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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냉매회수업 설명회 개최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냉매회수업 설명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협회장 김동호 한국환경공단 온실가스감축팀 안양기 차장 (사)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에서는 2019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대기환경보전법 제76조의11에 따라 냉매회수업을 등록하고자 하는 회수업자에 대한 제도 설명을 위해 ‘냉매회수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권 10월 23일, 호남권 24일, 영남권 25일, 서울에서는 여의도사학연금회관에서 26일에 실시하였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가 주관하는 냉매회수업 설명회는 ’17~18년도에 양성한 냉매회수 전문인력 및 향후 냉매회수업자로 등록하려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환경공단의 ‘냉매회수업등록 관련 대기환경법 제도 설명’,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의 ‘냉매관리의 중요성’, 한국환경공단의 ‘냉매정보관리시스템(RIMS)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냉매란 에어컨, 냉동·냉장기기 등에서 주변의 열을 낮추려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오존층 파괴 및 지구온난화 등 기후.생태계 변화를 유발하는 물질을 일컫는다. 정부에서는 오존층 파괴 및 지구온난화 등 기후생태계변화를 유발하는 냉매의 배출을 줄이고 회수·처리하는 등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대기환경보전법’에 냉매관리 의무 조항을 마련하여 11월 29일 부터 시행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주요개정내용을 보면 냉매사용기기 대상은 건축물의 냉·난방용, 식품의 냉동·냉장용, 그 밖의 산업용으로 냉매를 사용하는 기기중 1일 냉동능력 20톤 이상인 기기이다. 따라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소용량 에어컨이나 냉장고는 관리대상에 미 포함되므로, 냉매회수업을 등록하지 않고도 냉매를 회수할 수 있다. 냉매사용기기의 냉매를 회수하는 영업을 하려는 자는 시설·장비 및 기술인력의 기준을 갖추어 환경부장관에게 등록하면 된다. 냉매회수업을 등록하지 않고, 미 등록업체가 냉매회수업을 하거나,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한 업체, 명의도용을 한 업체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낸다. 또 냉매회수업의 변경등록 없이 등록사항을 변경하거나, 냉매관리기준 미 준수, 냉매회수결과표 미체출시에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발생되며, 냉매관리기록부를 미제출하거나 기술인력 교육 미비시에는 100만원의 과태료가 발생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냉매회수업 등록하기 위해 냉매정보관리시스템 접속하여 등록하는 방법에 대하여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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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트 유니트 보강 방법’ 신기술, 특허증 및 디자인등록증 취득‘덕트 유니트 보강 방법’ 신기술 특허증 및 디자인등록증 취득 덕트 외부에 접착식 보강바로 점착 시공한 후 보강바와 보강바 직각 부분을 엘보로 고정(덕트내부 보강바 양끝은 캡으로 마감)한 모습 (주)삼일강업 기업부설연구소장 황상근 전무가 개발한 ‘덕트 유니트 보강 방법’ 신기술이 특허증을 취득했으며, '덕트용 보강구', 덕트용 모서리 보강구'에 대한 디자인등록증도 함께 취득하였다. ‘덕트 유니트 보강 방법’ 신기술은 기존 보강바 시공으로 인한 덕트 내부 직결나사의 노출문제, 보강바 양끝 부분 보온재의 찢어짐 및 보강바 내부 결로를 방지하기 위해 덕트 외부에 접착식 보강바로 점착 시공한 후 보강바와 보강바 직각부분을 엘보로 고정(덕트내부 보강바 양끝은 캡으로 마감)한 뒤 보강바 연결 엘보측면을 실리콘으로 마감하면 덕트 내부의 직결나사 노출로 인한 타공부위의 녹 발생, 덕트 사각 모서리 부분의 보온재 찢어짐을 방지하고 보강바를 연결한 고정된 엘보로 인해 공기를 차단함으로써 보강바 내부에서 발생될 수 있는 결로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업부설연구소장 황상근 전무는 “이 신기술은 건축설비 분야 중 공조덕트 공사에서 공조 운전시 발생되는 덕트의 진동, 처짐 방지를 위해 덕트 외부 및 내부에 시공되었던 기존 보강바(“V”보강, 달대볼트)에 대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접착식 보강바를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시공방법에 있어서 신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해서는 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법을 준수해야 하지만 잘못된 모방 시공을 하여 제품의 질 저하 및 구조적 문제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특허출원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황 전무는 “이번 신기술 특허 등록으로 인하여 공조설비 공사 중 일부인 덕트 보강바의 품질 및 원가절감을 시작으로 공사 수행에 유익한 요소들을 하나씩 보완해 나가면서 덕트 공사의 공사비 절감 및 품질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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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이엔씨 개업㈜삼현이엔씨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사무실을 개업했다. ㈜삼현이엔씨는 세명의 전문가가 모여 건축기계설비를 바탕으로 한마음 한 뜻이 되어 기계설비설계, 소방설비설계, 노후화된 건물 진단 및 에너지 컨설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과 에너지 제로화로 인류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이다. 