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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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3개월 전망(2019년 4월~6월)3개월 전망(2019년 4월~6월)[기 온]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강수량] 4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음, 5월과 6월에는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4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일시적인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을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 기온) 평년(11.8~12.6℃)보다 높겠습니다. (월 강수량) 평년(56.1~89.8㎜)과 비슷하거나 많겠습니다.□ (5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 기온) 평년(17.0~17.4℃)보다 높겠습니다. (월 강수량) 평년(77.9~114.4㎜)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6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겠으나, 기온 변동성이 크겠습니다. 하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월평균 기온) 평년(20.9~21.5℃)과 비슷하겠습니다. (월 강수량) 평년(132.9~185.9㎜)보다 적겠습니다.□ (엘니뇨․라니냐) 최근(3월 10일~16일) 열대 태평양 엘니뇨·라니냐 감시 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1.0℃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예보 기간 동안 약한 엘니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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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수중경관을 자랑하는 곳은 어디일까?국내 최고의 수중경관을 자랑하는 곳은 어디일까?- 해수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닷속 생태 비경 10선 선정·발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닷속 생태 비경 10선’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물다양성, 보호대상해양생물의 서식여부, 아름다운 경관 등 해역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선을 선정하였다. *우리나라 전 해역(848개 정점)을 대상으로 연안, 갯벌 및 암반 생태계 등을조사 서해에서는 유일하게 충남 태안의 ‘격렬비열도’가 선정되었다. 이 곳에는 대형 갈조류가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파래가리비가 서식하고 있다. 남해에서는 5곳이 선정되었다. 먼저, 다양한 해면류가 서식하는 전남 신안의 ‘가거도’와 세계적인 규모의 연산호 군락이 있는 제주 서귀포의 ‘문섬’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고유종 해면들이 서식하고 있는 전남 여수 ‘거문도’, 다양한 해양생물과 화려한 색채의 산호가 살고 있는 전남 여수 ‘백도’, 해양보호구역으로 해식애·해식동*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부산 사하구 ‘남형제섬’이 선정되었다. * (해식애) 파도의 침식 작용과 풍화 작용에 의해 해안에 생긴 낭떠러지 (해식동) 바다나 호수에서 파도의 작용으로 절벽에 만들어진 동굴 동해에서는 붉은멍게가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강원 고성 ‘초도리’,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나팔고둥 및 유착나무돌산호가 서식하고있는 경북 울진 ‘왕돌초’,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경계지역으로 대규모수중암벽과 생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경북 울릉군의 ‘죽도’, 산호와 해중림이 어우러져 멋진 수중경관을 연출하는 ‘독도’등 4곳이 선정되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닷속 생태 비경 10선’의 자세한 정보와 그간의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는 소식지 ‘바다 숨’과 바다생태정보나라(www.ecos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아름다운 우리 바다 생태계를 후대에 잘 물려줄 수 있도록 생태가치가 높은 곳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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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 통합물관리를 통한 물 복지, 깨끗한 물 공급, 물 문제 해결 강조 ▷ 물산업클러스터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 국제적인 물 산업 강국을 위한 해외진출 지원 중심축 역할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세계 물의 날'은 먹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참여와 협력을 늘리기 위해 유엔(UN)에서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정부 차원에서 개최하고 있다.유엔이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주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Leaving no one behind)'이며, 인종·지위·종교 등에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안전한 물을 공급받아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유니세프(UNICEF)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가운데 21억 명이 가정에서 안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오염된 물과 불결한 위생으로 하루에 700명 이상의 5세 미만 어린이가 목숨을 잃고 있다.이와 연계하여 환경부는 물의 날 국내 주제를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로 정했다.지난해 물관리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개편 이후 처음으로 맞는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살려, 통합물관리를 위한 정책적 도약과 국민들의 참여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특별히 이번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대구에는 우리나라가 '국제적인(글로벌) 물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프라)인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올해 하반기부터 물기업은 물산업클러스터에서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 단계에 걸쳐 필요한 지원(서비스)을 일괄(원스톱)로 받을 수 있다.