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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협의회 통한 교육협치 강화경북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교육지원청과 김천 교육 발전을 위한 ‘2021년 김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동의장인 김충섭 김천시장과 박삼봉 김천교육장을 비롯해 관계자, 학부모 대표,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교육감 소관 공유재산 매입,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통학차량 임차비 지원, 김천시 교육정책 만족도 수요조사 등에 대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와 김천교육지원청이 각자의 맡은 책무를 하면서 서로 협력하자”며, “오늘 회의에서 토의된 사항들이 김천교육발전의 자양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교육 기회의 균등과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60억원, 각급 학교 학력향상 교육경비 17억원, 교복구입비 7억5000만원 등 총 143억원의 교육 관련 지원사업을 시행해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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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1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경북 김천시는 지난 2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 전수식은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에 따라 참석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검사 등 철저한 방역대책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최대한 간소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포상 대상자는 퇴직공무원 중 공직에 재직하는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 복리증진을 위해 평생을 묵묵히 업무에 매진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훈격으로는 녹조근정훈장 2명, 옥조근정훈장 7명, 근정포장 2명, 장관표창 2명으로 총 13명이 포상을 받게 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오랜 시간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부포상이라는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된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린다”며, “공직을 떠났지만 앞으로도 선배 공직자로써 김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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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 개최구미시는 28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사례결정위원회는 지난 6월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의사, 변호사, 학대예방경찰관 등 현장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구성하여,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을 개별아동의 특성과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시에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회 운영 안내,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조치 등 아동보호 관련 사항 15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 보호 조치 등 아동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구미시에서는 아동학대예방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학대피해아동 전담의료기관 지정, 아동학대 긴급신고 전화 운영, 학대피해아동쉼터 추가 설치 추진 등 아동보호와 학대예방의 책임성을 강화한 공공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보호 활동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린시절 겪은 아픔은 한 인격체로 평생을 살아감에 있어 깊은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에 기반한 심의가 보호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최상의 이익을 위한 삶의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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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의 숨은 영웅에게 감사의 표창패 수여김충섭 김천시장은 28일 지역사회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항상 시민들에게 친절한 김천버스(주) 조완진 기사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패를 받은 조완진 기사는 시민제보로 한 지역 신문사에 소개되면서 관심을 받게 됐다. 버스기사로 근무하면서 선한 얼굴에 상냥한 말투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한분 한분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벌써 유명인사였다. 이에 김천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한 조완진씨에게 감사의 표창패를 수여한 것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에게 작은 친절로 큰 행복을 준 조완진씨는 김천의 숨은 영웅이며, 이런 작은 영웅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면 김천시가 추구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곧 실현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김천시는 지속적으로 숨은 영웅들을 찾아내어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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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준공식’ 개최경북 김천시는 27일 남면 석정길 141-22 농림지역내 농산물 제조업소로 존치되어 있었던 시 소유의 농촌유휴시설을 활용한 창업지원사업 준공식과 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직지사복지재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 45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감사패수여, 테이프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지속적 운영이 가능한 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을 운영주체로 정한 후 작년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했다. 또한, 인근지역에서 재배되는 특산물과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제조와 온라인 판매공간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이 가능한 서비스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리모델링했다. 현재 종사자는 12명으로 김천시에서는 누룽지, 야채스틱 등 다양한 제품브랜드 홍보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식품산업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농촌지역의 공동체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근 혁신도시와 농촌마을간 가공식품 교류를 통한 상생공간을 창출하고, 시너지를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과 농산물의 소비로 경기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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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 (주)리스타트 '투자양해각서 체결'김천시는 26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시의장, ㈜리스타트 정기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바이크 생산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내 3만1890㎡(9700평)부지에 총500억을 투자하여 전기바이크와 리튬이온 배터리팩 생산공장을 건립, 최대 45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인(주)리스타트는 환경 보호를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전기바이크 시장에 주목하고 독자적인 기술을 토대로 핵심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를 국산화해 고성능 모빌리티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유망 신생 벤처기업이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안정적인 코너링과 우수한 조정성등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리스타트의 주력제품인 역삼륜 전기바이크(S-V28)와 e-바이크의 핵심인 리튬이온 배터리팩 등을 생산하여 2024년까지 8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고 중소기업 반열에 오르겠다는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e-바이크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교통 혼잡과 주차문제에서 자유로운 혁신적인 대중교통 대체 수단"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산단 내 기존 관련 입주업체와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김천을 모빌리티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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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경북 김천시는 지난 22일 청년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청년정책 심의를 위한 ‘김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이창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유관기관, 청년위원,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구성된 위원은 2023년 7월 2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권대헌 위원의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연구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김천시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위촉된 청년정책위원들에게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김천시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지역 미래 발전에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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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구미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1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영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산단 활성화를 위해 신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산업구조의 재편과 고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구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집행기관에 제안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의결사항으로「구미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1건의 동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구미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선우 의원 대표발의),「구미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김낙관 의원 대표발의),「구미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지연 의원 대표발의),「구미시 4에이치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태근 의원 대표발의)을 의원 공동 발의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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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 위해 국회 방문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홍영표․전혜숙 국회의원를 만나 기업 투자 및 국책사업 유치 필요성과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장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구미 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국회와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내 최대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지 및 방산혁신 지역생태계 구축에 대한 투자여건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성공적 착공 및 국가5산단의 임대전용산단 지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변경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가 지역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균형발전지표 현실화 필요성을 호소하며 지역 투자여건 개선을 통한 기업 유치 활성화를 촉구했다. 이에 송영길 당대표와 서영교 위원장 등은 지역의 기업유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 대책 마련을 함께 고민해 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장세용 시장은 “기업의 신규 투자를 이끌어내고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침체된 구미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며, “상생형 구미일자리 연내 착공과 국가5산단 임대전용단지 지정,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주요 현안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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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우수상 수상구미시는 지난 18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0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시도(시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정 주요시책사업에 대해 1년 단위로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경상북도는 정부합동평가의 실적을 제고하고, 국-도-시정 운영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시군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지자체에는 인센티브로 포상금 및 상사업비를 지급하고 있다. 2020년 시군평가에서는 5개 분야의 정부합동평가지표 95개, 도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7개 분야의 역점시책지표 10개를 대상으로 정량,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구미시는 경북 도내 시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000만원, 포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구미시는 2019년부터 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성과관리 업무평가에 정부합동평가 지표를 반영하고, 정기적인 보고회와 부서점검을 실시하는 등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의 실적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인력, 예산 등 행정력이 집중되어 정상적인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좋은 성과를 낸 데 대해 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이번 수상을 시정발전을 위한 추진동력으로 삼아 도정과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