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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전국한우협회 성주지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성주군은 19일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김종상)가 성주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는 성주군 관내 200여명의 한우 사육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한우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김종상 전국한우협회 성주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군민 전체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다 같이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도움을 주신 한우협회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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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천안함재단’ KF80 마스크 5000매 기탁천안함재단이‘천안함 챌린지’로 인연을 맺은 경북 칠곡군의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칠곡군은 18일 천안함재단이 6.25전쟁, 월남전 등 참전용사 지원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사용해 달라며 KF80 마스크 5000매를 칠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안함재단은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됐던 46용사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생존 장병을 돕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칠곡군에서 장애인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하자 마스크 지원을 계획했다. 칠곡군과 천안함재단의 관계는 지난해 6월 백선기 군수가 일상에서 실천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천안함 챌린지’를 기획하면서부터 비롯됐다. 천안함 챌린지는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희생을 상징하는 천안함 배지를 착용하거나 'WE REMEBER 46+1'을 종이에 써서 소셜미디어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것. 칠곡군이 쏘아올린 천안함 챌린지는 대구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되어 한때 전국에 천안함 챌린지 열풍이 불기도 했다. 이에 천안함재단도 칠곡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칠곡군 청소년 대상으로 천안함 안보견학을 실시하는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손정목(해군 예비역중장) 천안함재단 이사장은 “칠곡군과 천안함재단은 보훈의 가치를 올곧게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형제이자 동지와 같은 존재”라며,“6.25전쟁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정신으로 하루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관심에서 멀어져 있지만 올해가 천안함 폭침 10주년”이라며,“10년 전 많은 국민들의 도움을 받았듯이 이제는 우리 참전용사들이 미약하나마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는 마스크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칠곡군이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밝히는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 조기 수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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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예비부부 향해 결혼장려금에 이어 작은결혼식 지원성주군은 올해부터 기존의 고비용 결혼 문화에서 벗어나 결혼의 참된 의미를 새기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한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28쌍의 신혼부부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수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그와 연계한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하기 좋은 성주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며, 결혼식은 성주군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관광명소인 한개마을(월항면), 청휘당(수륜면, 역사충절공원), 성밖숲(성주읍) 및 문화예술회관(성주읍), 기타 예비부부 희망 장소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지원사업 신청자는 배우자 모두 만19~49세의 예비부부이면서 배우자 중 한명이라도 결혼(혼인신고) 전 1년 이상 군에 주소를 둬야 한다. 또한 결혼(혼인신고) 후에는 부부 모두 성주군에 전입 및 주소유지 가능해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결혼식 장소 세팅, 예복, 메이크업, 진행, 케이터링(푸드) 등 부부당 300만원 정도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문의는 성주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부서(054-930-6032)로 하면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저출생 이라는 현 시대 가장 큰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청춘남녀들의 결혼 지원에 노력하겠다”며, “기존의 고비용 결혼 문화에서 벗어난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작은결혼 문화 의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군민들도 기존의 결혼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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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읍 이장협의회, ‘코로나19’ 마을 방역에 적극 동참고령군 대가야읍 이장협의회(회장 문성열)는 ‘코로나19’감염 방지를 위해 읍내 공동주택 및 승강장 등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가야읍에서는 지난달부터 자체 방역반을 편성해 주3회씩 소독을 실시해왔다. 17일, 이장협의회 20여명과 읍직원 8명 등 28명을 쾌빈지구, 연조지구, 고아·장기지구, 지산지구를 4개조로 편성해 공동주택 52개소 155동과 버스승강장 20개소를 자체 방역하였다. 문성열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자체방역을 실시하게 됐으며, 영농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마을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줘서 매우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간다면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이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가 진정국면이기는 하나 밀폐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또다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잠재적 위협은 여전하다고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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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경희숯불가든 박경숙 대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고령군은 지난 10일 경희숯불가든 박경숙 대표가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경숙 대표는“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관내 저소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 19로부터 지역주민들이 더욱 안전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희숯불가든은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도에 각각 300만원씩 총 600만원을 기탁해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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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산림조합 산사랑부녀회, ‘코로나19’ 확산방지 성금 100만원 기탁대구 달성산림조합 산사랑부녀회(회장 최영희)는 10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최영희 회장은 “이번 성금은 지난 설 명절 떡국판매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 모두의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서재혁 화원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곳곳의 소중한 나눔과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달성산림조합 산사랑부녀회는 2년여 간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500여명의 어르신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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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코로나-19’ 장기화에 군민들의 ‘따뜻한 응원’몰려고령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방역 최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여러 단체에서 ‘따뜻한 응원’이 몰려왔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쌍림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상홍)에서 딸기 600박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상남)에서 치킨 285인분, 새살림봉사회(고령군청 간부공무원 배우자 모임)에서 샌드위치 400개, 파리바게트 경북고령점(대표 김우식)에서 소보로 빵 200개, 고령군 새마을부녀자회(회장 김영자)에서 떡과 음료수가 고령군청으로 전달됐다. 이들 단체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힘쓰는 고령군청 공무원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간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고통과 어려움을 분담하려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힘을 낸다”면서, “이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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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산림조합,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1000만원 전달대구달성산림조합(이석원 조합장)과 산림조합중앙회(최창호 회장)를 대신한 대구경북지역본부(성상제 본부장)는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를 방문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연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의료 인력과 방역대책반 근무자,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한 방역용품 마련에 사용해 달라고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대신해 권명구 공원녹지과장이 참석했다.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대구시민들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달성산림조합은 지난 2월에도 정기총회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달성군에 전달하는 등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구시의 사유림 산주를 위한 산림경영지도 활동 또한 활발히 펼치는 등 지역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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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코로나19위기경보‘심각’대가야체험축제 취소고령군은 오는 4월 2일~5일까지 개최예정이었던 지역 대표 축제인 ‘2020 대가야체험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고령군은 지난 13일, 20일에 주관처인 (사)고령군관광협의회와 긴급 비상대책회의 및 군 관계 실무자회의 열고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근 최고 수준인‘심각’단계로 상향되고,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임에 따라 축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또한, 지역확산예방을 위하고자 관광지내 다중이용시설 출입 최소화를 위해 대가야테마관광지(펜션, VR체험관, 대가야시네마, 매점, 카페), 대가야생활촌, 대가야호스텔를 비롯해 민간운영시설인 부례관광지, 승마장 및 개경포공원 주막 등은 상황종료시까지 전면 휴장 계획이며, 이와 함께 방역도 주기적으로 실시 중이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가 인근 지자체까지 확산되는 등 전국적 위기 상황이다. 지금은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 보호를 위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시기이다”며, “이 점을 감안해 축제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으며, 지역주민들께서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코로나 19가 조기 종식 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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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 산림조합중앙회 비상임 감사 선출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9일 ‘제253회 총회’에서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을 비상임 감사(2020.3.8~2023.3.7)로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이석원 산림조합중앙회 비상임 감사는 임기 3년으로,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표로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