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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여성가족부와 협약 체결’ 현판 수여김천시는 20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한 김재광 김천시 부시장외 9개 지정도시와 4개의 재지정 도시 기초단체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천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지원, 공무원과 시민대상 교육, 일·가정 양립, 여성일자리, 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대한 민관협력을 지원 받게 된다. 김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전담부서와 전담인력을 두고, 조례 제정, 시민참여단 구성·운영으로 시민 의견 수렴, 시민아이디어 모집, 남성의 동등한 자녀양육·가사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남성육아사진 공모전 실시, 부서별 협력체계 마련, 중장기계획 수립으로 여성친화도시 추진기반을 마련하여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 선정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앞으로 2024년까지 시민아이디어 공모, 청년창업공간조성,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마을기업 육성, 1인가구 여성을 위한 안심택배함 설치, 우범지역CCTV설치, 직장맘 지원센터 설립·운영, 맞벌이가정 어린이 보육서비스 확대 운영 등 5대 영역, 12개 정책사업, 39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광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참여와 전 부서협력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적 약자의 배려로 도시행정 전반에 걸쳐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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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주)L&H테크․(주)SA테크 김천사랑 상품권 2억 4000만원 구매김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주)앨엔에이치테크(L&H테크)와 (주)에스에이테크(SA테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 2억 4000만원을 구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앨엔에이치테크와 (주)에스에이테크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37억 50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왔다. 또한, 지난해 8월 1일 김천사랑 상품권이 발행됨에 따라 이번 설에는 김천사랑 상품권 2억 4000만원을 구매해 직원에게 지역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점 이용을 권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김천사랑상품권은 지난 8월 1일 최초 발행 이후 시민과 지역기업의 높은 호응으로 판매 4달 만에 조기 매진됨에 따라 올해는 200억원으로 발행금액을 늘리고, 4월에는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 계획 중에 있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시의 역점 시책사업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핵심 가치인 ‘참여’ 정신 실천에 적극 앞장서 준 현대모비스 협력업체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소상공인과 기업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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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사랑 상품권 판매대행 업무협약’ 체결김천시는 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금융기관(김천우체국, 김천혁신농협, 농소농협, 아포농협, 김천축산농협, 김천동부새마을금고)과 김천사랑 상품권 판매·환전 업무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김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은 기존 NH농협은행, 대구은행 등 22개소에서 14개소가 추가돼 모두 36개소로 확대됐다. 이용 시민과 가맹점의 접근성 개선과 편의증대로 김천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오는 17일~31일까지 설 명절맞이 10% 특별할인 판매예정이며,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은 1200여개로 가맹점 현황은 김천시 홈페이지(http://www.gimcheon.go.kr/) 새소식란에서 업종별, 읍면동별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사랑 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될 김천사랑상품권을 많이 애용해 풍성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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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구미시 신임 부시장, ‘주요 기관·단체 방문 및 국별 업무보고’ 실시지난 2일 새로 부임한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은 취임 이후 관내 주요 기관․단체 방문을 이어가는 가운데, 9일부터 국별 업무보고로 신속한 시정현안 파악에 나섰다. 이날 업무보고는 각 국․소별로 계장급 이상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일반현황,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역점추진중인 주요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환 부시장은 “2020년은 담대한 도전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변화의 시기인 만큼,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소관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장세용 시장을 중심으로 1700여 직원들과 함께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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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새해맞이 기자 간담회’ 개최김충섭 김천시장은 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 새해맞이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주요성과와 ‘2020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김천시는 당초예산 1조원 시대 개막(1조360억원)을 시작으로 국비예산 3512억원 확보하고 총 40개의 중앙부처 공모사업(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재생에너지 복합지원 사업, 해피투게더 센터 등)에 5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확정, 산업단지 조성, 부항댐 관광자원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민선7기 출범 후 현대글로벌 모터스, 롯데푸드, 대정, 대하산업 등 층 78개 기업 4,728억원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공기업 최우수,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대한민국 도시대상 등 2019년에 44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면서 김천시를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가장 질서 있는 도시, 기장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도 소회를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해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2020년 중점 추진과제로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한 전략산업 육성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있는 도시 개발 ▲경쟁력 있는 농업 체질 개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환경 조성 ▲지역경제를 살리는 스포츠 시설 확충 ▲1박2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역점분야를 제시했다. 먼저,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해 미래교통‧안전클러스터, 초소형 전기차, 드론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키워 나가고, 혁신도시 시즌2에도 적극 대응하여 관련 공공기관을 추가로 유치토록 하고 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와 대형병원을 건립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자산동, 평화동, 황금동, 감호동에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화장장 이전 및 신음근린공원 조성, 황산 폭포 및 공원 조성 등으로 균형 있는 도시개발을 촉진한다. 경쟁력 있는 농업 체질 개선을 위해 농업의 6차 산업화 추진, 스마트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건립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을 꾀한다. 