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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원 대구환경청장, 수소충전소 구축현장 방문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3.12월~’24.3월) 기간 중 구미시 선기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구축현장을 방문해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구미선기수소충전소(충전용량 120kg/hr)는 민간보조공모사업으로 대구․경북 관내 처음으로 설치되는 액화수소충전소로 시설 설치에 국비42억원, 민간 38억원(SK플러그하이버스) 등 총 80억원이 투입됐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 보다 한번에 10배이상 더 많은 수소를 운송할 수 있어 버스와 트럭 등 대형 수소 상용차의 충전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올해 수소차 274대(승용 156, 버스 113대, 화물 5) 보급을 목표로 현재 운영중인 옥계수소충전소 외에 선기동과 오태동 2곳에 5월까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구미공단 수소충전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총 13곳에서 15기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9곳 27기를 추가하여 총 22곳 42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수소차동차 보급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선 충전소 등 기반시설 확충이 전제되여야 한다”며, “지역민이 수소차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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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해군 군수사령부, 업무협약 체결경남경찰청은 지난 27일 해군 군수사령부와 양 기관의 추진업무 교류 및 정보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우 경남경찰청장과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을 비롯한 각 기관 협약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 관련 범죄 예방과 K-치안・방위산업 진흥을 위한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군 관련 범죄 사례 및 예방방안 공유 ▲K-치안 산업 및 K-방위산업 진흥・육성을 위한 상호 협조 ▲전・평시 警-軍 간 공조 사항 발굴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협력 하기로 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우리 경남 경찰은 지역 관계기관과의 치안 거버넌스 구성으로 범죄를 척결하고 치안 산업 발전으로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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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간부공무원 및 관계자 대가야축제 현장점검고령군은 2024 대가야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27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원철 부군수, 간부공무원, 축제관련 관계자 등 50여명이 축제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안림천변 주차장에서부터 주요 행사장까지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따라 ‘주차공간, 셔틀버스 동선, 화장실 문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및 안전사항’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미비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제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맘껏 즐기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고령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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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민간경상보조금 정산서류 누락 등...허술한 감독대구시 달성군청이 민간경상보조금을 교부하면서 전자세금계산서 누락, 정산서류 누락, 등 허술하게 감독을 한 사실이 도마위에 올랐다. 2023년 달성군청 법무감사실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본청 민간경상보조금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기획예산실은 지방보조사업 정산 확정통지를 하지 않아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자치행정과는 보조금 정산 보고 시 물품 납품사진을 제출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농업정책과는 기존 통장의 잔고 확인을 하지 않았으며, 지방보조사업 확정 통보를 하지 않아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일자리경제과는 지방보조사업을 회계연도 내 집행 준수하지 않았으며, 과업지시서 누락 등 지방보조사업 교부 조건 준수를 소홀히 했다. 또한, 일자리경제과는 보조사업자 사업 평가 및 정산 검사 자료 제출 기한을 준수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관광과는 보조금 집행 시 여비 지급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등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교육정책과는 강사료 중 일부금액을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으며, 지방보조사업 교부결정 시 부과조건 내용 미비 등 교부 조건 준수를 소홀히 했다. 복지정책과는 계좌이체 시 전자세금계산서 누락 등 보조금 정산 시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문화예술과는 지출관련 증빙서류 미비 등 보조금 집행 시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안전총괄과는 지출관련 증빙서류 미비 등 보조금 집행 시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체육진흥과는 정산서류 미비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희망지원과는 지방보조사업 실적보고서 검토, 견본 사진 미첨부 및 확정 통보를 하지 않아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환경과는 지방보조사업 정산 확정통지 하지 않는 등 지방보조사업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 법무감사실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21년 2022년 지방보조사업 감독업무 소홀을 한 해당 과에 대해서는 주의, 시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감사실로부터 주의, 시정조치를 통보 받은 해당 과 관계자들은 취재진에게 “신규직원들의 정산업무 미숙과 단순착오”라며, “앞으로는 정산에 철저히 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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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조물류 전대호 대표와 이혜진 여사,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 조성기금 2000만원 기부계명대는 전대호 ㈜금조물류 대표와 부인 이혜진 여사가 모교 계명대에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조성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대호 대표는 계명대 관현악과 92학번으로 학사취득 후 예술대학원 석사과정도 이수했다. 이혜진 여사 역시 관현악과 96학번으로 부부 모두가 계명대학교 동문이다. 