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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영섬지니협의체’ 2020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사업 선정통영섬지니협의체(대표 이동열)가 지난 15일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추진하는‘2020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간 정부가 주도해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는 방식에서 탈피,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직접 운영하고, 운영주체·지자체·전문가·현장 활동가·중간지원조직이 함께 구축한 농촌관광 협의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주민역량 강화와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관광 운영주체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협의체는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관광콘텐츠 개발, 시범운영, 홍보 등에 2년간 최대 140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 전국 6개소가 선정됐다. 경남 통영(통영섬지니 협의체), 경기 파주(파주관광두레협의회), 강원 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 전북 부안(부안 마을만들기 협의체)·익산(점드락 북적북적 네트워크), 전남 장성(장성농촌관광협의체) ‘통영섬지니협의체’는 섬을 지고 사는 사람들과 어린이동화 ‘알라딘’에 나오는 램프요정‘지니’처럼 섬을 지키는 수호신을 의미하며, 욕지면 우도마을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여행사 슬로버스, 예비사회적기업 ㈜공정여행 통영 뚜벅투어, 욕지면 무무(베이커리)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통영 섬지역 공동체를 조직화하여 섬 주민 스스로 여행길라잡이를 양성하고 섬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통영의 여러 섬을 잇는 농촌관광상품을 개발·판매해 통영의 농어촌 관광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세부내용으로는 통영 섬(욕지-사량-한산)지역의 농촌관광 운영 주체들과 협력하여 특색 있는 농어촌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 관광, 식사, 숙박 등이 어우러진 체류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해산물, 고구마, 귤 등의 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을 개발·판매하고, 섬 여행안내 어플리케이션 개발, 팸 투어 코스 운영과 여행상품(굿즈)을 개발 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시는 통영 최초 주민주도형 농촌관광사업체로 선정된 ‘통영섬지니협의체’의 사업추진 파트너로서 공모 신청에서부터 선정에까지 적극 지원했다. 또한, 향후 시행 및 홍보에 있어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나아가 협의체가 마을기업이나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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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불법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 실시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오는 7월 1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용 차량형과 고정형 CCTV의 단속 위반차량에 대해 단속 전 위반사실과 차량이동을 안내해주는‘불법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는 인력단속과 달리 단속스티커가 차량에 부착되지 않아, 적발통지서를 받기 전까지 단속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동일 장소에서 반복 단속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불법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이런 사례를 방지하고 차량자진 이동에 따른 원활한 교통 환경 확보와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App)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통합가입도우미' 설치 또는 거제시 홈페이지(www.geoje.go.kr/parkingsms)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면·동 사무소 및 시 교통행정과를 방문해 서면신청서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7월 서비스 시행에 앞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두 달간의 기간 동안 현수막, 포스터 및 전단지 등을 통해 대 시민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이번 문자 서비스 시행이 선진 주차문화 정착 및 행정 신뢰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신청자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되는 점을 감안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자알림서비스는‘안전신문고’및‘생활불편신고’ 모바일 앱을 통한 시민신고와 현장 인력단속은 서비스가 제한된다. 또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곡각지, 인도 및 소방시설 등 즉시 단속구간은 문자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그리고 전산 오류 및 통신장애 등의 이유로 문자메시지를 받지 못했을 시에도 위반사실에 대해 단속되는 등 가입 시 몇 가지 유의사항을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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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경남형 뉴딜 방향은 디지털․그린․사회적 뉴딜”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경남형 뉴딜의 방향에 대해 “디지털(스마트), 그린, 사회적 뉴딜”이라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14일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현재 정부가 밝힌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과감하게 추진하는 한편 교육특별도 인재양성, 일종의 휴먼 뉴딜, 사회적 뉴딜을 결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경남 차원에서 보자면 디지털․그린 뉴딜은 우리가 추진해왔던 스마트산단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혁신과 직접 연관돼 있고, 빅데이터 활용, 빅데이터 행정과도 관련 있다”며,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인재 양성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최근 내부 