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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소프트 코리아, 'BIM Tool에도 이유가 있다' 세미나 개최그라피소프트 코리아 「BIM Tool에도 이유가 있다」 세미나 개최 - 3차원 기반의 건축설비·전기 도면화 소프트웨어 「CADEWA Real」 소개 - 그라피소프트 코리아는 지난 14일 영등포구 당산동 세미나실에서 「BIM Tool에도 이유가 있다」 라는 주제로 건축 BIM툴인 아키캐드와 BIM렌더링 도구인 트윈모션, 캐드와(CADEWA), 스마트콘플래너(smartCON Planner)를 선보였다. 「BIM Tool에도 이유가 있다」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준혁 이사 각각의 개성이 강한 소프트웨어의 특징을 잘 보여준 이번 세미나에선 일본의 설비전용 캐드인 CADEWA를 선보여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일본에서 30년간 축적된 건축설비 기술 및 도면 3차원 CG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CADEWA」의 생산성 및 도면화 기능에 대해 시연하였다. 또한 평면·단면·3D의 실시간 양방향 연동과, 자동 배관 작도·자동 간섭체크 등을 통한 가볍고 빠른 도면작업을 선보였으며, 기존 CAD와의 클릭 수, 작업시간 등을 비교하며 설비 CAD만의 장점도 함께 소개하였다. 3차원 기반의 건축설비·전기 도면화 소프트웨어인 「CADEWA Real」은 전기, 공조, 위생설비의 설계도와 시공도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3차원 CG로 정밀한 도면 자성이 가능한 기계·전기설비 CAD 이다. 올해부터 국내 판매를 실시한 「CADEWA」는 일본 후지쯔 그룹에서 30년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설비전용 CAD로 이미 일본을 넘어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 도입되어 우수성을 인정받은 설비CAD이다. 이날 세미나 발표는 현장에서 직접 시연함으로써 캐드와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느낄수 있도록 하였으며, 세미나 이후에는 체험교육을 통해 실제 툴을 조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미나 이후 설문을 통해 받은 설비관계자의 의견 중 “「CADEWA」만의 뛰어난 기능인 도면화 변환 시연에 있어서 단 두번의 클릭만으로 3D BIM 설계에서 2D 도면으로 변환되는 기능은 놀랍고 획기적인 기능이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3분기 첫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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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7) 성황리 개최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7) 성황리 개최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ENVEX2017)'이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ENVEX2017에서는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총 1,000여 종의 새롭고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20개국 260여 개 기업이 참가하였고 1,4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5만여 명이 참관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환경기술, 국내에서 개발된 수처리설비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출품되어 환경산업기술의 새로운 경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탑재되어 스스로 분리막을 진단하고 세정하는 MBR 수처리시스템, 인공지능(AI) 로봇에 의한 폐기물 선별 시스템, 드론을 이용한 대기·악취 측정과 샘플 포집 장치 등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한·중·일 환경산업기술 순회 전시회가 처음으로 ENVEX2017에서 개최되어 3국의 환경산업기술 정보 공유와 환경기술 거래가 촉진되었다. 제18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16.4)에서 3국간 환경산업·기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하여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3개국 3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전시회와 기술포럼을 진행하였으며, 국내 중소 환경기업의 내수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구매 상담회, 세미나·포럼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연계 개최되어 해외 수출 확대 발판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함께 열리는 ‘2017년도 환경연구개발(R&D) 성과전시회’에서는 그간 개발된 우수기술과 환경정책 등 연계된 기술 개발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창흠 환경부 환경산업 기술과장은 “이번 전시회의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환경 기업들이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선진국형 환경산업으로의 전환과 기술 개발을 위해 내실 있는 환경정책 마련과 제도 정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대종에이오피 산업용 살균 처리기 제조업체인 (주)대종에이오피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이온살균 방식의 식품 살균수 장치를 선보였다. 식품 살균수 장치는 IOP(Ion Oxidation Process·이온산화공법)기술의 AOP 램프가 적용되었다. 대종에이오피의 AOP(고급산화법) 방식의 살균램프는 자외선과 오존의 분해를 인위적으로 가속화시키면 발생하는 OH라디칼로 세균 및 유기물질을 산화시키는 산화력을 이용하여 유해 유기물질을 살균하는 방식이다. 물속이나 공조시스템에 설치되는 이 램프는 세균을 99% 이상 제거할 수 있으며 물 위에 근접해서 살균시키는 자외선 방식이나 오존 발생기보다 살균력이 훨씬 우수한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이온살균 방식을 적용한 에어패밀이온의 제품인 공기살균정화기, 공조장치 살균기, 항온 항습 살균기, 솔리드(고형물 살균기), 리옥스필터(CO2치환) 및 워터패밀이온 적용 제품인 제로킬-물 살균기(침수형, 유수형, 냉각탑용), 그로스터(나노버블장치), 폴리 여과기 등도 함께 선보였다. (주)로얄정공 (주)로얄정공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원심탈수기를 비롯한 수처리 자재를 선보였다. 