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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구·청년정책 토론회’ 개최남원시는 19일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변화 대응책 마련과 실효성 있는 인구·청년 정책 추진을 위해 ‘인구·청년정책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적인 인구 늘리기 환경 조성과 본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별 담당업무를 총 망라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 ▲청년참여 예산제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제 ▲청년 정주환경 조성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넷째아 이상 출생축하금 확대 ▲공실 임대아파트 활용방안 등 29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남원시는 앞으로 논의된 안건에 대해서 문제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사전절차 이행 등 심도있는 검토 과정을 거쳐 사업을 구체화 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청년이 머무르고, 더 나아가 전(全)세대 삶의 질이 높은 남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1월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청년정책팀을 신설했으며, 지난 3월 청년들의 소통·휴식·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조성사업인 ‘청년마루 조성사업’ 공모에 남원시가 선정돼 청년과 사회를 연결할 소통문화 교류공간으로 민 - 관 협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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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남원의료원 찾아 의료진 격려와 대구 환자들 쾌유 빌어이환주 남원시장이 18일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돼있는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대구 코로나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현재 남원의료원에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이송된 코로나19 대구 경증환자 50명이 입원하고 있으며 의사 20명과 간호사 64명은 병원 안에서 생활하며 환자들이 퇴원할 때까지 돌봄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이 시장은 이날 의료진들에게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코로나19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코로나 19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환자들에게도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한편, 이환주 시장은 이날 남원의료원에 특별물품(향균티슈, 의료진복, 환자용품 등)을 전달했다. 전달 물품은 남원의료원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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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 ‘코로나19’ 성금 325만원 기부남원시는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회장 유점례)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모인 성금 325만원을 남원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도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남원시생활개선회는 모두 73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이번 성금 모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남원시민들을 돕고자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기부된 성금 325만원은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 유점례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큰 피해를 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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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 19’ 대구확진자 남원의료원 이송..주민들 '빠른 쾌유 응원 분위기'“먼 곳에서 치료할 곳이 없어 오는 만큼 꼭 완치되기 바랍니다. 다들 깨끗하게 완치돼서 돌아가면 좋겠어요” ‘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한 상황이지만 병실이 없어서 자가격리중인 ‘코로나 19’ 대구 경증환자들이 11일부터 남원의료원으로 이송된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의료원은 총 65병상을 확보한 가운데 11일부터 ‘코로나 19’ 대구 경증환자 21명을 이송하고, 12일에는 30명을 추가 이송한다. 이 소식을 접한 시민과 맘카페에서는 “조속한 쾌유를 바란다”며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 재난상황임을 감안, 막연한 불안감보다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긍정적인 반응과 응원환영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민단체들은 쾌유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의료원 곳곳에 게시하며 대구 확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병열 고죽동 9통장은 “황죽마을은 의료원과 최근접한 마을로 마음은 불안하지만,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모른 척 할 수가 없어 환영 현수막으로 응원하고 아픔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시 차원에서 차단 및 방역에만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원의료원측은 지역거점 최일선 공공병원으로서 ‘코로나 19’치료와 응급환자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순례 남원보건소장은 “대구 코로나 확진자들의 이송계획에 따라 1주일 전부터 의료원 실외소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시민불안요소를 잠식시키기 위해 상황종료 시까지 의료진들도 병동과 기숙사를 활용, 의료원 내 거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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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남원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워지자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확대, 남원사랑상품권 할인율 인상,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착한임대료 운동, 특례금융 및 특례보증지원, 특별금융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세금유예, 피해통합신고센터 운영 등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가계와 지역상권 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남원사랑상품권을 추가발행(400억원)해 유통할 계획으로, 3월 9일부터 할인율을 10%로 확대, 판매하고 있다. 남원시 소유 공공시설을 임대 사용하고 있는 영세상인들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50%이내에서 감면해 주기로 했으며, 절차를 거쳐 시행해야 하는 전액 감면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임대료 감면 공공시설물로는 전통시장, 광한루원 경외상가, 농산물 판매장 등 이다. 남원시는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민간 임대인들도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추는 ‘착한 임대료 운동’을 확대 전개하고자 지난 6일(금) 지역 건물주 7명과 간담회를 갖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남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공사, 용역도 조기 발주하고 지역업체 물품도 우선 구매토록 했으며,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은 최대한 신속 집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는 영세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기존 1억2000만원에서 3억원까지 대폭 확대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남원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해 남원시 소상공인에게 1인 최고 3000만원까지 연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자체사업으로 코로나 긴급경영안전자금 특례보증, 특별금융지원 사업 등을 실시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경영비용 중 전기료 등 공공요금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매출 2억원이하 관내 소상공인에게는 월 20만원씩 3개월분을 지원할 계획이며, 근로자 10명 미만 두루누리 가입한 소상공인에게는 월 10만원을 1년간 사회보험료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려, 시청 직원들은 구내식당을 1주일에 2회 이상 운영하지 않고 시내 식당을 이용하도록 했으며, 관광객 감소와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됨으로서 판매가 어려운 지역 고로쇠와 꽃 등 팔아주기 운동 등에도 동참하고 있다. 특히, 주 1회 지역 내 식당 이용하기 캠페인을 유관기관, 사회단체 직원들도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코로나 확진자, 격리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취득세, 소득세 주민세 등의 최대 1년 납부 연기 및 징수유예하고 있고, 세무조사 시기도 연기 가능하다. 