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제1차 미래에너지시장포럼 개최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제1차 미래에너지시장포럼 개최 ‘제1차 미래에너지시장포럼’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측:오영수 현대유엔아이 前대표, 유석현 두산중공업 부사장, 허은녕 서울대학교 교수, 손장익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이사(좌부터) 하측:박대수 KT 경제경영연구소 소장, 박기홍 POSCO 前 사장, 황진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손양훈 인천대학교 교수,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좌부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제1차 미래에너지시장포럼’을 지난달 23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산업을 둘러싼 환경을 분석하고 시장을 전망하는 한편, 미래 에너지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 행사에서는 시장전망 및 대응현황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선도 기업의 비즈니스 케이스가 차례로 발 표되었다. 우선 서울대학교 허은녕 교수가 “미래 에너지디자인과 기술혁명”을 발제했으며, 신기후체제로 인한 에너지 시장 전망을 분석하고 우리나라의 에너지정책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제안했다. 이어서 박대수 KT경제경영연구소 소장은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KT의 ICT 기술개발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해외기업을 대표하여 손장익 슈나이더 일렉트릭코리아 이사는 스마트빌딩 구현을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술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국내기업을 대표해서는 유석현 두산중공업 부사장이 발전소 스마트화를 위한 두산중공업의 IoT 융합 전략을, 마지막으로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서비스를 발표했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88년부터 약 30년간 추진되어 왔던 전통적인 에너지 R&D는, 이제 우리나라가 강점을 지니고 있는 ICT와의 융합을 통해 기술혁신을 가속화하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에기평 황진택 원장은 맺음말에서 “청정에너지 시장의 확대, 그리고 자원보유국에서 기술보유국으로 에너지시장 주도권 전환이 예상되는 현시점에서, 4차 산업혁명은 우리나라를 자원 빈국에서 에너지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20일에 개최 예정인 차기 포럼에서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미래에너지시장 선점 방안 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린나이코리아, ‘린나이몰’ 새단장 기념 프로모션 진행린나이코리아 ‘린나이몰’ 새단장 기념 프로모션 진행 온라인 쇼핑몰 ‘린나이몰’ 린나이코리아는 온라인 쇼핑몰 ‘린나이몰’ 리뉴얼 오픈 기념 프로 모션을 실시한다고 최근 전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린나이몰은 기존 ‘부품몰’과 회원을 통합관리 운영 하고, 모바일 사이트 결제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쇼핑몰의 최적화된 상거래 환경을 제공하고자 제품별 차별화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리뉴얼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전기오븐을 신제품 출시 전 예약판매 특가로 판매하는 행사인 ‘미리 만나는 린나이’를 진행하며,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주방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는 ‘디쿠 주방 아트보드’를 증정한다. 또한 린나이몰 신규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 한정 스타벅스 카페라떼 쿠폰(1인 1매) 증정을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생각해 린나이몰 및 부품몰 외에도 사용자의 사용후기를 접할 수 있는 소통창구인 ‘오븐쿡요리쿡’과 카카오톡을 통한 서비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옐로아이디’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 오픈 기념 프로모션은 린나이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많은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환경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계지침' 전국 지자체에 배포환경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계지침' 전국 지자체에 배포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지자체 등에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설계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사항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설계지침’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계지침’은 전국 지자체에 배포되며,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도 공개된다. 환경부는 지난 1995년 발간된 ‘폐수종말처리시설의 구조지침’이 공개된 지 20여 년이 넘는데다가 산업계의 발전에 따른 폐수 특성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이번 ‘설계지침’을 마련했다. 설계지침은 기존자료를 토대로 현장여건, 변화된 폐수관리 정책,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최신기술 개발상황 등을 반영했다. 제1장 기본계획, 제2장 관로시설, 제3장 펌프장시설, 제4장 공공폐수처리시설, 제5장 슬러지처리시설, 제6장 악취저감시설, 제7장 전기·계측제어설비, 제8장 유지관리로 구성됐다. 특히 ‘제6장 악취저감시설’은 새로 도입된 자료이며,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악취의 특성, 악취유발물질, 계통별 악취발생원, 처리공정별 악취발생 특징, 악취저감시설 설계 시 고려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환경부 정명규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공공폐수처리시설 설계지침은 최신 기술개발 상황과 변해가는 산업폐수의 특성을 반영하고, 설계부분은 현장 운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라면서 “각 항목별로 자세한 해설부분을 수록하여 관련업무 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변화하는 산업폐수의 상황에 맞춰 3~5년을 주기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계지침을 발간할 계획이다.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 업계·금융계·학계 간담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 업계·금융계·학계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3일(목) 에너지신산업 업계·금융계·학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부 차관, 서울과기대 유승훈 교수, 한화큐셀코리아, LS산전, LG전자, 포스코, 에스에너지, 수출입은행,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에공단, 에경연, 한전 등에서 참석하였다. 