정책회의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뉴딜, 교육과 복지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뉴딜”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경남형 뉴딜 3대 방향에 덧붙여 “한반도 평화경제, 신경제와 관련해 우리 경남이 동북아 물류체계에서 갖고 있는 중요성을 감안할 때 지금부터 바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도지사는 이 외에도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도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갈 것과 5월말 기재부로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안이 제출되는 만큼 경남에 필요한 사업과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김 지사의 모두발언에 이어 경상남도 뉴딜정책에 대한 발제, 그린뉴딜의 필요성과 경상남도 추진방향을 보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경남연구원 남종석 연구위원은 그린뉴딜의 필요성과 경상남도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한국형 그린뉴딜은 재생에너지 투자을 위한 보상체계와 규율체계를 프로그램화하여 기업의 자발적인 투자 참여를 촉진하되 보상체계를 중심으로 초기 위험을 분담하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남형 그린뉴딜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한 적극적인 투자처 발굴로 그린뉴딜을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과 민생경제대책본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남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뉴딜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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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과 문화공원 조성거제시는 지난 2012년 4월‘거제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자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이라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은 항만구역 및 주변 지역에 항만시설, 주거, 교육, 휴양 등 관련된 시설을 구축하거나 정비하는 국가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관리·감독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2012년 4월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2013년 6월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 제안을 하였고 같은 해 7월 해양수산부가 사업추진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후 중앙항만 정책심의회 심의 등 사업추진을 위한 일련의 절차를 진행하였고 2015년 6월 26일, 총사업비 6,965억원 규모의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고시를 하였습니다. 또한 시는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 추진과 함께 시민들에게 문화시설(지하주차장)을 제공코자 2015년 12월 3일 사업자인 거제 빅아일랜드PFV(주) 대표와‘사업시행자는 해양수산부 및 거제시와 지속 협의하여 총사업비로 인정되는 범위 내에서 문화공원 지하주차장 설치 및 추가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라는 내용으로 합의했습니다. 같은 해 12월 31일 고현항 매립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와 매립지 문화공원 상응하는 지하주차장설치, 유림 노르웨이 앞 상업지 일부(약3,000평) 주차장 확보, 대림산업(주) 공동주택지 일부(약2,000평) 주차장 조성, 장평로 해안도로 당초 계획 5차선을 6차선으로 변경, 중곡동과 연결하는 보도교 설치 항목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했습니다. 총사업비 6,956억원이 결정된 이후 거제시가 고현항 매립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와 5가지 조건의 합의를 한 것은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코자 합의한 것이고 합의안 내용이 총사업비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사업자와 원만한 협의로 현재까지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유림노르웨이 앞 상업지 일부(3,000평) 주차장 조성은 롯데자산개발과 협의 중이며, 대림산업(주) 공동주택지 일부(약2,000평)에 대해선 완충녹지 1,000평을 포함한 1,000평의 대림 아파트 부지를 2019년 4월 3일기부채납 받았습니다. 중곡동과 매립지를 연결하는 보도교는 대림산업(주)에서 건설 중인 e편한세상 거제유로아일랜드 준공 전 거제시로 기부채납할 예정이며 장평로 1차선 확장사업은 공사를 완료하여 준공 전 사용승인을 위해 행정 절차를 이행 중입니다. 민선 5기 변광용 시장의 공약사업이자 약 234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매립지 문화공원 상응하는(1만평)지하 주차장 확보’건은 거제시와 사업자는 총사업비 범위 내에서 지하 주차장을 설치한다고 협약했습니다. 거제시와 반대대책위와 합의한 내용은 총 사업비 반영여부와 관계없이 지하 주차장을 조성토록 되어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거제시와 사업시행자는 해양수산부에 지하 주차장 설치 사업을 총 사업비 범위 내 사업으로 인정해 줄 것을 꾸준히 요청하고 있으나 해양수산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미 반영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사업자인 거제빅아일랜드 PFV에서 고현항 문화공원 조성 변경 계획(안) 제시하였고. 지난 4월 7일 거제시 의원간담회에서, 4월 24일 거제시 의회 경제관광위원회에서 시의원분들께 설명하였습니다. 시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활용하고자 여러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현재 ‘반대 대책위와 합의한 내용대로 일반적인 공원에 지하 주차장을 설치 해야 된다’는 의견과,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집객시설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병행 추진하여 주차장 설치 당위성을 확보하면, 반대 대책위의 합의 사항도 문구대로는 아니지만 주차장 설치가 가능하고 거제시는 시비 투입 없이 해결 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위 두 의견은 결론을 도출하지 않은 의견일 뿐입니다. 거제시의 모든 정책은 시민을 향해있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성공적인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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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성 국회의원 당선된 정점식 후보, 당선 소감문 발표지난 4·15 총선에서 통영·고성 국회의원에 당선된 정점식 후보가 당선 소감문을 발표했다. 