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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현장시찰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지난 18일 경북 경산 본원에서 2019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시찰 대표단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김상희, 남인순, 진선미, 김순례, 윤종필 위원이 참석해 한국한의약진흥원 이응세 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연구시설 현장을 둘러봤다. 이응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국정감사 현장시찰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국민건강과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의약 산업을 진흥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한의약진흥원의 보건복지위원회 현장시찰은 지난 15일 국회국정감사에 이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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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세상 음식촌·숙박시설 건립 추진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서머셋하우징은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투자협약 체결식을 갖고 영주시가 추진 중인 선비세상(한국문화테마파크)과 연계한 음식촌 및 숙박시설 등 민자사업 추진에 양측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머셋하우징은 숙박시설, 전문식당 및 기념품 매장과 주거 공간, 도로 등 기반시설에 대해 약 390억 원을 투자해 향후 약 200여명을 고용하고 영주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기반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주시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규덕 영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으며, ㈜서머셋하우징에서는 박재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최재호 ㈜에이플랜트건축사 대표와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주시는 그동안 선비세상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먹거리와 숙박시설 부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선비세상 개장에 맞추어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욱현 시장은 “선비세상 내 음식촌과 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민자유치가 선비세상 내 시설·콘텐츠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수서원, 부석사의 세계유산 등재와 중앙선 복선화에 따라 늘어나게 될 관광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가 조성하고 있는 선비세상(한국문화테마파크)은 품격 있는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관광단지로서 세계적인 관광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473억원을 들여 선비촌과 인접한 곳에 96만974㎡로 조성 중이다. 주요시설은 한문화R&D지구, 전통숙박 및 전통문화지구로 한문화R&D 지구에는 한스타일 6대 분야인 한복, 한식, 한옥, 한글, 한지, 한음악을 테마로 202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서머셋하우징은 약 850억 원 규모의 성북동 외교관 사택(6개동 61세대) 개발 사업을 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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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제230회 임시회’ 2019년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방문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21일~11월 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등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22일~25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군정전반에 대한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여론을 수렴하여 군정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게 된다. 또한, 28일~30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를 통해 내년도 군정준비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은 “봉화군 주요시책사업 현장확인을 통해 사업추진상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사업시설의 사후관리 운영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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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 풍기인삼 최고” 글로벌 건강축제 인기 재확인인삼의 본고장 영주 풍기에서 열린 ‘2019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지난 20일 폐막식을 갖고 9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을을 맞아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풍기인삼 축제장에는 평년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지역 내 관광지가 함께 붐비면서 축제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영주풍기인삼축제는 인삼채굴 시기에 맞춰 산지에서 채굴한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제품만을 판매하는 인증제도도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데 한 몫 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인삼을 찾는 소비층이 두터워지면서 인삼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폭도 크게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 할인된 가격으로 인삼을 구입할 수 있는 영주사랑상품권 현장 판매와 평일동안 진행된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수삼과 홍삼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을 축제장으로 불러 모으는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20만 원 이상 구입 시 주어지는 영주시 관광패스권이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 성공을 견인했다.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대비해 주차장 640면을 추가로 확보해 축제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아 민원을 해소시켰으며 관람객 동선을 고려해 그늘막과 쉼터를 마련하는 등 관광객을 배려한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는 등 능동적인 노력들도 축제성공의 자양분이 됐다. 영주풍기인삼축제의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인 인삼캐기 체험에는 약 1천명 가까이 참여해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풍기인삼 깎기 경연대회, 인삼경매, 인삼주 담그기, 인삼 인절미 떡메치기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30~40대 젊은 부부층을 축제장으로 이끌어내면서 온 국민이 즐기는 축제로서의 역량을 한층 다졌다. 