우태희 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하고 있고 국내 보급도 가속화되고 있다며 “작년에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총 11조원 이상이 투자됐고, 올해는 이보다 25% 증가한 총 13.8조 원의 투자가 예상되며 전기차는 지난해 6천대 가량이 판매되어 누적 보급량 1만대를 돌파했고, 에너지저장장치(ESS)도 225MWh로 전년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세계적인 연결망을 활용해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화력, 원자력 등 기저발전의 해외 수출시에도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연관 신산업이 함께 진출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고, 민간기업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나가야 하며, 금융기관은 프로젝트 실사, 금융자문, 금융주선 등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에 적합한 투자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발제에서, 한전은 글로벌 에너지트렌드가 화력·원전 중심에서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 추진 중인 소규모 마이크로그리드(페루, 에콰도르 등), 지능형 계량기(AMI; 이란 등) 등의 해외사업에 대한 후속사업 발굴과 함께 신규 사업 수주 시 국산 기자재 조달을 통한 해외 동반진출에 역점을 두는 한편,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기술개발, 마케팅(수출촉진회, 해외전시회 개최 등) 및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서울과기대 유승훈 교수는 올해 7월 준공예정인 일본 홋카이도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는 한전의 사업개발, 민간 기업의 시공/정비(EPC/O&M), 금융권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13개사의 협력 성과라고 소개하며, 개별진출이 아닌 각자의 장점을 살린 팀으로 진출할 때 시너지가 극대화되며, 아울러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수출보험 등의 지원도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개발도상국은 인구증가와 중산층 확대로 잠재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기회요인으로 삼아 발전전략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가 융합 연계되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흐름에서 에너지 신산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제조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강점과 한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공기업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신산업 분야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이를 해외진출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과감한 규제완화와 연구개발(R&D), 실증사업 등의 집중지원, 해외진출 및 금융투자 등의 협력을 위한 융합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우 차관은 그간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 결과 에너지 신산업은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등 3대 품목 중심으로 수출산업화가 진전되고 있으며, 올해는 이들 품목의 더 많은 수출을 위해 업계의 수출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등 3대 수출품목 외에도 풍력, 지능형 계량기(AMI) 등으로 수출품목을 확대 및 국제적 에너지 환경이 기존 화력·원전 중심에서 신재생 등 신산업으로 이동함에 따라 수출대상국가도 아시아·중남미 등 개도국 중심에서 유럽·미국 등 선진시장으로 확대 및 단품위주의 수출에서 나아가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품목과 정비(O&M)를 묶음화한 종합체제 수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동나비엔, 러시아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Aqua Therm 2017 ’ 참가경동나비엔 러시아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Aqua Therm 2017 ’ 참가 경동나비엔은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CROCUS EXPO에서 열리는 러시아 최대 냉난방 설비 전시회인 ‘Aqua Therm Mos cow 2017’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최대 전시업체 ITE Group 주최로 진행되는 ‘Aqua Therm Moscow 2017’은 전 세계 651개 업체와 바이어 및 설비 관련 업자가 참가하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냉난방 설비 전시회이다. 2009년부터 9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KD Navien, No.1 Brand in Russia”를 컨셉으로, 러시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자신감 있게 선보였다.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Aqua Therm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 지난해 보일러 분야에서는 최초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국민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시장 내에서 탄탄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최고의 제품으로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부피를 크게 줄이고 원격제어 기능까지 탑재한 ‘NAVIEN TOK’, 기름, 가스보일러에 이은 러시아향 전기보일러 ‘NAVIEN EQB’ 등 러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신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작년에 이어 전기 생산이 가능한 가정용 전기발전 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 SE’와 일반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 빌딩 등에서 사용하는 난방 및 온수 시스템인 캐스케이드 시스템, 그리고 새롭게 ‘NAVIEN 홈 IoT’를 러시아 시장에 선보이며, 우수한 사물인터넷(IoT) 기술까지 유감없이 드러내었다. 콘덴싱 보일러와 특화된 홈 IoT 허브를 중심으로 구현되는 ‘NAVIEN 홈 IoT’는 건물 내 냉난방 제어는 물론, 조명, 가스 제어를 통한 에너지 절감과 홈뷰, 외출 방범, 침입 감지 등 안전까지 한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기로, 편리함과 에너지 관리라는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어 스마트 홈 시장의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청사」 '모자이크 큐브' 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추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청사」 '모자이크 큐브' 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추진 중앙아트리움 단면도 계절별 일사량 현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보람동(3-2생활권)에 건립하는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청사(이하 세종선관위)’를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추진한다고 최근 전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구현을 위해 추진한 사항으로는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공동주택 기준보다 단열을 강화하고 중앙 아트리움을 통해 자연채광 및 환기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모든 냉난방은 지열을 사용하는 동시에 태양광발전장치도 최대한 설치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47% 이상 확보하였다. 