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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구지면, 보둠(지역사회보장협의체) GOGOGO 캠페인 펼쳐대구 달성군 구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상덕, 민간위원장 백윤태)는 지난 21일 2023년 활동계획에 의거 ‘독거사’를 예방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요리보Go, 조리보Go, 둘러보Go’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에 분기별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달성군의회 박영동 의원을 비롯해 달성군종합복지관,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구지면 보둠(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집집마다 부착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을 발견한 대상자가 요리보Go, 필요한 서비스가 있는지 조리보Go,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둘러보Go 하면서 혼자 어려움을 고민하지 말고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구지면은 도•농지역이지만 이번 캠페인의 전개는 산업단지지역 1인 청·장년가구 및 외국인근로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빌라 밀집지역으로 저소득가정에서 소외되어 있다. 하지만, 대구시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자료(전기, 도시가스요금미납자)에 수시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자료가 수신되는 지역으로 항상 위기상황이 없는지 촉각을 세워야 하는 지역이다. 백윤태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한 사람 한사람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지원을 하여 복지사각지대해소를 통한 밝은 구지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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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전기자동차 상반기 242대 민간보급 추진성주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54억원, 전기차 348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21일부터 자동차 제조사 ․ 판매 대리점을 통하여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전기화물은 인기몰이에 힘입어 올해도 작년 물량과 같게 180대를 확보했으며,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ㆍ하반기 2회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 지원물량은 242대 (승용 114대, 화물 126대, 승합 2대) 정도이다. 특히, 올해는 개인(개인사업자), 법인은 1대만 지원이 가능하며 승용․승합차를 2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으면 보조금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되며, 화물은 5년 이내 재지원을 받을 수 없다. 단, 법인이면서 2대 이상 구매를 원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으로 신청하면 국비만 지원받으며 재지원제한기간을 적용받지 않는다. 전기자동차 지원금액은 ▲승용 최대 1280만원, ▲ 화물 최대 1800만원 ▲승합(대형기준) 최대 8400만원이며, 차종 및 사양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수소차(승용)는 대당 3250만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또한,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국비 2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차상위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는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차상위이하 계층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할 경우는 국비 지원액의 30%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승합차는 어린이 통학차량용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공고일)을 기준으로 성주군에 3개월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2개월이내에 출고 되지 않을 시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차량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 구매지원신청서(증빙서류 주민등록등본(초본), 차량구매계약서 등 포함)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http://www.ev.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 또는 성주군 홈페이지(www.sj.go.kr) 고시/공고란에 전기자동차보급사업 및 수소차보급사업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 환경과(☎054-930-6186, 930-6187)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매년 보급대수가 급격히 확대(2020년 106대, 2021년 190대, 2022년 335대)되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되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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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노인대학원 특강’ 가져이남철 고령군수는 21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60여명의 노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민선8기 군정 방향 및 지역 현안, 100세 시대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고령군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고령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르신들의 노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달라진 고령군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대학원은 지난 7일 개강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째, 셋째 화요일 건강․교양강좌, 노래교실,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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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방위산업청, 한국형전투기 KF21 시제4호기 최초비행 성공방위사업청은 20일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 시제 4호기가 제3훈련비행단 사천에서 오전11시 19분부터 이륙해 34분동안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제 4호기는 단좌기인 기존 시제기와 달리 조종석이 전·후방석으로 구분되어 2명의 조종사가 탑승하는 복좌기이며, KF-21 복좌기는 주로 신규조종사 양성 임무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전방 동체 부근에 조종석이 추가됨에 따라 내부연료탱크 공간 등이 다소 변경됐으나, 나머지 부분은 단좌기와 동일한 형상을 가집니다. 시제 4호기의 이번 비행은 초기 비행 안정성 확인 목적의 최초 비행임을 고려하여 복좌기임에도 불구하고 조종사 1명만 탑승해 비행했으며, 앞으로 시제 4호기는 체계개발이 완료되는 2026년 6월까지 비행시험을 통하여 단좌형과의 형상차이가 항공기에 미치는 영향 확인, AESA(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 레이다 항공전자 시험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시제 4호기 도장은 시제 3호기와 마찬가지로 수직 꼬리날개 부분에 4대의 비행기가 동시에 하늘로 솟아오르는 형상을 가지고 있으며, 항공기의 상승 형상이 노란색이란 점에서 시제 3호기와 차이가 있습니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올해 상반기에 시제 5,6호기도 비행시험을 착수하면 향후 총 6대의 시제기가 지속적인 비행시험을 통해 비행가능 영역을 확장하고 항공기 성능검증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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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정책(공모과제)개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청송군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책(공모과제)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정부 주요부처의 예산 운영 방향 및 역점 추진하는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점점 치열해지는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경쟁에서의 우위 선점을 목적으로 이를 위한 직원들의 기반지식 확대와 능동적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 등 시대적으로 직면한 난관의 상황 속에서 국내외 유사 우수사례 분석을 통한 청송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및 중장기 전략과제의 구체적 실현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책개발능력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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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제282회 임시회’ 개회영양군의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의회는 2023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에 따라 올 한 해 각종 조례안의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보고, 사업장 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의 선임과 각종 조례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석현 의장은 “올 해도 원활한 의정활동을 통해 영양군의회가 군민들의 뜻을 대변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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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군 공직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성금 모금 가져성주군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가졌습니다. 