※ 실증화시설(테스트베드), 진흥시설(물융합연구센터, 글로벌 비지니스센터, 워터캠퍼스), 기업집적단지 등으로 구성환경부는 물산업클러스터를 우리 물기업 해외진출의 전초기지이자 국제적인(글로벌) 물산업 중심축(허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3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와 연계한 '통합물관리 정책세미나', '2019 워터 코리아(WATER KOREA)'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통합물관리 정책세미나'는 환경부와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유역물관리, 기후변화, 지방·광역 상수도 연계, 지하수, 물산업 해외진출 등을 주제로 미래의 통합물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이 행사의 개회식(3월 20일)에서는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한 '2019 세계 물의 날 기념 영상(UCC)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내용의 영상을 공모하여, 대상(환경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 등 총 15편에 대하여 시상'2019 워터 코리아'는 국내 최대 물 산업 박람회로 국내 물 기업들의 상하수도 관련 기자재 및 운영·관리 등 물 산업 전 분야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고, 국제포럼, 학술세미나 등 물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이 행사에서는 국내 물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의 산실인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이 개최되어 지능형(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등 5개의 우수기술 제품과 2곳의 '혁신새싹기업(스타트업)'이 선정되어 3월 22일까지 워터코리아 특별관에 전시된다.이와 함께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적으로 여러 가지 행사가 열리고 있다.대전에서 '물순환 사전 협의제 워크숍', 청주에서 '충북 물포럼 세미나'가 열리는 등 전국에서 7만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식, 학술대회, 사진전, 하천정화활동 및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물은 모두가 공평하게 누려야 할 인간의 기본권"이라며,"정부는 수질·수량·수생태계가 균형 잡힌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이루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한 명의 국민도 소외받지 않고 언제나 어디서나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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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 2019 워터 코리아 개막식 참석조명래 환경부 장관, 2019 워터 코리아 개막식 참석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20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9 워터 코리아 개막식에 참석하여 통합물관리 등 앞으로의 정부 물 정책과 물 산업 도약 의지를 담은 축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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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경제성 분석은 널리 활용되는 방법에 따라 객관적으로 추진되었음[매일경제 2019.3.21일자 기사에 대한 설명]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경제성 분석은 널리 활용되는 방법에 따라 객관적으로 추진되었음[매일경제 2019.3.21일자 기사에 대한 설명] ○ 금강 및 영산강 보 처리방안 경제성 분석은 학계에서 널리 활용되고, KDI 지침에서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2019.3.21(목) 매일경제에 보도된 <환경부 ‘4대강 보 편익분석’ 고무줄 논란>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1. 기사 내용 ① 어떤 순서로 묻느냐에 따라서 답이 천차만별로 나오기 때문에 보통 가상평가법(CVM)을 통해서 나온 수치는 경제성 평가에서 직접적인 근거자료로 활용하지 않음 ② 죽산보(영산강) 주변 인구가 세종보(금강)에 비해 3분의 1 정도 밖에 안되는 데도 수질 개선 편익은 죽산보가 세종보에 비해 10배 정도 높게 계산된 것은 상식에 맞지 않음2. 동 기사내용에 대한 환경부 설명내용<①에 대하여> ○ 경제성 분석 연구진은 전문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연구방법을 선정 - 수질·생태 가치평가에 학계에서 널리 활용되는 기법이자, KDI 예비타당성조사 지침에서도 환경편익 산정법으로 채택된 조건부가치측정법(CVM)에 따라 경제성 분석을 실시하였음 ※ 수자원부문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제4판, 2008.12) ㅇ (117쪽) 수요자 측면은 수질이 개선되는 것에 대한 일반국민(수요자)이 느끼는 후생 증가를 측정하는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지불의사(WTP)를 조사하여 편익으로 산정 ㅇ (120쪽) 설문조사기법 등을 적용하여 환경재의 편익을 추정할 경우.... 통상적으로 지불의사에 한정하여 분석하며, 이 지침 역시 이를 따르기로 함 ※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지침(2007.12) ㅇ (274쪽) 미국의 경우 공공사업뿐만 아니라 오염사고에 따른 피해 비용 계산 시 에도 CVM 방법을 사용토록 권장<②에 대하여> ○ 수질개선 편익은 지불의사액(Willing to Pay, WTP), 가구 수 뿐만 아니라 수질개선 정도에 따라서도 달라짐 - 보 운영기간과 건설 이전의 수질 차이(COD, mg/m3)를 비교해 보면, 죽산보가 세종보 보다 약 24배 이상 수질이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되었기에 죽산보의 수질 편익이 크게 나오는 것임 ※ (세종보 COD) 6,970(운영 중) - 6,860(건설 전)=110mg/m3 (죽산보 COD) 9,080(운영 중) - 6,440(건설 전)=2,640mg/m3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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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석어당에 올라 살구꽃을 보며 느끼는 덕수궁의 봄석어당에 올라 살구꽃을 보며 느끼는 덕수궁의 봄 -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관람, 즉조당·준명당 처음으로 개방 / 3.27.