공공산후조리원, 장애인회관, 노인건강타운, 통합보건타운을 건립해 모든 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토록 하고 제2 스포츠타운, 실내스포츠 사격장, 오프로드 모터 경기장 등 스포츠 시설을 확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황약산 하야로비 개장을 시작으로 부항댐, 추풍령, 증산권역을 관광거점으로 키우고 황악지옥 테마체험관, 감문국이야기나라, 생태체험마을 조성을 통해 1박2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김충섭 시장은 “시 승격 70년의 온전한 경륜과 미래 발전에 대한 열망으로 김천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만들어 가겠다”며,“지난 시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도 김천발전의 미래 10년, 100년을 내다보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해 만족할 큰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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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피엔티와 750억원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경북도와 구미시는 6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준섭 ㈜피엔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엔티와 투자금액 750억원, 신규일자리 80명을 창출하는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피엔티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내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부지 10만6038㎡(3만2000여평), 건축 7만2976㎡(2만2075평)에 이차전지 및 반도체 생산장비 제조용 공장을 신설한다. (주)피엔티는 이차전지 롤투롤 설비기술 국내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 2003년 설립이후 2018년 매출액 2567억원, 코스닥 상장(2012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2017년)됐으며,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평균 매출 신장률 2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수출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소형(IT기기 용) 및 중대형(전기차 & 에너지저장장치)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음극, 양극, 분리막을 생산하는 중대형 전극설비 및 반도체를 롤투롤(Roll to Roll) 방식으로 가공하는 설비 제조 시설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피엔티의 향후 관련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 및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시장은 “글로벌경제 침체, 미중무역 분쟁 등으로 인해 국내경제를 흔드는 악재들이 많은 가운데, 미래 첨단기술에 적용될 롤투롤 설비 제조사업 관련 투자를 결정해 준 피엔티에 감사하다”며, “구미시 재도약의 전환점이 되는 경자년 새해가 되도록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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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2020년 새해 기업현장에서 힘차게 시작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일 새해 첫 기업현장 방문으로 (유)클라리오스 델코를 찾아 기업인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장 시장은 노동조합을 방문, 김상희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노동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어, 기업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까이 다가온 전기자동차 시대를 준비하는 적극적인 신규 투자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다. (유)클라리오스 델코는 1986년부터 구미시에서 배터리를 생산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구미국가 4단지에 추가 투자해 현재 400여명의 근로자와 함께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AGM배터리는 특허 받은 POWER FRAME 그리드 기술을 이용한 신제품으로서 스타트 스톱 차량 또는 회생제동장치가 장착된 차량에 적합하며 자사 일반 배터리보다 3배 긴 수명을 보여줘 기존 납전지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올 한해는 경제성장의 동력 확보와 민생경제 안정에 온힘을 다하겠다”며, “구미의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기업들과 현장에서 소통해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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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2020년 경자년 신년사’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우리 김천시는 미래전략산업과 신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고, 혁신도시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산업단지조성,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 100년 발전의 디딤돌을 하나 하나 놓아 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 영남의 중추도시로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내가 먼저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우리 시민 한 분 한 분이, 우리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김천발전의 주역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의 뜻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김천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 가겠습니다. 새해 경자년((庚子年)은 쥐띠의 해입니다. 다산과 끈질긴 생명을 뜻하는 흰 쥐의 해를 맞아 새로 떠오르는 태양이 우리시의 미래발전을 밝게 비추고, 그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0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천시가 번영의 날개를 활짝 펼치고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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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2020년 경자년 신년사’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 백년대계를 실현해 나갈 나름의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고비마다, 사안마다, 구미시민들께서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이만큼 해냈고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상생형 구미일자리 체결과 스마트산업단지 선정으로 구미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할 수 있었고,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무엇보다 구미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변화는 시작됐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못했습니다. 갈등과 반목도 여전하고 해결되지 못한 사안도 적지 않습니다. 저는 올해 더 굳은 각오로 경제성장 동력 확보와 민생경제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자 합니다. 특히 우리 시민들의 생활을 보듬고 세심히 챙기는 한편, 더 많은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첫째, 도전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올해는 스마트산단과 상생형 구미일자리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해입니다. 각각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새로운 성장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더불어 잘 사는 사람중심의 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노사 간 화합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업, 시민, 노동자가 상생하고, 일자리 나눔으로 하나 되는 도시를 조성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제의 토대를 쌓겠습니다. 셋째, 도시재생에 스마트시티를 연계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도시는 우리 삶의 터전입니다.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올해, 구미시는 첨단 ICT 기술을 더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높이겠습니다. 넷째, 다 함께 누리는 문화로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열어가겠습니다. 올해 제101회 전국체전이 우리 구미에서 열립니다.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다면, 역대 가장 성공적인 체전을 치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다섯째, 사회적 약자가 없는 복지 실현에 집중하겠습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구미형 맞춤 복지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시는 올해 지역 유통 체계 개선을 위한 구미형 푸드플랜을 구축합니다. 농업이 경제가 되고, 경제는 다시 복지로 선순환 되는 지역순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참여 공간 확대로 시민이 운영하는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행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고, 정의로워야 합니다.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참여 기회를 넓혀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리 구미가 가야 할 길이 아직 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20년 새해, 본질을 바라보는 혜안으로 더 큰 구미를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20. 1. 1. 구미시장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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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 하반기 환경관리원 정년퇴임 및 화합행사’ 개최구미시는 지난 26일 구미웨딩에서 환경관리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환경관리원 정년퇴임 및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청노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하반기 정년 퇴직자와 평소 청결도시 구미를 위해 땀 흘려 애쓴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직기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5명의 퇴직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기념품 전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내빈 격려와 송별사에 이어 케이크 절단, 건배 제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장세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여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시민들의 쾌적한 아침을 위해 극한의 폭염과 혹한의 추위에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오신 퇴직자 분들께 43만 구미시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고 구미시청노동조합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