로얄정공의 원심탈수기는 회전 Bowl 내부에 중력의 수천 배로 원심 압밀력이 가해져 고형물과 수분이 분리되고 고형물은 전단력과 압착력 작용에 의해 저함수 Cake로 배출되는 기기로 비중과 원심력을 이용하여 외통(Bowl) 속에 유입되는 유체를 빠른 시간 내에 일괄 탈수하여 건조된 슬러지로 처리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다른 탈수기에 비해 환경 유해 요인이 적고 편리한 운전 방식으로 안정적인 자동 운전이 가능하며, 또한 매우 낮은 농도의 잉여슬러지 또는 잉여, 혼합 슬러지를 효율적으로 탈수할 수 있으므로 손쉬운 유지관리와 고효율로 처리할 수 있다. 이 밖에 정밀하게 분리를 요하는 화학 Powder 제조 및 탄산칼슘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원심분리기, 저농도의 잉여슬러지를 고농축으로 배출하며 응집제 사용 시 고형물을 회수율 95% 이상 제거할 수 있는 원심 농축기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삼진정밀 (주)삼진정밀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존 소프트실 제수밸브를 업그레이드한 부식 방지 소프트 실 제수밸브, 공기밸브 부착형 제수밸브, 부식 방지 스카치요크 버터플라이밸브, 수도용 버터플라이 밸브, 2단 감압밸브, 릴리프 밸브, 펌프 컨트롤 밸브 등 다양한 밸브류를 선보였다. 주로 지하에 매설되는 수도용 제수 밸브는 토양 오염 등으로 부식환경에 노출되어 있는데 부식 방지 소프트 실 제수밸브 적용 시 이러한 환경으로부터 제수밸브와 배관을 보호하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공기량 변화에 따른 급폐를 방지하여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솔리드 플로우트 공기밸브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압에서 플로우트 밸브의 파손을 방지하며 관내 압력이 존재하여도 지속적인 공기배출이 가능하다. 16K의 관로압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에이피엠엔지니어링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기 및 실내공기 중의 미세먼지 측정을 위한 솔루션인 미세먼지 연속 채취기, 미세먼지 채취기를 선보였다. 미세먼지 연속 채취기는 대기 및 실내 공기 중의 TSP, PM10 및 PM2.5 채취하여 실험실에서 유기 및 무기물질이 함유된 먼지 성분분석하는데 활용되며 대기 오염 측정망 PM2.5 모니터링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 특허 및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미국 EPA PM2.5 기준 측정 방법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다. 이 밖에 대기가스분석기, 지구온난화 가스 및 미량가스 분석기, VOCs 실시간 분석기 등의 가스상 물질 측정·분석기도 함께 전시하였다. (주)종로계측기 계량기 전문업체인 (주)종로계측기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실시간 미세먼지 자동 측정기를 비롯한 각종 환경 기기를 선보였다. 미세먼지 자동 측정기 ‘LD-5KR’은 광산란방식의 자동측정기로써 언제 어디서나 단시간 내에 미세먼지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휴대형 간이측정기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약 31%의 부피가 감소되었으며 PM2.5 용 사이클론형 분립 장치를 표준흡인구 대신 Inlet에 장착해 학교 환경위생, 작업환경관리, 건축물 위생조사 등에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 휴대용 수질측정기, 염소살균액 농도계, 모바일 풍속 풍량계, 실내환경 측정기, CO2 측정기, 소음측정기, 진동계 등 다양한 측정기를 함께 선보였다. 하지공업(주) 수중 모터펌프 전문업체 하지공업(주)는 심정용 수중모터펌프를 중심으로 해수 담수화용 고압펌프, 오수용 수중펌프, 수중 축사류 펌프, 양흡입펌프 등 다양한 종류의 펌프를 선보였다. 심정용 수중모터펌프는 상수도 가압펌프 시스템으로 수중에 설치되므로 소음공해가 없으며 설치 후 자동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주인원이 불필요하며 내구성이 강하고 수명이 긴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있어 다양한 산업용도로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하지공업은 높은 에너지 효율과 강한 내구성을 갖춘 심정용 펌프를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프로젝트에 총 42대를 설치하였으며, 평창 알펜시아, 남양주시 덕송 가압장, 양산 덕계 배수펌프장,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당지 합덕 가압장 등에 하지공업의 펌프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공업 관계자는 “하지공업은 펌프의 핵심기술인 임펠러와 프로펠러의 익형과 구조설계에서도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하여 글로벌 기업 제품의 품질과 효율에 도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PPI평화에서는 내진성능이 확보(진도 7, 리히터 5 규모)된 내진기능을 갖춘 고강도 장수명 iPVC 수도관 및 이음관을, 모노펌프 제작 전문기업인 모나스펌프는 새니터리용 모노펌프, 무한기술은 원심분리기, 에코데이는 고농도 폐수처리기술, 코비는 수질 TMS 측정기기 등을 수질관에서 선보였으며, 측정분석기관에서는 센서로닉의 미세먼지 측정기, 실내 공기질 측정기, 바이오 가스 측정기, SF6 가스 측정기 등, 이앤인스트루먼트는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등 다양한 환경 산업 관련 신기술 신제품들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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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2017년 캐스케이드&시스템 각방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 개최경동나비엔 2017년 캐스케이드&시스템 각방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 개최 ▲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에서 선보인 「캐스케이드 시스템」 경동나비엔(사장 홍준기)는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평택 소재 경동 인재개발원에서 전문 시공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캐스케이드&시스템 각방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체계적인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는 시공인을 양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청사진 아래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전문 시공인 세미나, 기술 영업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올해 기술 세미나에서는 '캐스케이드'와 '시스템 각방' 등 두 가지 시스템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특히 출시 예정인 원격제어가 가능한 각방 온도조절기 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8월 변경 예정인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법규 개정 교육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경동나비엔 캐스케이드는 가정용 시장에 주로 사용되었던 콘덴싱 보일러를 상업용 시설로 확대 적용한 기술로, 콘덴싱 가스보일러나 온수기를 여러 대 병렬로 연결 중대형 건물에 필요한 용량을 설계할 수 있는 난방 및 온수 시스템을 말한다. 경동나비엔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설치 현장에 따라 기존 중대형 보일러 대비 40%까지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며, 온실가스와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커 온실효과 억제와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한다. 관련 시장도 빠르게 확장되어, 미국 프린스턴 대학, 메리어트 호텔 등에 설치해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잠실 1수영장, 수원 KT 야구장 등 국내 다수의 현장에서 실적을 기록했다. 경동나비엔 시스템 각방은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각방의 온도를 제어할 수 있으며, 개별 방마다의 난방 상태를 체크해 필요한 열량만을 자동 제공해 난방비를 절약하고, 최적의 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단열 상태, 층수, 방 별 위치 등 환경적 요인들의 변화를 감지해 최적의 열량을 제공하는 시스템인 만큼 일반 가정은 물론 지역난방 및 중앙난방 가정에서도 취향에 맞춰 온도 조절이 가능하여 쾌적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사장은 “업계의 리더로서 보유한 선진 에너지 기술을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를 통해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있다. 특히 이론에 치중된 교육이 아니라 실제 설치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교육대상자들이 교육내용을 체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궁극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공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동나비엔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는 차수 별로 20명씩 총 5차에 걸쳐 진행되며, 6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경동나비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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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보일러와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산업용 보일러 119 활성화 MOU 체결(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동광보일러와 ‘산업용 보일러 119’ 활성화 MOU 체결 - 건물ㆍ산업용보일러 유지보수 통합서비스 및 기술인 일자리 창출 기대 - ▲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강희수 회장(사진 우측)과 ㈜동광보일러 박정연 대표(사진 좌측)가 ‘산업용보일러 119’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와 (주)동광보일러(대표 박정연)가 산업용 보일러의 유지 보수뿐만 아니라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을 위한 새로운 통합 서비스 사업에 힘을 모았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지난달 12일, 동광보일러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협회 중앙본부에서 건물 및 산업용 보일러 통합서비스 사업인 ‘산업용 보일러 119’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동광보일러의 새로운 통합서비스 사업인 ‘산업용 보일러 119’는 구매한 보일러의 제조사가 도산하거나, 전국 서비스 망이 구축되지 않은 제품을 구매해 A/S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또 전국적인 서비스 조직망이 없는 중소 보일러 제조사들의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산업용보일러 119’는 에너지기술인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희수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은 “이 사업은 산업용 보일러의 유지 보수뿐만 아니라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숙련기술을 지닌 에너지기술인들의 사업 참여 독려로 A/S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 보일러 제조사의 부담 해소는 물론 에너지기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도모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광보일러 박정연 대표는 “가정용 보일러의 경우 서비스 구축망이 잘 돼있는 반면, 산업용 보일러는 작게는 세탁소부터 