전대호 대표와 이혜진 여사는 지난 25일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조성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대호 대표는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해 그동안 학교가 발전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얼마전 기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빌리티캠퍼스를 조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문으로써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동문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이렇게 큰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기금은 성공적인 모빌리티캠퍼스 조성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 1월 31일 대구시 5대 신산업과 연계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계명대 달성캠퍼스를 모빌리티캠퍼스로 조성하기로 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모빌리티캠퍼스에 향후 7년간 교육동, 연구동, 기업복합공간동 등 복합동과 UAM Vertiport를 구축해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모빌리티대학을 설립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학과, 모빌리티 소재부품학과, 항공물류학과, 철도학과 및 융합전공 운영으로 실전형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상주 재학생 규모를 5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려, 계명대는 성공적인 모빌리티캠퍼스 조성을 위해 기부금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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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세포배양식품 산업화 규제자유특구 공청회’ 개최의성군은 경상북도와 26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자체, 기업 및 기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국내 세포배양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의성군은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2년부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3년 예비특구 지정에 이어 올해 상반기 본특구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최근 동물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해 만든 세포배양육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의성군이 세포배양육 산업화의 전진기지가 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규제자유특구는 규제에 막혀있던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일정 구역 안에서 핵심 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해 참여기업에 사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정책이다. 의성에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면 살아있는 동물에서 채취한 세포를 키워 배양육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법으로 제한하고 있는 규제를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시적으로 해제하여 특구 참여 기업에 배양육 제품화와 산업화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의성군은 특구가 지정되면 고품질의 배양육 제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특구 내에서 법 특례를 적용, 살아있는 가축에서 조직 일부를 채취하거나 등급판정을 받지 않고 조직을 채취하는 것이 가능해져 완성된 배양육 품질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활성화된 가축 조직 세포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들도 특구가 지정되어 배양육을 자유롭게 생산하고 상용화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비용 절감과 대량 양산을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이번 공청회 이후 특구 지정 신청과 심의위원회, 특구위원회를 거쳐 5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된다면 의성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미래식품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어 기업의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의성군을 세포배양식품 제품화를 넘어 산업화로 가기 위한 전진기지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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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19세 청년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시행청송군은 청년들의 문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중가수 및 토크 콘서트, 페스티벌, 강연 등은 제외되며, 지정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발급 후 티켓 구입 시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사용하게 된다. 청송군 거주 19세(2005년생 출생자)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지급 방법은 국비 10만원을 1차 지급 후 지방비 5만원은 추후 지급 예정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접수이며, 올해에는 총41명에 대하여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성년에 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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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 실시의성군은 지난 25일 군청에서 공직자 및 군민 대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청 및 유관기관, 군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되며 혈액검사(혈액형, 간염, 간기능 ALT, 총단백 등)와 헌혈증서, 기념품이 제공된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며 군민들의 헌혈에 대한 꾸준한 관심도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단체 헌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헌혈을 통해 귀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헌혈 행사와 헌혈권장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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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저출생극복 성주군 1호 성금 기부자 탄생성주군은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1호 동참자로 와이제이테크(주)(대표 이양재)가 지난 26일 성금 500만원을 성주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항면 유월리에 위치한 와이제이테크(주)는 배전반 및 전기 자동제어반 생산을 주로 하는 ‘23년 설립된 신생기업이다. 와이제이테크(주)는 월항면에서 이양재 대표의 부친이 운영하는 엠테크(주)의 자회사로 평소 아버지의 기부하는 모습을 본받아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가로 성장하고 싶다며 이번 기부 동참의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현재 출생률이 전국 평균보다는 높지만 인구소멸지역으로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저출생 극복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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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 ‘대가야 축제 성공 기원 환경정화 활동’ 실시고령군은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협의회장 이원호)는 지난 25일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 부녀회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 축제 성공 기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는 8개 읍·면이 4개 조로 나뉘어 코스별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다가오는 축제를 맞아 고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고령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힘을 모았다. 이원호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대가야 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가야 축제가 성황리 진행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중규 고령군 새마을회장은 “이번 대가야 축제 성공 기원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이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