이 외에도 인조대리석 재질의 차양 일체형 외피를 통해 선관위의 깨끗한 이미지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한옥의 처마처럼 직사광 선량의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일반 공공청사 기준(에너지 효율 1등급)보다 에너지소 요량은 66% 이상, 전기 사용량은 75% 이상을 줄이는 등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구현하였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세종선관위 청사는 완공 시 최초 제로에너지 인증 건축물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행복도시에 건립되는 공공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적극 도입하여 친환경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LG전자-KEPCO, ‘온실가스 감축 사업’ MOU 체결LG전자-KEPCO ‘온실가스 감축 사업’ MOU 체결 LG전자 이감규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과 KEPCO 에너지솔루션 최인규 사장(좌)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G전자와 KEPCO 에너지솔루션(ES)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사가 상호 협력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최인규 KEPCO에너지솔루션 사장, 이감 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EPCO 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효율화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LG전자는 고효율기자재 및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연계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 밖에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효율기기 보급, 확산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화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이감규 부사장은 "LG전자가 선도하고 있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 및 EMS, ESS 등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귀뚜라미, 국제 냉난방 설비전시회 참가하여 러시아 유통망 확대귀뚜라미 국제 냉난방 설비전시회 참가하여 러시아 유통망 확대 귀뚜라미는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 냉난방 설비 전시회(Aqua-Therm Moscow 2017)'에 9년 연속으로 참가하여 러시아 유통 망을 150개까지 확대하였다고 전했다. 귀뚜라미는 이번 전시회에 90㎡(약 27평)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가스보일러, 사물인터넷(IoT), 기름보일러, 전기온수기, 녹색에너지, 온수매트 등 6개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홍보하는데 집중하였다. 또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술을 총 집약한 'AST 콘덴싱', '트윈 알파', '콘덴싱 콤비', '저녹스 AST', '저녹스 하이핀' 등 가스보일러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출시한 '2017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도 공개하였다. 귀뚜라미는 온돌매트 신제품을 수출 주력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해외 인증 4개(중국인증, 북미 규격인증, EU 통합규격, 일본 전기제품 및 공산품 인증)를 획득했다. 귀뚜라미는 지난 1996년 러시아 진출한 후 80개의 지역 판매 파트너사를 통한 영업 활동에 주력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러시아 법인(KITURAMI RUS)을 신규 설립하는 등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귀뚜라미 러시아법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신규 파트너사 발굴을 통해 연말까지 150개의 파트너사를 확보해 전국적으로 안정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
LG전자, 공조전시회인 ‘AHR 엑스포' 참가하여 북미 공조사업에 가속도LG전자 공조전시회인 ‘AHR 엑스포' 참가하여 북미 공조사업에 가속도 LG전자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조 전시회인 ‘AHR 엑스포(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17’에서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북미지역에 특화한 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북미 공조사업에 가속도를 냈으며 특히, LG전자가 글로벌 공조 전문 전시회에서 핵심 부품을 집중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멀티브이 5(Multi V 5)’, ‘멀티브이 에스(Multi V S)’, ‘멀티에프 맥스(Multi F Max)’ 등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 등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 에어컨을 소개했다. ‘멀티브이 5’는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를 탑재했다. 북미에서 판매 중인 5냉동톤 이하의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제공한다. 1냉동톤은 1톤의 물을 24시간 동안 섭씨 0도의 얼음으로 만들 수 있는 에너지다. ‘멀티에프 맥스’는 실외기 한 대로 최대 8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어, 북미지역에 많은 대형 단독 주택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LG전자는 북미 공조 시장에서 최근 3년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LG전자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시설인 ‘베어 카운티 법원(Bexar County Courthouse)’, 시카고의 유명 랜드마크인 ‘시카고 모터 클럽(Chicago Motor Club)’ 등에 시스템에어컨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는 등 북미 공조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LG전자가 전시회에 공개한 30여 종의 컴프레서와 모터는 공조 제품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전체 컴프레서 생산량 가운데 40% 이상을 외부에 판매했다. 올해는 컴프레서의 외부 판매 비중을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송대현 사장은 “LG만의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과 부품 경쟁력을 앞세워 북미 상업용 공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캐리어에어컨,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누적 판매 1만 대 달성 기념 행사 개최캐리어에어컨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누적 판매 1만 대 달성 기념 행사 개최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0일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의 누적 판매 1만 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캐리어에어컨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의 1만 번째 설치처인 춘천 젤라펜션은 2년 전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25kW 모델을 설치했으며, 높은 만족도로 올해 초 35kW 제품을 추가 설치하게 됐다. 캐리어에어컨은 이제 국내 1위를 넘어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현병택 사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인버터 하이브 리드 보일러’를 처음 출시한 이후 대용량 인버터를 신규 적용하고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품 개선에 힘써 왔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고효율 기술로 인류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녹색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해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