통영시, 고성군 주민 여러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역 주민들께서 저를 선택하신 이유는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달라는 준엄한 명령과 지역 경제를 살리라는 열망이 그것입니다. 문재인 정권은 3년 동안 경제, 민생, 외교, 안보 등 모든 것을 망쳐놓았습니다. 시장에서, 거리에서 만난 많은 시민들께서는 정말 힘들어 못 살겠다는 하소연을 수 없이 하십니다. 저는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으로서 선후배 의원님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시장경제원칙을 되살려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겠습니다. 또한, 통영‧고성 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경제를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며 경제를 살려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조선업 및 농‧수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며 역사문화예술관광이 공존하는 통영‧고성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남부내륙고속철도 통영‧고성 역사 유치, 한산대첩교 건설 및 해양케이블카 설치, 자란만 해양치유센터 조기완공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해 주신 통영‧고성 주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민 여러분들을 더 겸허히 모시며, 진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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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정점식 통영·고성 국회의원 후보 집중유세[한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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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정점식 통영·고성 국회의원 후보, “반드시 선거승리로 보답할 것”미래통합당 정점식 통영·고성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3일 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고 “그 동안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통영·고성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반드시 선거승리로 보답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통영·고성 국회의원 선거는 지난해 4월 3일 보궐선거에 이어 같은 후보 간 재대결이 결정돼 진행되고 있다. 당시 선거에서는 정점식 후보(59.47%)가 양문석 후보(35.99%)를 제치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정점식 후보는 그 동안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겠습니다”, “구하자! 대한민국, 살리자! 통영·고성”을 구호로 내걸고 선거에 임해왔다. 정 후보는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대한민국은 추락을 거듭했다”며, “암울한 경제지표는 추락의 끝이 없고 통영 실업률은 경남 전체1위, 고성 실업률은 경남 군 지역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에서, 거리에서 주민들을 만나 뵈면 저에게 정말 힘들어 못 살겠다는 하소연을 수없이 하신다”라며, “한마디로 경제는 파탄, 민생은 도탄, 국민은 통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나 더불어민주당이 180석, 범여권 정당들과 합해 독자개헌이 가능한 200석까지 확보할 수도 있다는 일각의 관측과 관련해 정점식 후보는 “만약 관측대로 된다면 경제와 안보가 무너지고 의회독점과 사회주의적 개헌으로 자유민주주의가 파괴된다”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시민여러분들께 읍소 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점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통영 삼성생명 빌딩 앞에서 약500여명이 함께한 대규모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는 황교안 당 대표, 박찬종 전 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냈으며, 이주영 의원, 김성태 의원(비례)이 지원유세를 펼쳤다.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통영과 고성을 오가며 밤12시 전까지 순회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점식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통영·고성 전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만 직접 만나뵙지 못한 유권자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음에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점식 후보는“좌파정부를 몰아내고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후보, 1년 만에 지역예산 천억 원 이상 확보한 후보, 통영·고성경제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후보, 국회의원으로서 품위와 도덕성을 갖춘 후보인 기호2번 저 정점식을 꼭 지지해주시고 반드시 투표해 주십시오”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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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정점식 후보 선대위, 어르신‧장애인‧여성 공약 발표정점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13일“어르신에게는 청춘을, 장애인에게는 평등을, 여성에게는 안심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어르신‧장애인‧여성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어르신 관련 공약으로는 ▲대상포진‧골밀도 검사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과 종류 대폭 확대 ▲임플란트 기존 2개에서 4개까지 건강보험 적용 확대 ▲골다공증 검진 등 건강보험 적용 확대 ▲홀로어르신의 건강정보를 지인 또는 가족에게 송수신해 응급상황을 감지하는 스마트밴드 보급 ▲보육전문사 국가자격증 신설 및 시니어 여성일자리 3만명 창출 ▲국민연금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점식 후보 선대위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백세시대를 누리시고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행복한 노후를 보장받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정책 관련해서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연령 제한 단계적 폐지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화 ▲장애인 대중교통 수단 강화 ▲시청각장애인에게 스마트 서비스 지원 ▲장애인 활동보조 앱 개발 지원 ▲장애계가 참여하는 서비스종합조사기준 마련 ▲뇌전증 환자를 위한 직업훈련, 의료비, 심리상담 등 체계적 지원을 공약했다. 