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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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2021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창업 지원 부분 1위 ‘우수상’ 수상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매일경제신문사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창업 지원 부분에서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지원 부분은 25점 만점으로 대구공업대학교는 21.2점을 받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창업지수는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정부기관 공시자료인 교육부 대학알리미,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운영상황보고와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결과를 반영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는 ‘2018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창업 성과 부분에서도 45점 중 37점을 받아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9년 6월에 개소해 지역의 우수한 소규모 초기 창업기업을 보육하고 있다. ‘2021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평가 기준이 된 2020년 실적으로는 14개 입주기업에 사업화 지원 44건, 멘토링 13건, 내부 자원 연계 지원 8건, 외부자원 연계 지원 17건이 있으며, 창업 유관기관 입주 연계 실적 5건, 우수 졸업기업 4개사 배출이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중기부의 BI 운영지원사업·BI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관(네트워크형)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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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최종렬 교수, ‘니는 내맹쿠로 살지 마래이’ 사회학 소설 펴내최종렬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가 대구‧경북의 할머니, 어머니, 딸의 이야기를 사회학 소설로 풀어낸 ‘니는 내 맹쿠로 살지 마래이’를 발간했다. 이 소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할머니와 어머니, 딸을 등장인물로 해‘젠더’를 기저로 한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다. 사회학자 특유의 관찰자적이면서도 시집살이, 동생돌봄, 십대여공, 남편폭력, 사회적 천대와 괄시, 동거, 섹스와 자위 등의 실제 사례(현장 인터뷰)를 다양하게 변주해냄으로써 소설적 재미를 더해‘사회학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최종렬 교수는 “여러 해 전부터 지역 여성의 삶을 사회학적으로 탐구해 오다 많은 대중들의 이해를 얻고 같이 공감하고자 논문 대신 소설을 쓰게 됐다.”며, “소설을 통해 남녀간 젠더 갈등을 같이 고민하고,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삶을 돌보지 못한,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딸로 이어오는 3대에 걸친 여성의 시스템 복제에 대한 연결고리를 끊을 필요가 있다.”고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사회적‧문화적 의미의 성을 가리키는 젠더(gender)로서 남성의 반대편 여성을 주체로 삼되 남성만이 존재하는 기존 역사에 가려져 있던 그들의 삶을 할머니, 어머니, 딸, 3대에 걸쳐 들여다보고 있다. 최종렬 교수는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로 한국문학사회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199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한 비극적 낭만주의자의 길가기: 황지우론」으로 문학평론에 당선됐으며, 1994년 소설 『여러 갈래 길 누가 말하나』를 발표했다. 이후, 문학에서 문화로 넓혀 공부하고 문화사회학자가 됐다. 『뒤르케임주의 문화사회학: 이론과 방법론』(2007, 편저), 『사회학의 문화적 전환: 과학에서 미학으로, 되살아나는 고전사회학』(2009), 『지구화의 이방인들: 섹슈얼리티‧노동‧탈영토화』(2013), 『베버와 바나나: 이야기가 있는 사회학』(2015, 공저), 『다문화주의의 사용: 문화사회학의 관점』(2016), 『복학왕의 사회학: 지방 청년들의 우짖는 소리』(2018), 『공연의 사회학: 한국사회는 어떻게 자아성찰을 하는가』(2019) 등 여러 책들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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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 산학협력 주문식 교육과정 대구 도남A-1블럭 행복주택 건설공사 현장견학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는 교내 산학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스마트 건축 전문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3일 대구 도남 A-1블럭 행복주택 건설공사 현장견학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장견학은 지난 취업특강의 연장으로 건축 교육이 이론적인 교육에서 국한되지 않고 현장감을 익히기 위함으로 방역수칙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현장견학지인 대구 도남 A-1블럭 시공사는 서한이 맡아서 2022년8월 입주 예정으로 행복주택과 국민임대 세대로만 이루어져 있는 800여 세대 건설공사현장이며, 현재 공정률 70%로 골조공사가 마쳐진 상태로 내부 마감 공사 위주로 현장 견학을 했다. 현장견학에 참여한 우정 학생은 “아파트에 살아보지도 않았고, 아파트는 완성되어져 있는 모습만을 접해본 일이 다수였는데 이렇게 아파트가 시공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현장 실무자의 진행상황 설명들을 듣고 나니 건축적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산학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스마트건축전문가양성과정) 강경하 지도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방역 수칙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잘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좀 더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교내에서 국한된 교육보다는 실무와 연계된 교육을 다양하게 경험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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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피부&네일과, 일렉트릭화일(드릴머신)강사 자격증 전원합격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피부&네일과는 2021학년도 산학맞춤형 주문식교육과정을 통해 지난달 23일 (사)한국네일미용사회에서 시행하는 일렉트릭화일(드릴머신)강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14명 전원합격 했다고 6일 밝혔다. 