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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주요사업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거제시는 지난 10일 소통실에서 변광용 거제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문제점 분석 및 대책 마련 등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광용 시장은 “재정신속집행 목표액보다 110%이상 조기 달성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기 회복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각 부서에서는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찾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제시는 매년 신속집행의 성공적인 추진을 토대로 2020년에도 상․하반기 소비․투자 집행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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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세무직 공무원 일동,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착한기부릴레이 200만원 전달고성군세공회(회장 문순희)는 11일 착한기부릴레이에 동참의사를 밝히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문순희 회장은 “감염병 여파로 모두가 힘들 때 기부와 자원봉사라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힘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재무과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피해를 돕기 위해 기한연장, 세무조사 유예, 지방세 감면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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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민관 협업, ‘코로나19’ 마스크 부족 사태 극복을 위한 착한 면마스크 1차분 제작 완료통영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추진한‘민·관 협력 착한 면마스크 제작’의 1차 목표량인 1500매가 지난 10일 제작 완료됐다고 밝혔다. 착한 면마스크 제작은 지난 5일부터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 통영시지역자활센터, ㈜민들레누비, (사)통영전통누비조합, 13공방협동조합 등 5개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관 협업(착한 면마스크 제작 TF팀)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작된 면마스크는 지역 내 지리적 여건상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3개 도서면의 부속섬 주민들에게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강석주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며 마스크 제작에 매달려 온 5개 단체와 솔선 참여한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쏟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고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착한 면마스크 제작 TF팀)는 면마스크의 2차분 제작에 돌입했으며, 통영시는 마스크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착한 면마스크 제작’,‘사랑의 마스크 아껴쓰기·나눔 챌린지’등 다양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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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배부 마스크 가품 ‘의혹 제기’ 전량회수 및 사용중지거제시는 지난 9일 취약계층 등에 무상 배부한 마스크가 함량미달 제품으로 확인돼 긴급 회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 계층을 우선으로 마스크 무상배부를 결정하고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마스크 긴급구매 및 배부계획을 수립하고 예비비를 편성, 지난 6일 조달청 등록업체 A사와 15만 장의 마스크 납품에 대한 전자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8일 일부인 6만 장을 납품받았다. 거제시는 마스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9일 즉시 면․동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상자에 대한 빠른 배부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이․통장들이 직접 배부에 나섰고, 65세 이상 고령자, 1~3급 이상 장애인,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등 3만여 명의 확보된 명단을 바탕으로 해당 세대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하지만, 당일 마스크를 수령한 일부 시민에게서 불량품 의혹이 제기됐으며, 거제시는 즉시 업무연락을 통해 배부를 중단한 뒤 전체 물품에 대한 정밀 검수를 진행했다. 거제시는 배부된 마스크를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하고 이를 경찰서에 수사의뢰 할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함이 큰 시기에 이런 일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함량 미달 제품이 배부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품질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확보해 빠른 시일 내에 재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A사에서 납품한 마스크에 대한 제품 성분 분석을 통해 인증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상급기관과 고문변호사의 법률자문을 통해 근거자료를 수집한 뒤 지방계약법에 따라 조치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조달청 등록업체와의 전자계약에 따라 계약보증서를 징구하고 선금은 지급하지 않은 상태로 금전적 손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는 빠른 시일 내에 품질기준에 적합한 마스크를 다시 구입해 취약계층에게 재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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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위기 극복 위한 대군민 호소문 발표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고성군의회는 10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군의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제251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하루로 단축하고, 공무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 할 수 있도록 본회의 참석 인원도 최소화했다. 박용삼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고성군에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위생용품이 적재적소에 보급될 수 있도록 건의 ▲ 지역 내에 사각지대가 없는 방역 소독이 되도록 적극 지원 ▲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지역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등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삼 의장은 “고성군민의 불안감 해소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감염병 예방 수칙과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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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적극 홍보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9일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홍보를 위해 적극 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부터 유통단계까지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지난 2006년 도입돼 올해로 14년차인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그동안 유통업체가 소극적인 데다 홍보 부족으로 일반 농산물과 차별화되지 않아 농업인 및 소비자들에게 GAP 제도가 정착이 되지 않은 것이 현 실태이다. 이에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및 소비자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자료를 만들어 통영소식지 및 읍면동에 홍보를 시작했으며, 관내 대형마장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할 계획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이정구 소장은 “소비자들과 유통업계에서 GAP인증의 개념을 알아야 비로소 GAP인증의 가치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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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코로나-19 함께 극복!!! 평화영농조합법인 사랑의 쌀 기부거제시는 지난 9일 평화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성봉)이 코로나-19 함께 극복을 위한 쌀 200포대를 거제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성봉 대표는“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거제산 사랑의 쌀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해 주신 평화영농조합법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거제시는 기부한 거제쌀을 소득이 낮은 세대, 장애인·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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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마스크 수급 해소 대책' 발표백두현 고성군수는 6일 브리핑을 통해 마스크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4일 어린이용 마스크 3383명에 대해 6800장을 배부했으며, 만 70세이상 어르신에게 1만1492장을 읍면별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확보된 공공용 마스크 2만6000장을 이날부터 지역에 배분한다. 먼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150명과 장기요양 사회복지서비스 대상 중 중증장애인,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사람 1300명 총 2450명에게 1인당 3장씩 7350장을 배부하고 취약계층 3,800명에게 1장씩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맞벌이 부부 등 마스크 구입을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읍면을 통해 연락하면 직접 지급할 수 있도록 5578장을 읍면에 배부하도록 했다. 아울려, 만 60세이상 69세에 해당하는 군민 9272명에게 1장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현재 천 마스크 제작을 위해 35명의 자원봉사자와 관내 옷 수선 업소 10개소에서 제작하는 천 마스크 2000장은 월요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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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코로나19’ 위기 극복 현장 점검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내 대규모 조선소 협력업체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지역 전파가 확산되고 감염 경로가 뚜렷하지 않은 확진자도 곳곳에서 나타남에 따라 다수가 생활하는 장소를 집중 점검함으로써 혹시나 모를 감염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선소는 다수의 노동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작업하며 사회복지시설 역시 한 공간에서 많은 인원이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집단 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는 취약 장소이다. 이날 변 시장은 지역 내 조선소 협력업체인 주식회사 삼녹과 건화를 비롯해 노인 요양시설인 갈릴리 거제사랑의 집, 장애인 복지시설인 반야월 을 차례로 방문해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변광용 시장은 “우리 지역은 조선업이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시민들이 가장 염려하는 곳이 바로 조선소”라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으로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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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코로나19’ 대책 추진 소통과 공유를 위한 ‘3월 중 확대간부회의’ 개최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3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증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서별·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고 각종 시정 추진에 대한 소통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 예방 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며, “부서별·분야별 대책 추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시가 추진하고 있는 감염예방 주요 대책은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 및 선별진료소 등 취약시설 방역 소독, 시내버스·택시 방역 소독, 마스크 나눔 챌린지 전개, 손 씻기 등 일상생활 행동수칙 시민 홍보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부문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착한임대료 운동 추진, 통영시 공무원 통영사랑상품권 구매 및 매주 2회 읍면동 소재 식당 이용, 소상공인 지원, 관광 및 농·수산 분야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강석주 시장은 지시사항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읍면동 연두순방 주민 건의사항 현장확인 결과 처리,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추진, 공약 이행사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무원 중립 및 업무추진 철저 등을 당부했다. 강석주 시장은 “우리는 지금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저력 또한 지니고 있다”며, “다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한계가 없지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한 게 없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행정과 시정을 추진해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