크게는 발전소까지 종류가 다양해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데 종합적으로 서비스할 업체가 없다”라며 “‘산업용 보일러 119’는 이러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새로운 서비스 사업으로 소비자들의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 서비스사업이며 '산업용보일러 119’를 이용할 경우 기존 서비스 보다 저렴하고 완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청관제, 펌프 등 보일러 부품도 기존보다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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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한국전력공사, 스마트가전 에너지서비스 희망고객 공모삼성전자-한국전력공사 스마트가전 에너지서비스 희망고객 공모 ▲ 삼성전자 모델이 전력 피크 관리 기능이 탑재된 무풍에어컨과 T9000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KEPCO)가 에너지 피크 관리를 통해 전기 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에너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업’을 위한 스마트 가전 구매 희망 고객을 공모한다고 최근 전했다. 7월부터 시범 운영으로 시행되는 서비스는 순간 최대 전력량을 기록하는 피크 시간대에 자동으로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를 위해 양사는 삼성 무풍 에어컨과 T9000 냉장고에 전력 피크 관리 기능을 탑재해 LTE 기반의 IoT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고, 지능형 전력량계(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가 설치된 서울지역 12개 아파트 단지(성동구 금 호대우, 관악산 휴먼시아, 목동 한신청구, 방화 동성, 문래자이, 신도림동아1차, 남가좌 삼성래미안, 성북동 아에코빌, 묵동현 대아이파크, 신정로신트리2단지, 신정학마을 2단지, 푸른마을1단지 아파트)와 인천지역 1개 상가(타워 플러스 상가)를 대상으로 고객 공모를 진행한다. 시범서비스 참여 고객은 에어컨과 냉장고 구매 시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전기 요금 절감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시범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을 방문해 서비스 가입 신청을 하고 스마트 가전을 구매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아파트단지와 상가 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 IoT 시범서비스’는 7월부터 1년간 수도권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2018년 하반기부터 협력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스마트가전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에너지 IoT 연계,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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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송 연구위원,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 선정LG전자 최송 연구위원「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 선정- 가스엔진 히트펌프 국산화 및 고효율·대용량화 기술 개발 -- 높은 수입 대체효과와 시장경쟁력 확보한 공로 인정 -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대기업 부문 수상자LG전자 최송 연구위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대기업 부문 수상자로 LG전자 최송 연구위원을 선정했다. LG전자 최송 연구위원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도시가스, 액화석유가스 등으로 구동되는 엔진을 이용하여 냉방 및 난방을 수행하는 시스템 에어컨인 가스엔진 히트펌프의 국산화 및 고효율·대용량화 기술을 개발하여 높은 수입 대체효과와 시장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가스엔진, 열교환기, 팬 및 모터 등 핵심 부품 설계 기술과 시스템 운전 제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성능과 효율, 신뢰성이 우수한 여러 대용량 제품의 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매출, 시장점유율 등의 성장을 이끌었다. 최송 연구위원은 전력의 과도한 사용에 따른 국가 에너지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냉난방을 할 수 있는 가스엔진 히트펌프를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하였다. 당시 가스엔진 히트펌프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여 제품 가격이 높았을 뿐 아니라 서비스 및 유지보수가 곤란하여 보급·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가진 수입제품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핵심 부품의 국산화·고효율화 및 운전 제어 기술을 확보하여 효율, 가격 및 품질상의 경쟁력을 갖는 것이 필요했다. 