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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제11차 한중일 회의' 참가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제11차 한중일 회의' 참가 ▲ ‘제11차 한중일회의’ 후 3국의 냉동공조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좌측에서 세번째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 ▲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실내외 공기질에 대한 3국의 데이터 및 정책 정보, 대책마련 강구를 촉구했다.(좌측부터 김윤기 상근부회장, 노환용 회장, 권혁중 상무)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된 ‘제11차 한중일 회의’에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관계자는 한중일 냉동공조 협회 삼국 회의에서 각국 통계 및 냉매 관리에 대한 정책 및 규제 등에 대한 최신 자료를 입수하였으며, 요즘 이슈인 실내외 공기질에 대한 삼국의 데이터 및 정책정보 공유 및 대책 마련 강구를 제안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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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 통합진단 플랫폼 구축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 통합진단 플랫폼 구축 ▲ ‘2017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 착수보고회’에서 건물에너지 기초진단 플랫폼 구축 사업을 설명하고 있는 한국에너지공단 김명도 팀장 한국에너지공단의 「중ㆍ대형 건물 에너지 성능 통합진단 플랫폼 구축 사업」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 정보화 진흥원 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은 국가 현안에 대해 데이터 기 반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공모 사업을 말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진단 정보, 에 너지 사용량 신고 자료, 온실가스 배출 정보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물의 에너지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건물 에너지 성능 정보를 도출할 수 있는 ‘건물에너지 통합진단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건물에너지 통합진단 플랫폼은 마치 건강검진의 혈액검사와 같이 건물 에너지 성능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과 정책 입안자에게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대부분의 중대형 건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진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진보된 건물에너지 국가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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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스로 감지하고 환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 본격 도입LH 스스로 감지하고 환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 본격 도입 <스마트 환기시스템 구성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는 7월 이후 건설하는 공공 분양·공공임대 모든 아파트에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CO2)를 센서를 통해 스스로 감지하고 환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관련법에 정하고 있는 설비를 적용하는 현재의 환기시스템은 거주자가 스위치 On/Off 조작과 타이머를 수동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사람의 오감 만으로는 실내 공기 상태 변화에 대한 빠른 인지 및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워 환기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또한, 직장, 운동, 취미생활 등 다양한 외부 활동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 이에 LH는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 및 스마트홈 등 IoT 융합 기술 적용에 따른 입주민 편익 증대를 위해 미세먼지와 CO2 센서를 설치해 실내공기 오염 상태를 계속 감지하고 환기시스템이 스스로 운전하는 스마트 운전방식을 개발하였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도입하였다. LH 스마트 환기시스템은 센서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좋음·보통·나쁨·매우 나쁨 네 단계로 감지해 상태를 표시하고 상태에 따라 강·중·약 세 단계로 자동환기하는 시스템이다. 정확한 상태 감지를 위해 미세먼지센서는 검출 성능이 우수하고 오차 범위가 적은 레이저 방식을, CO2 센서는 비분산 적외선식과 전기 화학식을 적용하였으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센서 표준화와 성능인증 기준이 수립되면 그 기준에 맞추어 센서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제헌 주택시설처 설비계획부장은 “소형 주택에 적합한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 개발 등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미세먼지 등 각종 위해 요소로부터 입주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택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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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 ▲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작년 7월 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기계설비의 날’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7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40만 기계설비인의 자긍심 고취와 기계설비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기념식이다. 기계설비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선두에서 에너지 신산업과 미래의 중추적인 건설산업 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기계설비 분야의 당면한 과제들을 상호 협력하여 개선하고, 기술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의 발전 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학술분야의 대한설비공학회, 기술분야의 한국설비기술협회, 제조분야의 한국냉동 공조 산업협회, 시공분야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설계분야의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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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세종 선관위·송도 힐스테이트,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국토교통부 세종 선관위·송도 힐스테이트,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국토교통부는 최신 패시브·액티브 건축 기술을 적용한 ‘세종 선거관리위원회 청사’와 고효율 조명과 냉난방 기기를 갖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공동주택’에 제로에너지 건축물(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자립을 구현하는 건축물로서 인증제를 통해 정부가 공식 인정) 1·2호 예비인증(예비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 적합성에 대해 설계도서를 평가·인증, 본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 적합성에 대해 준공 건축물을 평가·인증)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예비인증을 취득한 각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기준인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 이상, 에너지 자립률 20% 이상,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및 원격검침 전자식 계량기 설치를 모두 충족했다. 