장욱현 시장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공직자, 영주시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의지가 축제의 성공개최에 밑거름이 됐다”며, “높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산업형 축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축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안을 통해 글로벌 축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축제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시켜 2021년 개최 예정인 풍기세계인삼엑스포를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1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생산 유발효과 2474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00억 원, 취업 유발효과 2789명 등이 예상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삼산업의 생산과 유통,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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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장성호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상 수상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21일 재활의학과 장성호 교수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19년 제47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 학술대회’ 에서 ‘재활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성호 교수는 지난 2007년, 2009년, 2013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재활의학회(회장 김희상)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국외학술지에 출판한 전국 재활의학 전문의 논문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를 선정해 그해의 재활의학 학술상을 수여한다. 이번 학술상은 대한재활의학회에서 주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장성호 교수는 뇌졸중 및 외상성뇌손상 환자의 손상된 신경 회복기전을 찾고, 재활 치료법을 개발하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해왔으며, 지난 20년 동안 국제학술지에 500여 편의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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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의 빛과 음악의 만남’ 개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지난 18일~19일까지 양일 간 주왕산 대전사 일원에서 ‘청송의 빛과 음악의 만남’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의 빛과 음악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세계유교문화재단과 대전사, 대구불교방송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군의회, 주왕산국립공원, 안동MBC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음악공연, 2부에서는 레이저쇼를 동반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행사 1부 공연은 ‘시와 국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인기 국악인 오정해와 남상일, 트로트 가수 금잔디, 신금산(시낭송), 영남국악 관현악단 등이 출연하여 주왕산 대전사와 어우러지는 음악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19일 1부 공연 ‘대전사 산사음악회’ 에서는 인기가수 코요태, 박상철, 미스트롯 김나희, 박서진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흥을 한층 끌어올렸다. 아울러, 이틀간 이어진 2부 미디어 가무극 ‘청송의 빛’은 ‘청송의 빛: 꽃을 품고 날다’라는 주제로 태초의 청송‧주왕과 연화의 수달래‧소헌왕후‧항일의병 이야기 등을 빛과 영상에 담은 퍼포먼스다. 특히, 미디어 가무극 ‘청송의 빛’은 올해 새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가무극과 레이저 쇼 등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가 주왕산 기암과 대전사 보광전과 어우러져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쇼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의 대표 명소 주왕산의 웅장한 기암과 함께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벅찬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청송을 찾은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색다른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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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9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대상 이수랑 씨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9일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2019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영예의 대상은 ‘누구없소’를 열창한 ‘이수랑(단양) 씨’가 차지했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달 21일 풍기문화의집에서 113팀이 참가해 예심을 통과한 12팀의 경연대회와 초대가수 금잔디, 신일국, 메리트무용단의 공연으로 가요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12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그동안 숨겨놓았던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누구없소’를 열창해 대상을 수상한 단양군의 이수랑 씨는 한국가수협회에서 공인하는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금상은 ‘못다핀 꽃 한송이’를 열창한 미키(경주), 은상은 ‘애가타’를 부른 정혜린(서울), 동상은 ‘세월아’를 부른 김찬숙(용인), 인기상은 ‘TEARS’를 부른 송유진(울산), 특별상은 ‘가인’을 부른 안경화 씨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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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 성황리 폐막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가 지난 17일~2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6개국 272개사가 참가한 이번 엑스포는 완성차와 관련 부품 뿐 아니라 융합산업과 서비스분야에 이르기까지 한계가 없어진 자동차산업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모두가 궁금해 하는 자동차의 미래를 만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이다. 엑스코 1층 전관을 가득 채운 전시회장에는 나흘 동안 6만 6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고 25개의 세션으로 77명의 연사들이 강연한 전문가 포럼장도 국내외 자동차전문가들로 북적였다. 