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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비기술협회, 2018년 설비신기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사)한국설비기술협회는 지난 11월 27일 건축센터 대강당에서 설비분야의 R&D를 촉진시켜 수입 대체 및 수출을 장려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8년 설비신기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설비신기술대회 개회사에서 김태철 회장은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주최하는 설비신기술 대회는 국토교통부에 지원을 받아 매년 시행하고 있는 대회로써 수많은 경쟁을 거쳐 선정된 설비신기술이 기계설비분야에서 중요한 한 축을 차지하고 우리 기계설비 분야에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대했다. 이번 2018 설비신기술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자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 냉동기’ 기술의 엘지전자 이남수 책임연구원, ‘폴리머 집열기가 적용된 태양광/열 융합패널’ 기술의 장한기술 유원대 이사, ‘내진성능이 개선된 Flexible Slip Joint’ 기술의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 정연수 상무이사가 수상하였으며, 회장상은 ‘공동주택 세대배관 오배수 원터치 모듈화 시스템 ’기술의 PPI평화 김진수 부장, ‘지하주차장 배연환기설비’ 기술의 (주)환기연구소 이성환 대표, ‘지능형 빗물관리 기술 및 TLP/HTLP 빗물여과장치’ 기술의 (주)중앙이엠씨의 정연태 대표가 받았다.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2018년 설비신기술대회에서 회장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PI평화 김진수 부장, 김태철 회장, (주)중앙이엠씨의 정연태 대표, (주)환기연구소 이성환 대표(좌부터) ) ‘공동주택 세대배관 오배수 원터치 모듈화 시스템’에 대하여 발표한 PPI평화(주) 김진수 부장은 “세계 최초 공동주택 욕실배관을 모듈화한 원터치·모듈화 시스템은 공동주택의 세대 욕실 배관에 필요한 파이프 및 이음관을 한 팩에 담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라며 “기존 제품은 설비사에서 자재산출하여 파이프 따로 이음관 따로 납품하여 현장에서 절단해야 하지만, 원터치 모듈화는 현장 절단이 필요없으며, 치수가 변하더라도 즉각 대응할 수 있어 공정의 간소화, 운반절차의 감소, 안전한 시공, 먼지와 폐자재 발생이 없는 획기적인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부장은 “원터치 모듈화시스템에는 기본적으로 2040 방음배관을 사용되며, 5단계 방음설계로 방음기능은 더욱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2층 구조의 기본 방음층에 3개의 원형 패드를 추가하여 수충격의 진동에너지를 줄여주어 방음성능도 향상되었다.”라며 “갈수록 심해지는 인력난과 주 52시간 근무 등 인건비 상승에 대비할 수 있는 원터치 모듈화 시스템은 원터치 방식 이음관 적용으로 파이프를 이음관에 끼우고 캡을 반 바퀴만 돌려주면 시공이 끝나는 방식이라 초보자라도 쉽고 빠르게 시공을 할 수 있으며,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효율적인 제품서비스 시스템이다”라고 발표하였다. PPI평화(주) 김진수 부장 PPI평화(주)의 '세계 최초 공동주택 욕실배관을 모듈화한 원터치·모듈화 시스템' ‘지능형 빗물관리 기술 및 TLP/HTLP 빗물여과장치’에 대하여 발표한 (주)중앙이엠씨의 정연태 대표이사는 “국제연합환경계획의 보고서에 의하면 2025년 지구 상 국가들 중 2/3 가까이 물 부족 현상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가뭄과 홍수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지능형 빗물관리기술’ 시스템은 꼭 필요한 기술이다.”라며, “지능형 빗물관리술이라 빗물을 재이용하는 시스템으로 빗물여과 뿐 아니라 자동역세, 자동원수순환, 바이패스 운전 등으로 시스템의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기술이다.”라고 소개하였다. “하이브리드 운전을 통해 사용처에 적합한 수질을 선택적으로 처리·공급하여 필터의 남용을 방지하며, IoT 융합 기술을 채택하여 전국단위 강수관련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건축물에서 빗물을 집수, 정수하여 조경용수, 화장실 용수 등을 활용하기 위한 소용량 빗물 여과장치인 ‘TLP(Triple Layer Package) 빗물여과장치’ 와 가로형 필터로 층고가 낮은 관리층에 설치시 유지관리가 용이한 대용량 빗물 여과장치 ‘HTLP(Horizontal-Triple Layer Package) 빗물여과장치’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중앙이엠씨의 정연태 대표이사 ‘폴리머 집열기가 적용된 태양광/열 융합패널’ 기술에 대하여 발표한 장한기술 유원대 이사는 “태양광-열 융합패널 기술은 태양전기 패널과 태양열 집열기를 일체화하여 태양전지 패널로부터 전력과 집열기로부터의 온수를 동시에 생산하는 기술이다.”라며 “일반 태양광발전 패널은 태양에너지로부터 약 15% 정도만 전력를 생산하고 그 나머지는 활용하지 못하지만, 태양광-열 융합 패널은 전력 및 온수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어, 3∼4배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계간축열조, PCM, 히트펌프 등의 시스템 기술과 결합하면 재생에너지의 이용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유망한 기술이다.”