황 호구 대표는 “설비업계에 몸을 담은지 25년 만에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라며 "시작은 알차게, 앞으로는 보다 큰 꿈을 향해 한걸음 두걸음 나아가는 젊은 설비인으로써 설비 업계 발전의 선두주자 ㈜삼현이엔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사무실 주소 :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160-1 평촌 아이에스비즈타워 A동 15층 15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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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개최‘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개최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영근 위원(중앙) 녹색건축한마당 첫날인 17일에는 '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품으로 대상은 (주)친환경계획그룹 청연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청연빌딩’이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으로는 (주)에스디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아산시 중앙도서관’, (주)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주)이에이엔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이에이엔테크놀로지 신사옥’이 수상하였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올해로 7회째인 대한민국 녹색건축 대전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고 국민생활 속에서 녹색건축에 대한 성과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건축문화행사이다. 녹색건축대전 심사위원장인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영근 위원은 "대상을 수상한 '청연빌딩'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친환경 건축의 리모델링 시범사업으로 기준이 될 만한 건물이다."라며 "리모델링 특성상 많은 투자와 시스템의 적용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건축디자인과 친환경제로에너지에 의한 통합설계와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1++등급), 녹색건축인증 최우수(그린 1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5등급)을 성공적으로 실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많은 소규모 상업 건축물의 리모델링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우수작(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이에이엔 테크놀로지 신사옥'은 도심지내에서 중규모건축물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변 도시 환경과 사옥 근무자를 동시에 고려하여 다양한 녹색 건축기술을 활용, 기술을 넘어 완벽한 통합을 이루어낸 작품이다.”라며 “업무용 빌딩으로서 에너지 효율과 사용자를 위한 쾌적한 공간 제공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오래된 건물을 그린 리모델링을 통하여 멋진 변화를 주었다. 향후 국내 업무용 건축물의 녹색건축화를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한영근 위원은 “녹색건축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친환경 측면에서 국가 정책적으로 권장하고 시민들에게 그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다만 목표치를 설정해 놓은 일방적임 보다는 녹색건축에 대한 사회의 기술적, 경제적, 문화적 인식확대와 보편화에 의한 동반 성장 노력이 확대되어야 할 시점으로 생각되어진다.”라고 심사평을 마무리 했다.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및 패시브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열교환 소자를 이용한 열교환 환기 시스템인 열회수환기장치, 효율적인 에너지활용을 위한 기계설비, 전등 회로별 에너지관리를 위한 조명 자동제어 시스템을 구축한 자동제어 시스템, 옥상면을 이용한 태양광시스템, 지열시스템 등을 적용하였다. 환경친화적인 형태계획으로 건물의 기초부하 저감 및 실내 환경성능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계획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는 창업지원을 위한 에너지 자립형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주요 열원시스템으로 지열 냉난방 설비 적용, 보조열원으로는 지역난방 및 흡수식 냉동기 적용, 냉난방 대온도차 적용으로 반송동력을 최적화하여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동절기 아트리움의 고임열을 재이용하고 공조 급기로 활용하였으며, 샤워실 온배수 및 연료전지의 폐열회수로 급탕부하를 저감시켰다. 삼성동에 위치한 이에이엔테크놀로지 신사옥은 연면적 1,997.98m2, 지하1층/지상 10층 건물로 환경분석 시스템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 시켰으며 전체공간에 에너지 효율적인 냉난방 및 쾌적한 공기환경 조성, 고효율 순간온수기로 에너지 절감을 실현시켰다. 대상 수상 작품인 '청연빌딩'에 대하여 발표 중인 ‘이에이엔테크놀로지 신사옥' 에 대하여 발표 중인 (주)친환경계획그룹 청연건축사사무소 김학건 대표 (주)이에이엔종합건축사사무소 신지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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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18) 개최‘제13회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18)’ 개최 2018 녹색건축한마당 전시개막식에서 테이프 컷팅 기념 촬영 (윤관석 국회의원(우측에서 다섯번째),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우측에서 여섯번째)) 대한건축사협회가 건축문화와 건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모든 건축인들 간의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및 화합·축제의 마당을 조성하고자 ‘제13회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18)’을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는 윤관석 국회의원, 승효상 국가건축위원회 위원장, 박소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 등 정치, 건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건축사와 함께하는’ 주제로 개최되는 ‘KAFF 2018’은 건축전문전시회, B2B 전시회, B2G 전시회 형태로 이루어지는 대한민국 유일, 국내 최고의 건축전문전시회로,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8 녹색건축한마당’이 동시 개최되었으며, 건축사 실무교육, 건축관련 세미나, 신진건축사대상 수상작 전시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총 100여개 업체로 약 200여개 부스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1만5천여 건축사와 일반인에게 최신 친환경 건축자재와 건축정보 등 다양한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경동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성능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 ‘하이퍼-백(HYPER-VAC)’을 소개하였다. 