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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수 전북경찰청장, 수해복구 현장 방문...호우 피해지역에 9개 기동대 612명 수해복구 투입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지난 18일 오후 11시경 도내 전 지역 호우 특보가 해제되는 등 소강 상태로 전환됨에 따라 수해지역 복구에 경찰관 기동대를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19일 기동대 경력 600여명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여산면과 군산시 나포면 일대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침수 가옥 집기류 정리, 유류물 및 토사 제거 작업 등 피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이날 익산시 용안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된 경력은 전북청, 경기남부청 등 9개 기동대 612명으로 20일에는 전북청, 경기북부청 등 총 11개 기동대 77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17일부터 피해자 케어 경찰관 5명을 피해 현장에 투입하여 주민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주택침수로 인한 상실감, 불안 등의 심리적 불편감을 파악하여 위기개입 상담을 지원하고, 다른 피해자지원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피해지역 파출소 지역경찰은 임시대피소로 이동한 주민들의 빈집털이 절도 등 2차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강황수 청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경찰 가용경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한 수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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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수 전북경찰청장, 익산 호우피해 현장 방문 피해상황 살피고 현장 근무자 격려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용안면 소재 산북천 석동배수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이재민이 대피해 있는 용안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에 앞서 강황수 청장은 이날 오전 집중호우관련 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도내 하천 범람·제방 붕괴·산사태 우려 지역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첫 방문지인 산북천 석동배수장은 제방 유실이 우려되어 지난 16일 새벽 ‘긴급대피명령’을 발령해 인근 주민 550여명이 용안초등학교로 대피한 곳으로 전북경찰은 경찰관기동대 1개 중대와 지역경찰‧교통 등 경찰관 100여명을 급파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마을주민 400여명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바 있다. 이어 용안 초등학교를 방문해 대피중인 인근주민들을 만나 위로했다. 강황수 청장은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상습침수지역과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통제와 도민 대피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수해복구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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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집중호우 대비 새만금 잼버리 현장점검전라북도가 안전한 잼버리 대회 개최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전북도는 지난 3일 부임한 윤동욱 도 도민안전실장이 발령 직후인 4일, 잼버리 현장을 찾아 침수피해 방지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안 지역에는 지난 6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약 245mm의 폭우가 내렸다. 올해는 엘리뇨 영향으로 7~8월에도 많은 양의 강수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에서는 안전한 잼버리대회 개최를 위해 추가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잼버리 대회 부지 내 침수 예방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22개 서브캠프에 30m*40m 간격의 내부 배수로 외에 추가로 간이펌프장 100개소를 설치하는 등 배수시설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날 윤 실장은 잼버리 부지를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피해 방지시설인 간이펌프장의 가동 및 배수로 공사현장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현장에 동행한 잼버리 조직위 관계자와도 침수대책을 논의하고, 원활한 배수를 위한 가능한 모든 조치 및 추가대책을 주문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남은 대회 준비기간 동안 잼버리 조직위,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배수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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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대비 현장점검 실시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15일 순천완주고속도로 107.9km 부근(상관IC~동전주IC 사이) 새만금포항 고속도로와 합류지점 임시 우회도로 및 익산장수고속도로 진안1터널 등 5개소에서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은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8월은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9지구대는 한국도로공사 각 지사와 협력해 관할 고속도로에 대해 배수불량, 깍임, 포트홀 등 도로 표면을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산사태나 토사 유출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자체 긴급상황반을 편성하고, 한국도로공사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고속도로 통제 등 긴급상황 발행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우회계획 수립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효관 9지구대장은 “향후 기상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모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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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행정위, 학산숲속시집도서관 찾아 도서관 운영 현황 점검전주시의회는 행정위원회가 14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찾아 현장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섬길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현장활동에서 도서관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시설 운영 및 이용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내실 있는 시설 운영을 당부했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은 지난 2021년 평화동 학산에 개관한 후, 시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책 읽기 좋은 환경으로 시민의 호평을 받아왔다. 정섬길 위원장은 “전주지역 곳곳에 자리 잡은 작은도서관들이 시민에게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어줘 기쁜 마음”이라며, “원활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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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수 전북경찰청장,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점검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주요 행사장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잼버리 행사 기간 참가자들이 생활하는 야영지 및 글로벌 리더센터, 대집회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북청장과 부안 경찰서장, 잼버리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영장 등 기반시설 조성 현황, 부안서 안전대책 점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황수 청장은 “오는 8월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전 세계 152개국 약 4만30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의 청소년 국제행사인 만큼 전북경찰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행사가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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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3회 그린웨이 환경축제 성황리 종료전라북도는 지난 3일 전북도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3회 그린웨이 환경축제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위해 지구력을 모으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90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1만여 명의 도민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실천문화 확산이라는 기획 취지에 따라 홍보 현수막과 전단지를 제작하지 않았다. 