라고 소개하였다. 장한기술 유원대 이사 장한기술에서 ‘폴리머 집열기가 적용된 태양광/열 융합패널’ 기술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내진성능이 개선된 Flexible Slip Joint’ 기술에 대하여 빌표한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 정연수 상무이사는 “슬립내관이 조인트 외관에서 슬립 이동 중에 발생되는 상·하·좌·우 운동을 흡수함과 동시에 이송 유체 가압공간을 형성하여 내관부에 슬립 접촉되는 슬립 내관과의 밀착력이 발생하여 누수발생을 차단하는 조인트 외관과 이를 이용한 슬립 조인트에 관한 기술로, Flexible Slip Joint 기술은 기존 주름관 형태의 신축이음관과는 차별화된 신개념의 슬립조인트로 온도 및 지진 등의 외부 영향에 따른 충격흡수가 적고 시공의 편리성, 안전성, 경제성이 향상된 기술이다.”라고 소개하였다.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 정연수 상무이사 ‘무급유 인버터 터보 냉동기’ 기술에 대하여 발표한 LG전자 이남수 책임연구원은 “무급유 인버터 터보 냉동기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으로써 비접촉 무급유 베어링과 고속모터 직결 구동 기술을 통해 통상의 윤활유 적용 냉동기 대비 구동계 손실에 의한 효율 저하를 개선하여 냉동기 효율을 향상시켰다.”라며 “증속 기어 및 윤활유 계통의 부품이 필요 없으므로 운전소음이 감소되었고, 유지보수 또한 간소화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급유 터보 압축기는 외산 제품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무급유 베어링 및 고속 회전체 기술을 확보하여 경쟁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발표하였다. 이남수 책임연구원은 “무급유 인버터 터보 냉동기는 연간 오일 계통 부품 교체가 불필요하여 오일 계통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되며 우수한 운전효율로 에너지 저소비 빌딩 공조에 적용가능하며 저소음, 저진동 칠러로 도서관, 병원 등 조용한 환경이 요구되는 분야에 적용가능하다.”라며 “이 기술로 고효율, 친환경 무급유 냉동기 국내 시장 방어 및 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LG전자 이남수 책임연구원 ‘지하주차장 배연환기설비’ 기술에 대하여 발표한 (주)환기연구소 이성환 대표는 “지하주차장 배연환기설비인 두루벤트시스템은 지하주차장의 배연 및 환기를 위하여, 급기 및 배기 샤프트만을 이용하고, 급기 및 배기용 팬룸의 설치 없이도 지하주차장 배연에 필요한 급기 및 배기 풍량을 공급하는 4세대 지하주차장 환기기술이다.”라며 “소형 팬을 다수의 Fan Array로 조립 설치하므로 어떤 공간에서도 변형 설치가 가능한 환기설비로 방화 댐퍼 및 역류방지댐퍼가 팬과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무동력으로 자동개폐 되는 배연기능 부가시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전통적인 지하주차장 환기설비는 팬룸을 설치 내부에 환기를 위한 설비를 배치하였으나, 두루벤트 시스템은 샤프트(Shaft)내에 급기팬 및 배기팬을 직접 설치 운영하기 때문에 별도의 팬룸이 필요없으며, 급기팬은 OA shaft내에 설치를 하게 되고, 배기팬은 설치수량에 따라 팬룸이 필요 없거나 아주 작은 팬룸을 사용하면 된다.”라며 “두루벤트 시스템에 적용되는 급기팬, 배기팬은 유인효과를 이용한 최적의 효율을 동반한 제품으로 기존 재래식 환기팬에 비하여 40% 이상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며, 설계 초기 재래식 환기설비 대비 약 50%~60%의 에너지만을 사용하고, 실제 가동 시 두루벤트팬은 실내 부하에 따라서 개별적으로 댓수 제어가 가능하도록 운전되기에 실제 에너지의 사용은 15~18% 정도 요구되는 반면에 실내는 항상 쾌적하게 유지 할 수 있다.”라고 발표하였다. (주)환기연구소 이성환 대표 ‘2018년 설비신기술대회’ 발표가 끝난후에는 한국설비기술협회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설비기술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대건설 장창익 이사,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휴미텍코리아 정창식 대표, LG전자 박영수 상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공로패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은 총회 폐회사에서 “한국설비기술협회는 기계설비인들의 오랜 숙원인 기계설비법이 4월 17일 국회를 통과 제정되어, 2020년 4월 18일 기계설비법 시행을 앞두고 그 하위법령인 시행령, 시행규칙, 유지관리 기준 등을 만드는 운영위원회를 출범시켜 진행하고 있다. 하위법령이 제대로 기계설비분야에 기둥으로 구성된다면 향후에는 기계설비인들이 바라는 환경과 여건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해 본다.”라며 “내년 한국설비기술협회는 변화해가는 우리 기계설비분야에 발전에 보조를 맞추어 협회의 내실과 자립성을 높여나가는 것이 목표로 노력하겠다.”