충이 발생하기 때문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는 통합 설계가 필요하다.”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