전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는 61개사 8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총336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액 4억4700만불, 계약예상액 1억8400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미국 마그나, 인도 마힌드라, 중국 하이나촨 등 완성차 업계 선도기업과 멕시코의 대형 1차부품사인 테네코, 페드랄 모굴도 참석했다. 특히, 멕시코 기업들은 대구시가 지난 8월 북중미 무역사절단으로 방문해 만난 기업들로 지역기업과 의미 있는 상담성과를 보였으며, 한국 제품의 품질을 높이 평가해 지속적인 거래를 이어가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글로벌 파트너링사업으로 방문한 폭스바겐, 볼보재팬 등도 전시회 참여기업들과 전시장내에서 활발한 부스 상담을 이어갔다. 최근 발표된 정부 미래자동차 전략에 따르면 2030년까지 국내 신차비중의 33%를 친환경자동차로 바꾸고 2027년까지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이러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일반시민들 입장에서 산업의 급격한 변화를 곧바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를 찾은 시민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가 전시된 부스를 찾아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율주행셔틀을 타면서 다가온 미래자동차세상을 경험했다. 엘지유플러스는 미래 교통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기술인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과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였으며, 현대모비스와 기아자동차의 미래자동차 컨셉트카에도 관람객이 몰렸다. 현대자동차는 가장 많은 친환경차 라인을 보유한 만큼 전기차, 수소전기차와 함께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수소절개차도 전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는 내년 하반기에 수소차 충전소 한곳을 우선 설치하고 수소차 보급에도 나설 예정이다. 에스엘, 평화홀딩스, 삼보모터스, 이래에이엠에스 등 지역 자동차부품기업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최근 완성차 실적 부진과 일본과의 무역 갈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그동안 준비한 제품과 기술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시로 상당한 건수의 해외바이어 상담이 이어졌으며 실제로 계약이 성사된 건들도 있다. 지난해에 이어 자율차 분야의 강연에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실리콘밸리의 자율주행소프트웨어기업 세션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참가한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와 함께 시민들도 미래자동차에 대해 이해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는 말씀에 참으로 감사하다”면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래차 박람회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더 잘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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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빅데이터 연구로 정밀의료산업 선도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 최근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 (공동회장 예방의학과 이경수 교수, 소화기내과 장병익 교수)에서 준비한 제1회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세미나실에서 ‘의사를 위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데이터 연구방안’을 주제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는 의료산업혁명의 핵심자원인 의료빅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를 연구하는 연구회다. 지난 8월에 출범했으며 현재 의과대학 교수 4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과학연구소에서 주최하고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의 주관 하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협조를 얻어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료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과 실제 의료현장에서 적용하는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최신 지견을 넓혔다. 이경수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 공동회장 겸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의료데이터 분석 경험을 가진 분석 전문가와 의료현장에서 환자가 직접적으로 필요로 하는 바를 알고 있는 현장 전문가인 의사가 한 자리에 모여 정밀의료분야 연구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점에서 이번 심포지엄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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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동차부품 협력업체 상생을 위한 공동출연 협약’ 체결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최근 국내 완성차 업체의 수출 부진,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 2,3차 협력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엑스코에서 자동차부품 협력업체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앙 정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자동차 부품업체 유동성 지원을 위한 회사채 발행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나 2,3차 협력사에 대한 수혜가 떨어짐에 따라 시에서는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했다. ▲이래 에이엠에스(AMS)(주) ▲평화홀딩스(주) ▲평화정공(주) ▲삼보모터스(주) ▲대구은행 ▲대구시가 공동 출연으로 기금을 조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생산 2,3차 협력기업에 특례보증으로 지원을 한다.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에서는 상생기금 조성에 참여한 중견기업의 추천서를 받아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처 기업별 5억원 이내의 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받을 수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 한도는 신규보증 공급 누계 액 360억원으로 하고, 보증기간은 보증금액이 전액 해지될 때까지로 한다. 이번 자동차부품 협력업체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의 대출금리는 ‘시장기준금리 + 1.2%이내’ 로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한다. ▲1년 만기 일시 상환 ▲1년 거치 4년 매월 원금균등 분할상환 ▲2년 거치 3년 매월 원금균등 분할상환 등 자금을 지원받는 기업에서 선택 가능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2,3차 협력기업의 금융애로가 다소 해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 기업이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