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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윤경희 청송군수, 군민과 소통행보 나서청송군은 지난달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2023년 군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지난달 31일 주왕산면과 청송읍을 시작으로, 2월 1일에는 현동면(오전)·안덕면(오후), 2월 2일 현서면(오전)·부남면(오후), 2월 3일 파천면(오전)·진보면(오후) 순으로 진행됩니다. ‘2023년 군민과 대화의 날’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하여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방문하지 못했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어려움은 없는지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초고령 사회의 대응 방안 또한 현장에서 직접 찾을 예정입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군민과 대화의 자리는 군정에 대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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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고령군은 지난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군청 우륵실에서 각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젊고 힘있는 미래를 향한 여정의 시작!’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총 55건 735억의 국‧도비 예산 확보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 개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범군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으로 11년 6개월 만에 ‘한 달 세 자리 수’ 인구증가 ▲경북 최초 3년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6개월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56건의 주요 공약, 그밖에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의 추진방향과 발전방안을 점검했으며, 부서별 업무를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사업추진에 있어 애로사항을 짚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 따르면 25개 부서별 주요 현안으로 보고된 사업은 ▲고령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스마트축산 ICT 양돈단지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노인복지센터 및 장애인복합복지센터 건립 ▲저소득층 공공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청년몰 사업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및 관련 콘텐츠 개발 ▲낙동강 은행나무숲 힐링단지 및 수변테마파크 조성 ▲어린이 놀이공원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및 확장 ▲창의 융‧복합 프로그램 운영 및 센터 건립 등으로 지역 현안 해결 및 중장기 지역발전 가속화에 박차를 가한다. 보고회 이후, 고령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정부예산의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부처별‧분야별 공모사업 분석 및 과제를 발굴하여 국‧도비 재정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제부터는 지난 반년간 마련했던 청사진을 강한 추진력을 갖고 직접 실행에 옮겨야할 때”이라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변화를 군민들이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책임감을 느끼고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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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고령 딸기, ‘2023년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공모 선정고령군 특화 작목인 딸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신규 지구로 선정돼 사업비 30억을 확보했습니다.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4년부터 농촌지역의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1·2·3차 산업 기반이 집적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고 지역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농식품부는 제조, 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2차 평가 과정을 거쳐 고령 딸기를 신규 지구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고령군은 고령 딸기 농촌 융복합 산업 지구에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 지방비·자부담 15)을 투입하여 쌍림면, 대가야읍, 덕곡면을 중심으로 ▲쌍림농협농산물가공센터 인프라 보완 ▲안림딸기마을 창업허브 조성 ▲청년 및 농촌융복합산업 예비사업자 창업 지원 ▲청년농업인 6차산업모델 개발 ▲딸기 가공 상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 ▲공동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고령 딸기의 생산·가공 기반과 체험·관광·창업 자원을 연계해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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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 2023년 새해 첫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28일 친환경기술보급센터에서 간부공무원 및 주무팀장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 역점시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단행한 1. 1.자 조직개편 후 각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현안업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군정 추진계획 총괄 보고와 핵심업무 담당팀장의 ▲기획 ▲예산 ▲인사 ▲성과관리 방향성 보고를 통해 원활한 군정 조정·기획으로 인구감소 적극대응, 성과중심 인사시스템 구축, 정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적극 추진 등 전략적 행정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의성군은 올해 핵심 전략 사업으로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시대 선제적 준비를 위한 공항도시권 개발계획 및 대구 군부대 유치,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와 연계한 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실효성 있는 추진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기반을 닦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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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사람이 우선! 탄탄한 환경명품도시 조성에 2023년 새해 209억원 투입!성주군은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2023년 각종 정책에 대한 소통간담회에서 ’사람이 우선인 명품안전도시‘조성 의지를 밝혔다. 특히. 안전한 도시의 대전제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있음을 강조했다. 성주군은 작년보다 41억원이 증액된 209억원을 환경분야에 투입하여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태 조성 ▲편안한 숨을 위한 대기질 개선 ▲인간 친화적인 생태하천 복원 및 계획적인 수질관리 ▲탄탄하고 촘촘한 폐기물 안전망 구축 등의 4대 목표를 가지고 2023년 환경정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태공간 조성 등을 위해 48억원... 성주호 둘레길 11㎞ 완공에 이어 30억원을 들여 초전면 소성지 및 월항면 인촌지에 탐방로 L=3.6㎞, 쉼터, 편의시설 등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자연을 찾아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4억4000만원으로 가야산국립공원 내 가천면 법전리~칠불능선 구간의 신규탐방로를 조성하여 국립공원 지정 이래 52년만에 가야산의 수려한 경관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성주지역에서 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 # 편안한 숨을 위한 대기질 개선 및 체계적인 악취관리에 115억원... 