공공건축물로서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예비인증을 취득한 ‘세종 선거관리위원회 청사’는 단열 강화, 차양 일체형 외피 등의 최신 패시브(Passive) 건축기술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지열·태양광·태양열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활용한 액티브(Active) 기술을 적용하여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에너지 자립률 최소 기준인 20%보다 약 33%p 높은 52.82%p를 달성했다. 또한, ‘1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고층형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공동주택’은 지상 36층의 초고층 공공 주택으로서, 법적 기준보다 14% 이상 향상된 고단열·고기밀 건물 외피를 비롯하여, 고효율 LED 조명, 고효율 냉난방기기뿐 아니라 태양광발전(PV, Photovoltaic),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창호나 벽면, 발코니 등 건물 외피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장착하여 전기를 생산),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적용하여 에너지 자립률 22.4%를 달성했고, 자체 개발한 공동주택용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보급·확산은 새 정부의 공약사항인 ‘신·재생에너지 비율 20%로 상향‘을 위한 건축 분야의 핵심 수단으로서 국민들이 에너지 걱정 없이 보다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로에너지건축 등 지속가능한 건축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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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발전비율 20% 달성한국남동발전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발전비율 20% 달성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오는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전체 발전 비율의 20%까지 확대한다고 최근 전했다. 이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20%의 정부 정책보다 5년 빠른 목표로, 남동발전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의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진주 본사에서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20% 달성을 다짐하고, 이를 완수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신재생에너지 New Vision 2025’를 발표했다. 이날 남동발전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정부정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개발 전략을 재정립하고, 정부에서 계획 중인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20%를 5년 앞당겨 실현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중 2025년 20% 달성’을 위한 정책 및 세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신재생에너 지 분야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 이에 따라 남동발전은 먼저 신재생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기존 조직을 확대해 신재생 미래사업단으로 개편, 매년 신재생 사업개발 및 운영인력을 대폭 증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 전문직군 신설 및 우대를 통해 조기에 전문 인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국내 해상풍력 1GW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해상풍력 개발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세부 전략으로 전남 신안 등 서남해안 중심으로 다수 개발 중인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조기 착공하고, 신규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해남, 김해 등에 100만 평 이상의 대규모 부지를 확보하여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도 적극적으로 조성 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발전개시에 성공한 30MW급 제주 탐라해상풍력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또는 사업권의 적극적인 M&A를 통한 신재생 개발도 추진한다. 남동발전은 이를 통해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지연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내 신재생 보급 확대에 선순환을 유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동발전은 현재 계획 중인 신재생에너지 개발비용으로 2025년까지 15조 6000억 원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 중 6조 7000억원은 자체 조달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투자유치 및 금융조달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남동발전의 도전적인 목표 설정은 사업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허가, 민원 등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해 정부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함이다”면서 “이번에 수립한 추진전략 들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경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달성 목표 시점보다 5년 앞당겨 완수할 뿐 아니라 약 4만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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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품질 무결점-제로 디펙트’ 선언식 진행캐리어에어컨 ‘품질 무결점-제로 디펙트’ 선언식 진행 캐리어에어컨은 광주에 위치한 공장 본관에서 ‘품질 무결점-제로 디펙트’ 선언식을 가졌다고 최근 전했다. 2017년을 ‘서비스 혁신의 해’로 선포한 데 이어 제품의 품질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캐리어에어컨의 각오이다. 