산학맞춤주문식교육과정(뷰티샵마스터실무)의 참여자 황유진 외13명은 네일산업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드릴머신교육을 바탕으로 자격증 취득까지 이뤄져서 뜻깊은 교육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피부&네일과는 산학맞춤교육과정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뷰티산업현장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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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2021 계명교육혁신성과포럼’, ‘위드 코로나19 시대의 지속 가능한 학생성장지원체제 구축’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위드 코로나19 시대의 지속 가능한 학생성장지원체제 구축’을 주제로 ‘2021 계명교육혁신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시대를 통해 대학 스스로 구축해 온 혁신 방안들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 19 시대에 학생 성장이라는 교육 목표 달성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35개 대학에서 150여명이 참여해 위드 코로나19 시대 대학의 여러 현안들과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조 강연은 김기환 대흥코스텍(주) 대표이사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 역지사지로 알아보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준비하는 역량과 실제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학생 성장의 방향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는 송경오 조선대 교육학과 교수(전 교육혁신부원장)가 ‘대학혁신을 위한 Bottom-up approach’를 주제로 조선대학교의 교육과정 혁신 전략을 상세히 소개하고 교육혁신을 위한 교수자의 의지와 역량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대학혁신 사례발표에는 김미성 계명대 교육혁신팀 교수가 ‘학생성장을 위한 스튜던트포털 구축: STORY+에 담긴 이야기’, 정세영 계명대 교수학습개발센터 교수가 ‘위드 코로나 시대, CTL의 교육혁신 노력’, 서은총 계명대 교육성과관리센터 연구원이‘역량기반 학생성장 지원 체제 구축: 10년의 과정과 성과’를 주제로 계명대학교의 교육혁신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학생성장 사례발표는 계명대 언론영상학전공 황예지 학생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멀티태스킹 인재로의 성장’, 화학전공 서민희 학생이 ‘COVID-19 상황에서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한 성장기’, 시각디자인과 박재영 학생이 ‘대학생활의 페이스메이커 K-STAR 인증제’를 주제로 대학생으로서 본인의 성장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최명숙 계명대 교육혁신처장은 “학령인구 감소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등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대학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면서 위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한 학생성장 지원체제 구축과 대학교육의 방향 및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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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2021 KOREA 월드 푸드 챔피언쉽 제과부문 전원 금상 수상대구공업대학교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1 KOREA 월드 푸드 챔피언쉽’ 제과부분에 출전한 재학생들이 전원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모두 8명이 제과 마지팬케이크부분에 출전해 배진석(1학년)– 선물공룡디보, 조은서- 뽀롱뽀롱 크리스마스, 김승현- 알라딘의 모험, 이규민-핑구의 가족사진, 안재준- BT21 밴드동아리, 강지연- 어벤저스, 이나연- 스누피의 크리스마스, 장효선(2학년)-라인프렌즈 할로윈파티를 주제로 출전해 전원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과부분에 출전한 재학생들은 마지팬이라는 다루기 어려운 재료를 다양한 주제로 디테일하게 표현해 모두 높은 점수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베이커리 바리스타전공은 매년 다양한 대회에 제과·제빵의 주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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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김영국 교수,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학술연구과제 공모 단독 선정김영국 계명대 벤처창업학과 교수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세계기업가정신 글로벌 포럼’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한국기업가정신지수(KEI) 개발 및 정책개선을 주도하는 연구자’로 학술연구과제에 공모해 단독으로 선정됐다. 최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세계기업가정신 글로벌 포럼’에서 김영국 계명대 교수가 ‘글로벌 차원의 기업가정신지수에 대한 고찰 및 우리나라 기업가정신 생태계 적용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500여 명의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이번 글로벌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에 따른 한국형 글로벌정신지수(KEI)의 개발의 필요성과 정부 및 산업계, 학계 등에 미치는 파급효과 및 개발 방향과 실전(실무) 중심의 전략적 제언 및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인 연구가치 뿐만 아니라, 관계기관과 동종업계 및 기업가들에게 ‘한국형 기업가정신지수(KEI)의 연구개발로 활용도 및 공헌도’가 상당히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국 교수는 ‘특히, 최근 기업가정신을 두고 정부와 민간기관이 각기 다른 통계를 인용하여 한국의 기업가정신지수의 수준과 기업환경을 정반대로 해석하는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따라서, ‘관련 