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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코로나19 대응 기독교 관계자 간담회’ 개최거제시가 ‘코로나19’에 총력 대응코자 기독교 관계자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거제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변광용 거제시장,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기독교 관계자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광용 시장은 “먼저 지역 종교계에서 주일예배와 각종 종교 모임 등을 지난 2월 23일부터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소규모 집단 감염 사태가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등 경계를 늦추면 안 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집회 및 모임을 자제하고 온라인 예배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기독교연합회 김태준 회장은 “당분간 종교행사를 최소화하고 방역 및 개인 위생 예방지침을 준수해 함께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각 관계기관 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예상되는 모든 상황에 철저히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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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영불교사암연합회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기탁통영시는 19일 통영불교사암연합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 총무 승원스님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뜻을 같이 하는 회원과 함께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통영불교사암연합회에서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함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시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성금은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통영불교사암연합회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대법회 행사를 통해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불교의 전통문화인 연등축제로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널리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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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기탁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영숙)는 18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피해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18개 단위단체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통영시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인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황영숙 회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으며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믿음을 가지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리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 모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안전 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앞장서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석주 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을 대표하는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의 응원과 격려에 저절로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우리 이웃들에게 여러분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권익신장 및 여성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단체로 밑반찬 봉사, 전몰 군경 미망인 위로 행사 등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환경보호, 건강 증진 캠페인 등에도 적극 참여해 행복한 도시 통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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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희망근로사업 국비 지원 촉구변광용 거제시장이 고용·산업 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희망근로사업 국비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변 시장은 지난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고용·산업 위기지역 9개 지자체장들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9개 지자체장들은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른 공공일자리 대책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의 생계안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문에는 지난 10일 8개 지자체에 대해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이 올해 말까지로 연장된 것은 정부 역시 해당 지자체들이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희망근로사업을 추경예산으로 제출했으나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안타깝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코로나19’여파는 고용불안과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경기 침체를 가속화시키는 주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부의 일자리 사업 추진이 절실하지만 지방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어 국비지원을 요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일선 행정현장에서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의 신음이 끊이지 않고,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을 문의하는 전화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산업위기지역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문의상 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호소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위기와 대규모 고용조정으로 일자리를 위협받고 삶의 터전이 송두리째 흔들릴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희망근로지원사업 국비 지원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달라고 덧붙이며 기자회견문을 마무리했다. 변광용 시장은 "조선업과 자동차산업으로 지역 경제를 부양해왔던 9개 지역이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큰 고초를 치르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어려움을 딛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에 희망근로사업 지원을 반영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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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군산림조합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300만원 전달고성군은 17일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이 고성군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기부릴레이에 동참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대진 조합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어려움에 힘이 될 수 있는 고성군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고성군산림조합은 지난 1월 고성군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월에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3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등 고성군의 발전과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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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영시새마을가족' 사랑담은 수제 면마스크 500매 제작통영시는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오진윤)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에서 주관하는 ‘사랑담은 수제 면마스크 나누기 운동’이 지난 14일부터 3일간 펼쳐졌다고 17일 밝혔다. 통영시새마을가족 50여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고 일회용 마스크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500매를 직접 제작했다. 경상남도새마을회에서 지원한 마스크 재료에 통영시새마을가족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완성된 수제 면 마스크는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소외계층 등에 무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민들레누비 강분애 대표가 누비교육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조기에 마스크를 완성할 수 있었으며, 이유영 타래 대표, 이은순 정아헤어 대표, 오숙 정량동적십자회장 등 각자의 여건이 되는 곳에서 틈틈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줘 큰 힘이 됐다. 김달필 통영시새마을부녀회장은 “500장의 사랑담은 수제 면 마스크가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졌다”며, “함께 힘을 모으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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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코로나 19’ 피해지원 성금 기탁고성군은 13일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지회장 오경기)가 고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성금 3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의 회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오경기 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에 모든 군민이 함께 뜻을 모으고 있으니, 곧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주변을 돌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산불피해지역 봉사활동에도 동참하는 등 자원봉사에 앞장서는 고성의 단체로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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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청 친목동호회들, ‘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 특별성금 기탁통영시는 통영시청 친목동호회원들이 ‘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 특별성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시청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사사모(사랑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가 ‘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 특별성금으로 2,120,000원을 기탁했다. 또한, 1967년생 양띠 모임인 ‘양들의 합창’에서도 50만원의 특별모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통영시청 띠모임인 통영시청칠공회(1970년생 공무원 띠모임)와 71돈(豚)(1971년생 공무원 띠모임)에서도 각각 5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했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렇게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기탁에 동참해 주니 마음이 든든하고, 빨리 이 사태가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사사모는 지난 2001년 통영시 사회복지직 공무원간 친목도모와 사회복지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현재는 회원 수가 106명에 달하며 이날 성금도 1인당 2만원씩 기부해 총 212만원의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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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성지회’ 착한기부 릴레이 100만원 전달고성군은 12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성지회가 고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영조 회장은 “코로나여파로 군민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같이 힘을 내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성지회는 지난 2018년 영오면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청소년한마당 축제 주관 등 고성의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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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대화냉장·통영어부가 ‘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 성품 기탁통영시는 도천동 소재 대화냉장·통영어부가(대표 박용하)가 11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 성품으로 1000만원 상당의 홍삼제품(스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화냉장은 34년간 냉장 및 냉동창고업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체이며, 통영어부가는 수산물 도소매 업체로 신선한 통영해산물을 사용해 여러 가지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박용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전달돼 어려운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며 좋겠다 이에 강석주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성품기탁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 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홍삼제품은 읍면동을 통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 65세 이상 생계급여수급자 중 1인 가구 60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