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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 ‘군정 추진방향 권역별 설명회’ 개최의성군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800여 군민이 모인 가운데 군정 추진방향에 대한 동서부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2014년 하반기부터 지난 9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한 향후 군정 주요시책과 중점 추진방향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군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장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의성군은 지난 2015년 ~ 2018년 4년에 걸쳐 지역개발사업 등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고, 2019년부터 주민중심의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정책을 전환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참여를 확대하는 등 행정체계의 시스템화를 통해 정책의 지속과 확산고도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의성군은 앞으로 풀어갈 10대 과제로 ▲항공특화산업 구축 ▲미래먹거리산업 육성 ▲주민자치 정착 ▲청년정책 고도화 ▲의성형 보건복지 확장 ▲적정 규모의 지역재생 ▲생활인프라 고급화 ▲지역경제 순환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문화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를 제시하고, 주민자치, 중간지원조직, 군민참여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9년간 군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속가능한 행복의성의 토대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신성장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군민 모두 하나되는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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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고령군, ‘2023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2023 고령 대가야축제가 31일 오늘부터 4월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야간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최합니다.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는 ‘주민이 즐거운 축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단위로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라는 기획방향 아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됐습니다. 2023 고령 대가야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1일 1일차에는 특별공연 ’하나‘ 라는 이름으로 100대 가야금 공연이 펼쳐지며, 제33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과 경북 도립무용단의 특별 기획공연이 펼쳐집니다. 이어, 4월 1일 2일차에는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가 진행되며, 대가야별빛쇼 불꽃놀이로 고령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또한, 4월 2일 3일차에는 대가야 일원에서 대가야의 길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도립국악단의 특별 기획공연으로 고령 대가야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가 3회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 지정축제로 선정된 만큼 오는 3월 31일부터 4월2일까지 진행될 ’2023 고령대가야축제‘ 는 더욱 내실있는 기획과 운영으로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안전한 축제로서 대한민국 축제로 지속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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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한덕수 국무총리, 양곡관리법 관련 대국민 담화문 발표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양곡관리법 관련해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난 3월 23일 국회에서 처리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우리 국민이 쌀을 얼마나 소비하느냐와 상관없이 농민이 초과 생산한 쌀은 정부가 다 사들여야 한다는 남는 쌀 강제매수법입니다. 이런 법은 농민을 위해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서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이번 개정안과 관련하여 문제점과 부작용이 많다고 국회에 지속적으로 설명하였고, 법안 처리를 재고해 주십사 간곡히 요청해왔습니다. 이번 법안은 농업계에서도 많은 전문가들이 쌀 산업과 농업의 자생력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농연, 쌀전업농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들도 법안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국회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일방적으로 처리되었다는 점을 저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 쌀은 우리 국민의 주식이며 농업과 농촌경제의 핵심입니다. 정말 농업을 살리는 길이라면 10조 원도, 20조 원도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식은 안 됩니다. 안 그래도 지금의 우리 쌀 산업은 과잉 생산과 쌀값 불안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산업을 더욱 위기로 몰 것으로 우려됩니다.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금일 당정협의를 한 결과 이번 법안의 폐해를 국민들께 알리고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오늘 저는 이 자리를 빌려 국민들께 이번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소상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문제가 많은 법률안에 대한 행정부의 재의 요구는 올바른 국정을 위해서 헌법이 보장한 절차입니다. 첫째, 개정안은 시장의 수급조절 기능을 마비시킵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들에게 돌아갑니다. 지금도 정부는 반복되는 생산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할 때 남는 쌀을 사들이는 쌀 시장격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조치는 시장이 제 역할을 못하는 긴급한 상황에 한해 최소한의 수준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쌀이 남아도는데도 영구히 무조건 사들이는 것은 시장의 수급조절 기능을 더욱 무력화시킵니다. 공급 과잉이 더 심해지고 가격은 더 떨어질 것입니다. 지금은 어떻게든 쌀 소비를 늘리거나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고자 노력하는 농민들이 많지만 앞으로는 그래야 할 이유마저 사라지게 됩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현재 23만 t 수준의 초과 공급량이 2030년에는 63만 t을 넘어서고 쌀값은 지금보다 더 떨어져 17만 원 초반대에 머무를 것으로 농촌경제연구원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업인들이 입게 됩니다. 특히, 영세 농업인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쌀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민을 보호하겠다는 명분과는 달리 개정안은 더더욱 우리 농업을 파탄으로 몰 것입니다. 