이슈를 공론화하여 본 연구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기관에서 발표하는 기업가정신지수의 특성을 분석하고, 한국형 기업가정신지수의 개발 방향 및 유의미한 논의 결과를 이끌어내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계명대 영어영문학과 및 ROTC 출신으로 동 대학원 영문학석사, 경제학석사,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DGB금융그룹 DLF홍콩법인장(대표이사), 한국은행 객원연구원, 한국경제신문TESAT연구소장, 경북대, 지식경제부 및 중소벤처부 등의 평가위원장, 고위공무원(옴부즈만), 농림부 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창녕군) 등 산학군관에서 39년여 재직 중으로 글로벌 산학군관융합전문가로 및 칼럼니스트와 색소폰니스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김교수는 최근 저서 ‘4차산업혁명과 글로벌 핀테크 for 창업(박영사’)이 교육부 및 대한민국학술원의 우수저서(저자)로 선정되어 학술상 및 한국창업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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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도서관, 메타버스 도서관 ‘동산빌리브’ 정식오픈 서비스 게시계명대 동산도서관(관장 이종한)이 메타버스 도서관인 ‘동산빌리브(Dongsan Virrtual Library)’를 정식 오픈하고 16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계명대 동산도서관은 네이버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해 지난 9월 1일부터 메타버스 공간 구축을 진행해 왔다. 실제 모습을 살리기 위해 바닥, 벽면 액자, 내부 인테리어를 스케치하고, 가상공간구축작업을 진행했으며, 3D 랜더링을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구현하고, 최적화 테스트 및 프로그램 오류 수정을 통해 동산도서관 교사자료실 메타버스를 구현할 수 있었다. 계명대 동산도서관 7층 건물을 그대로 메타버스에 구현한 동산빌리브에는 가상의 사서가 상주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사서에게 질문하여 즉답을 얻거나 질문에 따라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오가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입생, 신임교원 등을 위한 도서관 투어도 도서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동산빌리브 현관에 모여 가상의 사서가 안내하는 대로 도서관 전 층을 돌아볼 수 있다. 특히, 7층 교사자료실에는 학교 역사에 관한 120년 전 사진 자료들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계명대 동산도서관은 메타버스를 직접 제작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작 교육을 하거나 메타버스 방문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홍보 부스를 마련해 사용법을 전파하는 등 가상의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16일부터 오픈을 기념하며 동산빌리브에서 자신의 아바타 사진을 촬영하여 게시판에 올리거나 가상의 사서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받은 경험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한 계명대 동산도서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메타버스는 접근을 두려워하지 않는 MZ세대의 특성이 만나 도서관 서비스 확장의 새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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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학생들, ‘제6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1)’에서 수상 휩쓸어계명대학교는 16일 재학생들이 대구시 최대규모 ICT 아이디어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제6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이하, GIF 2021)’에서 6개 상을 수상하며 대회를 휩쓸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가 주관한 전 세계 청년 혁신가 및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경연대회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Reboot your idea’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 오디션, 메이커톤(한국마이크로소프트, KT참여), 아이디어톤 등 총 7개 종목의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 전시회, VC투자상담회 등 17개 프로그램을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계명대는 재학생 2팀과 베트남, 몽골, 미얀마, 중국, 일본 등 유학생 5팀 총 7팀이 대회에 참가해 메이커톤 부문에서 AICD팀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컴맹팀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고, Green팀, Jovial팀, Zenith팀, KMU Greencity Maker팀이 아이디어톤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며 6개 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계명대학교 협력 대학인 우즈베키스탄 Kokand, TOBB ETU Tashkent University 대학의 4팀 16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우리 사회를 위한 고민을 함께 하기도 했다. 계명대의 이러한 성과는 GIF 2021 대회에 맞춰 계명대 산학인재원에서 ‘제4회 계명대 LINC+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캠프’를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하며 철저한 준비를 한 결과다. 