라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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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7) 성황리 개최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7) 성황리 개최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ENVEX2017)'이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ENVEX2017에서는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총 1,000여 종의 새롭고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20개국 260여 개 기업이 참가하였고 1,4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5만여 명이 참관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환경기술, 국내에서 개발된 수처리설비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출품되어 환경산업기술의 새로운 경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탑재되어 스스로 분리막을 진단하고 세정하는 MBR 수처리시스템, 인공지능(AI) 로봇에 의한 폐기물 선별 시스템, 드론을 이용한 대기·악취 측정과 샘플 포집 장치 등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한·중·일 환경산업기술 순회 전시회가 처음으로 ENVEX2017에서 개최되어 3국의 환경산업기술 정보 공유와 환경기술 거래가 촉진되었다. 제18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16.4)에서 3국간 환경산업·기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하여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3개국 3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전시회와 기술포럼을 진행하였으며, 국내 중소 환경기업의 내수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구매 상담회, 세미나·포럼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연계 개최되어 해외 수출 확대 발판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함께 열리는 ‘2017년도 환경연구개발(R&D) 성과전시회’에서는 그간 개발된 우수기술과 환경정책 등 연계된 기술 개발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창흠 환경부 환경산업 기술과장은 “이번 전시회의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환경 기업들이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선진국형 환경산업으로의 전환과 기술 개발을 위해 내실 있는 환경정책 마련과 제도 정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대종에이오피 산업용 살균 처리기 제조업체인 (주)대종에이오피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이온살균 방식의 식품 살균수 장치를 선보였다. 식품 살균수 장치는 IOP(Ion Oxidation Process·이온산화공법)기술의 AOP 램프가 적용되었다. 대종에이오피의 AOP(고급산화법) 방식의 살균램프는 자외선과 오존의 분해를 인위적으로 가속화시키면 발생하는 OH라디칼로 세균 및 유기물질을 산화시키는 산화력을 이용하여 유해 유기물질을 살균하는 방식이다. 물속이나 공조시스템에 설치되는 이 램프는 세균을 99% 이상 제거할 수 있으며 물 위에 근접해서 살균시키는 자외선 방식이나 오존 발생기보다 살균력이 훨씬 우수한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이온살균 방식을 적용한 에어패밀이온의 제품인 공기살균정화기, 공조장치 살균기, 항온 항습 살균기, 솔리드(고형물 살균기), 리옥스필터(CO2치환) 및 워터패밀이온 적용 제품인 제로킬-물 살균기(침수형, 유수형, 냉각탑용), 그로스터(나노버블장치), 폴리 여과기 등도 함께 선보였다. (주)로얄정공 (주)로얄정공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원심탈수기를 비롯한 수처리 자재를 선보였다. 로얄정공의 원심탈수기는 회전 Bowl 내부에 중력의 수천 배로 원심 압밀력이 가해져 고형물과 수분이 분리되고 고형물은 전단력과 압착력 작용에 의해 저함수 Cake로 배출되는 기기로 비중과 원심력을 이용하여 외통(Bowl) 속에 유입되는 유체를 빠른 시간 내에 일괄 탈수하여 건조된 슬러지로 처리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다른 탈수기에 비해 환경 유해 요인이 적고 편리한 운전 방식으로 안정적인 자동 운전이 가능하며, 또한 매우 낮은 농도의 잉여슬러지 또는 잉여, 혼합 슬러지를 효율적으로 탈수할 수 있으므로 손쉬운 유지관리와 고효율로 처리할 수 있다. 이 밖에 정밀하게 분리를 요하는 화학 Powder 제조 및 탄산칼슘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원심분리기, 저농도의 잉여슬러지를 고농축으로 배출하며 응집제 사용 시 고형물을 회수율 95% 이상 제거할 수 있는 원심 농축기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삼진정밀 (주)삼진정밀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존 소프트실 제수밸브를 업그레이드한 부식 방지 소프트 실 제수밸브, 공기밸브 부착형 제수밸브, 부식 방지 스카치요크 버터플라이밸브, 수도용 버터플라이 밸브, 2단 감압밸브, 릴리프 밸브, 펌프 컨트롤 밸브 등 다양한 밸브류를 선보였다. 