하이퍼-백은 최근 강화된 건축물 외벽 마감재 규정을 만족하며 단열성능과 화재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고성능 단열재이다. 또한 옥상녹화와 인공 지반 녹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인 파라소 시스템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택난방 시스템 분야의 전문기업 (주)상신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거환경을 바꾼 난방시스템인 스마트 유량제어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스마트 온수분배 제어시스템은 자동 차압조절에 의한 적정유량 공급으로 각실의 열량 균등 분배 및 최적난방 구현으로 난방효율을 향상시켰으며, 설계유량 만큼만의 Main 유량을 제어하여 쾌적난방 및 난방요금 절감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다이아프램 방식에 의한 일정 차압유지로 과유량 방지 및 설정유량의 정확도가 높다. 또한 세대별 난방 및 급탕 요구조건에 맞게 온수온도를 조절하여 공급할 수 있는 난방 및 급탕 설비와 제어가 통합된 개별 세대용 난방-급탕 열교환 분배시스템 통합 Unit도 함께 소개하였다. 상하수도 관련 제품과 건축용 배관자재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 납품업체인 (주)미래산업은 유수분리조, 높이조절 오수받이, 빗물받이, 무동파급수전, 높이조절형 수도미터기 보호통, 콘크리트 높이에 맞추어 50mm 간격으로 간단하게 높이 조절 가능한 높이조절 배수트랩, 다기능 트렌치 배수트랩, 일정량의 물이 고여있어 냄새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이 차단되는 조절 발코니 드레인, 조절 루프 드레인(옥상용), 파이프 장착 후 회전링을 돌려 파이프를 상하로 조절 가능한 볼텍스, 높이조절 관통슬리브, 양변기 슬리브 등 다양한 상하수도 부품자재 및 건축설비 자재를 소개하였다. (주)미래산업은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친 환경 업체로 70여개의 특허와 공인기관 인증을 보유한 기술 선도형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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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2018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 녹색건축한마당 둘째 날인 18일에는 ‘2018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이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국형 제로, 에너지, 빌딩! 융합을 위한 선택과 과제’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송시화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과장, 이경훈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수요관리과 과장, 제로에너지얼라이언스 위원장 서울대학교 김광우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국토교통부 송시화 과장은 축사에서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에 37%를 감축하기로 국제적으로 선언을 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였으며, 최근 탈원전, 탈석탄 정책 기조에 발맞추고 또한 온실 가스 감축에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 산업, 건물, 수송, 폐기물 등 각 부문별로 수정을 거쳤다. 건물부분은 당초 18.1% 감축에서 32.7% 감축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대폭 상향조정하였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 정부는 작년 1월 세계 최초로 도입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를 기반으로 저비용으로 경제적인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실현하기 위해서 연구개발, 시범사업추진, 정책적 지원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2020년부터는 공공건물을 시작으로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을 통해 국내 제로에너지 건축의 수준을 한단계 도약시켜 제로에너지빌딩 보급이 확산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기술관리 이경훈 과장은 “현 정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흥하고 재생에너지 3020은 대대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에너지 전환은 공급측 믹스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수요측 효율향상, 즉 에너지 소비구조의 혁신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이러한 에너지 효율 혁신에 있어서 건물분야의 효율 향상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특히 제로에너지 빌딩은 건물분야 효율 향상에 킬러애플리케이션(특정한 운영 체제를 보급시키는 계기가 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는 소프트웨어)이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향후 발표하게 될 국가에너지 효율 혁신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조강연으로는 미국 NBI의장인 David B.Goldstein의 ‘미국의 제로에너지빌딩 표준 및 보급 활성화 정책’과 호주 NABERS (National