최근 이상기후 및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에서도 많은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이에 성주군에서도 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LPG화물차 지원 등에 31억원을 투입하고 전기 및 수소자동차 지원 및 충전기 보급에 60억원,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영세사업장에 24억원 규모의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감각공해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축사, 공장 악취 및 각종 소음민원을 신고즉시 출동하여 해결할 수 있는 ‘24시간 환경민원 대응기동반’(※‘22년 민원신고 552건)을 작년에 이어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과 함께 군정의 신뢰도 향상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특히, 가축을 3년이상 사육하지 않는 농가를 전수조사하여 축사를 폐쇄하도록 행정처분하여 재입식으로 인한 악취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 살아 숨쉬는 인간친화적 생태하천 복원 20억원, 폐수처리장 운영에 5억원.. 물고기가 다시 돌아오는 환경친화적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을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성주읍 성삼천에 L=1.0㎞ 연장으로 조류유인숲, 생태호안, 교량교체 등을 실시하고 선남면 착골천에는 L=2.0㎞의 생태호안 및 교량 교체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성주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월항농공단지내 폐수처리장의 수질TMS유지관리, 각종 처리시설 개선 등을 위해 5억원을 운영비로 지원하고 성주군 전역의 개발사업에 수질오염총량제를 적용시행함 으로써 체계적이고 철저한 수질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 1,975개의 환경오염배출시설 지도단속 강화로 탄탄한 환경안전망 구축 성주군은 2017년 5월이후 사실상 방치된 성주일반산업단지내 지정폐기물매립장을 2020년 1월부터 대구지방환경청 및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폐쇄, 안정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현재까지 우수, 지하수, 가스배제시설 설치 및 최종복토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국도비 30억원을 지원받아 침출수 처리 등 잔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사업 완료후 매립장이 안정화되면 근린공원, 체육시설, 에너지시설 설치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변모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도시 인근에 위치한 성주군의 지리적 여건으로 폐기물불법 투기, 수질오염사고 등 환경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사업장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24시간 환경기동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사전에 오염행위를 차단하는 등 촘촘하고 탄탄한 환경안전망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환경은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 그 자체이며 그 중요성을 잠시라도 방심하면 큰 재앙으로 다가오는 법이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은 주민들의 일상이 더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환경분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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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군,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하며 경상북도 13개 군부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발표에 따르면, 성주군은 종합청렴도 전국 군 평균인 74,4점보다 5.9점이 높은 80.3점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반부패‧청렴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서는 전국 군부 평균보다 무려 12.1점이나 높았으며 부패사건으로 인한 감점요인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성주군이 민선7기,8기 주요공약으로 ‘청렴’을 선정하고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2018년 청렴도 4등급이었던 성주군은 이병환 군수 취임 이후, 청렴도 취약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강도 높은 청렴교육시행, 청렴시책 개발 및 추진으로 올해 역대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이 신뢰받는 공직문화의 기본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일념으로 직원 스스로가 적극적인 자세와 투명한 행정집행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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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경북도, 취약계층 난방비 145억원 긴급 지원경상북도는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 받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145억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받는 수급자 10만5000가구와 도내 한파쉼터 5000개소로 기초생활보장가구는 가구당 10만원, 한파쉼터는 8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연일 영하 17도 이하의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등함에 따라 난방비 인상(도시가스 36.2%, 지역난방비 34%)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긴급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고통을 살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복지정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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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박남서 영주시장, 주민과 소통을 위한 민생탐방 나서박남서 영주시장이 27일 장수면을 시작으로 2월 13일까지 영주시 관내 19개 읍면동 민생탐방에 나섰습니다. 이번 탐방에서는 민선 8기 두 번째 해를 맞아 시정목표 및 역점사업 추진계획을 전하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시민들의 바람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각종 생활민원 및 지역현안,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합니다. 또한, 지역의 주요기관단체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각 소관부서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서민경제의 부담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잘사는 영주, 찾고 싶은 영주, 행복한 영주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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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송군,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청송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송군은 2023년의 ‘내 삶이 달라지는 청송의 도약’을 위해 6대 전략과제를 ▲탄탄한 미래농업 기반조성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생활이 나아지는 지역경제 ▲일자리를 만드는 문화관광 ▲여유롭고 쾌적한 도시환경 ▲소통으로 하나되는 지역경제로 정하고,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의 주재로 개최되는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는 부군수, 각 실과원소장이 참석하는 부서별 보고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지역 현안사업을 점검합니다. 윤경희 군수는 업무보고 개최 전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고 청송군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 신사업 발굴과 추진계획을 세워달라고 각 부서에 당부했습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새로운 청송의 도약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주문하며, “특히 군민의 삶이 달라지는 청송의 실현을 위해 사업현장을 더 자주 찾아 현장행정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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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설 맞이‘전통시장 및 상가 장보기’ 앞장 서고령군은 설명절 대목 장날인 1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온누리 상품권 3000여만원을 구입하고 10% 할인하는 고령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설명절 대비 전통시장 취약시설을 전기·소방·건축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하고 시장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생활 속에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최근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재산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도 피해가 발생하여 상인들이 고통 받지 않도록 안점점검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