주로 지하에 매설되는 수도용 제수 밸브는 토양 오염 등으로 부식환경에 노출되어 있는데 부식 방지 소프트 실 제수밸브 적용 시 이러한 환경으로부터 제수밸브와 배관을 보호하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공기량 변화에 따른 급폐를 방지하여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솔리드 플로우트 공기밸브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압에서 플로우트 밸브의 파손을 방지하며 관내 압력이 존재하여도 지속적인 공기배출이 가능하다. 16K의 관로압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에이피엠엔지니어링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기 및 실내공기 중의 미세먼지 측정을 위한 솔루션인 미세먼지 연속 채취기, 미세먼지 채취기를 선보였다. 미세먼지 연속 채취기는 대기 및 실내 공기 중의 TSP, PM10 및 PM2.5 채취하여 실험실에서 유기 및 무기물질이 함유된 먼지 성분분석하는데 활용되며 대기 오염 측정망 PM2.5 모니터링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 특허 및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미국 EPA PM2.5 기준 측정 방법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다. 이 밖에 대기가스분석기, 지구온난화 가스 및 미량가스 분석기, VOCs 실시간 분석기 등의 가스상 물질 측정·분석기도 함께 전시하였다. (주)종로계측기 계량기 전문업체인 (주)종로계측기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실시간 미세먼지 자동 측정기를 비롯한 각종 환경 기기를 선보였다. 미세먼지 자동 측정기 ‘LD-5KR’은 광산란방식의 자동측정기로써 언제 어디서나 단시간 내에 미세먼지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휴대형 간이측정기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약 31%의 부피가 감소되었으며 PM2.5 용 사이클론형 분립 장치를 표준흡인구 대신 Inlet에 장착해 학교 환경위생, 작업환경관리, 건축물 위생조사 등에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 휴대용 수질측정기, 염소살균액 농도계, 모바일 풍속 풍량계, 실내환경 측정기, CO2 측정기, 소음측정기, 진동계 등 다양한 측정기를 함께 선보였다. 하지공업(주) 수중 모터펌프 전문업체 하지공업(주)는 심정용 수중모터펌프를 중심으로 해수 담수화용 고압펌프, 오수용 수중펌프, 수중 축사류 펌프, 양흡입펌프 등 다양한 종류의 펌프를 선보였다. 심정용 수중모터펌프는 상수도 가압펌프 시스템으로 수중에 설치되므로 소음공해가 없으며 설치 후 자동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주인원이 불필요하며 내구성이 강하고 수명이 긴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있어 다양한 산업용도로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하지공업은 높은 에너지 효율과 강한 내구성을 갖춘 심정용 펌프를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프로젝트에 총 42대를 설치하였으며, 평창 알펜시아, 남양주시 덕송 가압장, 양산 덕계 배수펌프장,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당지 합덕 가압장 등에 하지공업의 펌프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공업 관계자는 “하지공업은 펌프의 핵심기술인 임펠러와 프로펠러의 익형과 구조설계에서도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하여 글로벌 기업 제품의 품질과 효율에 도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PPI평화에서는 내진성능이 확보(진도 7, 리히터 5 규모)된 내진기능을 갖춘 고강도 장수명 iPVC 수도관 및 이음관을, 모노펌프 제작 전문기업인 모나스펌프는 새니터리용 모노펌프, 무한기술은 원심분리기, 에코데이는 고농도 폐수처리기술, 코비는 수질 TMS 측정기기 등을 수질관에서 선보였으며, 측정분석기관에서는 센서로닉의 미세먼지 측정기, 실내 공기질 측정기, 바이오 가스 측정기, SF6 가스 측정기 등, 이앤인스트루먼트는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등 다양한 환경 산업 관련 신기술 신제품들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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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2017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 개최국내 최초 「2017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 개최 - 건축기계설비 전 부문의 신기술·신제품 한자리에 모여 - Korea HVAC Fair 2017 국내 유일 기계설비 종합 전문 전시회인 「2017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Korea HVAC- Heating, Ventilating, Air-conditioning & Plumbing–Fair 2017)」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건물 내부의 에어컨, 환기시설, 냉난방시설, 급수시설, 가스시설, 플랜트 시설, 자동제어시스템 등 기계설비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걸맞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의 기계설비업체 회원과,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소속 1군 건설사 설비팀장을 바이어로 초청하여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을 마련되었다. 