지난 6일 진도 7.8의 지진에 수만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해 진행한 이번 성금 모금 활동은 성주군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진행했으며, 6급이상 직원은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7급이하 직원은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하루만에 300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해 마련한 성금 700여만원은 긴급구호 계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로 기탁했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갑작스러운 천재지변으로 가족과 생활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이 하루 속히 치유되길 소망한다”며, “우리 공직자들의 작은 보탬이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빛과 소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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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청 컬링팀, 창단 본격 준비의성군은 지역 특화스포츠인 컬링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코치 2명, 지역 출신 남자 5명과 여자 선수 4명, 총 11명으로 구성한 의성군청컬링팀을 3월에 창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의성군은 1991년에 창단한 ‘의성군청마늘씨름단’에 이어 두 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게 됩니다. 먼저 의성군은 지난해 12월 컬링팀 창단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 관련 규정을 정비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후 창단식 개최 및 대한컬링연맹 정식 팀 등록 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팀 창단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군비로 미리 4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6억원을 추가 편성해 컬링팀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외전지훈련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의성군은 이번 컬링팀 창단은 관내 컬링 학생부 및 실업팀과 연계로 지역특화 스포츠인 컬링 종목을 집중 육성해 각종 대회에 입상하고 국가대표선수 배출하는 등 ‘컬링의 메카, 의성’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내에서 육성한 컬링 선수 영입으로 지역인재 외부 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컬링팀 창단으로 스포츠 의성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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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건설사 협박해 2억 가량 뜯어낸 조폭 뺨치는 노조 간부들 검거경남경찰청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형 아파트 건설현장 22곳을 돌아다니며 소속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공사방해 등 협박해 건설사 20개 업체로부터 노조전임비 및 복지기금 명목으로 2억원 상당을 갈취해온 해당 노동조합의 간부들 10명을 검거해 본부장 및 조직국장에 대해서는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간부들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본부 본부장 등 소속 간부들 10명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12월경 사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형 아파트 건설현장 22곳을 돌아다니며 소속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공사방해 등 협박해 건설사 20개 업체로부터 노조전임비 및 복지기금 명목으로 2억원 상당을 갈취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해당 노동조합의 간부들 10명을 검거해 본부장 및 조직국장에 대해서는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간부들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노동조합 간부들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형 아파트 신축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며 노동조합의 세력을 과시해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거나 노조전임비와 복지기금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하고 있다는 다수의 첩보를 수집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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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차세대 미래형 과원 재배기술로 대한민국 최고 사과 주산지 명성 이어간다!청송군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 한계에 도달한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차세대 사과 재배 기술보급에 적극 나선다. 청송의 사과재배면적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4617농가에서 345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1위의 명실상부한 사과 주산지이다. 청송군은 이러한 명성을 유지하고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대비하여 기존의 후지 품종뿐만 아니라 황금사과(시나노골드)기반조성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미래형 과원 조성사업으로 고밀식•2축•다축 등 다양한 재배혁신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미래형 과원 재배신기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사과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축교육(38회, 230여명)을 실시했으며, 2023년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70여명)을 개강해 청송사과산업을 선도할 기술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청송군은 여기에 더해 재배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2020년부터 황금사과 재배기반 구축시범(30개소/년), 2021년에는 도비를 확보하여 다축과원 조성사업(2개소)을 실시했으며, 2023년부터는 군비 확보를 통해 다축과원 조성 사업(3개소/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축 및 밀식과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군에서 20억 예산을 편성, 미래형 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약 30만주 묘목에 대한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장감 있는 다축 및 밀식재배 교육 제공과 미래형 과원 조성용 무독 대목생산을 위해 황금사과 연구단지내 조직배양실, 대목증식포, 무독묘 생산을 위한 모수포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 적응성 시험을 위한 국내육성품종 전시포와 수형별 장단점 견학을 위해 여러 수형별 사과원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한편으로는 재배시스템의 혁신뿐만 아니라 답보상태에 있는 국내 사과 소비량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을 통한 유통 확대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청송사과 300톤과 사과주스 무제한 수출 쿼터승인을 받는 기적 같은 성과를 얻어 적극적으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동력 부족에 대비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초밀식·다축 등의 차세대 미래형 과원 조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사과 주산지로서 과수산업을 선도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약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