캠프를 통해 삼성상회 옛터, 대구삼성창조센터, 동화사 및 불로동 고분군 등을 방문해 ‘대구’의 경제,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리빙랩, 디자인씽킹, 메이커톤 등의 주제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비롯해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메이커톤에 참가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AICD(Artificial Intelligence Computer Aided Diagnostics), 의용공학과 조소현, 이동현, 김동범, 김보배)팀은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한 의용공학 전공자로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이었다’며, ‘이런 대회에서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여러 분야에서 소외될 수 있는 장애 여성 산모를 위한 고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디어톤 글로벌 트랙에 참가한 베트남 유학생으로 구성된 KMU Greencity Maker (NGUYEN TIEN DONG, KIEU THUY HA,TRAN DOAN ANH THU,BUI QUOC LAP,HOANG MY UYEN)팀은 “유학생활을 하면서 제2의 고향이 된 대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에 수상까지 하게 되어 더욱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산학인재원 김범준 원장은 “GIF 2021에 계명대학교 국내 학생뿐만 아니라 유학생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의 두 대학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해서 우수한 성과를 내어 기쁘다”며,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계명인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우리 사회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지 무박 2일 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학생들의 글로벌 혁신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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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업무협약' 체결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10월 테이크전문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다양한 취업의 기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1980년 미국 플로리다에 오픈한 캐주얼 레스토랑이며, 우리나라에는 1997년 첫 매장이 선보여 현재 전국에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졸업생의 취업은 물론이며, 재학생에게도 파트타임의 기회가 제공되고 있어, 사회경험이 부족한 재학생들도 재학 중 경력을 쌓아 취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학생의 다양한 취업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좋은 인재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회의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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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회화과 청년 작가들 ‘대구에 색(色) 들이다’展 열어계명대 미술대학 회화과 학생들이 대구아트파크에서 ‘대구에 색(色) 들이다展’을 개최한다. 회화과 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120여 작품이 전시되며, 작품은 15호 사이즈로 동일하게 구성하고, 모든 작품가격은 30만원에 구매도 가능하다. 판매금액은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대구에 색(色) 들이다 展’은 2회에 걸쳐 개최되며, 1차는 지난 8일부터 21일, 2차는 12월 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대학 교육을 사회참여를 통한 현장 체험교육으로 확대함으로서 학생들의 성장방안과 교육 인프라 구축 확대에 큰 의미가 있다”며, “계명대 미술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과정 거버넌스를 구축해 학생이 행복한 교육의 모습을 실현하고 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해 나가는데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환 대구아트파크 대표는 “계명대 미술대학이 가지고 있는 예술자산을 지역사회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역할을 맞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학생들의 작품이 대구 시민들에게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대구아트파크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 했다. 계명대 미술대학 지난 9월 13일 대구아트파크에서 산학협력과 대구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청년 작가들을 위한‘컬러플 크리에이션(Colorful Creation) : 코로나 블루, 미술로 치유하다’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대구아트파크는 지역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상설, 기획, 전시, 판매 및 렌탈 사업으로 미술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상영등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다목적복합문화공연장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연구, 세미나 개최 등 문화콘텐츠 개발 및 연구를 전담하는 대구문화산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대구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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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유키니언미용실 산학맞춤형 현장 수업’ 가져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는 최근 대구공업대학교 3호관에서 유키니언 삼덕점 박대영 원장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sns 마게팅에 관심을 가지는 헤어디자인과 1. 2학년 재학생 15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미용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기술적인 부분과 더불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고객과의 소통과 고객 서비스를 통해 찾아가는 미용실의 표본을 만드는 미용실 경영방법과 디자이너의 고객 확보에 관한 노하우를 전해 들었다. 이번 특강에는 박대영 원장과 유티니언의 삼덕점의 정인 디자이너. 손혜영 디자이너가 함께 강사로 참여했다. 손혜영 디자이너는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18학번 졸업생으로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스텝기간을 거쳐 디자이너가 된 비결과 노력에 관해 후배에게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기술적인 부분과 더불어 디자이너로써 필수로 요구되는 sns 활용법에 관해 현장 경영자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강의였으며, 만족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