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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관광분야 민·관합동 대책회의’ 가져[포토뉴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관광분야 민·관합동 대책회의'에서 관광업계 피해현황 등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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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재 재난안전 유공 ‘최우수기관상’ 수상인천시는 문화재청이 주최한 ‘2020년 문화재 재난안전유공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문화재청은 문화재 재난안전업무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문화재업무 관련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표창대상자를 공모한 바 있다. 인천광역시(최우수)와 충남 공주시(장려)가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문화재 안전경비원 등 문화재업무 유공자 25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2월 10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가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지난해 발생한 ‘강화 진강산 화재’와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지난 3월에 발생한 ‘강화 진강산 화재’로 인해 진강산 인근 석릉(사적 제369호), 가릉(사적 370호), 곤릉(사적 371호), 허유전 묘(시 기념물 26호) 등에 큰 피해가 우려됐으나, 방화선 구축 등 산불진화에 시‧군‧지역민 등이 적극 대응한 결과 문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9월에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강화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사전 수목결속, 기왓장 정비 등 철저한 대응과 신속한 복구체계 가동으로 경미한 피해 수준에만 그치는 등 인천시 문화재 보호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박찬훈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문화재청 표창은 우리시가 그동안 문화재 보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문화재 시설사고 현장조치 매뉴얼 정비 등을 통해 재난안전으로부터 우리 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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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지원인천시는 지난 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업 등 사치성 유흥업소 제외) 우선, 취득세,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이미 고지한 지방세 및 앞으로 과세될 지방세에 대해서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징수유예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부과제척기간 만료 임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확진자, 격리자 및 피해 업체 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장이 결정하는 기간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할 계획이다. 특히, 확진자 및 격리자와 같이 스스로 신고․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군수·구청장이 직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태 재정기획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동시에 피해주민에게 실질적인 지방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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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건설업체 참여확대를 위해 시공사와 상생협약식' 가져인천시종합건설본부는 지난 4일 ‘교산천·동락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시공업체 대표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최근 위축돼 있는 인천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해당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ㆍ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요청했다. 또한,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약속 이행을 위해 시공업체인 에이스건설(주)(대표 권보식), ㈜구산종합건설(대표 오형교)과 협약을 체결했다. 유호상 종합건설본부장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산천·동락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설치공사’는 총사업비 527억원 (국비 263.5억, 시비 263.5억원)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홍수에 안전하도록 제방을 높이고, 교량을 재가설해 부족한 통수능력을 확보해 제방 호안을 정비해 치수적으로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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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공사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대응 점검회의’ 가져[포토뉴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지난달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공사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대응 관련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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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의료분야 ‘업무협약’ 체결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인하대병원은 지난 22일 인하대병원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건강한 보건의료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민건강증진 및 양기관 발전의 상호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염병분야에 대한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공중보건위기 상황 발생 시 협력 대응하고, 연구 및 의료시설의 상호이용과 연구활동을 지원하며, 감염병분야 전문인력의 교육․견학․연구 참여 등 인적교류를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의 특성상 전문인력을 포함해 고비용․특수전문 장비 및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해당 인프라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상승효과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양 기관은 감염병실험실 감시사업, 법정감염병확인진단, 실험실생물안전사고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분야 협력강화로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로써 실험실연구 기술이전 등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양 기관장은 이번 협력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분야 민․관 협력 우수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보건의료계 핵심사안인 중국 우한시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행에 대해 두기관은 감염자 유입 대비 및 지역사회 전파예방을 위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설 연휴 비상방역근무체계 가동 및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협력 대응하고 있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기에 인하대병원의 활발한 공공의료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양기관의 상호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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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실국장회의' 개최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실·국장 들과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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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광역시장, '2020년 경자년 신년사'[한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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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19번째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27일 열아홉 번째로 성립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박남춘 시장은 영상을 통해 검단신도시 추진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검단신도시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청원은 검단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이 지난 5월 영상 답변에 이어 추가 제기한 것으로 ▲ 2기 3기 신도시 간 상생방안 ▲ 검단신도시 주변 공급과잉 해소 ▲ 광역급행철도 김포-검단-계양-대장 연계 ▲ 앵커시설 및 관공서 유치 등 검단신도시 활성화 대책방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박 시장은 청원 답변에 앞서 정부의 3기 신도시 지정과 더불어 검단신도시 주변의 주택 공급과잉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 표명에 대해 검단신도시와 서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 그리고 3기 신도시와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을 검단신도시의 택지공급일정에 따라 조정하는 등 공급과잉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검단신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는 연구 용역 등을 통해 3기 신도시와 상생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내 앵커시설 및 스마트위드업 구축 방안에 대해서는 “구역별로 특화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스마트위드업 부지에는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을 위한 별도의 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미세먼지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어 인천 서구 루원시티 내 인천지방국세청 신축·이전 및 인천시 행정복합타운, 100주년 기념도서관 건립 사업, 인천지법 서북부지원 유치 등 인천 서부권역의 행정·사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여러 시책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다만, 박 시장은 영상을 통해 “검단신도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에 포함돼 있어 현실적으로 대학교 유치에 제약이 많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사업에 대해서는 “인천시는 인천1호선 101역사와 인천2호선 완정역을 경유하는 노선을 발굴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했고, 2021년 법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운행사업과 검단-경명로의 인천공항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인천시는 GTX-D노선과 관련해 특정지역을 언급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으며, “GTX-B노선이 그랬듯이 새로운 광역급행철도 노선은 객관적인 용역 결과에 따라 선정돼야 한다”며, GTX-D노선이 지역 간 갈등으로 비하돼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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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속집행 추진 현장점검 회의’ 실시인천시는 23일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 현장에서 기획재정부와 합동으로 ‘2019년 인천시 신속집행 추진을 위한 현장점검 회의’를 갖고 시 재정의 신속집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박남춘 인천시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및 군․구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시의 재정집행 현황과 연도말 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응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연말까지 예산 목표 집행률인 90%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인천시와 군·구가 취하고 있는 조치들의 집행 효율을 높일 방안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지난 11월 인천시는 지방재정의 적극적이고 확장적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연말까지 보상협의 지연 등 일부 부진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적관리 하는 한편, 내년도 예산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확장적 재정집행으로 지속시켜갈 계획을 세웠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는 이곳 농산물 도매시장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도매시장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시설구조나 주변상권, 교통망 등을 다각도로 고민을 했었다”며, “이처럼 정부 재정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배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여건 악화 등으로 민간의 소비․투자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다시 한 번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에도 지방재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이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9일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17조 2122억 원 가운데 14조 3207억 원을 집행해 83.20%의 예산 집행률을 보이고 있어 전국 평균인 80.63%를 상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