전통시장의 소비자 심리적 안정을 위해 손소독제 279개, 마스크 총 600개, 배부하고 방역소독을 실시(매주 1회)하는 등 대규모점포 및 전통시장 방역을 강화한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누구보다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것이다”며, “시가 마련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잘 활용해 어렵지만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피해대책과 관련, 기업체는 기업지원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남원시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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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상가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남원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발길이 끊기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남원시는 공무원과 사회단체 80여명이 5일 시내 중심가에서 펼친 캠페인에서 지역상가 전통시장 이용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상가와 전통시장 활성화 촉진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역경제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비활동 등을 권장했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 200여개의 기관 및 단체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이용하여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관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사회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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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민간개발사업 추진‘활발’남원시는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간 연계를 통한 체험형 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남원관광지 및 남원랜드 민간개발사업과 지리산 허브밸리 민간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은 ㈜삼안과 이엠티씨(주), 챌린지코리아가 2021년까지 순수 민간자본 316억원을 투입, 남원관광지 내 춘향테마파크와 함파우소리체험관, 김병종 시립미술관을 연결하는 총연장 2.16㎞의 관광형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주변 짚타워에서 출발하는 2개 코스의 짚와이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에 남원시는 지난해 6월 5일 민간투자 대표사인 ㈜삼안컨소시엄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시설계를 완료한데 이어 현재는 관련 인허가를 진행 중에 있다. 인허가 완료 이후에는 의회동의를 거쳐 실시협약을 완료할 예정으로, 오는 5월 중 사업이 착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남원랜드 민간개발사업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남원랜드 민간개발사업은 ㈜아뜨아트가 2021년까지 순수 민간자본 55억원을 투입해 남원랜드 부지에 미니꽃동산, 숲속놀이터, 숲체험관, 동물체험관, 어린이 놀이시설, 다목적 캠핑장, 유아용 짚라인, VR체험관 등을 포함하는 총 5개 테마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지난해 12월 6일 민간투자 대표사인 ㈜아뜨아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남원랜드 부지매입을 위한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투자사 또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관련 인허가와 의회동의를 거쳐 실시협약을 완료하는 한편, 올 상반기 중 착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남원랜드 민간개발사업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공간이 조성되는 만큼 육아 맘들의 고충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원관광지에 추진되는 민간개발이 완료되면 남원관광의 오랜 숙제 중에 하나였던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간 관광연계가 활발히 이뤄져 대표 관광도시 남원이 보고, 느끼는 체험형 관광지는 물론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되는 효과를 낳는다. 한편, 남원시는 지리산 허브밸리 민간 산업관 웰니스존과 호텔의 민간개발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웰니스존은 작년 5월에 준공돼 운영 중에 있으며, 호텔은 올 3월초를 완공 목표로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웰니스 존에 이어 호텔까지 운영이 시작되면 기존의 허브정원에 이어 다양한 관광서비스가 확대돼 허브밸리의 관광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남원시는 지리산 허브밸리를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0월에 쇼핑몰과 호텔 등 150억원의 민간 투자유치 협약을 끌어낸 바 있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를 연결하는 모노레일 및 짚와이어 설치와 남원랜드에 추진되는 관광체험농원 조성사업은 대표 관광도시 남원의 체류형 관광거점의 토대를 마련해 줄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시는 민간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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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교정시설 유치 설문조사용역’ 시행남원시는 교정시설(교도소) 유치에 대한 시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설문조사용역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남원시는 교정시설 유치를 위해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교정시설 설명 및 자체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교정시설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위원들로 하여금 관련 교정시설에 대한 현장체험 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시민들의 교정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아직도 교정시설에 대한 일부 시민들의 오해와 반대의견도 있는 것이 사실인 만큼 남원시는 교정시설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전반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교정시설 유치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설문조사용역은 이달부터 4월까지 60일간 23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시민 800여 명을 표본대상으로 1:1 대인면접조사로 진행되며, 교정시설에 대한 시민 인식, 교정시설 유치에 대한 찬반의견, 교정시설 건립부지 공모 후보지 등을 홍보 및 조사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교정시설을 단순히 혐오시설이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위한 국가기관 유치로 인식하기 바란다”며, “교정시설 유치에 대한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해 시민의 소리를 들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이달 말에 개최하려 했으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정을 무기한으로 연장시켰으며, 신종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는 즉시 주민설명회를 추진하고 후보지가 선정되면 후부지역 주민들과 공청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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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0년 논이모작직불금’ 신청·접수남원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난 6일~3월 13일까지 ‘2020년 논이모작직불금’을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주소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논이모작직불금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논이모작 지급대상 농지에 식량 및 사료작물 등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이거나 경작 농지가 1000㎡미만인자는 사업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논에 보리, 밀, 감자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사료작물을 재배할 경우 직불금이 지급되며(휴경이나 비가림 등 시설면적 제외), 지급단가는 1ha당 50만원(㎡당 50원)이다. 농가에서 신청한 논이모작 직불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5.25일한) 과정 등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10월 지급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 현행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논이모작·친환경·경관보전직불제는 선택형 공익직불제로 각각 개편됨에 따라 논이모작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와 중복 지급되므로 논이모작 직불금 지급대상자는 신청기간 안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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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0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남원시는 오는 17일~6월30일까지 약 5개월간 허브밸리, 구서도역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중심의 2020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허브체험 관광농원경관조성, 구서도역 농촌체험학습장조성, 남원 예촌 기획프로그램운영, 공동체 현장지원가운영 등 4개 분야 11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자원을 관광소득화 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공동체 형성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공공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28일~지난 4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가구별 재산기준 및 부양가족수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선발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참여자를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