~4.2.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덕수궁 주요 전각의 내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4시 / 1회 약 80분 소요) 운영한다.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관람은 석어당, 함녕전, 중화전, 즉조당, 준명당 등 5개의 주요 전각 안에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 문화재를 감상하면서, 전각별로 간직하고 있는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석어당(昔御堂)은 궁궐에서 보기 드문 중층 목조 건물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석어당 2층에 올라 만개한 살구꽃을 감상하며 덕수궁의 봄을 흠뻑 느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석어당 살구꽃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0(서울편 2)?에 언급되면서 더욱 유명해져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즉조당(卽堂)과 준명당(浚明堂)은 이번에 처음으로 내부를 개방한다. 즉조당은 조선 15대 광해군과 16대 인조가 즉위한 곳으로 대한제국 초기 잠시 정전으로 사용되었고, 후에는 집무실인 편전으로 활용되었다. 준명당은 외국 사신을 접견하던 곳이며, 고종의 고명딸인 덕혜옹주와 황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유치원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준명당과 즉조당은 복도로 연결되어 있다. 보물 제820호 함녕전(咸寧殿)은 고종의 침전으로, 고종이 1919년 승하한 장소이다. 내부에는 조선 시대 커튼인 무렴자(솜을 두어 누빈 커튼), 왕의 의자인 용교의, 왕권을 상징하는 일월오봉병 등의 집기가 전시되어 있어 궁궐의 옛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다. 함녕전과 즉조당의 궁중 생활집기는 프랑스 패션기업인 에르메스의 후원으로 (재)아름지기가 재현 제작하여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전시되고 있다. 이번 특별관람은 1일 2회(오전 10시와 오후 4시) 진행되며, 1회 약 80분 소요된다.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이 무료로 참여(덕수궁 입장료 별도)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http://www.deoksugung.go.kr, 예약신청)에서 선착순으로 회당 15명씩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02-751-0740)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덕수궁 내부 특별관람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궁궐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석어당에서 바라본 덕수궁의 봄>[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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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환경을 복원할 수 있는 열쇠를 발굴조사 현장에서 찾다옛 환경을 복원할 수 있는 열쇠를 발굴조사 현장에서 찾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발굴조사 현장에서 일하는 조사자들의 고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고환경 연구를 위한 발굴조사 현장 안내서」를 발간하였다. 고환경 연구는 발굴조사만으로 알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옛사람과 주변 환경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다. 땅 속에 있던 각종 유기질 유물은 옛사람들이 살았던 삶과 먹거리 그리고 주변의 풍경 등을 알려줌과 동시에 복원을 위한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발간한 「고환경 연구를 위한 발굴조사 현장 안내서」에는 출토되는 유기질 유물을 가장 먼저 접하는 현장 조사자들이 그 속에 담긴 정보를 빠짐없이 확보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 등을 담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고환경 연구팀’은 풍부한 현장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유물의 수습과 분석, 연구에 이르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서술하였다. 안내서에는 ▲ 고환경 연구의 필요성, ▲ 조사 전 계획수립과 점검사항, ▲ 목재·씨와 열매·미화석·사람과 동물 뼈의 실제 수습과 보관 방안, ▲ 토층의 이해, ▲ 다양한 분석법의 원리와 현장에서 주의할 점, ▲ 고환경 연구의 방향 등을 담았다. 또한 자주 출토되는 동물의 골격도와 식물 씨앗을 사진으로 실어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사)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조상기)와 함께 안내서를 활용한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은 현장 조사자들이 고고학과 고환경 연구 방법론을 능숙하게 접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를 교재로 하여 고환경 전문가와 안내서 집필진의 강연,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습 장소가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으로 예정되어 있어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발굴조사기관, 박물관, 연구소 등에 소속된 매장문화재 조사인력, 관련학과 대학(원)생,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업무담당자 등이다. * 교육 장소와 일정 등은 (사)한국문화유산협회(☎042-524-9262)로 문의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기관과 국‧공립 박물관, 각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에도 공개하여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안내서가 고고학과 고환경 연구의 상호 협업 관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그리고 신라 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조사와 연구를 수행하여 진정성 있는 유적 정비․복원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고환경 연구를 위한 발굴조사 현장 안내서』>[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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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와 논문을 찾습니다.