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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달서구청장, ‘2021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수상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이태훈 구정장이 한국기자연합회 주최 ‘2021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에서 '행정발전 공헌부분 인물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21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한국기자 연합회와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심사위원회 주최로,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정발전 부분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전국최초 결혼장려팀 신설로 결혼 친화정책 추진, 대구지역 최초 유네스코 아동친화 도시 인증, 전국 226개 시·군·구 중 E.S.G. 평가 전국 2위 선정, 비수도권 유일 대한민국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 등으로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구시 신청사와 대구산업선 성서공단 호림역 유치로 대구 균형발전을 위한 서남부권 중심축 개발 토대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함께 노력 해준 공직자 1200명과 구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구 새천년 두류청사 시대를 여는 달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달서구의 발전 기회로 삼아 지역의 미래발전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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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김종태 진천동 주민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전달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진천동 주민 김종태씨가 재활용품 판매수익금 등 500만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진천동 주민인 김종태씨는 지난 2011년 송일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직 후 마을 청소를 하면서 모은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을 모아 작년(500만원)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학교에 재직하는 동안 난치병 학생과 무료급식소 등에 1200만원을 후원했으며, 금계초 졸업생 2명에게 각 10만원, 송일초 졸업생 1명에게 10만원, 월배중학교 졸업생 1명에게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다. 지역을 위해 마을놀이터와 골목을 청소하고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2년에는 대구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종태씨는 “1990년 초등학교 근무시 반 어린이가 교실 3층에서 떨어지는 큰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이 무사했고, 그것이 계기가 돼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게 됐으며, 이러한 정성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태훈 이사장(달서구청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그 수익금을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치 있는 정성이 빛나도록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2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765명에게 10억9900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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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체육회,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전달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사단법인 대구광역시달서구체육회(회장 윤영호)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2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대구광역시달서구체육회는 지난 1992년 달서구생활체육협의회 창립을 시작으로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억원 이상의 소중한 정성을 달서구에 전달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오는 11일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하반기장학금 수여식 및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 달서구체육회(회장 윤영호)에서 후원인 대표로 참석해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참여한다. 이태훈 이사장(달서구청장)은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2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765명에게 10억9900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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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멘토링봉사단 우수사례 공유의 장’ 개최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멘토링봉사단에 활동 중인 멘토를 대상으로 ‘멘토링봉사단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2007년부터 한부모, 조손가정 등 저소득 청소년(멘티) 44팀과 1:1결연해 14년간 멘토링을 추진해 왔다. 재작년부터는 다문화 청소년까지 확대해 현재 멘토와 멘티 300팀이 참여하고 있다. 작년 코로나 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멘토링봉사단은 저소득 아동에게 비대면․대면 방식으로 멘토링을 추진해 아이들의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달서구만의 멘토링 사례를 발굴, 전파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멘토링봉사단 우수사례 공모전은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멘토링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체험 수기를 공모해 총 55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1차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행사 1부는 수상자 격려 및 시상과 대상을 수상한 황보성은 멘토(22세, 여, 영남대)의 ‘이 지금의 시간들이 훗날 너와 나의 모든 날이 되기를’이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멘토링 경험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전달했다. 2부는 멘토의 욕구를 반영한 ‘프리젠테이션 기획과 스킬’이라는 주제로 오상익 오간지프로덕션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멘토링 사례 공유를 통해 멘토링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교육 사각지대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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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제 1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김진숙 17대 회장은 지난 2년 8개월간 여성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 기여와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달서구지구 협의회장인 최영순 회장이 제18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89년 설립돼 30여년간 지역여성들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통해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여성과 아동·가족이 모두 행복한 달서만들기 캠페인, 달서가족축제 및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주관해 가족 간의 소통과 이웃사랑을 나누며 양성평등 문화조성에 적극적인 관심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김장나눔한마당 및 사랑의 떡국떡 팔기 등 불우이웃돕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지역 여성들의 대표 단체로서 여성의 권익향상과 여성리더 발굴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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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월배신시장 아케이드 준공식' 개최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진천동 소재 월배신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월배신시장 아케이드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월배신시장 아케이드 조성 공사는 지난 2018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 기본 및 실시설계 후 완공했다. 주요 공사내용은 아케이드 설치와 간판시설물 및 바닥정비 등으로, 총 사업비 13억9000만원(국비 6억2000, 시비 1억6000, 구비 5억, 민간자부담 1억1000)의 예산을 투입해 면적 983㎡, 길이100m 규모의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유리섬유 테프론 막구조로 설치된 아케이드는 불연재 소재로 화재 위험으로부터 시장을 보호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자연 환풍구, 지붕 및 갤러리창의 자동개폐장치 설치로 그간 아케이드의 단점이었던 환기 문제를 해결했다. 아케이드 완공으로 더욱 깔끔한 환경이 조성돼, 더 많은 고객층이 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아케이드(비가림) 공사를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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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수밭골천 반딧불이 복원으로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수밭골천 생태환경조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도심 속 소하천인 수밭골천에서 발견되는 반딧불이류 출현 시기에 현장조사를 실시해 전반적인 자연생태환경 현황을 파악해 반딧불이류 서식처 복원 방안을 제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구 도심의 반딧불이 집단 서식지로 알려졌던 수밭골천은 주변 경작지 확대와 하천공사 등 각종 개발 행위로 인해 환경이 훼손돼 반딧불이의 흔적이 최근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줄어 들었다. 하지만, 지난 8월말부터 9월초까지 늦반딧불이 다수가 발견돼 밤하늘에 반짝이기도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단계별 복원 방안과 지속적인 보전·관리 방향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내년에는 유채꽃 식재 등 반딧불이 서식지 개선과 더불어 반딧불이 밀도변화 파악을 위한 생태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1단계 반딧불이 서식에 영향을 주는 주변 경작, 불빛교란 등 서식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단계 반딧불이 증식사업 그리고 3단계 주민 체험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수밭골천 반딧불이 복원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도심 속 힐링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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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와 '아동결식 해결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지역 내 아동 결식제로를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행복얼라이언스의 구성원인 ㈜에이스나노켐 김문성 이사,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서구웰푸드 양애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결식우려 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는 결식 우려 아동 100여명을 조사 및 선정하고, 행복나래는 사업 전반의 관리 등을 지원하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주)에이스나노켐은 해당 아동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시락전문 사회적기업인 서구웰푸드가 행복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담당, 해당 아동들에게 급식 지원 및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에 협력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후원해 주신 3개 협력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소중한 역할임을 기억하고, 결식우려 아동의 권리 보장과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