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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서산 롯데케미칼 사고현장 찾아 원인규명 및 피해보상 당부양승조 충남도지사는 5일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폭발사고와 관련, “시설 안전 대진단을 통해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지역사회가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도지사는 이날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지역민, 공장관계자 등을 만나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3시경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납사(나프타) 분해 센터(NCC)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신고 접수 후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인력까지 출동하도록 하는 대응 광역 2단계를 발령하고, 300여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 사고를 수습했다. 이 사고로 연면적 12만여㎡ 공장 내부와 시설물이 탔으며, 근로자와 주민 등 3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양 도지사는 소방당국과 공장관계자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은 뒤 “이번 사고로 지역민이 많이 놀랐을 텐데, 도지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고를 수습한 소방당국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등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로 벌어진 사고인지, 대비하고 조치했더라면 막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며, “인명·물적 피해를 철저히 조사하고, 완벽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석유화학단지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이 느끼는 불안과 공포는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 보수 및 교체에 대한 문제도 점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산 한화토탈 대산공장 유증기 유출 사고 당시에도 현장 합동조사에 주민이 참여, 사고 조사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한 선례가 있다”며 “이번 사고 원인을 규명할 때에도 민간참여를 보장해 신뢰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 도지사는 서산 대산정형외과로 자리를 옮겨 사고로 치료를 받는 지역민을 위로하고,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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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피해 극복 위한 '임대료 인하 운동' 급물살대전시와 지역의 소상공인, 임대인 등 관계자들이 5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임대료 인하 운동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옛 충남도청사 소회의실에서 임대인과 임차인, 시민단체, 대전충남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간담회를 가졌다. 임대료 인하 확산을 위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은행동상점가 50여명, 대흥동상점가 30여명, 중앙종합시장 60여명, 오정동공구상가 1개업체, 법동시장 20여명 등 5곳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임대인 160여 명이 임대료 인하 의사를 밝혔다. 또한, 상인회 등과 협조해 더 많은 임차인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신속히 건물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뜻을 모았다. 착한 임대료 운동추진본부를 운용하고 있는 대전경제인살리기시민운동본부도 다음 주부터 대전 전 지역에 현수막과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임대료 인하 확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대전시도 정부의 민간 임차료 인하분 50% 세제지원 발표에 맞춰 소비촉진 등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확산 운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태호 은행동상점가회장은 “2015년 젠트리피케이션 협약을 통해 47명의 임대주들이 임대료를 인하해 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19 사태도 충분히 이겨 낼 저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장수현 대흥동상점가상인회장도 “서로가 힘든 시기에 힘을 모아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임대료 인하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위기 속에서도 상생의 길을 가고 있는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과 임대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임대료 인하 운동이 릴레이 운동처럼 대전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시도 정부시책에 발 맞춰 소상공인들을 위한 추가 지원을 검토 중이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시설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인하, 관리비 감면, 임대기간 연장 등의 지원과 더불어, 피해 소상공인에게 긴급 경영개선자금을 확대 지원하는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과의 협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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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300억 원 추가 지원대전시는 26일 하나은행으로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억 원의 특별 출연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송귀성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이번 출연금을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키로 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은 협약보증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피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긴급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을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하나은행의 도움이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안된 사항에 대해 즉시 대안을 마련하고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6일부터 시내 하나은행 40개 지점에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을 전담 지원하는‘코로나 전용 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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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치구,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 개최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코로나19 관련 긴급 대책회의로 전환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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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19 대응 새학기 중국 유학생 관리 만전 지시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저지를 위해 새학기를 맞아 대전으로 오는 관내 대학 중국인 유학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관내 대학에서 유학 중인 중국 유학생이 무려 3900명이 넘어 지금까지 코로나19 대응 중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시간을 맞게 될 것”이라며, “지난주 지역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격리대책 등을 세우고 있지만 몇몇 대학은 기숙사 여건이 어려워 우리시가 적극 지원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게다가 중국 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자가격리나 기숙사 수용에 부정적이라는 보도가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을 맞을 수 있다”며, “우리시가 지원할 사안을 실시간 확인하고 각 실국장별 대학책임제 등으로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하자고 독려했다. 