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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의 탁구인들,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다영양군은 8일 영양군 복합체육센터에서 영양의 탁구인들이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22회 영양군수기 탁구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의 유치를 바라는 영양군 탁구협회 회원이 중심이 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회 의원, 영양군 체육회장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영양군에는 설비용량 1000MW의 규모로 국비 2조원의 건설비가 투입되어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사업비 500억원과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가 있어, 사회각계각층에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속해 있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으로 양수발전서 유치를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22회 영양군수기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 도민체전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둔 영양군의 탁구인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영양군 탁구협회 김무연 협회장은 “우리 지역 내 양수발전소 유치는 선택이 아닌 생존인 만큼 지역의 탁구인들이 단결하여 양수발전소가 영양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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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바이오메디 U시티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 바이오메디 U시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봉화군 면적 83%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메디를 전략사업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과 연계해 양질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 봉화군을 비롯한 대구가톨릭대, 한국청년취업연구원, 봉화고, 한국산림과학고, 한국펫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태산, 엔에스비, 에이비솔루션, D&W그룹, 팜다원이 참여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기업, 대학, 고교, 지자체 등의 협력 분야에 대한 사항으로 ▲기업은 바이오메디 산업분야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채용 ▲대학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개발과 인재양성 ▲고교는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산업 인재육성 ▲지자체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태산, 엔에스비 등의 기업은 봉화바이오메디 연구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대구가톨릭대는 바이오메디 봉화캠퍼스 운영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연계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산림생물자원 사업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는 심각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일자리가 없어 지역의 청년들은 고교 졸업과 동시에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대도시로 나간다”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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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정주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청송군은 올해 4월에 경북도, 6월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농식품부의 사업평가를 거쳐 2024년 신규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24억원(국비 15억, 지방비 9억)이며, 사업기간은 202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청송읍 거대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71%,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6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청송군은 환경‧경관개선사업 등을 통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조성 뿐만 아니라 거대리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거대리 유태근 위원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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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태권도시범단,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경연퍼레이드 최우수상 상금 전액 학교에 기부계명대 태권도시범단이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경연퍼레이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1000만원 전액을 학교에 기부했다. 계명대는 7일 계명대 태권도시범단 학생들이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학교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계명대 태권도시범단 학생들은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구시가 주관하고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경연퍼레이드에 참가해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특히, 익숙한 음악에 맞춘 화려한 발차기와 격파 시범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태권도 동작을 기본으로 한 태권무를 통해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의 영광을 안았다. 이준형 계명대 태권도시번단 주장은 “대회를 통해 큰 상을 수상한 것도 기쁘지만,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수상에 대한 기쁨을 학교에 보답하고 싶어 수상금 전액을 학교에 기부하기로 단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기부의사를 전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계명대와 태권도의 위상을 높힌 것 만으로도 자랑스러운 일인데, 상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하니 더욱 대단한 것 같다”며, “학교와 후배를 생각하는 그 마음은 어떤 상보다 큰 의미를 가지고, 이 기부금은 더 큰 가치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1996년 지방 대학에서는 최초로 신설되어 지역 저변확대와 태권도 발전에 중심이 되고 있다. 태권도시범단은 1998년에 정식으로 창단되어 현재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9년에는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제11회 US오픈 태권도 한마당’에서 개막공연에 초청돼 그 실력과 명성을 입증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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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골목길환경정비 및 마늘상가거리개선사업 현장 지도 점검의성군은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골목길환경정비 및 마늘상가거리개선사업 현장을 지도·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의성군은 노후된 구도심에 주변 풍경과 어울리는 조형물 등을 통해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상징성 및 마늘상가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동리 일원에 골목길환경정비 및 마늘상가거리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장을 직접 발로 걸으며 현장을 지도·점검했으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도동공동마을텃밭을 방문해 텃밭 체험활동을 하고 있던 유치원생들과 함께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장 방문을 토대로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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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영주시는 지난 6일 휴천동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초중고 대표 학생들이 헌화 및 분향에 참여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속에 새겼다. 영주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선 조기를 게양하고 겨레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호국보훈의 달 현수막 게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문 ▲보훈 유공자 포상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개최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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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개최성주군은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충혼탑(성주읍 예산리)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하여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참석대상자를 확대해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전국 일제히 취명되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초중고 학생대표 6명이 헌화·분향에 참석해 나라사랑정신을 배웠으며 성주군유림단체연합회에서 많은 인원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충절에 경의를 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보훈사업에 성주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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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및 간담회’ 개최고령군은 6월 ‘안전점검 날’을 맞아 7일 안문협(안전문화운동협의회) 구성 단체인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50여 명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사고 뒤에 항상 따라붙는 안전 불감증을 떨쳐내고,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집중점검하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달 주제를 정하여 캠페인활동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6월 안전점검의 날에는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고령군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안문협 단체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져 고령군의 안전에 대한 정책 방향 및 추진 현황에 대해 토론 후 앞으로의 자율적인 안전문화운동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 개최 후 단체 및 군 관계자들은 대가야시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및 자율안전점검 요령, 안전신문고 앱 활용,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등에 대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안전이란 것은 결국 문화라는 것이며, 제도를 넘어 생활 속의 문화로 정착되어야 우리사회가 비로소 안전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캠페인 활동, 훈련, 점검 등을 실시하여 더욱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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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통영해경, 길바닥에 쓰러진 응급환자 구조길을 걷던 중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노상에서 쓰러진 70대 남성 환자가 통영해양 경찰관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조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경 거제시 장승포동 동백섬 지심도 터미널 공중화장실 뒤편 노상에서 쓰러진 70대 남성 환자가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은 통영해양경찰서 장승포파출소 임재헌 순경이 신속히 현장으로 달려가 쓰러진 환자를 구조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임순경은 환자의 의식 및 호흡, 맥박을 확인한 결과 혀가 기도를 막고 있는 위급 상황임을 인지하고 말려있던 혀를 빼내어 기도를 확보하고 의식을 잃지 않게 응급 구호조치를 했습니다. 70대 남성 환자는 임순경의 응급처치 후 도착한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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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김주수 의성군수, ‘의성경찰서 직원 대상 특강’ 개최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의성경찰서 대강당에서 의성경찰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자치행정 협업 강화를 위해 의성경찰서 요청으로 특강에 나선 김주수 군수는 ‘지속 가능한 행복의성, 군민 모두와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앞으로 의성군이 나아갈 미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고향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었던 시간 등 선배 공직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의 자세 및 역할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강 후에는 업무 현장인 112상황실을 방문해 전기로 외근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경찰서에서도 지방행정의 파트너로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군정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