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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을 위해 상·하수도요금 50% 감면김천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상∙하수도 요금을 지난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2개월간 사용분에 대해 50% 감면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면은‘코로나-19’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내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다. 감면대상은 김천시 상∙하수도 공급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일반상가. 식재료 판매업, 도∙소매업, 음식업, 이∙미용실, 숙박시설, 대중목욕탕 등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서 요금 50% 감면 시 2개월간 약 2억5000만원의 요금 감면이 예상된다. 김천시는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해 줌으로써 국가적 위기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심각한 국가적 위기에 맞서 지방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행하겠다는 결연의 의지를 갖고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며, “지역경제가 더 이상 침체되지 않도록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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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 기부 이어져구미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체, 종교단체, 시민 등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인탑스(주)는 연 4회에 걸쳐 8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미시와 협약을 맺고 1차로 생필품세트 750박스를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주)한송네오텍에서는 보건 마스크 2만개를 기부해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 저소득가정에 배부했다. 또한, 서우산업(주)에서 성금 1000만원,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구미시새마을부녀회에서 성금 500만원, 세아산업(주)에서 성금 300만원, 구미가톨릭마라톤동호회에서 80만원상당의 간식을 기부했다. 아울려, 종교계에서도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성금 1000만원, 구세군 구미교회에서 700만원상당의 생필품키트 100박스,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에서 구미사랑상품권 550만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및 시민들도 도움을 보태기 위한 후원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응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컵라면, 빵, 음료수 등 비상식품의 후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도움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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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근무시간 중 골프로 물의 일으킨 구미시 공무원’ 강도 높은 문책과 상급자 연대책임 묻기로구미시는 언론에 보도된 근무시간 중 골프로 물의를 일으킨 해당 공무원의 비위행위에 대해 사실관계 조사 후, 엄중한 중징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5일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공무원의 일탈 행위로 시민에게 행정에 대한 불신을 준 행위가 발생하게 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와 유감을 표한다”며,“현재 관련 공무원을 상대로 철저히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해당 공무원의 비위에 대하여 복무 관리․감독에 대한 책임을 물어 상급자까지 반드시 연대책임으로 공직 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복무이탈 등 시민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행정에 대한 불신을 일으키는 공직자는 중징계 등으로 엄중 문책하고, 향후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복무 점검과 교육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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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운영구미시는 2일부터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자동차 이동형)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의심증상자가 자동차에 탄 상태에서 창문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피검사자는 차 밖으로 나오지 않아도 된다. 기존의 선별진료소가 한 사람을 검사하고 난 후 진료소 소독으로 30분 이상 걸리던 검체채취 시간이 10분 정도로 대폭 줄어들게 돼 대기시간 까지 2~3시간씩 걸리던 불편과 만일의 대기시간 중 피검사자간 교차 감염 우려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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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 재난관리기금 투입구미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재난관리기금 22억58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전염 차단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일선 의료기관과 소방․경찰 등 시민 접점기관, 택시․버스 등 대중교통 종사자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등 시설에 배부한다. 또한, 감염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단 내 근로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감염병 예방물품을 지원한다. 이는 사업장의 생산라인이 중단되는 것을 예방하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려, 지역 내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감염위험지역을 비롯해 역사·터미널·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공서, 경로당·외국인이주상담소 등 집단 이용시설, 취약시설, 27개 읍면동 등 구미시 전역에 촘촘한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식품·공중위생업소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소독 등 방역소독비를 투입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정부에서 지난 26일 0시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해 우체국, 농협 등 공적 판매처로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 출고한다고 발표했으나, 현장에서 시민이 체감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분야별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개별 마스크를 확보해 점차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견고하게 갖추고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스크 7만7000개(의료종사자, 소방․경찰, 읍․면․동) 배부, 다중이용시설 열화상카메라, 손소독기, 손소독제 설치, 공동주택과 소단지 관리업체 방역약품 배부, 시민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구미시 전 가용매체 활용 등 코로나19의 지역유입 차단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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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예비비 등 7억 긴급투입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예비비 등 7억원을 긴급 투입해 차단방역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김천시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발생에 초기단계부터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의료장비 구입, 방역물품 및 개인위생용품 구입 지원 등 발 빠르게 대응해왔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일반예산 7200만원을 신속하게 집행한데 이어 예비비 2억원과 재난관리기금 2억600만원 등 총 7억700만원을 긴급 투입해 방역활동을 펼쳐왔다. 우선 김천시는 감염증 유입 차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 10대와 손 소독제 9300개를 구입 배치하고 방역인력 확보에 2억8000만원을 투입했으며, 외부로부터의 유동인구가 많은 KTX역사 등 다중 집합장소에 설치해 차단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개인별 방역지원을 위해 1억2000만원의 예산으로 마스크 12만개를 구입해 의료 취약계층과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등에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읍면동 현장에서 방역활동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방역물품 구입비 지원에 5600만원의 예비비를 집행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자가 격리자 지원에 3500만원을 투입해 생필품과 주거비 등 생활안정 지원에도 대비를 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한 이후 다행히 더 이상 확진자가 없는 상황으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가용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총 동원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경기가 더욱 얼어붙을 것에 대비해 지방재정 4046억원을 상반기내에 신속하게 앞당겨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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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 150억원 지원구미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자금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4일부터 원자재 수급 애로, 수출 감소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우선 배정해 접수에 들어갔다. 지원대상은 ▲중국산 원자재‧중간재 조달 어려움으로 생산에 차질이 있는 제조기업 ▲중국 현지에 지사‧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 ▲그 외 중국 관련 거래 감소‧지연‧중단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제조기업 등이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5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이자의 3.5%를 지원하며 기존 구미시 운전자금 및 경상북도 운전자금‧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융자취급 은행과 융자금액 협의 후,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내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경우 경영안정자금으로 25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의 경우도 12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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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비상황 점검구미시의회는 21일 김태근 의장을 비롯한 김재상 부의장,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이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 유입차단을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8일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경북 영천, 청도, 포항 등 인근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역 내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해줄 것과 주민불안을 가중시키는 가짜뉴스 등에 엄중히 대처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태근 의장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공공 방역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성숙한 시민의식도 중요하다”며, “관계 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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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김천시는 지난 14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에 공동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기관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재광 부시장 주재로 시 10개 관련부서와,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김천대학교,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염증 대응 현황 및 상황공유,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중국 유학생 관리대책 및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 등 심도 있는 대책을 공유하고 상호 지원 방안과 해결책 등을 논의했다. 김천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KTX 김천(구미)역, 김천역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 5만개, 손소독제 3천여개를 확보해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했다. 김재광 부시장은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들께서 동참해준 덕분에 우리시는 아직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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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 일정 마무리구미시는 지난 1월 20일 상모사곡동을 시작으로 실시한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를 14일 도량동 일정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의 목표 실현을 위한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지역구 도·시의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시민들과 충분한 대화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오래 가졌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와 민원 사항에도 지역 도·시의원 뿐만 아니라 시청 각 부서장의 즉각적인 답변을 통해 적극적으로 응답했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챙겨 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현장에서 더 많은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2020년 시정목표를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으로 정하고, 「구미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