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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여성 취창업 지원과 문화 소통 공간 ‘청춘잡(Job)담(談)’ 개소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25일 도내 청년여성의 취창업 지원과 문화 소통, 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복합공간인 ‘충북 청년여성 일자리플랫폼 청춘잡(Job)담(談)’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20 30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체계’를 위해 충청북도가 계획한 사업으로,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충청북도가 사업계획을 제출해 선정된 사업이다. 대상이 청년여성인만큼 플랫폼은 고부가가치 전문교육, 멘토 멘토링, 취업연계 등 청년여성 맞춤형 취창업 지원과 함께 문화, 일자리 관심사별 소모임 지원, 주제별 콘서트 등 청년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일(Job)과 삶을 이야기(談)하는 공간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강의실과 상담실, 코워킹 스페이스,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여성들이 부담없이 들러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취업정보와 문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청년여성일자리플랫폼을 통해 청년여성이 살기 좋은 충북, 정착하고 싶은 충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랫폼은 지난 5월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위원장 : 충청북도지사) 심사를 통해 선정된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경민)가 운영한다.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충북을 대표하는 여성 교육 및 취창업 지원기관으로, 1995년 개소이후 모법인인 청주 YWCA의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왔으며,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청년여성 플랫폼 사업에 녹여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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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필리핀 뷰티관광 관계자 팸투어' 실시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21~25일까지 필리핀 관광관계자 충청권 뷰티산업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으로 필리핀 여행사, 언론사, 뷰티・관광 관계자 35명을 초청, 충청권의 관광자원과 뷰티산업을 소개했다. 방문지는 세종시의 대통령기록관, 호수공원, 영평사 구절초, 오송뷰티산업엑스포, 대전시 유성온천, 송중기 본가, 공주와 부여의 백제문화유적,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곽병창 세종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충청권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외래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 연계구성 등을 통해 충청권 관광산업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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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차 선도’ 협력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과 자율주행 상용화, 혁신 중소기업 육성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 23일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에서는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및 자율주행 시범도시(K-City)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자율차 관련 중·소·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원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이번 협약으로 K-City 활용을 통한 자율차 관련 기업의 성장 지원 및 지속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혁신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K-City는 각종 도로 및 기상상황 등 실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구현해볼 수 있는 대규모 테스트베드로, 세종시의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BRT, 중앙공원 등의 실증사업과 연계해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미래차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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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개최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24일 국회(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에게 2020년 정부예산 사업 및 도정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변재일, 오제세, 정우택, 박덕흠, 도종환, 경대수, 김종대 의원 등이 참석, 도에서는 이시종 도지사와 실국장이 참석했다. 지난 6월 11일에 이어 5개월 여 만에 다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충북도는 도정 핵심현안과 정부예산 국회 증액 사업을 집중 건의했다. 특히, 본격적인 정부예산 국회심의 일정을 앞두고 국회의원의 지역구별 맞춤형 사업을 선정해 건의하는 등 국회증액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건의된 지역현안으로는 ▲충북선철도 고속화 기본계획 삼탄~연박 개량, 원주‧오송연결선 추가반영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구축 ▲충북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플랫폼 구축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건국대 의전원 충주복귀 및 충북지역 의대정원 증원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 ▲충북 바이오의약 규제자유특구 지정 ▲시멘트 공정열 활용 수소생산 기술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 ▲오송 국제 K-뷰티스쿨 설립 ▲첨단동물모델 평가동 건립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구축 ▲영동~보은 국도건설 ▲괴산~음성 국도 건설 등 40건에 대해 국회증액을 적극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시종 도지사는 주요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에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현안 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2020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5조5000억원으로 설정한 가운데 도 요구액(도→중앙부처)은 7조3231억원, 부처반영액(중앙부처→기재부)은 6조3406억원, 지난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 정부예산안에는 5조9218억원을 담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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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말ᄊᆞ미 구독자 1만 돌파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공식 네이버 밴드 세종말ᄊᆞ미는 구독자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공연과 체험 등 시민이 참여하는 현장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말ᄊᆞ미는 시민들의 세종생활에 도움이 되는 각종 생활정보와 공연소식, 강좌·행사,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다. 세종말ᄊᆞ미는 지난 2016년 11월 6일 서비스를 시작해 개시 2년 11개월 만인 지난 13일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4시까지 시청 옆 녹지 공간에서 이춘희 시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춘희 시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시민 참여 레크리에이션, 세종말ᄊᆞ미 즉석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청명한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구독자 1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버스킹 공연과 마술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푸드트럭, 플리마켓,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플리마켓에서는 천연비누, 가죽잡화, 핸드메이트 악세사리, 꽃차, 수제청, 의류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체험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석고방향제 만들기, 풍선아트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세종말ᄊᆞ미 구독 여부를 떠나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재근 대변인은 “세종말ᄊᆞ미는 세종시민이 생활정보를 얻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창구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1만 명 돌파의 의미를 되새기고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말ᄊᆞ미는 네이버 밴드 앱에서 ‘세종’ 혹은 ‘세종시’를 검색해 누구나 자유롭게 가입 및 구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