최송 연구위원은 기존의 전기식 히트펌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가스엔진 히트펌프 기술의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열교환기, 팬 및 모터 등 핵심부품을 고효율 대용량화하였으며, 가스 사용량의 절감을 위해 동력 전달 체계를 최적화하여 설계하고,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스템 내의 냉매 및 오일의 양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단일 유닛 최대용량 32마력, 2대 이상 병렬 설치로 64마력 이상의 대용량화가 가능하여 업계 최대 용량으로 가스엔진 히트펌프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 가스엔진과 압축기 구조 > < 오일-냉매량 능동제어 구조 > 가스엔진 히트펌프는 국산화를 통해 2천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매출이 연평균 60% 성장하고,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함으로써 시스템 에어컨 사업의 수익원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최송 연구위원은 가스엔진 히트펌프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갖추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점유율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송 연구위원은 “가스엔진 히트펌프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해 준 회사와 같이 노력한 동료들께 감사드리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현장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미래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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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Engineering Tomorrow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론칭댄포스 ‘Engineering Tomorrow’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론칭 - 국내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에너지 효율 기술 및 혁신 솔루션' 적극적인 홍보 -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가 서울 퇴계로 메트로타워 빌딩에서 개최한 댄포스 코리아 사무실 이전식에서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댄포스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한국에 알리고 공유하는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을 공식 론칭하며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예스퍼 비브 한센 주한 덴마크 부대사(왼쪽부터), 켈스트롬 댄포스 글로벌냉동공조사업부세일즈& 마케팅수석부사장, 권혁중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상무, 테드 웬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가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덴마크의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Danfoss)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Engineering Tomorrow(내일의 기술을 선도합니다.)’를 한국 시장에서 시작한다. 댄포스는 지난 4월 27일 서울 메트로타워 빌딩에서 개최된 댄포스 코리아 사무실 이전식에서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댄포스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알리고 공유하는 ‘Engineering Tomorrow’ 캠페인을 공식 론칭했다. ‘Engineering Tomorrow’ 캠페인은 ‘내일의 기술을 선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보다 적은 것으로 보다 많은 것을 실현하는 내일을 위한 기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댄포스는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을 통해 상업용 빌딩(Commercial Buildings), 저온 유통(Cold Chain), 조선·해양(Marine & Offshore)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에너지 효율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국내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댄포스는 2014년 덴마크를 시작으로 독일, 중국, 미국, 브라질, 인도 등 주요 국가에서 ‘Engineering Tomorrow’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댄포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두 번째로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댄포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 테드 웬(Ted Wen) 등이 참석해 다가오는 에너지 경쟁 시대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댄포스의 역할과 기술력, 댄포스의 한국 시장 전략에 대해 설명하였다. 테드 웬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창출하는 시대로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도 에너지 효율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댄포스는 보다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고 CO2배출을 줄이는 기술력과 솔루션을 통해 향후 더욱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에너지 효율성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드 웬 사장은 “한국은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도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향후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공장이나 상가, 병원 등의 민간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댄포스 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덴마크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인 댄포스(Danfoss)의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테드 웬 댄포스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덴마크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인 댄포스(Danfoss)의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권혁중 상무가 축사를 하고 있다. 