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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 ‘행복강연’ 개최경북 구미시는 지난 15일 신라불교초전지에서 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이자 문수사 주지스님인 월담스님을 모시고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을 통해 1600년전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역사가 재현된 신라불교초전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스님과의 즉문즉답을 통해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설법강연 프로그램이 매월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설법 강연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을 치유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행복이라는 주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삶의 활력소가 되고, 신라교초전지가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명소로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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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 감사패 전달구미시는 3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난달 119구급대 차량안에서 아기를 출산한 조혼가정의 어려움을 알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준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모 A씨는 지난달 8일 분만 진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구미소방서 119특별구급대 차량 안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다음날 구미소방서에서 A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연락을 취한 결과 병원비 마련에 부담을 느낀 A씨가 새벽에 퇴원한 사실을 알게 됐다. 산모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250만원을 기탁하게 됐으며, 구미지역사회에서도 힘을 합쳐 부부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A씨의 상태를 살피고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사비까지 털어 분유와 기저귀를 전달하고 희망복지지원단에 지원요청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를 통해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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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구지방환경청과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협력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김천시를 방문한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3월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영기 청장은 김천시 소각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설운영 등 상황을 점검하고, 김천시의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당부했다. 김충섭 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과제를 더욱 강화해 시행하는 등 총력 대응할 뜻을 밝혔다. 3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정체 발생이 빈번해지는 등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이다. 이에 김천시는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하여 대기배출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상시 점검하고, 공공사업장 감축강화 등 저감조치를 상시 시행하고, 미세먼지 저감 살수차 확대 운영,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사업 추진 등 분야별로 이행과제를 더욱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수도권 등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다방면으로 대응하여 미세먼지 감축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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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회 구미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 개최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석호진)는 지난 18일 구미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2020년 협의체 주요사업 및 성과를 공유했으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를 논의하고 최근에 지역에서 발생한 복지현안에 대해서 공동의 문제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장세용 시장은 “최근 구미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여 우리시에서도 위기아동·취약계층에 대한 발굴·보호대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 기관, 단체, 시설의 실무위원들이 서로 긴밀한 협조로 소외되고 그늘진 곳 없는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설립돼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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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코로나19’ 브리핑 가져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16명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가졌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앞서 2층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건강보험공단, 관내대학 및 병원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김천시는 1만 2,666명을 검사했으며, 그중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나머지 1만2,62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797명 검사 중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연말·연시 각종 모임이나 행사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우리 모두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고, 시에서는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시민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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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8지역 산악회, 대구 앞산 정화운동에 앞장서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8지역 산악회 김경웅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10일 대구 앞산공원에서 앞산 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라이오니즘을 통해 대구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구 앞산에서 등산객들이 버린 페트 병,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정화운동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봉사활동 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8지역 산악회 회원들은 지속저인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해 슬기로운 방역수칙을 준수하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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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210회 임시회’ 폐회김천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제21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집행부가 ‘코로나19’확산 방지와 침체된 경기 부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제21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3일간으로 축소 운영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의원발의인‘김천시 중소기업제품과 소상공인상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김천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외 8개의 의안을 의결 처리했다. 김세운 의장은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장애인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며, "지난 회기부터 시작한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실시간 중계와 더불어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소통을 통해 김천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진정한 열린 의정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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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구미시에 ‘코로나19’ 성금 1억원 전달구미시는 18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DGB대구은행(경북본부대표 황정호)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정기탁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확진환자 및 자가격리자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감염병 예방용품 배부,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물품 제공, 대응인력 및 의료진 보호구 확보 등의 용도로 사용 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구미시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취약계층 여름이불 제공, 저소득 가정 명절나기 지원, 장학기금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정호 대구은행 경북본부대표는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 등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은행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 “대구은행의 이번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기부의 큰 뜻을 이어 코로나19 대응 일선의료진과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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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개최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제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은 위원장인 이규택 경제관광국장을 비롯해 이승우 김천시의원, 관내 대학교의 산학협력단, 상생드림밸리협의체 일자리분과 기관 등 일자리관련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기금운영계획의 성과분석 및 결산서 작성에 대한 심의 등을 맡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2년 간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천시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는 2019년 11월 14일 제정돼 2010년 1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년 동안 10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 후 김천시 일자리기금 경과보고, 심의회 순으로 진행했다. 첫 안건으로는 2020년 김천시 일자리 기금운용계획에 대해 심의했으며, 일반회계 전입금 20억을 확보해 김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15명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기금사업 1억 8000만원에 대한 계획안을 상정해 심도 있는 심의를 거친 후 의결했다. 추후에는 김천시의회 상정을 통해 승인을 득해 일자리기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김천시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돼 있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위원님들 모두가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일자리기금의 적정한 사업추진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 건설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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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임산부 3130명 마스크 긴급 지원구미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출산한 지 6개월 이내 산모에게 마스크 1인당 10매씩, 3만1300매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마스크를 리·통장을 통해 대상자의 주소지에 직접 배달하거나 해당 가족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리수령 할 수 있게 하는 등 신속하게 마스크가 임산부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다. 이는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임산부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군으로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임신부와 태아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신속하게 마스크를 지급하기 위함이다. 장세용 시장은 “마스크 긴급 지원을 통해 병원 검진도 조심스러운 임산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