둘째, 미래 농업에 투자해야 할 재원이 사라지게 됩니다. 개정안에 따른 재정 부담은 연간 1조 원 이상입니다. 이 돈이면 300개의 첨단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청년 벤처농업인 3,000명을 양성할 수 있습니다. 농촌의 미래를 이끌 인재 5만 명을 키울 수 있습니다. 농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농업인 육성에 써야 할 재원을 남아도는 쌀 매입에 쏟아 부으면 농촌의 혁신은 더욱 멀어집니다.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 창고에 수년간 보관하다가 5분의 1, 10분의 1도 안 되는 가격으로 주정용이나 사료용으로 처분하는 것은 혈세의 낭비입니다. 소중한 농업재원은 농촌의 미래 주역인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고 농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향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셋째, 진정한 식량안보 강화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식량안보는 물론 중요합니다. 최근에 기후 변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 곡물 공급망이 불안해지는 상황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이 진정한 식량안보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이미 자급률이 높은 쌀을 더 생산하는 것은 합당한 결정이 아닙니다. 오히려 해외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밀, 콩 같은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는 것이 국가 전체와 농민을 위한 결정입니다. 쌀만 가지고 식량안보를 따지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국민들의 먹거리 수요 변화에 맞춰 농축산물, 수산, 가공품 등 다른 분야의 수급을 균형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개정안은 남아도는 쌀만 더 생산하게 하고, 부족한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넷째, 농산물 수급에 대한 과도한 국가 개입은 이미 해외에서도 실패한 정책입니다. 1960년대 유럽에서도 가격보장제를 실시했다가 생산량 증가와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 부작용으로 결국 중단했습니다. 태국도 2011년 가격 개입정책을 펼쳤다가 수급 조절의 실패와 과도한 재정 부담으로 이어져 3년 만에 폐지했습니다. 시장원리를 거스르는 포퓰리즘 정책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정부에서도 그런 이유로 이미 반대하였던 법안입니다.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는 식으로 다시 추진하는 것은 혈세를 내는 국민들에게 도리가 아닙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지난 정부는 정책실기로 쌀값 대폭락을 초래한 바 있습니다. 쌀값 안정과 수급균형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지난해에도 역대 수확기 최대 물량인 45만 t의 시장격리대책을 통해 쌀값을 빠르게 안정시킨 바 있습니다. 오늘 정부와 당은 농업 미래 발전과 쌀 수급 안정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시장을 왜곡하는 정책이 아니라 진정으로 농업을 살리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식량 생산의 수급 균형을 맞춰 나가겠습니다. 쌀 소비 수요를 최대한 확대하고 고품질 쌀 생산체계를 강화하는 등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습니다. 더 이상 쌀만 생산해서는 안 됩니다. 밀이나 콩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민들에게도 직불금을 지원하겠습니다. 수입 밀을 대체할 수 있는 가루쌀 산업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고 지원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 그리고 농업, 농촌, 농민의 삶과 직결된 일로 정치적 이익을 추구해서는 안 됩니다. 개정안은 국민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실패가 예정된 길로 정부는 차마 갈 수 없습니다. 이에 정부는 우리 쌀 산업의 발전과 농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 요구를 대통령께 건의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결정은 국익과 농민을 위하고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한 결단이라는 점을 국회와 농업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앞으로 정부는 생명산업인 농업과 공동체의 터전인 농촌을 진정 위하는 방향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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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격려 방문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7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산불진화작업에 참여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격려했다. 이날 박현국 군수는 진화대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불예방 활동강화와 초기진화에 역점을 두는 등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은 산불발생 시 조기진화를 위해 48명의 전문진화인력을 선발 고용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산불의 조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안전한 진화작업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진화 작업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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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영양우체국,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 체결영양군은 28일 영양군청에서 산불로부터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을 위해 영양우체국과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양군 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으며, 산세가 험준하기 때문에 산불 발생 시 진화가 어려워 산림감시원 및 산불 전문 진화대원을 주요 등산로와 도로변에 배치하여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나 산골짜기 오지마을까지의 산불예방 단속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농ㆍ산촌 구석구석 매일 다니는 집배원들을 명예감시원으로 임명하여 업무용 차량 등에 산불조심 깃발을 설치하고 홍보물 배부 등 산불예방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예방활동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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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상북도 청렴·자체감사활동 평가 3연속 수상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시·군 청렴 및 자체 감사활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점수와 자체 감사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가 한 것으로 성주군은 `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군부 중 최고점으로 2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취약기간 특별감사, 사전컨설팅 등 예방적 자체 감사 활동과 정기감사를 통한 수범사례 공유 등 조직 스스로가 쇄신을 통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성주군은 종합청렴도 상위권 유지를 위해 매년 추진해오던 청렴 시책을 