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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새마을운동 백서 발간위원회 위촉 및 간담회’ 개최경북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백서’ 제작을 위한 발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백서 발간사업의 완성도 높은 제작을 위해 시의원, 현직 김천시새마을회장단, 언론관계자, 기록물 기증자 등 새마을운동에 조예가 깊은 18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위촉식은 김충섭 김천시장의 위촉장 전달 후 간담회, 위원장 선출, 백서제작 진행상황 설명,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에는 임영식 김천시새마을회장이 선출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추진방향, 보완사항 등을 조언하는 등 백서 발간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할 계획이다. 위원장직을 맡게 된 임영식 김천시새마을회장은 “김천시 새마을운동의 역사, 사진, 성공사례 등을 총망라해서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김천시새마을회의 50년 족보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백서 발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백서 발간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해 새마을 정신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시 성장발전과 함께 해온 새마을운동을 기록으로 남기는 의미 있는 사업에 위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새마을운동 백서는 지난 5~9월까지 5개월간 자료를 수집했으며, 자료 편집 및 교정을 거쳐 연말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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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경북 구미시는 30일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 야외교육장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에코그린합창단 오프닝 공연에 이어 기념사, 격려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강령 낭독, 희망의 발걸음 챌린지 선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진행 상황은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건강한 구미를 위한, 희망의 발걸음’이란 주제로 건강 걷기 챌린지가 30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희망의 발걸음’은 구미시민 한사람이 25km(도보 5만보)를 걸어본다는 의미와 시민들이 생활 속 걷기를 이어나가며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고, 걸음 수만큼 자발적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마련과 기부문화를 정착하고자 계획된 캠페인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가장 먼저 기댈 곳이 되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며 살 수 있고,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든든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정기념일로, 구미시 주최,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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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김부겸 국무총리에 지역 현안 건의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28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전달하고 구미 재도약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KTX 구미역 신설 ▲구미하수처리장 시설 개선 ▲중앙하수처리장 증설 ▲해평습지 국가정원 조성 등 1조원 규모의 주요 전략사업들을 설명하고, 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국무총리실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광역단체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투자자와 기업체의 1순위 요청사항인 KTX역 신설을 위해 접근성 저하로 위기에 직면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국가적 책임을 촉구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라는 호재와 함께 KTX 철도망 구축으로 구미국가산단이 새롭게 부흥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구미가 처한 어려운 현실과 향후 구미의 발전 가능성에 공감한다”며, “구미시가 건의한 사업들의 지원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금이 아니면 KTX 구미 정차는 어려워진다”며, “지금이야말로 구미 재건의 승부수를 던질 적기라 생각하고 사생결단의 각오로 쇠락해가는 구미의 재도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난항을 겪고 있는 취수원 이전, KTX 등 현안 사항을 기초자치단체 혼자서 해결하는 것은 역부족”이라며, “진정한 협의 진행을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먼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취수원 인근 주민들을 위한 보호장치 명문화를 비롯해 구미시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국책사업 추진에 선제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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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경북 김천시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해 개최한 기념식 행사에서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치매 우수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국가책임제에 따라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쉼터, 가족카페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치매관리사업을 제공하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튜브와 네이버밴드 등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민·관 협력적 파트너십 및 연계 시스템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치매안심센터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아포읍, 봉산면, 지례면 주민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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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에이펙스인텍(주) '태양광 발전장치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경북 김천시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시의장, 에이펙스인텍(주) 김권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장치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은 율곡동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부지내에 총78억을 투자하여 건축면적 9158㎡, 지상7층 규모의 IOT 기반 에너지 솔루션 공장을 건립해 최소 68명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이펙스인텍(주)은 지난 1997년 설립돼 LED 조명시장에 진출했으며, 신재생 에너지 기술개발로 전 제품의 친환경화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 녹색 조명기업으로, 국내 스마트 LED조명과 IOT조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경상북도 대표기업이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탄소중립화의 핵심영역중의 하나인 신재생(태양광) 사업부를 설립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플랫폼인 스마트시티에 초점을 맞춰, 에너지 신사업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고자 IOT기반의 에너지 솔루션 기술개발에 과감한 투자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에이펙스인텍(주)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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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가져경북 구미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단체, 유관기관 및 학계, 시의원 등 장애인 관련 전문가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애인복지 주요사업과 2022년 장애인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의견들로 공감하고 소통·참여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구미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법 제13조’ 및 ‘구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조례’를 근거로 장애인의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증진을 통해 사회통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치된 기구이다. 