또한 냉난방, 공조, 위생, 가스, 자동제어, 소방, TAB(Testing, Adjusting, Balancing), 특수설비, 에너지 등 건축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참가 업체는 보일러 전문업체 경동나비엔, 삼성전자, 환풍기 전문업체 힘펠, 밸브 제조 및 에너지 관리 전문업체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소음진동방지 전문업체 엔에스브이, 에너지 절약(주택 및 자동화) 시스템 전문설치 업체 한국밸콘, 국내 최초로 오배수 펌프를 개발한 희만상사, 산업용 환기설비 전문업체 시스템 벤트, 대성히트펌프, 환기 송풍기 전문업체 팬직, PVC 파이프 전문생산 업체 PPI평화, 센도리,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약 50개의 관련 업체가 신제품 및 신기술을 한자리에 모여 소개하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가 공식 후원하는 「Korea HVAC Fair 2017」는 작년에 개최되었던 「2016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에서도 설비 설계사무소, 건설사, 협력업체 유력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바 있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상업용 건물에 중대형 보일러 및 온수기를 대체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과 콘덴싱 가스보일러, 콘덴싱 순간식 가스온수기 등을 선보이면서 대리점을 전격적으로 지원하였다. 경동나비엔 대리점인 케이에이치 엔지니어링 김경희 대표이사는 이날 전시회 참관객들에게 '히티허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다.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에 대하여 관람객에게 설명중인 경동나비엔 대리점 케이에이치 엔지니어링 김경희 대표이사(좌측에서 세번째)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는 캐스케이드 시스템이나 지역난방과 같은 중앙에서 공급하는 열을 세대 내 열교환기를 통해 난방과 온수에 사용하는 새로운 난방시스템을 일컫는다. 김경희 대표이사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적용 시 안정적인 중앙의 열을 이용하여 개별 제어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과 공간까지 절약할 수 있어 아파트 및 오피스텔뿐 아니라 소규모 원룸까지도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를 설계에 반영하기 위하여 설계사무소부터 건설사까지 직접 발로 뛰면서 영업하고 있어 힘들지만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보니 건설사 관련 설비인들이 '히티허브'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여 뿌듯하다."고 말하며 "보일러를 직접 제작하는 경동나비엔이기에 통합배관 시스템 적용이 수월하고 원가가 낮아지는 부분이 경동나비엔 '히티허브' 의 강점이다"라고 덧붙였다.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이 외에 경동나비엔은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와 콘덴싱 보일러 NCB, NHB를 전시했으며, 전기발전 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 SE 등 콘덴싱 기반의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기기를 선보였다. 이 밖에 콘덴싱 온수기 및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해 기존 중대형 보일러를 대체하는 효율적인 에너지기기로 설치 현장에 따라 약 20~40%의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고, 작은 면적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을 최고 60%까지 절약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함께 소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인 원형 디자인 실내기 '360카세트', 세계 최대 효율을 자랑하는 시스템에어컨 DVM PLUS Ⅳ,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 EHS(Eco HeatingSystem), 고효율 가정용 스마트 인버터 제품 등을 전시하였다. 환풍기 전문업체 힘펠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환풍기 제품을 선보였다. 실내공기의 질(IAQ) 향상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의 카세트형 고효율 환기시스템 휴벤 실내외 공기를 순환시킴으로써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해주는 환기 장치인 휴벤, 스마트 멀티 환풍기 휴젠뜨 등을 함께 선보였다. 휴벤은 무덕트 천장형으로 공간 활용성이 높을 뿐 아니라 에너지 회수 환기 방식으로 냉·난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며 휴젠뜨는 강력 환기, 플라스마 음이온, 헤어&바디 드라이, 제습, 온풍, 자연풍 등 6가지 기능을 갖춘 환풍기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욕실을 유지해준다. 