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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사업 본격 착수[한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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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남해군 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동섭 위원장을 비롯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계획, 분과위원회 구성 운영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선정, 특성화사업 운영계획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면 중심지에서 면마스크 사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동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서면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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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사천시부시장,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현장 격려사천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차원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이 지난 2월 24일부터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가정에서 지내는 아동들의 결식우려를 해소하고자 각 가정에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사천시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8일 현재 가정에서 자체적으로 식사제공이 가능한 아동을 제외한 195명에 대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방역에 필요한 마스크 배부와 함께 비접촉식 체온계로 건강도 체크하고 있다. 이에 최재원 부시장은 현장을 찾아 도시락 제작 과정과 배달을 같이 하고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재원 부시장은 “최근 우리시가 경남도 관계자로부터 급식의 질이 아주 좋다는 칭찬을 들은 것으로 안다”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사천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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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 희망나눔 쌀국수 전달사천시는 최근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백연화)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원봉사자 활동 중단으로 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 쌀국수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연화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사회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신기술 과제를 선도 실천하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매년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 관내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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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 방문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6일 서면 대정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방문해 영농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장충남 군수는 "남해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해군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이 시설농업의 선진모델로 손꼽힐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시설농업 운영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해 창업 실패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남해군은 청년농업인들의 경영실습을 위해 국․도비 6억원을 들여 스마트팜 온실 2동을 건립했다. 임대 조건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으로 본인 명의 농지가 없거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 해당되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자, 독립경영 예정자 순으로 선발된다. 농장을 임차한 청년은 영농 계획, 재배, 판매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해야 한다. 작물 입식 비용 등 영농에 필요한 일체는 본인 부담이다. 현재 임대농장에는 청년창업 장기보육 실습생 2명이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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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남해군은 17일 ‘코로나19’로 입원하거나 격리된 군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은 보건소에서 격리·입원치료 통지서를 받고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군민들로, 이중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연금공단에서 지급하는 유급휴가비용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가구원 중 1명이라도 유급휴가를 받지 않아야 하며, 국가 및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 등의 근로자는 생활지원비 지급에서 제외된다. 생활지원비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입원·격리된 사람에게 1개월분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 기준으로 1인은 45만 4900원, 2인 77만 4700원, 3인 100만 2400원, 4인 123만원, 5인은 145만 7000원이 지원된다. 14일 미만 격리된 대상자는 일할 시간을 계산해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 해당되는 대상자는 퇴원일 또는 격리 해제일 이후 신분증과 통장(지원대상자 명의)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위임장을 작성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들에게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격리 중에도 생활수칙 등 주의사항을 잘 지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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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군생활개선회’ 면마스크 5000장 취약계층 등 무료 배포남해군은 지난 12일 (사)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이하 남해군생활개선회, 회장 김옥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5000여장을 취약계층 등에게 무료 배포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생활개선회는 감염 우려가 크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면마스크 사용도 도움이 된다는 식품의약안전처의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 개정안 발표에 따라 지난 4일부터 면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이번 면마스크 제작은 보건용 마스크 공급부족으로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게 배포하기 위한 것으로 남해군생활개선회는 지난 11일까지 2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면마스크 제작을 완료했다. 제작된 면마스크 중 3500여장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마을담당 공무원들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1인당 1장씩 배포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담당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마스크를 전달했다. 1500장 정도의 잔여물량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외부와 접촉이 잦은 관내 공사현장 등 사업장 근로자들과 매일같이 민원인을 대면하는 남해군청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김옥자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땀 한땀 정성 들여 제작한 면마스크가 취약계층과 외부 접촉 및 대면이 잦아 사용이 절실한 분들에게 전달돼 남해지역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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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임신부 1인당 마스크 2매와 위생용품 무료 지원사천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 노출에 취약한 관내 임신부들에게 1인당 마스크 2매와 위생용품을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보건소에 등록돼 있으며 분만예정일이 2020년 3월 1일 이후인 임신부 37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2매 및 손소독제, 기타 위생용품, 코로나19 예방 안내문을 함께 동봉해 배부할 예정이다. 물품 지원일자 및 장소 안내 문자를 받은 임신부는 신분증과 산모 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들고 지원 장소를 방문하고, 지원 장소를 미처 방문하지 못한 임신부들은 오는 18일까지 사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받을 수 있다. 증빙서류를 구비할 시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해 가족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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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세계보건기구(WHO)로 부터 ‘고령친화도시’ 지정받아남해군은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로 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남해군의 이번 ‘고령친화도시’지정은 국내 지자체 중 14번째이며, 특히 경남도에서는 최초다. ‘고령친화도시’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WHO가 추진해온 프로젝트로,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지향하고 있다. 전 세계 41개국 100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남해군은 전체 인구 중 노령인구가 약 36%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민선 7기 장충남 남해군수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2월 T/F팀을 구성, 4월부터는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8대 영역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8월에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11월 ‘활력 있는 100세 도시 보물섬 남해’라는 비전으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신청해 최종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남해군은 이번 고령친화도시 지정으로 WHO에서 요구하는 8대 영역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점추진과제인 ▲쾌적하고 안전한 삶 ▲참여와 소통의 공동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52개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을 조성하고, 노년층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세부 실행계획 실천 여부 확인과 참신한 정책 제안을 위해서는 현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과 각계전문가 20명으로 이뤄진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을 구성 중이다. 정책모니터단은 오는 26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고령친화도시 지정으로 세계의 앞선 자치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노인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남해군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부실행 계획들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친화도시’ 가입선포식은 ‘코로나19’ 등 제반여건을 감안해 5월 이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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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NH농협사천시지부’ 농협카드 공익기금 전달사천시는 지난 11일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지부장 김창현)가 사천시청을 방문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6721만원을 송도근 사천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립기금은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 시청직원 소속 공무원들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0.1% ~ 1.0% 상당의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김창현 지부장은 “협약에 따라 적립된 기금이 세수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더 알차게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와 농협 사천시지부는 지난 2005년 시청 법인카드 제휴를 시작으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우편요금 결제전용카드 등 총 6개의 카드를 제휴해 적립기금은 농협에서 통장과 카드를 발급받아 카드를 제휴하고 있다. 또한, 사천시는 2018년도 적립기금으로 2019년도에 시민의 복리증진과 인재육성장학재단기금 등으로 사용해 매년 시민을 위해 사용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