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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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골목경제를 지키는 소상공인이야말로 우리경제의 든든한 힘"[한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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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라이베리아 국적 컨테이너선에서 시가 1,050억원 상당 코카인 35kg 압수[한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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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아동학대 특별수사팀’ 운영경남경찰청은 8일부터 경남경찰청에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를 신설하고 아동학대특별수사팀과 여성대상범죄특별수사팀으로 조직과 사무를 개편·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동학대 특별수사팀’은 최근에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전담수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신설됐으며, 사건발생 초기부터 전문적 대응과 수사를 담당한다. 또한, 팀장 1명과 여청수사 경험이 풍부한 남,녀 조사관 6명으로 구성되며 그 동안 일선 경찰서 여청수사팀에서 수사하던 13세 미만 아동학대사건을 직접 수사해 혐의유무를 면밀히 밝힌다. 아울러, 피해아동에 대한 조사는 창원에 있는 경남해바라기센터와 진주에 있는 서부해바라기센터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경찰은 모든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수사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신고 접수시 피해 아동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세심하게 살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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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 라이베리아 국적 컨테이너선에서 시가 1,050억원 상당 코카인 35kg 압수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부산신항에 입항한 라이베리아 국적 컨테이너선에서 시가 1,050억원 상당의 코카인을 발견하고 압수했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부산 강서구 소재 부산신항 2부두에 입항한 라이베리아 국적 14만톤급 컨테이너선 A호가 시가 1050억원 상당의 코카인 35kg을 은닉했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코카인을 발견하고 압수했다. A호에는 승선원 24명 중 그리스 4명, 우크라이나 15명, 러시아 4명, 탄자니아 1명이 승선해 있었다. 남해해경청은 지난달 16일 오전 8시 20분경 한국으로 입항하는 A호에서 코카인 35kg 상당이 은닉됐다는 제보를 입수한 후, A호의 항로를 지속적으로 감시해 파나마운하를 걸쳐, 한국으로 입항하는 A호에 대해 UN해양법 협약 등 법령검토를 하여 대한민국 해양경찰 수사관할을 확인, 남해해경청 수사과장을 중심으로 전담 수사반 34명을 구성해 이날 압수수색을 신청, 18일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 받아 19일~20일 이틀간 압수수색을 통해 시가 1050억원 상당의 코카인 35kg을 발견하고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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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로 전남 찾아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전남 신안군 임자대교에서 열린 ‘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처 장관, 국회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형 뉴딜 추진전략을 발표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원전 약 8기에 해당하는 8.2GW 세계 최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협약식’도 함께 열려, 주민 고용과 이익 공유를 핵심으로 한 ‘전남형 상생일자리’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건설과 두산중공업은 2조 5천억원에 달하는 투자계획을 발표해 3단계로 추진될 해상풍력단지 조성의 출발을 알렸다. 향후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한전·SK E&S 등 민간발전사, 씨에스윈드·삼강엠앤티 등 해상풍력 제조업체, 지역 주민의 참여로 조성될 예정이다. 48조원이 투자되는 해상풍력발전단지는 한국판 뉴딜이 추구하는 ‘민간주도, 정부지원’의 선도적 모델로, 450개 기업 육성, 12만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 신안에서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과 전남형 일자리 상생협약이 함께 체결된다”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께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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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거짓 해명으로 사법부 이미지 추락시킨 사법부 수장... 김명수 대법원장.임성근 부장판사의 96초 분량의 녹취 파일 공개로 밝혀진 김명수 대법원장의 정치권 탄핵 언급은 없었다는 해명이 거짓해명으로 드러나자 일선 법관들은 참담함을 금치 못하는 반응과 더불어 사법부의 이미지를 크게 추락시켰다며 강한 성토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 4일 임 부장판사측이 공개한 녹취 파일에는 2020년 5월 22일 오후 5시 대법원장실에서 임 부장판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김 대법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했으나, “고민이 되는 부분이 많고... 