그 외에 인공지능 센서로 전기세 절약까지 가능한 LED 조명 환풍기, 빠른 배기로 흡연실에 적합한 자이온, 고효율 환풍기 플렉스, 제트 터보 임펠러 욕실 천장용 환풍기 터보 747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밸브 제조 및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인 삼양발브종합메이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냉·난방을 유량제어를 하나의 밸브로 구현하는 새로운 복합 밸브 삼양발브 스마트 시리즈, 가장 적합한 필요 유량만을 공급하여 난방이 제공되도록 하는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온수분배 시스템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샘시스템이 각방 정유량 제어시스템을 선보였다. 샘시스템의 각방 정유량 제어시스템은 미세 유량조절밸브가 필요 없으며 소음이 없고 유량제어부의 구조가 이물질에 강하며 오작동의 위험이 적은 시스템이다. 소음진동 방지 전문업체인 엔에스브이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Wire-Spring Mount, 고효율 Rubber Mount, 고감쇠 Rubber Pad, Hybrid Dmaper 등을 선보였다. 또한 덕트 또는 파이프를 와이어로프로 이용하여 벽에 설치함으로써 지진 발생 시 과도한 변형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인 SEISMIC CABLE, 횡방향 소구경 배관 부착구 어댑터, 종·횡방향 배관 부착구 어댑터, 와이어로프의 탄성과 감쇠 효과를 이용한 Wire 댐퍼와 Friction 댐퍼를 병렬로 조합한 제품인 Seismic Total Damper 등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엔에스브이는 내진에 대한 부분 중 현장에서 요구하는 품질과 규격에 대응할 수 있는 내진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에너지 절약 시스템 전문설치 업체인 한국밸콘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디지털 기포분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 누수가 전혀 없는 「디지털 에어밴트」를 홍보하는 '한국밸콘' (박종인 대표이사(좌), 박근도 이사) "한국밸콘의 20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기포분리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효율증대와, 소음 및 진동제거, 배관내 부식 방지등 여러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제품설명 하고 있는 박근도 이사 '숨어있는 에너지’를 찾을 수 있는 디지털 기포분리시스템(DAV SYSTEM)은 배관 속의 공기를 제거해주는 시스템으로, 에어포켓현상을 제거하여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 기포분리 시스템은 2016년 특허등록을 완료,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와 더불어서 국제 특허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발명대전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한 곳에서 모든 방의 상태가 확인 가능한 중앙식 조절기와 한국식 바닥난방에 적합한 온도조절 시스템(KD SYSTEM)도 함께 전시하였다. 국내 최초 오배수펌프패키지를 개발한 희만상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졸러펌프, 듀플렉스 오배수 펌프 패키지, 자동 플로트 펌프, 파워후라쉬, K-파워드레인 등을 선보였다. 펌프 모터 1/3~100HP에 다양한 양정과 유량의 졸러펌프는 13~100mmФ 크기의 돌까지 토출하는 막히지 않는 볼텍스 임펠러 수중 오수펌프이며 듀플렉스오배수펌프패키지는 지하 1~8층 대중 화장실, 주방 배수용 지하층 변기용 파워후라쉬, 변기 일체형 울티마, 주방 씽크·소변기·세면기용 파워드레인, 그밖에 다양한 용도의 패키지 제공이 가능한 제품이다. 환기 전문 제조 기업인 시스템벤트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주차장 환기시스템, 송풍기, 세대 환기 시스템, 주택 환기 시스템, Hybrid Roofvent System을 선보였다.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Axivent System은 평상시에는 환기 전용으로 운전하다 화재 시 제연모드로 변환하는 지능형 환기 겸용 급추진 제연 시스템이다. PVC 파이프 기업인 PPI 평화는 배수 속도를 개선한 ‘스핀 파이프'와 원터치 방식으로 시공성을 끌어올린 ‘DRF 이음관', 세계 최초 건축물의 배수 소음을 해결한 ‘2040 방음관’, ‘세계 최초 100년 수명 APPIZ 파이프’등을 선보였다. 환기, 송풍기 전문업체인 팬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시로코팬, 고압팬, 하이브리드 루프팬 및 주차장용 슬림 행거팬을 전시하여 홍보하였다. 