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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협약 체결성주군은 20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농업기술 교류 및 농촌 일손 부족에 따른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 아누쏜 캄씽싸왓 라오스 노동부 고용국장,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원, 김종식 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성주군은 업무 협약에 퐁싸이삭 인타랏 노동부 차관과 간담회를 통해 농업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부 차관은 “라오스의 계절근로자 공급을 통해 성주군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라오스 국가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성주군과 라오스의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을 위해 근로자의 이탈방지책 확보와 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근로자 인력의 다변화와 안정적인 근로자 공급책 확보를 위해 라오스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고, 양 지역 농업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자리가 농업 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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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 대구 달성산업단지 방문한동훈 법무부장관은 17일 대구 달성산업단지를 방문해 제도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기업 관계자, 외국인근로자, 지자체 관계자를 만나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K-point E74)’ 제도를 활용해 외국인을 고용한 기업관계자, 이 제도를 통해 기존 E-9에서 E-7으로 전환한 2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석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기업주 추천제도, 한국어능력 요건 강화, 전환 후 해당 기업 2년 근무 의무화를 통해 기업주와 외국인이 상생하는 숙련기능인력 제도를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국익 중심의 외국인·이민정책을 구현해 나가고 현장 방문을 통해 청취한 내용들을 잘 검토하여 내년도 숙련기능인력 제도 운영 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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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 미래 선도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 발표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6일 노사가 함께 미래도로 선도와 화합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도로교통 미래를 이끌어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이지웅 위원장 등 관계자 1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동선언문의 주요내용은 ▲고속도로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 ▲디지털 기술 활용 선제적 재난 예방 ▲휴게 서비스 개선과 이동편의성 향상 ▲소통·공감의 조직문화 구현 등이다. 노사는 공동선언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가 올 모빌리티 혁신 시대를 준비하고 그 성과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도로공사 이지웅 노조위원장은 “한국도로공사가 미래 교통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1등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도로교통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 선포가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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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이번 수상은 자연·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지역자산을 통하여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에 따른 결과로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문화자산 발굴과 문화기반시설 조성에 힘을 기울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최재훈 달성군수가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소감을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지역개발 부문에서 '낙·경·청(樂·敬·淸) 기세등등 마을(기세리) 조성사업'이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성군은 지역개발 부문에서 지역자산을 통한 마을 브랜드화로 문화관광의 지역 거점 형성을 통한 전략적 지역문화개발 정책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4개 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지역개발 부문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옥포읍 기세마을 일대에 옥연지, 송해공원, 용연사 등 자연자산을 활용한 옥연지 벚꽃길, 기세마을 경관개선사업, 하루마루 전망대, 힐링 소나무숲 조성사업, 간판정비사업 추진을 통하여 지역 특화 및 정체성을 부여했다. 또한, 월 2만5000명이 방문하고 있는 문화관광 지역 거점인 ‘송해기념관․선비체험관’(전시장, 마을특산물 판매장, 체험·교육·문화프로그램 제공)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옥포읍의 이미지 제고에 힘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려, 지난 4월부터 활발하게 운영 중인 밥상 프로젝트(지역에서 나는 식자재로 만드는 밥상)는 송해밥상, 백세밥상, 선비밥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프로그램 사업과 연계한 마을해설사 양성과 기세리 선비마을 협동조합 설립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기세리 소계정 선비정신 스토리발굴과 예절 프로그램 운영, 기세마을만의 특징을 잘 살린 창의적인 지역행사인 선비마을 축제 개최는 주민들에게 지역발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며 애향심 고취에 기여했다. 한편, 달성군은 자연·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기세마을을 문화관광의 지역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지역문화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전국 지자체의 선진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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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84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영주시는 17일 풍기읍 대한광복단기념공원 내 추모탑 광장에서 ‘제84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시민과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선 회장은 “국내 최초 무장 독립운동단체인 우리 지역의 대한광복단의 역사 재조명이 필요하다”며, “항일투쟁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선열들이 목숨을 다해 지켜낸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보다 나은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사명이 있다”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다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그 정신을 앞으로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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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청송군은 1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송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로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및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송암 김인환상을 비롯한 도지사, 국회의원, 군수 표창 등 9개 부문 15명의 농업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으며, 2부 행사에는 ‘청송미래농업 혁신포럼’이 이어졌다. ‘청송농업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윤경희 군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민승규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윤태명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장, 청송농협 김종두 조합장의 주제발표 후 김병원 (사)한국생명과학기술연구원 회장이 좌장을 맡아 청송농업전반에 대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이상저온과 우박 등 자연재해와 농자재 가격 상승 및 세계경제 불안정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청송농업혁신포럼을 통해 청송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촌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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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개최의성군은 오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2023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16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종목별 4인조, 믹스더블로 진행되며 남녀 일반부, 18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2세 이하부 등 4개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35개 팀의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218여명이 참가해 학생부의 경우 8엔드 경기로 진행되며, 일반부의 경우 10엔드 경기로 이뤄진다. 또한, 12세 이하부는 9개팀이 출전하고 15세 이하부는 10개 팀, 18세 이하부는 5개 팀, 일반부에서는 의성군청컬링팀 등 11개의 팀이 출전한다. 의성군청컬링팀 선수들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지난 16일부터 3박 4일간 강릉컬링센터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여 다양한 빙판 경험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국컬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우리 컬링팀 선수들은 대회가 홈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 군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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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수능응원 나서...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성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응원에 나선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이병환 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들,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도희재 부의장, 강만수 도의원, 유관기관 및 교육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꿈을 위해 달려온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준비했던 모든 노력을 올해 수능을 통해 결실 맺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역의 유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으며, 수능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학교에 수능 격려품(문구세트, 위생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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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수능시험장 찾아 수험생 응원이남철 고령군수는 16일 2024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 응원을 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날 대가야고등학교에서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김호상 고령교육장과 함께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그동안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쌓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올해 고령지역 내 수능 응시생은 모두 105명으로 대가야고에서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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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청도군, 2023년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청도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친환경농업, 농촌 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 평가하는 것입니다.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공모사업의 선정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반려견 힐링센터 등의 특수시책 발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농정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0~2023년까지 4년 연속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청도군의 농업정책이 실효성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으로 청도군 농업대전환을 이루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