Australia Building Energy Rating System) 기술표준실장인 Dennis Lee의 ‘호주의 녹색건축물제도(NAVER) 보급활성화 방안’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후에는 제로에너지 얼라이언스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광우 교수의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추진경과’ 의 발표를 시작으로 1분과 정책·금융 부분, 2분과 건축설비, 3분과 스마트에너지 순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기조강연 중인 미국 NBI의장 David B.Goldstein 기조강연 중인 NABERS 기술표준실장 Dennis Lee 제로에너지 얼라이언스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광우 교수는 “제로에너지 얼라이언스 운영 성과로는 ZEB 보급 확산을 위한 기획 과제 발굴 및 R&D 연계 반영을 위한 상세 연구,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였으며 연간 운영 체계 정례화 및 핵심 기술, 정책 개발 체계를 확립하였다.”라며 “다만, 국내외 관련 기술 및 제도, 정책 현안에 대한 검토 및 자문 등 분과별 툭화 주제 운영이 필요하며, 스마트시티 사업에 따른 신규 에너지 분야 콘텐츠 도출을 위한 분과가 신설되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1분과 정책부문은 ‘제로에너지빌딩 보급활성화를 위한 제로빌딩 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아주대학교 김선숙 교수가, 금융 부문은 신한은행 장신택 부부장이 발표하였다. 김선숙 교수는 “의무화 달성 가능성을 고려하여 ZEB 의무화 대상 선정안의 적정성 검토 및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연면적 및 용도 등 대상 선정 기준을 마련하는 등 ‘ZEB 의무화 대상 규모 및 용도 설정’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건물 운영단계의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방법론 검토하고 건물분야 외부 감축사업 인정방법론 등을 논의하여 ‘ZEB 배출권거래제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분과 건축설비 부문에서 ‘제로에너지빌딩 보급활성화를 위한 제로빌딩 최적화 건축/설비 기술’에 대하여 한밭대학교 윤종호 교수와 서강대학교 정시영 교수가 발표하였다. 정시영 교수는 ZEB에서 TAB 수행가능한 최소 기준을 제안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와 냉난방 시스템을 조합한 저온난방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저온난방시스템을 구축하면 열교환 과정의 평균온도차에 의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 향상이 가능하며, 저온 미활용열과 신재생에너지원에 의한 열/폐열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어 제로에너지빌딩의 에너지 자립율을 향상시킬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표하였다. 한밭대학교 윤종호 교수 서강대학교 정시영 교수 3분과 스마트에너지 부문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 보급활성화를 위한 제로빌딩 TOC 연계 및 스마트시티 확산 방안’에 대하여 가천대학교 김인수 교수가 발표하였다. 김인수 교수는 “2025년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 대응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최적화 요소 기술을 도출할 것이며 통합관제센터(TOC) 구축하여 TOC 활용 스마트 에너지 수요관리 추진을 위한 건물 데이터 분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융합얼라이언스 위원장 김광우 교수는 “앞으로 융합얼라이언스는 ZEB 관심 유도를 위한 금융상품 및 정책 개발과 ZEB 신규 R&D 과제 발굴 및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연구하며 ZBE 연계 스마트에너지시티 핵심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제로에너지빌딩 구현과 보급을 확대 실현하여 Energy 4.0을 선도하겠다.”라며 포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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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대한설비공학회 제29기 차기회장 당선!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대한설비공학회 제29기 차기회장 당선! - '20년 ‘기계설비법’의 시행 성취, 하위법령 및 기준고시제정 완성 노력 - 제29기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박진철 교수 대한설비공학회는 지난달 18일에 개최한 대의원회에서 제29기 차기회장으로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박진철 교수, 선출직 부회장으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김민수 교수, 신한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권용일 교수를 선출했다.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김용찬 교수가 제29기 회장을 승계하였으며,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며,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박진철 교수는 2020년 1월 1일부터 학회 제30기 회장을 승계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설비공학회 선출직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간사장, 한국설비기술협회 이사 및 부회장, 대한건축학회 임원, 한국그린빌딩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박진철 교수는 "2020년 ‘기계설비법’의 시행을 성취하고 남아있는 하위법령 및 기준고시제정을 학회와 기계설비단체와 협력하여 완성시킴으로써 기계설비인들의 지위가 한층 향상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설비공학회 50주년(2021년) 준비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전국의 젊은 회원들이 참여하도록 후속세대양성, 청년 및 여성위원회 등 창의적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대한설비공학회는 1971년 건축설비와 산업 설비의 기계, 에너지, 환경 및 자동제어 분야에 관한 학문 연구와 기술발전 및 기술자의 지위향상을 기함으로써 국민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산·학·연·관 8,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학술단체이다. 