덴마크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인 댄포스(Danfoss)의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글로벌냉동공조사업부세일즈&마케팅수석부사장 켈스트롬(Kjeil H. Stroem)이 지난 4월 새롭게 오픈한 댄포스 코리아 서울 오피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댄포스는 한국의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ngineering Tomorrow’ 캠페인 한국 론칭 영상을 공개하였으며 한국에서 댄포스의 기술과 솔루션이 적용된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댄포스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Engineering Tomorrow’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캠페인 사이트(http://danfoss.kr/engineeringtomorrow)와 소셜 미디어 채널(Naver 블로그, Facebook, Linkedin)을 오픈하여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한국의 기업,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댄포스는 친환경에너지 선도 국가인 덴마크의 대표 기업으로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69개의 공장과 자체 R&D 센터를 운영하며 에너지 솔루션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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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친환경 기술로 중국사업 발전 가속화경동나비엔 친환경 기술로 중국사업 발전 가속화 - 중국에서 콘덴싱으로 그린(Green) 미래 완성 -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콘덴싱보일러가 이제 중국 시장에서도 대기질 개선에 새로운 해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미 북경시가 2015년부터 가스보일러에 대한 NOx 규제를 강화하고, 신규 주택에는 1등급 콘덴싱보일러만 설치하도록 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사용 중인 석탄보일러를 모두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정책이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동나비엔이 친환경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서도 적극적 행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 시작으로 경동나비엔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중국 최대 규모의 냉난방 공조 전시회 ‘ISH China & CIHE 2017’에 7년 연속으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동나비엔, 녹색 미래를 완성하는 에너지와 환경의 선도자’를 콘셉트로, 신제품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NCB500’과 ‘NCB CE’, 프리미엄 온수기 ‘NGW670’ 및 상업용 보일러 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전시하며 새로운 한류를 예고했다. 소비자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는 나비엔만의 기술력도 선보였으며 국내 난방 문화를 알리는 새로운 한류 아이템인 프리미엄 온수매트를 전시하였고,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건물 내 냉난방 제어는 물론, 조명, 가스 제어를 통한 에너지 절감과 홈 뷰, 외출 방범, 침입 감지 등 안전까지 한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나비엔 홈 IoT’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지난 3월 중국 내 최대 가전유통업체 중 하나인 오성전기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닝보, 난징 등 오성전기의 프리미엄 매장을 시작으로 구매력이 높은 화동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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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린빌딩협의회,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 열회수환기장치기술 포럼 성황리 개최한국그린빌딩협의회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 열회수환기장치기술’ 포럼 성황리 개최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용 통합유닛시스템 이해 및 세계 기술 동향’ 주제 발표 중인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IPAZEB) 박성중 부소장 "제로에너지하우스 최적화 R-HRV 통합설비 시스템 기술개발” 발표 중인 SSK(스타즈스터링코리아) 김황호 대표 한국그린빌딩협의회는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 열회수환기장치기술’을 주제로 지난 19일 양재 현대 힐스테이트 전시관 1층 힐스테이트홀에서 ‘5월 월례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IPAZEB) 박성중 부소장의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용 통합유닛시스템 이해 및 세계 기술 동향’ 주제 발표와 SSK(스타즈스터링코리아) 김황호 대표의 "제로에너지하우스 최적화 R-HRV 통합설비 시스템 기술개발”내용으로 회원사 소개가 진행되었다.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IPAZEB) 박성중 부소장은 “열회수환기장치로서 난방, 급탕, 냉방, 제습의 열원공급 통합시스템인 통합유닛의 열원공급은 히트펌프이며 축열탱크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열원공급을 제공하고 기간별, 사용환경별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으로써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초기투자 및 에너지비용 비효율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는 이번 월례포럼 발표자료를 홈페이지(http://www.koreagbc.org) 자료실에 공유하여 자세한 내용을 참고할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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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비공학회, ‘제7회 설비포럼’ 개최대한설비공학회 ‘제7회 설비포럼’ 개최 - 친환경 에너지타운 추진 현황 주제로 발표 - 대한설비공학회는 지난달 7일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 한국 비파괴검사학회 회의실에서 친환경에너지타운 추진 현황을 주제로 '제7회 설비포럼'을 개최하였다. 