이번 선언식에는 캐리어에어컨 현병택 사장을 비롯해 연 구소, 서비스, 품질, 생산, 국내영업, 전문점 대표 등 주요 관계자 및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날 더 이상의 환입품은 없다는 의미로 환입품을 부수는 브레이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강화로 국내 에어컨 업계 3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올해 초 더 나은 인공자능(AI)을 접목한 ‘인공지능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을 출시하고,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교육을 진행하는 등 성수기 주문량 폭주 현상의 대책마련에 힘쓰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현병택 사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신기술’과 ‘품질’을 핵심가치로 두고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히며,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에서 사랑받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강한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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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규모 ESS시스템 해외 수출LG CNS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규모 ESS시스템 해외 수출 ▲ 괌 전력청과 계약체결식 사진 글로벌 ESS시장의 거점 역할ESS(Energy Storage Systemㆍ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 분야 강자인 LG CNS가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로는 최대 규모의 ESS시스템을 괌에 수출한다고 전했다. LG CNS는 미국령 괌(Guam)에 40MW규모의 ESS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괌 전력청(GPA, Guam Power Authority)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괌은 현재 전통적인 화력 발전기(중유 또는 디젤유 사용)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40MW ESS는 기존 화력발전기 1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 사업은 괌 전역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ESS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LG CNS는 ESS시스템 구축과 함께 25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LG CNS가 괌에 구축하는 ESS시스템은 아가나(Agana) 변전소에 전력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주파수 조정'(FR, Frequency Regulation)용 ESS(24MW)와 탈로포포(Talofofo) 변전소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공급을 안정적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출력 안정'(RI, Renewable Integration)용 ESS(16MW)의 2개 부분으로 진행되며, 배터리는 ESS배터리 글로벌 1위인 LG화학의 리튬폴리머형 ESS전용 배터리를 사용한다. 전체 사업규모는 약 4,300만불이며, 2018년 5월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 하태석 상무는 "이번 괌 ESS사업은 괌 전력청의 1단계 사업으로, 이후 추가 사업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라며 "여러 국내 사업을 통해 꾸준하게 EMS솔루션을 개발해 온 LG CNS의 SW 및 SI 역량과 LG화학의 글로벌 1위 ESS배터리 역량이 시너지를 내어 거둔 성과로써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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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oT를 통해 스마트빌딩 구현에 앞장서다KT IoT를 통해 스마트빌딩 구현에 앞장서다 KT는 최근 인천광역시 송도의 복합쇼핑몰 ‘트리플 스트리트’에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적용한 것을 계기로 스마트빌딩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최근 전했다. KT는 ‘트리플 스트리트’에 사물인터넷(IoT)를 포함한 정보통신 기술(ICT)을 적용한 건물 통합관제, 스마트 주차관리스템, 긴급 비상벨 솔루션 등을 구축했다. KT는 ‘트리플 스트리트’에 건물 통합관제 솔루션을 적용하여 화재, 방범, 전력, 안전 등 시설관리에 필요한 전반의 사항들을 관제실에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존 분산된 시설의 자산 정보를 통합해 관리하고 관리 업무의 표준화 및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주요 시설장비에 QR코드를 부착해 시설물 관리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 에서 장비의 점검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외에도 마곡 보타닉비즈타워,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정보통신공사, 동대문 노보텔 앰버서더호텔 IBS 구축사업, 평창올림픽 국제방송센터 ICT 구축사업, 기업형 임대주택인 ‘리마크빌’ ICT구축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공간들을 대상으로 KT가 보유중인 홈 IoT, 안전/보안, 에너지, 건강, 시설관제 분야에서 20여종의 세부 IoT 솔루션을 고객사 니즈에 따라 적용할 계획이다. 김준근 KT 기가 IoT사업단장은 “트리플스트리트 같은 대형 쇼핑몰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 특화된 IoT 솔루션을 확대 적용 할 것”이라며, “주거공간을 비롯한 호텔, 오피스, 상업시설 등 고객 공간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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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LH와 함께 건물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한국에너지공단 LH와 함께 건물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달 11, 12일 양일간 서울 시그니쳐 타워에서 건물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LH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6일 체결된 에너지공단과 LH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공단의 에너지전문 교육 및 LH 그린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통한 건물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 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성훈 혁신인재육성실장은 “한국에너지공단은 2014년부터 삼성그룹 등 다양한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업단위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에서 제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기업을 타깃으로 하는 B2B 교육에 더욱 무게를 실어서 에너지현장에 꼭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