제28기 회장 경희대학교 홍희기 교수 제29기 회장 고려대학교 김용찬 교수 제29기 선출직 부회장 서울대학교 김민수 교수 제29기 선출직 부회장 신한대학교 권용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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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 성황리에 개최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 성황리에 개최 -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효율 관련 트렌드 제시 - 덴마크의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Danfoss)는 ‘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Danfoss Energy Efficiency Summit 2018)’을 지난달 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백두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효율’에 대한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은 댄포스가 주관하고 주한 덴마크 대사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사)IBS Korea, (사)한국푸드테크협회가 파트너로 함께 했다. 댄포스 주요 임직원을 비롯 냉동공조(Cold Chain) 및 상업용 빌딩(Commercial Building) 전문가 200여 명이 함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각 업계의 주요 미션과 이에 대한 댄포스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대표는 환영사에서 “댄포스의 에너지 효율 솔루션이 국내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지난 4월 제정. 공포된 기계설비법을 보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은 주요 설비 제품간의 초연결성, 상호 융합, 그리고 데이타의 효율적인 지능화를 이루어 내는 것이다. 이는 냉난방공조를 포함한 기계설비가 건설산업과 에너지산업을 이루는 주요 자원으로써, IoT 기술 기반으로 센서를 통하여 생성되는 데이타를 기반으로 설계, 기자재, 시공, 시운전, 유지, 보수 등 전 가치 사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정부 및 글로벌 탈탄소화 정책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댄포스가 제공하고 있는 종합 친환경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하고 나아가 업계 관계자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 산업을 위한 발전적인 토론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댄포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렌 크오닝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에너지 효율 산업분야의 메가 트렌드와 신기술’에 대한 발표와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 산업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피크 수요 감축량을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신사업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댄포스의 여러 성공사례를 살펴보면 댄포스의 에너지 효율 솔루션이 에너지의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에 진행된 통합 세션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센터장 명지대학교 이명주 교수가 ‘에너지는 건물의 외피를 따른다’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카이스트 김성훈 교수가 에너지 절약으로 절약되는 전기량인 ‘네가와트(Negawatt)’ 혁명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였다. ‘형태는 에너지를 따르고 에너지는 건물의 외피를 따른다’라는 주제로 발표한 명지대학교 제로에너지 건축센터장 이명주 교수는 “제로에너지주택단지라는 단지 내 전체 세대가 필요로 하는 난방, 냉방, 급탕, 환기, 조명 에너지를 단지 내에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부족할 때는 외부 에너지 공급망으로부터 받고 남을 때는 외부 에너지 공급망으로 돌려주는 에너지양을 각각 1차 에너지로 환산하였을 때, 연간 대차대조하여 제로가 되는 주택단지를 일컫는다.”라며 “건축설계자로 기계설비 또는 신재생에너지보다는 건축설계가 우선인 것 같다. 설계단계에서 건축외피를 다루는 기술, 자재, 그것에 필요한 설비기술, 최적화 된 설비와 또한 그 지역에 맞는 최적화된 신재생에너지가 함께 조화가 이루어 졌을때 화석에너지를 줄이고 최소한의 지구온난화를 지연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과 Negawatt Revolution’에 대하여 발표한 카이스트 김성훈 교수는 “우리는 에너지원으로 전기 뿐 아니라 가스도 많이 사용한다. 여기에 따라서 다변화 시킨다고 한다면 에너지 절감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기에 ICT를 접목시켜서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면, 30~50% 정도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될 뿐아니라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됨으로써 3개월 정도의 에너지 사용량을 95%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게 된다.”라며 “고효율 인버터, 스마트 냉난방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순전히 ICT만 사용하는 방법을 2년 정도 실험해보니 10~15% 절감할 수 있었다. 