재난안전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와 논문을 찾습니다.- 행안부, 대학(원)생 재난·안전 분야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 개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한국방재학회와 공동으로 복합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신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대학(원)생의 시각에서 국민 안전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처하고자 「대학(원)생 재난안전 분야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재난안전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해 ’16년부터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0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 연도별 우수작 선정 현황 : ’16년 9점, ’17년 15점, ’18년 18점공모 분야는 아이디어와 논문 2개 부문*이며, 아이디어는 6월 한 달간, 논문은 6월부터 3개월 간 접수를 진행한다.* 논문: 사전 접수(6월, 수요 파악), 본 접수(7∼8월, 연구 논문 접수)응모 자격은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공동 연구자 및 지도교수, 최대 4인)으로도 가능하다.공모 주제는 아이디어 부문은 미세먼지·폭염·한파·지진·대형 화재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이며, 논문 부문은 자연·사회·미래·특수재난 및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연구하여 제출하면 된다.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상금액과 수상작 선정 규모를 확대하였고 논문 부문의 ‘대상’ 수상작의 경우 지도 교수에게도 장관상을 수여한다.심사는 관련 분야 대학 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시상은 아이디어 부문 6점, 논문 부문 14점이며, 수상작은 행안부 및 관련 부처에서 재난안전 분야 정책 수립 시 활용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누리집(http://www.mois.go.kr),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누리집(http://www.ndmi.go.kr) 또는 한국방재학회 누리집(http://www.kosham.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새로운 시각에서 발굴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우리나라의 재난안전 정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대학생 및 대학원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당 : 재난자원관리과 정예빈 (044-205-5278)[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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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정부기관 최초 ‘핵심 업무시스템에 클라우드 기술’ 전면 도입기상청, 정부기관 최초 ‘핵심 업무시스템에 클라우드 기술’ 전면 도입- 기상업무 혁신과 국내 정보통신기술(IT) 분야 신산업 활성화에 기여□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기상 업무 혁신과 정보통신기술(IT) 분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기관 최초로 기관 내부 핵심 업무시스템에 클라우드 기술*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 클라우드 기술: 구름으로 표현되는(사용자가 알 필요 없는) 가상 공간에 존재하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데이터 등으로 부터 사용자에게 필요한 자원을 논리적으로 구성하여 제공하는 기술을 통칭함. ○ 이를 위해 2018년 종합기상정보시스템 1차 연도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3월 21일(목)부터 국가기상 자료개방포털(data.kma.go.kr) 등 21개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 아울러 2021년까지 △인프라 △컨테이너 △플랫폼 서비스 등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 (인프라) 기상청은 약 800대 이상의 정보시스템이 운영 중이며, 매년 100대 이상의 신규 도입 수요가 발생하는 특성상, 전산 자원 운용 수요 및 활용도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지속 확충하고 2021년까지 핵심 정보시스템에 전면 확대 적용한다. ※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팅 인프라(서버, 저장장치, 보안통신장비)를 원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가상의 자원으로 구성하여 신속하게 제공하는 서비스 ○ (컨테이너) 기상청 누리집은 연평균 2억 명 이상 방문하며, 위험기상 시 접속자가 폭증하는 등 급격한 사용자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60여종의 대국민 서비스 운영 환경을 자동 확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컨테이너 환경으로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 클라우드 컨테이너 서비스: 화물을 나누어 담아 편하게 수송하는데 쓰이는 컨테이너처럼,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독립적 기능을 하는 여러 개의 작은 컨테이너로 분할하여,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부하 증가에 따라 쉽게 자동 확장하도록 관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 (플랫폼) 대용량 기상자료 분석, 수치모델 및 알고리즘 개발 등 비정형적 지식 기반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K-DASH* 플랫폼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구축한다. * K-DASH(KMA Data & SW Hub): 기상청의 클라우드 서비스의 고유 명칭으로서 대용량 기상자료 분석, 알고리즘 개발에 요구되는 전산자원, 기상자료, 라이브러리 및 분석·협업도구, 계산자원 등을 필요에 따라 통합적으로 구성하여 제공 ※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이나 각종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전산자원, 데이터, 라이브러리 등을 통합적인 플랫폼 형태로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제공하는 서비스 ○ (재해복구체계) 기상업무의 연속성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체계(Active-Active)를 구현한다. 