강화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체계적 원인분석을 통한 대응으로 실효성 높은 부패방지제도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관 협동을 강화하여 관행적 행정문화를 타파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사전감찰 및 시책 추진으로 내·외부 청렴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청렴 평가에서 잇따라 좋은 결과를 거두어 만족스럽다”며, “올해는 강화된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바탕으로 취약분야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조직 내·외부 모두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청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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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국내 최초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개관의성군은 국내 최초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가 건립돼 세포배양배지 산업화 실현을 목표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경북도와 영남대학교와 협력해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과 국가 바이오소재 산업의 국산화 실현을 위해 ‘세포배양산업 허브 구축’사업을 기획했다. 28일 개관한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는 세포배양산업 중에서도 배양배지 산업에 중점을 두고 경북도와 의성군이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 연면적 2309㎡의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축했으며, 3층 연구ㆍ분석실에는 30억원 예산으로 약 55종의 기업지원 공용장비가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2층 입주 기업실 6개실에는 ㈜티리보스(대표 윤형호), ㈜네오크레마(대표 한기수), ㈜LMK(대표 이교웅), ㈜티센바이오팜(대표 한원일), ㈜디엠씨바이오(대표 최형배) 5개 기업과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소장 최인호)가 입주하여 세포배양배지, 세포배양육 연구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안동과학대학교 권상용 총장을 비롯한 대학, 산학 연구기관과 관련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아울려, 개관식과 진행된 ‘세포배양산업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는 경북도, 의성군, 영남대학교, 의성유니텍고, 경북소프트웨어고 그리고 센터 내 입주예정 기업(티리보스, 네오크레마, 엘엠케이, 비전과학)이 다자간 협력으로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협약하였다. 센터는 이번 개관을 기점으로 의성군에 입주한 바이오 관련 기업의 행ㆍ재정적 지원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의성 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내 기업유치 등 제반 업무를 총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고집스럽게 고수한 세포배양산업이 오늘 지원센터 준공으로 산업도약의 초석을 마련하였으며, 오늘이 있기까지 참석한 모든 기관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의성군 바이오소재 산업이 경북 바이오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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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전) 전주시의회 김호성 시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외 전주시의원 2명 직권남용 및 공직자선거법 위반 등...서울중앙지검 고발 및 고소장 접수(전) 전주시의회 김호성 시의원은 2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방문해 고소(고발)인 신분으로 피고발인 김성주 전주시병 국회의원 외 전주시의회 의원 2명을 직권남용 및 공직자선거법 위반 등으로 고발 및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고발인 김호성 전 시의원은 직권남용 행사를 펼친 피고발인 김성주 국회의원이 많은 피해자를 발생시켰고 권력에 눌려 피해자들은 다들 하소연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호성 전 시의원은 평등하고 공익적이며, 공정한 사회의 밑거름을 위하여 피고발인 김성주 국회의원에 대한 혐의를 검찰에서 철저하게 수사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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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의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26명 필리핀에서 입국의성군은 지난 23일 필리핀 시닐로안시 계절근로자 26명이 입국해 농촌 일손 부족 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성군은 입국설명회를 개최해 농가주와 계절근로자 대상 근로조건, 인권 침해 방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의성경찰서와 협의하여 범죄예방교육도 추가로 실시합니다. 필리핀 시닐로안시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의성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건강과 양국 법률 규정에 적합하게 선발하여 사전교육 후 입국하며, 또한 캄보디아와 맺은 업무협약으로 상반기 동안 4차례에 걸쳐 117명이 더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사업도 병행 추진하여 농촌인력 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하여 근로여건 및 근로현장 애로사항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농업인력 확보에 노력 중이며,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촌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농번기의 농촌인력 부족 문제가 해소되어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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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성주군-(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업무협약(MOU) 체결 및 판촉활동성주군은 지난 22일 성주참외 수출 확대 및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일본 도쿄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에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여노연, 이화숙 의원, 이주호 NH농협성주군지부장, 이광식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는 일본 시장에서 유통하는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 11월에 설립한 단체로 39개 유통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성주참외 312톤을 수출했던 성주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를 통해 일본에 연간 60톤을 납품하여 수출량이 20% 증가 될 전망입니다. 행사 이후.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신오쿠보 매장, 요코하마 매장을 방문해 성주참외 홍보와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일본현지 반응 및 시장조사를 했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호주, 동남아 등 신규 시장개척에 노력할 것”이라며, “생산업체 및 수출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활성화에 적극 노력하여 성주참외 조수입 6000억원 시대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