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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탄소중립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동참이희진 영덕군수가 26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참여했다.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는 전자 타이머 콘센트 활용,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기초 및 광역지자체장이 해당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는 명현관 해남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영덕군청 내 25대의 냉온수기에 전자타이머를 설치해 야간에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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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 개최경북 영덕군은 오는 30일 다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을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지난해 32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국 1위 관광지로 선정된 강구항을 중심으로 영덕군의 관광여건을 분석하고, 스마트관광도시 사례공유를 통해 영덕형 스마트관광 도입의 필요성이 논의된다. 이를 위해 스마트관광 전문가, 산업 관계자, 지역관광 종사자, 지역 상가대표,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초청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방향성 제안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관광 데이터마케팅 ▲스마트관광도시 개념과 정책방향 ▲유통·판매 중심의 경북형 관광플랫폼 사례 등을 분석하고 영덕형 스마트관광 도입과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스마트관광의 도입은 맞춤형 관광마케팅과 스마트요소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기반으로 2000만 관광객시대를 열어갈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스마트관광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심도 깊은 논의로 영덕형 스마트관광 도입의 동기가 돼 지역 관광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게 되며, 대신 영덕군 유튜브(Deok Tube)로 생중계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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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 해소경북 영덕군은 일제강점기에 조사·등록한 지적도을 100여년 동안 사용해 오면서 지적도면상 경계와 사실상 점유하고 있는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개인의 재산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던 문제점을 이번 ‘지적재조사 특별법’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경계대로 조사·측량해 새로이 지적도와 등기부를 작성해 줌으로써 토지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지적재조사지구인 영덕읍 덕곡3지구는 영덕읍 다함께 행복청사 이전 및 미래인재양성관과 공공어린이집 신축, 축산1지구는 블루시티조성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함으로써 군민의 사유권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사업부서에서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 지구를 지정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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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상북도 군 최초 ‘복지재단 설립 창립이사회’ 개최경북 영덕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10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 발기인 총회 및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군 최초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영덕군은 이날 총회에서 재단 설립 취지를 밝히고 재단 운영에 따른 정관과 임원 선임 및 예산·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발기인 총회에서 구성된 이사회 회의를 통해 박진현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발기인 10인은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및 수요의 증가와 농어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덕복지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진현 이사장은 “초대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영광 스럽고 감사하다”며, “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복지재단 설립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영덕군 복지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공적영역이 담당 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를 복지재단이 지원·보완해 지역복지서비스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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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설명회' 개최경북 영덕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시장개척과 판로지원을 통한 기업들의 자립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회계 및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조합인 ‘경상북도사회적종합상사협동조합’ 원치호 과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담당 직원들은 사회적종합상사협동조합의 설립목적과 공공기관과의 연계 가능한 제품서비스 등의 설명을 통해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사회적경제 실현에 있어 행정의 역할에 대해 숙지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사회적경제는 세계가 직면한 경제양극화를 개선하고 공동체의 번영을 도모하는 시대적 요구”라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영덕군 역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의 우선구매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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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시디자인과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경북 영덕군 도시디자인과 직원들이 최근 창수면 신리리 일대의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해에 이어 수확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모니터링해 자원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하는 가운데 시행됐다.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과일 수확작업이라 열매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히 작업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밝혔다. 농장주는 “오늘 날씨가 제법 추워서 걱정했는데 군 직원들이 아랑곳하지 않고 내 일처럼 도와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칠성 도시디자인과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