기상청은 대용량 자료를 생산·처리하므로 대규모 전산 자원이 필요하며, 대기 자원과 중단 없는 재해 대응을 위해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무중단 재해 대응과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2021년까지 구성한다. □ 김종석 기상청장은 “기상청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은 기상 업무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 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기상 업무의 발전 뿐 아니라 국내 정보통신기술(IT) 신산업 분야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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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미세먼지 마스크 관련 비교정보 생산결과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시중에 판매 중인 보건용 마스크 총 50개 제품(KF80 27개, KF94 23개)을 대상으로 유해 물질 함유 여부 등 제품의 안전성(20개)과 표시실태(50개)를 조사했다. ‘보건용 마스크’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아 KF80, KF94, KF99를 제품에 표시·판매하고 있으나 제품에 따라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의 차이가 있어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사용 목적과 성능 등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방한대’, ‘방진 마스크’ 등으로 분류할 수 있음. ※‘KF94’와 ‘KF99’은 황사·미세먼지와 감염원을 모두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효과를 인정받은 것이며, ‘KF80’은 황사·미세먼지 차단 효과만 인정받은 보건용 마스크. 현재 보건용 마스크와 방한대 등 일반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의 차이가 있을 뿐 노출부위나 시간, 착용방법 그리고 사용 연령 등 거의 유사한 제품임. 분진포집효율, 보건용 마스크 20개(KF80 10개, KF94 10개)에서 KF94 1개 제품 중 1개 제품이 기준에 부적합했다. 보건용 마스크의 기준 규격 가이드라인(식품의약품안전처 2017.12.)에 따르면 보건용 마스크 KF80의 분진포집효율은 80.0% 이상(염화나트륨 시험), 보건용 마스크 KF94의 분진포집효율은 94.0% 이상(염화나트륨 및 파라핀오일 시험)이어야 한다. ※‘분진포집효율’이란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비율을 뜻함 KF80 마스크 10개 제품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시험 결과, 84%에서 99%로 평균 92%의 분진포집효율 결과를 나타냈다. KF94 마스크 10개 제품 중 1개 제품이 1개 시험항목을 충족하지 못해 기준에 부적합했다. 와이제이코퍼레이션의 ‘와이제이씨엠쓰리보건용마스크(KF94)(대형)’ 제품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결과 86%에서 88%로, 평균 87% 분진포집효율 결과를 나타냈다. 보건용 마스크 50개 중 6개 제품이 ‘제조업자 또는 수입자 상호 및 주소, 제조연월일 또는 사용기한, 중량·개수, 제조번호’ 중 일부를 기재하지 않아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에버그린황사마스크124(소형)KF80’, ‘블루방역마스크KF94(소형)’ 2개 제품이 제조번호를 기재하지 않아 표시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토코리아 황사마스크’, ‘아이엘어린이황사마스크’ 2개 제품이 주소를 기재하지 않아 표시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쓰리큐쓰리디마스크(KF80)소형’, ’쓰리큐쓰리디마스크(KF94)’ 2개 제품은 ‘중량/개수, 사용기한 및 제조번호’가 박스 하단에 별도표기로 되어 있으나, 개별포장에는 기재하지 않아 표시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개별 포장된 20개 제품이 한 박스 안에 있음) 보건용 마스크 3개 제품에서 “미립자 99.9%이상 채집”, “미세먼지 완벽차단”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표시·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약사법 위반 제품에 대해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함. 현행 ‘약사법’은 품질·효능 등에 관하여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없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항의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엠씨 ‘하나3단황사마스크 대형(KF80)’과 ‘하나3단황사마스크 소형(KF80)’ 제품에서 “미립자 99.9%이상 채집” 문구를 사용하고 있다.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에 따르면, KF80 등급의 분진포집효율은 80% 이상(염화나트륨 시험), KF94 등급의 분진포집효율은 94%(염화나트륨 및 파라핀 오일 시험) 이상으로 되어있다. 그럼에도 해당 제품은 “미립자 99.9%이상 채집”으로 표시해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다. 또한 ㈜씨앤지코리아의 ‘레인보우 황사방지용마스크(KF80, 소형)’ 제품은 “미세먼지 완벽차단” 문구를 사용해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없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항을 광고했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에 제품의 안전한 품질과 표시사항 및 표시·광고 개선을 권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보건용 마스크 품질 안전기준 모니터링 강화와 허위·과장 광고와 제품 표시 관리·감독 강화 등을 요청했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사용목적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구입할 것, 황사·미세먼지, 호흡기 감염원 등의 차단이 목적일 경우 ‘의약외품 문구’와 ‘KF+수치’를 확인할 것, 본인에게 적합한 크기의 제품을 선택할 것, 사용 시 제품에 기재된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할 것 등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마스크’에 관한 비교정보는 ‘행복드림(consumer.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