위촉된 위원은 2년의 임기동안 ▲장애인 복지정책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장애인 복지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구미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증진과 인권을 강화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구미시는 매년 2회 이상의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로 임시회의를 병행 운영하며, 장애인복지증진과 제도 개선, 시책발굴에 중추적이고 실직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회를 적극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장애인 자립과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장애인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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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추진경북 구미시는 경제 불안정, 육아부담,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젊은 층의 결혼 급감, 저출산 및 지속가능한 사회 대비 측면에서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구미시 인구 유입을 위해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구미시는 작년 7월부터 혼인신고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9000만원 이하인 경상북도에 주민등록된(1개월 이내 전입 예정 포함) 무주택자에게 임차보증금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농협, 대구은행과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주거비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신혼부부의 호응도가 좋아 2021년도 4억4000만원 예산이 조기 소진돼 추가로 5000만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추가 접수는 23일부터 경상북도주거복지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혼 살림에 경제적 보탬으로 주거 복지를 증진하고 구미시 인구 유입 효과 및 혼인율,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구미송정 행복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올해 착공한 구미송정 행복주택은 구미시 1호 행복주택으로서 2개동 250세대 규모로 건축 중에 있고,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계획 중에 있어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통한 주거 여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 4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 진행 중에 있다. ▲지정기탁금 5000만원으로 저소득 신혼부부 지원 물가상승 및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중에서 혼인 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기탁금 5000만원으로 세대당 5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 중에 있으며, 대상자를 10월에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신혼부부로서 새로운 삶의 시작점인 주거 공간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시민들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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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격려경북 구미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57개소에 국거리용 고기, 쌀, 김 등 19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장 등 간부공무원은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ㆍ청소년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의 시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5일 무을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영남힐실버타운’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노고를 격려했다. 구미시장뿐만 아니라 부시장, 사회복지국장, 읍면동장들도 시설을 방문해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으며, 특히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간 만남이 제한되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미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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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L&H테크·SA테크 '지역화폐 4억1200만원' 구매경북 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L&H테크(대표 김만홍)와 SA테크(대표 문창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금 선순환을 위한 김천사랑상품권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L&H테크와 SA테크는 김천시 관내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 램프와 에어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상품권 규모는 4억1200만원으로 김천사랑상품권 3억5500만원과 온누리상품권 5700만원으로 명절 상여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2억3000만원을 구매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48억8200만원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이용을 권장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의 귀감이 되고 있다. L&H테크 김만홍 대표와 SA테크 문창곤 대표는 “우리 기업은 김천시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왔고, 앞으로 성장해나갈 기업으로 김천사랑상품권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품권 구매를 통해 할인도 받고 지역 소상공인도 도울 수 있어 더욱더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김천사랑상품권 법인 구매 운동은 지역과 상생을 위해 관내 법인에서 긍정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약 13억원이 판매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속적으로 김천사랑상품권 구매에 동참해 준 L&H테크와 SA테크에 감사드린다”며, “김천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민과 상생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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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 수상경북 김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김천시니어클럽(관장 이동근)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종)이 동시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7개 지자체·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사업수행결과를 종합평가한 것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공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우수기관(지자체, 수행기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7일 노인일자리주간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온라인 기념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2020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개최한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바 있으며, 올해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경상북도 유일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더욱 뜻이 깊다. 또한, 전국 20개 수행기관 중 김천시니어클럽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동시에 최우수상(복수유형 A등급)을 수상해 포상금 4000만원을 받았다. 김천시 노인일자리사업은 2018년에 사업량이 1458명, 2019년에 2068명, 2020년에 2270명, 올해는 2530명으로 점점 확대돼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의 기회를 주며, 민선7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일자리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했다. 현재 김천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36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노노케어, 스쿨존교통지원 봉사, 시니어금융지원, 청노을 등의 다양한 사업단을 추진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철저한 방역과 감염 예방 관리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둔 수행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