실제로 스마트 폰을 통해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7% 정도는 자연감소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월 단위 소비 정보로부터 시간 단위 수요를 예측하게 되면 예측된 수요에 따라 각 설비의 운전량이 결정되며 전문가에 의한 추가적인 절감 포인트를 도출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율을 70%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상업용 냉동, 산업용 냉동, 상업용 빌딩 등 3가지 세션이 각각 별도의 룸에서 댄포스의 각 산업별 혁신 솔루션 및 우수 사례 등에 대하여 발표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 에너지효율 분야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상업용 냉동 세션에는 조은별 파트장의 진행으로 정명수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회장, 윤의식 한국 물류 연구원 박사, 댄포스의 김병균 이사, 강태걸 상무의 발표가 있었으며, 산업용 냉동 세션에는 권은혜 차장의 진행으로 오종택 전남대학교 교수, 댄포스의 박지훈 차장, 장은상 부장의 발표가 있었다. 상업용 빌딩 세션에는 김대훈 이사의 진행으로 김영일 (사)IBS Korea 회장, 댄포스의 김형렬 차장, 이도형 과장이 발표를 하였다. ◀ 댄포스 김대훈 이사 댄포스 김형렬 차장은 ‘4차산업혁명 지역냉난방 트렌드와 에너지 절감 위한 솔루션’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지역냉난방과 에너지 절감에 대한 트렌드는 예측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데이타를 수집하고 각각 장비를 IoT로 결합 후 네트워크로 통합하고 예측하고 절감하는 것이 4차산업혁명과 IoT의 트렌드인 것 같다.”라며 “댄포스는 제어하는 솔루션, 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결해주는 솔루션, 정밀제어 시스템까지 모든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댄포스는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시대에 IoT와 결합된 여러가지 솔루션을 개발하고 연구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발표하였다. 댄포스 이도형 과장은 ‘댄포스의 상업용 빌딩 적용사례’에 대한 주제로 쿨링사업부에서 진행되었던 이마트 신제주 프로젝트, AHU 환기 팬 적용한 북아일랜드 Belfast 국제 공항, 펌프 및 팬을 적용한 스웨덴 Friends Arena 등에 대한 내용과, 댄포스 통합사업부에서 제공하는 통합솔루션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 효율 산업의 최신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대한민국의 에너지 효율 산업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며,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효율 산업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는데 있어서 댄포스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마무리하였다. 오전 세션 끝나고 토론중인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대표이사 댄포스는 에너지 효율 선도 국가인 덴마크의 대표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롯데월드 타워의 스마트 빌딩 엔지니어링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매년 5,040MW의 전력 절감과 2,34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이뤄내 한국 에너지 효율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72개의 공장과 자체 R&D 센터를 운영하며 에너지 솔루션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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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구글 홈' 통한 '스마트 원격제어보일러 연동서비스' 지원경동나비엔 '구글 홈' 통한 '스마트 원격제어보일러 연동서비스' 지원 경동나비엔이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NCB760 등 스마트 원격제어보일러 제품을 국내에 출시되는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고 최근 전했다. 구글 홈·구글 홈 미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비서 기술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하는 음성 인식 스피커로, 사용자가 집 안에서 구글 검색을 통해 답을 얻고, 음악 감상을 하고, 일상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는 각각 2016년 10월, 2017년 10월에 출시되었으며, 구글 홈 미니가 출시된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는 초당 1대 이상의 구글 홈 기기가 판매되는 등 전 세계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에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사용이 가능하였으며 지난달 출시된 한국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경동나비엔과 구글이 협력을 통해 연동 서비스를 지원함에 따라, 집안의 난방을 책임지는 보일러 역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 홈을 이용하면 난방이나 온수 온도 조절 등 보일러의 기능을 음성을 통해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나비엔 스마트 톡 어플을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했던 보일러 제품들은 모두 구글 홈을 통한 연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NCB760이다.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답게 탁월한 친환경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더욱 정교한 제어와 감성을 더했다. 경동나비엔의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구글 홈을 통한 보일러 원격제어 연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구글 홈과의 연동서비스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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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 4차 산업 향한 기계설비산업의 무한 질주!! - 4차 산업과 기계설비 접목위해 패러다임 변화 시도 - 기계설비법의 하위법령 제정에 전념 기계설비인들의 오랜 꿈과 희망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지난 4월 17일 제정·공포되었다. 