프로그램 운영도 일회용품 없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축제에 참여하는 도민과 프로그램 운영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장 쓰레기는 50L 1봉지만 배출되어 높아진 환경의식과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개막식에서는 유치원생부터 60대까지 각 연령별, 성별, 직업별, 세대별 대표들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언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도에서도 기후변화 적응을 통한 지속가능한 전북 구축을 위해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사회 모든 분야에서 탄소중립에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업대표로 참여한 전북도시가스 김홍식 대표는 선언식에서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며, 우리 기업도 탄소중립 역량을 높여 나가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토요 채식’, ‘지구력 해커톤, ’또또시장‘, ’신묘한 자판기‘ 등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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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KTV 국민방송, 지역 홍보 업무협약 체결전라북도의 우수한 관광명소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홍보 영상이 정부 정책 전문 채널 KTV 국민방송에 전국으로 송출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2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홍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라북도 홍보 콘텐츠 KTV 정규 편성 및 방영 ▲정책 콘텐츠 교류 및 공동 활용 ▲기술 지원 등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관광 자원은 물론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와 이차전지 산업의 최적지로서 새만금의 발전 가능성 등을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하는데 한 층 더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내년 1월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이차전지 특화지구 등 굵직한 전북도 홍보 현안을 TV, 유튜브 등 KTV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국정홍보 경험이 많은 한국정책방송원과 콘텐츠 교류로 전북의 문화 매력을 발산하고 지역에 활력을 유도하겠다”며, “내년 1월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에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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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한국도로공사, ‘공사현장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한국도로공사 진안, 무주, 논산, 남원, 구례, 광주 6개 지사 도로팀과 함께 지난달 31일 9지구대 2층 회의실에서 고속도로 공사현장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고속도로 공사현장 사고가 급증했다가 10~11월 최다 발생 후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공사구간 증가에 따라 운전 조건 변화와 도로 상태, 정체 등 교통흐름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공사안내 시설 등을 발견하면 미리 차로를 변경하고 감속운전해야 하나, 운전자들의 부주의로 공사현장까지 접근하고 나서야 뒤늦게 차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공사차량을 추돌하는 사고 유형이 67%에 이르고 있다. 이에 간담회의 주요 주제로는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각 기관별 추진 업무, 최근 발생한 공사현장 사고 사례분석과 예방 대책 논의, 그리고 기타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기관 간 의견 공유를 통해 공사 시작과 철수 시점에 위험 인지매트, 싸인카 운행강화, 트래픽브레이크, 알람순찰 등 운전자들의 주의환기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 했다. 이효관 9지구대장은 “운전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관리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공사현장을 발견하면 감속운전과 함께 미리미리 차로를 변경해달라”고 운전자들의 협력과 주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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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위해 전북도민 역량‘총결집’전라북도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유치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 재경도민회, 전주·군산·익산 상공회의소, 애향본부 등 도내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1000여 명이 1일 국회 대회의실에 모여 전북도 최대 현안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전북지역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 이차전지 특위가 주최하고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특히, 여야의 지도부를 포함한 국회의원 16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6명의 의원들은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 참석한 의원은 홍영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한병도 전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정운천 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진선미, 전혜숙, 김성주, 강병원, 신영대, 윤준병, 이원택, 강성희, 김의겸, 양경숙, 최강욱 의원 등이다. 또한, 강임준 군산시장, 성일하이텍 등 새만금 산단 이차전지 기업의 CEO 등 각계 각층 주요 인사가 모여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간절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대회는 지난 2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달려온 전북도의 노력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 특화단지 유치 전략과 추진계획을 담은 대도민 보고, 특화단지 유치 결의를 다지는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대도민 보고는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나섰다. 김 지사는 이차전지 산업의 비전을 수립한 때부터 지금까지 전북도가 쏟아온 열정과 도전의 과정을 도민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대도민 보고를 통해 “최근 3년간 이차전지 관련 7조원의 기업 투자가 이루어졌다며 새만금이 이차전지 관련 최적의 땅”임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학생 등 도내 청년들 또한 함께했다. 청년들은 결의문을 통해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지 않고 전북에 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그 시작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될 것”이라며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의 힘으로 새만금을 글로벌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급기지로 만들어왔다”며, “이제 특화단지가 유치되면, 전북은 비상할 것이다. 도전경성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결과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의결(위원장 국무총리)을 거쳐 7월경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