여러 가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법원장은 사의를 표명하는 임 부장판사에게 “더 툭 까놓고 얘기하면 지금 뭐 탄핵하자고 저렇게 설치고 있는데 내가 사표 수리했다 하면 국회에서 무슨 얘기를 듣겠냐 말이야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률적인 것은 차치하고 정치적인 상황도 살펴야 한다...오늘 그냥 수리해 버리면 탄핵 얘기를 못한다. 그런 비난을 받는 것은 굉장히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탄핵 문제를 말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던 김 대법원장은 녹취 파일 공개로 거짓해명이 일파만파 확산되자 지난 5일 언론을 통해 “9개월전의 불분명한 기억에 의존해 사실과 다르게 답변했다”며, “이유야 어쨌든 임성근 부장판사님과 실망을 드린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와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공개사과를 했다. 하지만, 일선 법관들은 매우 참담하다는 반응과 더불어 사법부의 수장인 대법원장이 정치권의 눈치를 봤다는 것에 대해 사법부의 이미지를 크게 추락시켰다며 강하게 성토를 하고 있다. 일선 법원의 판사는 “사법부의 수장이 거짓 해명을 했다는 것은 사법부의 이미지를 크게 추락시킨 중대한 일이다”며, “절대 용납이 안된다”고 강하게 성토를 했다. 이번에 임성근 부장판사의 녹취 파일 공개로 밝혀진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상초유의 거짓해명으로 국민들은 정치권의 눈치를 보던 사법부 수장과 사법부에 대해 불신의 골이 더 깊어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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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갈곶도 인근 해상 침몰 선박 승선원 1명 발견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 45분경 조난신고 접수 후,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방 약 1.1km(0.6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A호에 5일 수중수색을 실시해 실종자 추정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5일 오후 1시 15분경부터 민간잠수사 3명을 투입해 수중수색 중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조타실 내부에서 발견했으며, 오후 1시 45분경 인양했다고 전했다. 통영해경은 인양된 시신을 거제남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거붕 백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신원 확인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해경은 지속해서 수색작업을 벌여 하루 속히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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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변창흠 국토부장관 만나 ‘대구·경북 주요 현안 사업 건의’권영진 대구시장과 하대성 경북 경제부지사는 지난 29일 국토부 국토발전전시관 5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주요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변창흠 국토부장관을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선(통합신공항 경유) 철도건설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 ▲중남부권 경제물류 공항으로의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예타면제사업 추진 ▲김해신공항 건설 계획대로 추진 ▲가덕도신공항특별법 제정 반대입장 표명 및 대구·경북과 부울경이 상생할 수 있는 대안 중재 등을 제안·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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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 취임영남대의료원은 김종연 교수(생리학교실·62)가 제20대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종연 신임 의료원장은 2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 취임식 대신 출근 시간에 현관에서 교직원을 맞이하는 이벤트로 의료원장으로서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김종연 신임 의료원장은 1985년 영남대 의과대학을 졸업, 영남대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제22대 의과대학장 겸 제6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외적으로 대한생리학회 제64대 회장으로서 생리학, 의학 분야에서의 활발한 학술활동과 회원 간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회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종연 신임 의료원장은 “뉴스위크지 선정 세계최고병원 대한민국 영남권 1위 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첨단 테크놀로지와 문화와 힐링이 함께하는 의료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2월 1일 자로 신임 경영진이 출범한다. 이경희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제24대 의과대학장으로 취임하며, 김성호 교수(신경외과)는 제22대 영남대 의과대학 부속병원장으로 연임한다. 또한, 송시연 교수(이비인후과)가 기획조정처장에, 이준 교수(신경과)가 사무처장에, 신경철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부원장에, 김웅 교수(순환기내과)가 교육수련실장에, 박삼국 교수(정형외과)가 대외협력실장에, 김태곤 교수(성형외과)가 의료질향상실장에 각각 2월 1일 자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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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이재명, "설 명절 전에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 결론[한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