최근 안전이나 건강, 에너지 효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기조화, 냉ㆍ난방, 위생 설비 등 기계설비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해 기계설비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커지는 등 기계설비산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가 차원에서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계설비산업의 연구ㆍ개발, 전문 인력의 양성, 국제협력 및 해외 진출과 같은 지원과 기반을 구축하는 등 기계설비산업이 4차 산업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는 신설된 미래전략연구실 수석연구위원으로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을 임명하였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은 숭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31년간 한국에너지공단에 재직하면서, 에너지 절약형 기후변화센터 건립을 주도하고, 전북지역본부장과 녹색건축센터장, 건물수송 에너지실장, 수요관리이사 등 에너지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한 전문가이다. 본지에서는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을 만나 수석연구위원으로의 소감과 각오에 대해 들어보았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된 소감은 … 기계설비 분야에 일조를 하고 있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고 기쁘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크고 어깨가 무거운 걸 느낀다. 본 연구원에서 근무한지 한 달여밖에 되지 않아 업무 파악을 최우선 순위로 하고 있으며, 이언구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연구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다행히 전 근무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기계설비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 경험이 있어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2012년 2월에 제정되어 2013년 2월에 시행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관련 업무를 초창기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그때의 업무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원 업무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다.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역할 및 비전에 대하여 …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기계설비 현장에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점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전문 시공기술 및 기계설비의 정책, 제도 등에 중점을 두어 연구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받고 기계설비 분야에 대한 동향을 파악해 보니 기계설비업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2005년과 비교하여 약 80% 정도 증가되었으며, 기계설비건설사도 약 34% 정도 증가되는 것으로 보아 기계설비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계설비업에 종사하는 설비인들을 위해 기계설비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핵심기술 연구 및 지원제도 발굴 등이 기계설비 분야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연구원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시급하게 연구하고 있는 내용은 얼마 전 제정된 기계설비법에 대해 하위법령을 만드는 것이다. 2020년 4월 18일부터 시행되는 기계설비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장 및 건물 등 설비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설비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많은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있다.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에 대한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기술기준과 유지관리 기준 등을 마련하여 기계설비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통한 국민의 안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기계설비산업 발전과 신시장 개척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물의 정기적인 점검이나 새로 생기는 유지관리 업무에 대한 내용이 될 것 같다. 이에 대해서는 국토부 및 기계설비 관련 협회 등과 함께 많은 논의를 통하여 구체적인 법령을 제시할 예정이다.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 연구실에 대하여 … 설립된 지 3년 차인 연구원은 그동안 기계설비산업의 전반적인 기반을 다졌다고 한다면 이제는 그 기반을 통해 새로운 미래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신설된 미래전략연구실에서는 연구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4차산업의 핵심요소인 인공지능, 빅테이터 등을 기계설비분야에 접목하는데 앞장서 기계설비 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감 등 기계설비분야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우선은 기계설비 분야 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유지관리 업무나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관에서 뛰어난 연구원들과 함께 업무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 4차 산업과 관련된 정책 및 제도 신규발굴과 기계설비법 하위법령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할 예정이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기계설비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