설비포럼은 설비 산업에 관련된 업계, 학계, 연구소 및 정부의 핵심 패널과 관계자들이 설비 산업의 발전 방향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시영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환경부 폐자원에너지과 조현수 과장의 ‘친환경 에너지타운 추진현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동원 박사는 ‘진천 친환경 에너지타운의 특징’, 세종대학교 신영기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및 폐자원 설비의 복합 플랜트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신사업팀 임신영은 ‘집단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였다. 발표 후에는 서울대학교 김민수 교수의 진행으로 패널 토론도 진행되었다. ‘친환경 에너지타운 추진현황’에 대하여 발표한 환경부 폐자원 에너지과 조형수 과장은 “친환경 에너지타운은 쓰레기 매립지, 소각시설, 가축 분뇨 처리 시설과 같은 혐오시설을 에너지 생산 등 지역주민의 소득원으로 전환시키면 환경 보존뿐 아니라 에너지, 온실가스 문제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라며 “독일 등 선진국의 경우에는 주민의 참여로 발전하여 바이오디젤 등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수익을 창출하고 님비현상도 극복한 사례를 참고하여 추진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이미 홍천에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태양광 전기판매, 폐기물 자원화 등으로 연간 주민 경제 수익 2억 3천만 원 거두고 있어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하여 우수사례를 창출한 바 있다. 또한 환경부는 청주시, 아산시, 경주시, 양산시, 영천시, 인제군, 음성군, 제주시 등 국내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조성하려고 노력 중에 있으며 또한 중국 ’농촌환경 종합 정비 생태건설 사업’에 국내 친환경 에너지타운 모델을 접목하기 위한 한·중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에너지타운과 연계하여 기술·설비를 개도국에 수출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조형수 과장은 발표했다. ‘진천 친환경 에너지타운의 특징’에 대하여 발표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동원 박사는 이날 포럼에서 “미래부는 15년 진천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에 착수하여 신재생에너지 설비 융복합 이용을 통한 단위 지역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전기에너지는 매전하여 주민복지 및 시설 운영비로 활용할 계획이며 연중 안정적인 이용을 위한 계간축열식 블럭 히팅 시스템 도입으로 에너지 자립하려고 한다.”라고 발표했다. 진천 친환경 에너지타운에 적용된 ‘신재생 융복합 기술 및 계간축열식 블럭 히팅 기술’은 봄부터 가을까지 잉여 열에너지를 저장하였다가 동절기에 난방 및 급탕용으로 이용하는 기술로 전기 및 열에너지 100% 자립 타운으로 구현 가능한 기술이라고 이동원 박사는 설명했다. 이동원 박사는 친환경 에너지타운은 사후관리 체계를 갖춘 집단에너지 공급 시스템으로 신재생 열에너지 설비의 융복합에 따른 효율적 이용이 가능하며 중대형 설비 보급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재생에너지 및 폐자원 설비의 복합 플랜트화’에 대하여 발표한 세종대학교 기계공학과 신영기 교수는 “서울시는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을 바꿔 2023년까지 신축 건물의 제로 에너지를 실현하는 한편 2030년 온실가스 배출 40% 감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태양열 기반 지역난방이 시장 경쟁력을 갖춘 단계이므로 환경과 시장 선점을 위하여 친환경 설비 플랜트 패키지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시장인 신재생에너지 복합화 플랜트 패키징을 위해서는 수요 및 공급을 예측하는 기술과 예측 기간에 걸친 설비 최적 운전 계획 알고리즘,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가변 피드백 제어, 가상 플랜트 시뮬레이터와 연동한 최적화된 제어를 수립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집단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에 대하여 발표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신사업팀 임신영 팀장은 “기후온난화 및 단열기준 강화 등으로 열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며 각국 정부 정책에 따른 재생에너지원이 증대하였으며 재생에너지원에 연계한 신규 지역난방시스템의 도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4세대 지역난방 시스템’은 공급 온도 50~60%, 저온 공급에 따른 열 손실 감소, 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 지열, 태양열, 태양광, 풍력 등의 활용이 증대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임신영 팀장은 향후에는 회수수 활용이 가능한 최적의 신·재생에너지와 연계시 경제성 검토 및 최적의 조합을 도출시킬 예정이며 사업화 가능 지역을 조사하여 다수의 시범사업 후보 단지 선정 및 사업타당성 용역을 거쳐 4세대 지역난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화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7회 설비포럼' 진행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김민수 교수(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