허태정 시장은 “공직자가 앞장서 주1회 이상 외식문화를 이끄는 등 소비회복 분위기 개선에 앞장서달라”며, “특히 사업 조기집행을 독려하고, 코로나19 때문에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진행을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졸업식과 입학식이 제대로 열리지 못하면서 화훼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무실 꽃 생활화, 꽃 전하기 운동으로 도움을 주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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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살리기 다짐 산행[한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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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한국개발연구원에 대전의료원 예타 통과 지원 요청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3일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해 최정표 원장과 면담을 갖고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전의료원 설립사업에 대해 예타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전의료원 설립사업은 2018년 기획재정부에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고, 2018년 5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서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이다. 한국개발연구원이 1년 2개월간의 조사결과에 대해 2019년 7월초 1차 점검회의(중간보고)를 열었으나, 경제성(BC값) 분석에 쟁점사항이 도출돼 7개월째 재검토 중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과 공동으로 쟁점사항에 대해 설득 논리와 객관적 자료를 분석해 한국개발연구원에 제출하고 설득해 왔으며, 예타의 당락을 결정하는 경제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의료원은 지역 공공의료체계의 핵심이며, 메르스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등 감염병 전문병원 부재로 인한 문제점이 반복되고 있어, 감염병 컨트롤타워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20년이 넘는 숙원사업이자 대통령 공약사업인 대전의료원이 꼭 설립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허태정 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국무총리·관계부처 장관 및 국회의장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지역숙원사업인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해 전 방위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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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다중이용시설 현장방문’ 격려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2일 대형점포인 이마트 둔산점을 찾아 마스크, 소독약 등 공급실태를 점검하고, 방역추진 현장을 체험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허태정 시장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공공다중시설등에 대한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지역 내 감염증 환자가 발생되지 않고 있다”며 관계자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대전시는 다중이용시설의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백화점, 터미널, 영화관, 대규모점포 등 80곳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현장 점검반은 재난관리과 안전점검팀이 중심이 돼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사용과 종업원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공동 이용시설(화장실, 에스컬레이트, 손수레용 커트 등) 수시 소독강화와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 부착 등 홍보와 관련한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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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첫 ‘공공기관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충남도는 10일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도정의 동반자로서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한 ‘2020년 공공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 도정 핵심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21개 공공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성과·업무 공유, 기관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남도는 지난해 도정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할 업무 방향에 대해 전달하고, 연구·경제·교육·문화·의료 등 기관 유형별 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충남연구원 등 4개 연구기관은 선도적인 미래 견인과 체감형 현장·협업 연구를 추진하고, 역사문화 재조명 및 가치 창출로 도정을 뒷받침하는 한편, 복지 현장과 행정·복지기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충남개발공사 등 5개 경제기관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중소기업 육성·지원 확대, 3대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실감형 콘텐츠분야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한다. 충남인재육성재단 등 4개 교육기관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원, 충남형 평생교육 정책연구, 지역특성화 고위기청소년 지원, 도내 교통안전문화 저변 확산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문화재단을 비롯한 4개 문화·체육기관에서는 충남 고유문화예술 브랜드 사업, 제66회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상위권 재진입,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 운영 등을 주요 업무로 꼽았다. 4개 공공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에서는 공공병원의 역할 강화를 위한 경영 개선과 공공보건 의료사업 활성화, 감염병·공중보건위기 대응 안전체계 구축, 의료장비 기능 보강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충남도와 각 공공기관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도정 핵심정책을 실현함으로써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실효성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 및 도민과의 공감·소통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양 도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우리 지역사회에도 불안이 증대되고 있고, 이에 따른 경제적 타격도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지역사회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도민의 삶에 와 닿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도와 시·군, 각 공공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면서 도민 공감과 소통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공기관장 보고회는 도정의 동반자인 공공기관과 도정 핵심가치 및 과제를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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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아산시 코로나 바이러스 현장 방문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충남도지사 현장 집무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며 교민의 안부를 묻고, 지역주민과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일 아산시와 진천군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2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