또한, 여성 정책으로는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 여성범죄 방지를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충 ▲성범죄자 알림문자 서비스, 여성 1인가구 범죄통계시스템 구축 등 1인 여성 가구 안전종합대책 마련 ▲경력단절여성 고용 기업 세재지원 대폭 확대 ▲경력단절여성 고용률을 달성한 중소‧중견기업의 직장어린이집 운영비 보조지원 등 경력단절여성 예방대책 마련 ▲새일센터 개선을 통한 질 높은 일자리 연계 서비스 제공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점식 후보 선대위는 “어르신과 장애인, 여성 모두가 행복한 통영‧고성을 만들기 위해 미래통합당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며 “이번 선거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여성을 위한 다양한 입법과 정책을 제시할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정점식 후보에게 꼭 투표해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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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선거개입 관련 통영시 미래통합당 기자회견사랑하는 통영 시민 여러분 ! 미래통합당 기호2번 정점식 선거대책본부 선대위원 전병일 의원 입니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며,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따라서 선거는 그 무엇보다 깨끗하고 공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 4.15 총선에서 공직자가 개입하고 관권선거가 진행되고 있다는 정황들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어 이를 강력하게 경고하고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말씀 드리기에 앞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고 계시는 대다수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구체적인 사례를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강석주 시장은 4월 6일 오후 2시 경 공무원 간부 수 명과 함께 서호터미널 앞에서 서호시장 안쪽으로 걸어가면서 ‘오늘부터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료가 절반으로 내려갔다’는 말을 직접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선거 9일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누구보다 조심스러운 행보를 해야 할 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다닌 것은 공명선거를 의심케 하는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또한, 통영시 모 국장 등 공무원들이 4월7일 12시경 통영시 북신동 소재 모 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운동원인 모 시의원 등 10여명이 함께하는 식사모임을 가지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선거개입 행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관권선거 의혹들이 계속 제보되고 있습니다. 저희 미래통합당 선거대책본부에서는 이런 사안들을 매우 엄중히 여기고 있으며, 통영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여 선거법 위반여부를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희 선거대책본부는 공무원의 선거개입을 철저히 감시하고 고발하는 등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통영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오해받지 않도록 불필요한 행동을 자제하고 통영시정에 집중해 줄 것을 촉구하며, 공무원들에게도 엄중한 선거중립을 지킬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통합당 기호2번 정점식 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는 이번 4.15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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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기관장과의 간담회’ 개최“재물이란 우물과 같다. 퍼내면 차게 마련이고, 이용하지 않으면 말라 버린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19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극복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조선의 대표적 실학자인 초정 박제가 선생의 저서 ‘북학의’를 인용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곽봉종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오동욱 고성경찰서장, 김우태 고성소방서장, 김승철 육군 제8358부대 2대대장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내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불안 심리와 소비활동의 위축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고성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및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학원 및 교습소 등에 고성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이 가능한 부분이라 안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학부모부담 경감을 위해 가맹점으로 등록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아울러, 제8358부대 2대대는 고성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고성군의 경기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고성군은 할인적용이 불가한 법인이 아닌, 개인별 신청을 통한 할인 구입을 추천했다. 백두현 군수는 “제가 서두에 인용한 초정 박제가 선생의 말씀은 당시 조선의 왜곡된 검소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도로 쓰인 비유이지만, 소비가 미덕이라는 관점에서 보았을 때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현 경제 상황에서 각 기관의 수장들과 공유하고 싶은 비유인지라 오늘 이 자리에서 소개하게 됐다”며, “이런 기관 간 교류·협력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현상을 극복하고 활기찬 고성군 지역경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