또한 시공이 간편하고, 고효율인 중앙 집중식 환기기구 멀티 천장형 환풍기는 고속과 저속 및 On, Off를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기본 제공되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초 저소음으로 작동해 특히 조용한 환경이 조성돼야 하는 고시원, 독서실 등의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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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비공학회, 2016년 하계학술발표대회 성황리에 개최대한설비공학회‘2016년 하계학술발표대회’ 성황리에 개최- “기후변화대응 미래 설비기술”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 대한설비공학회는 ‘2016년 하계학술발표대회 및 전시회’를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에서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하계학술발표대회는 “기후변화대응 미래 설비기술”이라는 주제로 약 500여명의 학계, 연구계, 산업계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학술논문, 특별세션 논문, 신제품·신기술 발표, 설계사례 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였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양훈철 센터장이 발표한 “에너지 R&D와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210여편의 최신 연구논문의 발표도 함께 진행되었다. 하계학술발표대회 기간 중 별도의 전시장을 마련하여 한국스파이렉스사코(주), 주식회사 경인기계, 벨리모서울, 아마셀코리아(유), 연우GST(주), 테스토코리아, 하나지엔씨, (주)여명테크, (주)PPI평화, (주)플리어시스템코리아, 유노믹스이엔씨(주), 유니슨 엔지니어링(주) 등 22개의 업체가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였다.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대한설비공학회 강병하 회장은 “대한설비공학회가 추구하고 있는 에너지와 환경의 문제는 우리 사회의 문제일 뿐 아니라 인류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절실한 과제이다.”라며 “특히 정부에서 2030년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감이라는 두 가지 큰 숙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은 설비산업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학술발표대회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감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산업계 및 학계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치열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 환영사를 하는 강병하 회장 2016년 하계학술발표대회 조직위원회 정시영 위원장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고효율 친환경 설비기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설비기술과 산업이 미래의 에너지와 환경 그리고 경제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번 ‘2016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총 11편의 우수논문이 수상하였으며 이중 국토교통부 장관상 3편을 뽑아 시상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 논문 중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세종대학교 정재동의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패킹의 열융착에 관한 수치적 연구’, 삼중테크 우성민의 ‘3중 효용 가스직화식 흡수식 냉동기의 기술개발’, 한국기계연구원의 김동호의 ‘s–CO₂ Brayton 사이클에서 PCHE Wet cooling에 관한 연구’가 수상하였으며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서정식의 ‘KS표준개정을 위한 수송용 전기식 냉동유닛 성능평가방법 개발 연구’, 삼성전자 주영주의 ‘가정용 공조기의 실내 온열 쾌적성 향상에 관한 실험적 연구’, 세종대대학원 서정아의 ‘태양광 전지를 갖춘 단독주택 모델에서의 전력 사용 최적 알고리즘 연구’, 성균관대대학원 심지수의 ‘시뮬레이션을 위한 기상데이터 작성에서 국내 기후 특성을 고려한 일사 모델 적합성 분석’, 전북대대학원 윤준성의 ‘제2종 LiBr–H2O 흡수식 히트펌프의 운전 변수에 따른 성능 수치 해석’, (주)리우스 전용호의 ‘냉동탑차용 강제대류방식 PCM축냉시스템 개발 및 현장적용시험’, 서울대대학원 김귀택의 ‘고온관 주변 하이브리드 단열재의 열전도 성능에 관한 연구’, 서울과기대대학원 김만배의 ‘증발기로 사용되는 판형열교환기의 건도 변화에 따른 열전달 및 압력강하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가 우수논문으로 수상하였다. 또한 한일엠이씨 연창근 부사장, 삼신설계 정종림 대표이사, 한화건설 이재곤 팀장이 대한설비공학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여 감사패를 받았다. ▲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세종대학교 정재동, 삼중테크 우성민, 한국기계연구원의 김동호(좌측부터) ▲ 감사패를 받은 연창근 부사장, 이재곤 팀장, 강병하 회장, 정종림 대표이사(좌측부터) 대한설비공학회는 1971년 9월에 사단법인 공기조화 냉동공학회로 창립되어, 현재 7,5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설비공학분야의 학술진흥과 기술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학회이다.